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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15(금)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 15. 07:50

     

    16/01/15(금)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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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와 중국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중국증시 하락과 유가하락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재정자금을통한 투자 금지와 위안화 절하움직임에 하락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증시와 유가하락으로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한국과 중국의 지수 하락으로 인해 하락폭을 줄이며 보합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은 국채선물은 보합권등락

     

     

     

    ㅇ중국 주식시장 : 재정자금을 통한 투자 금지와 위안화 절하움직임에 하락했다. 장 작전에 고시된 역내 위안화 환율은 6.5637위안으로 0.03% 절하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절하 움직임에 경계감을 보이면서 하락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장 초반, 특별한 이슈가 부재한 상황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중반, 행정 사업 기관의‘국유기업 자산관리 규정’이 발표되었는데 여기에서 행정기관의 재정자금을 활용한 대외 투자, 기업 채권 매입 등을 금지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는 소식에 매물이 쏟아지면서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3,000p를 하회하고 있는 중국증시에 정부의 적극적인 자금 투입보다는 소형 공모펀드 등을 활용한 비공개적이고 간접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도 금일 하락의 요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중국증시와 유가하락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 유가 반등세와 미국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이면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텔이 양호한 주당순이익을 발표했음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인 영향에 SK하아닉스가 하락세를 보였고, 원화강세에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부분이 낙폭을 축소하게 하였다.

     

    이 후 반등세를 보인 유가가 아시아시장에서 재차 하락세를 보임과 동시에 중국증시도 하락세를 보이자 장 초반부터 매도세를 보인 외국인이 매도세를 지속하게 하였다.

     

    또한 금일 관세청에서 발표한 12월 무역수지에서 수출이 -14.1%로 이전치인 -13.8%를 하회한 모습도 외국인의 매도세를 지속하게 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씨티그룹, 블랙록 실적 발표

     

    중국증시는 전일 상승에서 다시 하락세를 보였고, 유가도 아시아시장에서 재차 하락세를 보였다. 이처럼 다시 시작된 중국과 유가의 하락은 신흥국시장을 계속해서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일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시장에도 우호적이지 못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이러한 불안정한 글로벌 시장 움직임은 상승요인이 있어도 바로 차익실현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요인에도 그것이 바로 상승세로 이어지는 형식으로 이어지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금주 알코아와 인텔의 양호한 실적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인 부분이 그러하다. 또한 최근 미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다소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도 글로벌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속에 미국의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이 발표되고, 씨티그룹을 비롯한 금융업종의 4분기 실적도 발표된다. 우선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의 경우 다소 위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에 우려감을 키우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금융업종 특히, 씨티그룹의 경우 소매금융이 강세를 보인점과 법정비용 상쇄로 인해 괜찮은 4분기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다고 해도 이것이 바로 차익실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기존의 시장 예상보다 더욱더 점진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 주간 주식시장 리뷰

     

    • 금주 주식시장 리뷰
    − 중국 위안화 쇼크: 14일 중국 위안화 가치는 달러당 6.5646위안으로 2011년 이후 거의 5년만에 사상 최저치 수준을 기록. 중국 위안하 가치 하락은 미국 초저금리 시기에 중국으로 유입되었던 핫머니가 미국 금리인상으로 이탈되면서 나타난 충격으로 판단. 위안하 가치 하락에 따른 원달러 환율 약세 및 한국시장 자금 이탈 동조화 우려로 KOSPI 한주간 4% 하락, 14일기준 1900.01p 마감


    − 한국은행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14일 한국은행은 2016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10월 3.2%에서0.2%p 하향 조정. 국제유가 30달러 하회, 환율 변동성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대외적인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언급. 한국은행은 2015년 4월 이후 세차례 성장률 하향조정하며 총 0.4%p 하향 조정됨


    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공포심리의 완화 만으로도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구간
    • KOSPI 주간예상: 1,880~1,950p
    − 상승요인: 중국 정부 위안화 환율 방어, 공포심리 완화에 따른 기술적 반등 가능성
    − 하락요인: 중국 4분기 GDP 발표이전 경계감, 4분기 실적 발표 우려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19일 중국 GDP 발표: 다음주 19일 발표 예정인 중국 4분기 GDP증가율 컨센서스는 6.9%(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전분기 6.9%). 13일 발표된 중국 수출입지표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면서 중국 GDP 발표치의 컨센서스 부합 기대감 상존


    − 물론 중국의 전력소모량, 철도운송량, 은행대출 증가율 등으로 산출하는 커창지수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는 지속되겠지만, 중국 위안화 역외 환율과 시장환율의 격차가 축소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 핫머니 유출 등의 단기 우려는 다음주를 정점으로 완화될 전망


    − 21일 현대차, 22일 기아차 4분기 실적 발표: 현대차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조 7,7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감소 예상. 매출부진, 인센티브 증가, 해외시장 수요 불안, 이종 통화 약세 등이 실적 부진을 이끌었을 것으로 판단. 2016년 미국 자동차 판매 증가율 축소 예상, 개소세 인하 모멘텀 소멸, 루블화/헤알화 약세 등으로 자동차 업종의 1분기 어닝에 대한 기대도 강하지는 않지만,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을 상회하는 등 평균 환율상승에 따라 주가는 하방경직성 확보 예상


    − 대응전략: 중국 경기둔화 우려, 핫머니 유출 우려 등에 따라 VIX 등 공포심리지수는 +1표준편차 이상을 상회하는 상황. 현 시점에서는 공포심리의 완화만으로도 기술적 반등이 가능한 구간. 주식비중을 줄이기보다는 유가 하방경직성 확보 가능성, 중국 위안화 환율 안정화 가능성을 염두, 소재/산업재 중심의 반등을 노리는 전략 유효

     

     

     

     

    ■ 미국의 경기상승세 지속 가능성 점검

     

    [현황]

    글로벌 경제∙금융상황이 불안하고 미 성장률이 과거보다 낮은 수준에서 연준이 작년 12월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경기상승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 증가, 작년 미 경제성장률은 과거 금리 인상기에 비해 제한적인 2.4~2.5%로 예상,

     

    [성장모멘텀 점검]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미 경제는 `09년 6월을 저점으로 현재까지 6.5년간 이어진 확장국면에 위치, 금융위기 직후 ‘V’자 반등을 제외하면 `11년 이후 완만한 확장국면이 이어지면서 조정압력이 크게 제한됨에 따라 경기순환 주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 소비자신용증가, 가계부채구조 등에 비추어 확장국면이 `2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Morgan Stanley),

     

    ㅇ잠재성장률: 금융위기 이전부터 제조업이 위축되고 서비스업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생산성, 자본축적 등이 부진하여 성장잠재력이 크게 저하. 이 결과 GDP갭의 해소를 가져오는 금리인상기 성장률 수준도 동반 하락, 미국의 잠재성장률은 베이비붐세대의 은퇴 지속, 노동생산성의 향상 미흡 등으로 당분간 1.75% 예상(Nomura, JP Morgan, Deutsche Bank), 과거 금리인상기의 잠재성장률은 `94년 및 `99년 3.3%, `04년 2.7% 등


    ㅇ 금리인상 영향: FOMC 위원들은 `18년까지 매년 약 4회(+1.0%)의 금리인상과 2%를 웃도는 성장률(GDP, `16년 2.4%, `17년 2.2%, `18년 2.0%)을 전망. 금리인상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성장률이 잠재수준을 상회하면서 경기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 `85년 이후 미 금리인상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매분기 25bp씩 금리를 인상할 경우 경제성장률은 연 0.25%p 하락하는 것으로 추산(JP Morgan)

     

    [시사점]

    미국 경제는 2%대 저율성장에도 불구 잠재성장률 하락으로 최소한 `18년까지는 완만하나마 경기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경기상승국면이 2% 중기물가 하에서 2%대 성장으로 나타나면서 정책금리의 고점도 3%대로 예상, 한편 금리인상과 함께 통화정책 정상화의 과제인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는 성장모멘텀 제약으로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될 가능성

     

     

     

    ■ POSCO-내수 HR(열연) 가격 2~ 3만원 인상          NH투자증권

     

    - POSCO(005490.KS)가 1월 이후 내수 열연 가격을 톤당 2~ 3만원 인상한 것으로 보도됨. POSCO의 HR(열연)ASP(Average Sales Price: 평균판매단가)는 2011년 2분기 89만6천원에서 2015년 3분기에는 45만2천원으로 하락. 이번 가격 인상은 냉연 등 전반적인 철강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

     

    - POSCO의 열연 가격 인상은 1)최근 중국 철강 유통가격 반등, 2)중국 고로사의 출고가격 인상, 3)철광석 가격반등, 4)그간의 ASP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에 따른 것. 중국 철강재 유통 가격은 지난 12월 저점에서 열연과 냉연, 철근, 후판이 각각 7.4%, 14.5%, 4.1%, 5.6% 반등했고, 중국 대표 국영철강기업인 보산철강은 2~3월 출고가격을 열연 150위안/톤, 냉연 200위안/톤 인상함. 중국 수입 호주산 철광석 가격은 저점에서 4.5% 반등한 톤당 39.6달러/톤

     

    - 가격 인상 움직임은 북미에서도 나타나고 있음. 미국 Nucor사가 12월에 이어 판재류 가격을 인상했고, AK Steel도 지난 13일자로 탄소강 판재류 가격을 톤당 30달러 인상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Arcelormittal USA도 고객사에 판재류 가격을 톤당 20~ 30달러 인상한다고 통보

     

    - POSCO의 HR(열연) 가격 인상은 주가 측면에서도 의미가 큼. 동사의 수익성은 2013년 하반기를 저점으로 개선되었지만 ASP 하락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인해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 중국 철강재 가격 반등과 POSCO의가격 인상으로 인해 ASP 하락이 멈추고, 반등 한다면 이익 개선에 앞서 주가 반등이 먼저 나타날 것으로 판단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ㅇ 1월 16일 (토)

    - 대만 총통선거
    - 중국, AIIB 창립총회(현지시간)
    - 이란 경제·금융 제재 해제(현지시간)
    -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 예스티 보호예수 해제
    - 엘아이에스 보호예수 해제
     

    ㅇ 1월 17일(일)- 이노션 보호예수 해제

    ㅇ 1월 18일(월)

    - 미국증시 휴장 (마틴 루터킹 데이)
    - 대통령 업무보고(미래부 등)
    - 한중일 FTA 수석대표회의
    - 한국MS,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출시
    - 캠코 국유부동산 공매

     

     

    ■  향후 주요 일정

    1월 15일 (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개시  美)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1월 16일 (토) 중국, AIIB 창립총회(현지시간)  대만 총통선거

    1월 18일 (월)  미국증시 휴장

    1월 20일 (수) 中) 4분기 GDP 
    1월 21일 (목) 샤오미 미5 출시(현지시간)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1월 27일 (수)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1월 28일 (목)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16),  영화 '쿵푸팬더3' 개봉 - CJ E&M

    1월 29일 (금)  美) 4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2월 1일 (월)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2월 7일 (일) 중국 춘절 연휴  2월7일(일)~13일(토)까지 이어질 예정.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규모의 요우커들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됨

    2월 21일 (일) 삼성전자, 언팩 행사 개최예정(현지시간)- MWC2016 행사 개최 전날인 2월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7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2월 22일 (월)   MWC 2016(현지시간)

     

     

    ■ [이그전]이 꼽은 2016 년 초대형주 탑픽: NAVER

     Top-down으로 2016년 초대형주 탑픽을 꼽아 봤습니다. 이그전의 선택은 NAVER입니다.  이번 이그전에서는 구글과의 비교를 통해 파악해봤습니다. 구글의 어닝 서프라이즈 행진은 NAVER에도 의미가 있습니다.

     

    ㅇ구글은 어떻게 작년 하반기 50% 급등했을까?
    - 답다운로 뽑은 초대형주 탑픽은 NAVER 입니다. 3 년안에 다시 탑픽에 올려봅 니다. (스 마트폰 부품 다음 의 투자기회: 통신과
    인터넷서비스 , 2013 년 2 월 발간)

    - 구은 작년 50% 급 등 했습 니다. 시총 증액분만 $2,000 억(240 조원)가 넘는 데, 삼성전자 전체 시총 보 다 큽 니다.과 네이버는 주연관성이 매우 높 은 주 식입니다. 하지만 작년엔 주가흐이 좀 달랐습 니다. 구은 실적서프 라이즈 를 기반으 로 급 등 했지만, 네이버는 두 각을 나타내지 못 했습 니다,

     

    ㅇ열쇠는 이익률이 쥐고 있다
    사실 구글과 네이버의 매출액 성장률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매출 신장에서는 네이버가 더 두각을 보이는 군요 . 차이는 이익률 에 있습 니다. 구의 이익률은 과거 35~40%에 달했습 니다. 그 런데 스마트랫폼 확장 비용이 늘면서 이익률 이 20%초반으 로 하락했습 니다.  그 런데 작년 3 월 루랏 전 모건스탠리 CFO 를 신임 CFO로 영입하면서 본 격적인 비용제에 들 어갔습 니다. 그리고 이익률이 20%중 반까지 오 른 것입니다.

     

    ㅇNHN 의 2003~2008 년 주가 추이의 함의
    네이버나 구글 모두 이익률 이 35%에 달하던 회사였습 니다. 다만 스 마트폰 보로 이익률 이 20% 초 반까지 하락했지요 . 비용 통 제를 시작하여 이익률 이 과거수준 (35%)으 로 복귀만 해도 EPS는 50% 이상 증가합니다. 여기에 매출 성장은 덤입니다. 과거 컴퓨터 플랫폼에서도 네이버(NHN)는 비슷한 모을 보여왔습 니다. 1상승을 플랫폼을 깔면서 밸류 위주로 급등했고 ,2 차상승은 EPS 실현으로 급등 했습니다.

     

     

     


    ■ 1998 년, 헤지펀드의 홍콩달러 공격에서 배우다

    Ÿ소로스가 현재 위기가 2008 년과 비슷하다는 발언의 의미를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Ÿ 1998 년 여름, 홍콩 금융시장에선 범중국동맹과 헤지펀드들의 일대 전쟁이 펼쳐졌었습니다. 비슷한 현상이 2016년에 재현되고 있습니다.

     

    ㅇ1998 년 이야기, 홍콩 vs. 헤지펀드 연합
    달러에 페그 되어있던 홍 콩 달러는 1998 년 아시아 외환위기 발발로절하 압력을 받고 있었습 니다. 퀀텀펀드 /타이거펀드 는 홍 콩 달러에서
    기회를 포 착하고 대규 모 공 격을 시작했습 니다. 그 들 의 방법은 이렇습 니 다. 홍 콩 선물 을 팔아 숏 포 지션을 구 축 합니다. 그 렇게 생긴 홍 콩 달러를 매도 하고 달러 롱 포지션을 구축 합니다. 미국 달러를 매입했으 니 홍콩 달러는 약세 압박을 받을 것입니 다. 만약 홍이 환율을 지키기 위해 금 리를 올린다면 주가가 급락할 것입니다. 헤지펀드은 환율 /주 식 중 한쪽은 먹을 수 있습 니다.

     

    ㅇ승리의 여신은 홍콩과 범중국 동맹에게…
    당국은 시장이 예상하지 못 했던 과격한 승를 던집니 다. 외환시장에서 1,180 억홍콩 달러(19.2 조원)를 매수하고 , 홍콩시총5%에 해당하는 주식(18 조원)을 매입했습 니다. 리고 중에 요청하여 홍콩 보유 미국 국채를 대거 매수하며 달러유동성을 홍콩에 공급했습니다. 그 결과 홍콩 증시는 급등 했고 , 헤지펀드는 큰 손실을 입고 퇴각했습 니다. 는 최근까지도 당시 투자는 실패작이었다고 후회하고 있으며, 설립(1980)이후 연평균 26%의 수익을 올리던 타이거펀드1998 년 투자 실패로 청산 절차에 접어들 었습 니다.

     

    ㅇ인민은행의 HIBOR 개입
    2016 년 홍의 위안화 역외시장에서는 20년전의 환율 전쟁이 재현되고 있습 니다. 중영은행을 통해 대거 위안화 매입에 나서면서 하이보 금 리를 66%까지 끌어올 렸습니다. 이 때문에 위안화 숏 세력들은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 니다.  정부의 시장개입은 우게 볼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시장을 내버려두 는 신자유의는 금위기와 함께 폐기된 상태입니다. 기세력들 은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 내기 전까지는 섣불 리 대규 모위안화 매도 포지션을 잡기 힘들 것입니다.

     

     

     


    ■ 인터넷/게임-4Q Preview : O2O to 2016

     

    ㅇ  인터넷: O2O to 2016- 4분기 플랫폼사인 네이버, 카카오의 실적은 국내 광고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신규서비스(네이버쇼핑, 카카오택시블랙) 등의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전망

     

    ㅇ  게임 - 2016년 엔씨소프트 역시 온라인게임을 넘어서는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음. 2016년 상반기 B&S 모바일 중국, 리니지모바일, 넷마블의 ‘리니지2 모바일’ 출시를 계획. 또한 MXM의 웹툰과 사이버가수 육성, B&S 뮤지컬, 리니지 캐릭터 사업 등 게임을 넘어서 종합 컨텐츠 회사로의 성장이 기대됨

     

     

     

     

    ■ 자동차/부품-르노의 디젤 배기가스 조작 가능성 영향 분석

     

    Fact: 현지시각 1/14 佛 정부의 르노 대상 디젤 배기가스 조작 조사
    ㅇ 르노 대상 정부의 배기가스 조작 조사 확대: 1/14(현지시각) 프랑스 정부 경제부 산하 경쟁소비부정방지국(DGCCRF)는 르노자동차의 본사 및 공장 3군데를 압수 수색. VW 디젤 배기가스 조작 이후 프랑스 환경부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는 VW 스캔들 이후 유럽 내 타 브랜드로 조사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ㅇ엔진제어 대상 진행: 佛 정부는 도로주행 시 배기가스 조작을 위해서 임의로 설정한 장치 (Defeat Device)는 없다고 밝힘. 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엔진제어부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함

    ㅇ 유럽 지수 및 자동차 주가 하락: 해당 이슈로 르노는 현지시각 1/14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장중20%가 넘는 급락 이후 10.3% 하락으로 장을 마감하였고, 프랑스 CAC40는 1.8% 독일 DAX지수는 1.7%, 영국 FTSE100는 0.7% 하락해 유럽 증시 하락에 요인으로 작용

     

    ㅇKey Takeaways: 친환경차 및 가솔린 비중 높은 업체는 투자심리 위축에서 상대적으로 유연

    ㅇ 친환경차 확대: VW 배기가스 조작 이후 친환경차 HEV, PHEV, BEV, FCEV 등에 대한 관심 확대가 지속될 전망. 특히 강화되고 있는 배기가스/연비 규제에 부합하기 위해 유럽을 중심으로 제시했던 대안인 디젤 자동차의 대안(단기적 연비 개선 방안)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

     

    ㅇ 디젤 판매 비중 높은 업체에 불리한 환경: 글로벌 디젤 자동차 비중(KPMG 2016)을 살펴보면, 배기가스 이슈가 있었던 VW 26%, 르노 22%로 평균대비 높은 상황. 디젤 판매 제한하는 인도의 타타가 65%로 가장 높고, 독일 다임러 41%, BMW 35% 등 유럽 PSA 39%로 높아 유럽 기반의 디젤 비중 높은 업체들에게 상대적으로 불리한 영업환경 전망

     

     

    친환경차 부품업체와 디젤 비중 낮은 완성차 업체에 주목, Valuation Premium 부각

    1) 친환경차 확대 수혜: 아이오닉, 니로 및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납품중인 S&T모티브와 터보챠져, 공조 효율화를 통한 연비 향상 기술을 보유한 한온시스템,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관련 핵심 업체 현대모비스, 터보챠저 및 터보엔진 공급 확대되는 현대위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필요

     

    2) 디젤 비중 낮은 완성차 업체에 주목: 도요타, 혼다, GM, 현대기아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 상대적으로 디젤 비중 낮은 일본 도요타 12%, 혼다 3% 및 미국 GM 10% 한국 현대기아 19%는 해당 이슈로 불거진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에서 상대적으로 유연할 것으로 판단하는데 기인

     

     

     


    ■ 회복되고 있는 EU NCC- LIG

     

    [‘15년 3분기 Ethylene 가동률 ‘08년 이후 최고치]

     

    EU의 Ethylene 생산량은 ‘07년 2,182만톤에서 ‘13년 1,852만톤으로 -15.1% 감소했다. 이에 따라 EU NCC가동률은 ‘07년 89.2%에서 ‘13년 77.6%로 하락했다. Ethylene Capa도 ‘07년 2,446만톤에서 최근2,338만톤으로 108만톤 감소했으니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부진한 제품은 Butadiene이다. BDCapa는 ‘10년 249만톤에서 ‘14년 276만톤으로 증가했으나 생산량은 동기간 208만톤에서 199만톤으로 오히려줄었다. ‘14년 BD 가동률이 72.0% 수준이었으니 EU 포함 Global 기준 합성고무가 좋을 리 없다.

     

    EU NCC는 더디지만 회복되고 있다. ‘15년 3분기 가동률은 86.3%로 ‘08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였다. 물론 미국과 아시아의 가동률 95% 수준보다는 낮지만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적이다. 다만 BD 가동률은 78.8%로 여전히 낮아 회복에는 좀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BD 가동률이 Ethylene만큼 상승한다면 EU에서만 약 21만톤의 추가적인 물량 부담이 발생하게 되는데, 시장이 이를 소비하기 위해서는 약 2년 이상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 역내가 아닌 역외에서 EU BD 잉여가 소비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아시아의 연간 BD 물동량이 90~100만톤 수준이고 EU 수요는 정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Ethylene 시황 호조 속에서 가동률이 상승했다는 점은 추가 생산된 Ethylene을 시장이 충분히 소화해내고 있다는 의미이기에 긍정 평가가 가능하다. EU Ethylene 가동률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 ‘05년의 91.5%였다. 이 수준까지 가동률이 상승할 경우 추가적으로 생산 가능한 Ethylene은 연간 121만톤이다. Global 기준 증설이 많지 않기에 이 정도 물량은 충분히 소화 가능할 것이다.

     

     

     

    ■ Today in Energy: 2009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평균 휘발유 가격 2$ 하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EnergyInformationAdministration)에서는 매일 에너지와관련된 이슈에 대해 발표합니다.

    이번 주 초에 발표한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단기 에너지전망 보고서에서 논의되었듯, 에너지정보청에서는 휘발유 가격이 2016년까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예상하며, 2월에는 7년 내 최저치인 1.90$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봄철에 다시 상승하면서, 연내 평균 가격은 2.03$일 것으로 예상한다. 휘발유 가격은 2017년에 상승하기 시작하여, 평균 2.21$일 것으로 예상한다.

     

     

     

    ■ 넷플릭스 한국 진출의 의미

    ㅇ미국 시장에서의 돌풍만큼 영향력을 갖기는 어려울 전망
    ㅇ 국내 IPTV는 월 15,000원 수준, 케이블 방송은 월 10,000원 수준으로 미국에서처럼 넷플릭스가 현저한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못한 상황임
    ㅇ 국내 저작권 등의 이슈로 ‘하우스 오브 카드’, ‘워킹 데드’ 등과 같이 파괴력 있는 이슈가 서비스 되지않고 있으며, 국내 컨텐츠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임
    넷플릭스의 1만 4,4000편의 컨텐츠 중 약 600편 정도만 국내에 제공 중임
    넷플릭스의 또 다른 강점인 컨텐츠 추천 알고리즘 역시도 강점으로 작용하기 어려운 상황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 역시도 넷플릭스와의 수익 분배 문제로 공급하기 어려운 상황

     

    ㅇ관건은 통신사와의 제휴
    단통법 이후 모바일 부문에서 차별화가 어려워진 통신사 입장에서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는 독점적인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통신사에 IPTV 경쟁력 강화 및 결합상품 가입자의 이탈률 하락 등의 요인으로 작용함향후 넷플릭스와의 제휴에 따른 독점 서비스 제공은 눈여겨봐야 할 뉴스라고 할 수 있음

     

     

    ■ 두산(000150), 두산중공업(034020),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지주사 두산은 자사주 소각 계획 발표 등 주가 관리에 나섰으나 효과가 제한적
     - 두산인프라코어 영구채 이슈 등 기업이미지 하락에 따라 주가 회복세 어려운 모습
     - 시내면세점 사업에 대한 부정적 전망도 투자심리를 악화
     - 금일 외국인 매도세 출회되며 주가 약세
     -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 들의 재무 구조 개선에 어려움 지속

     

     


     이슈 종목
    ㅇ 더블유게임즈-가입자 증가에 웃고, 낮은 ARPU에 울고
    ㅇ 케이디켐-국내 1위에서 세계 1위로
    ㅇ 신세계 I&C-쓱(SSG) 사서 모아야 할 때
    ㅇ 현대HCN (126560)싸기는 정말 싸다
    ㅇ 서울옥션-황홀한 성장기는 지금부터
    ㅇ 쎌바이오텍-모범생은 매력이 없다?
    ㅇ LIG넥스원-오버행 현실화 
    차이나크리스탈-합성운모 플레이크 및 파우더 양산 세계 1위
    ㅇ 유진테크-2016년 스타트가 좋아 보인다
     

     

     

     

    삼성전자,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양산


    전작인 스냅드래곤 810의 실패를 극복하고자 퀄컴이 야심차게 준비한 스냅드래곤 820의 양산을 삼성전자가 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애플에 대한 의존도가 높던 삼성전자의 Foundry 사업 고객 다변화에 긍정적인뉴스라고 판단되며, 14nm FinFET 2세대 공정이 적용된 다양한 칩셋 출하가 기대됩니다.


    ㅇ삼성전자,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양산
    - 삼성전자는 2016년부터 14nm FinFET 2세대 공정을 적용하여 퀄컴의 AP ‘스냅드래곤 820’을 양산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7에 자사개발 AP인 ‘엑시노스 8 옥타’와 병행 채택될 것으로 전망

    - CES2016에서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된 LeTV Max Pro가 공개- 퀄컴은 발열문제가 크게 부각되었던 전작 스냅드래곤 810에 비해서 33% 이상의 성능개선, 15% 이상의전력소모 감소, 급속 충전 기술인 퀵 차저 3.0이 적용되었다고 발표


    -‘스냅드래곤 820’의 사용권은 삼성전자에 우선권이 있으나, 상반기 중 타 제조회사의 주요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에도 적용될 전망

     


    ㅇFoundry 사업의 고객 다변화 신호탄
    - 애플에 대한 의존도가 높던 Foundry 사업의 고객다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로, 향후 S.LSI 사업부분의 실적 안정화 및 지속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


    - 스냅드래곤 820의 발열 문제에 대한 해결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LeTV의 Max Pro의 벤치마크 점수결과에 미루어 볼 때, android 6.0 Marshmallow와의 호환성은 뛰어난 것으로 판단


    - 퀄컴 스냅드래곤 820의 양산 개시는 단기간 실적 개선 보다는 중장기적으로 고객 다변화 및 TSMC와의 FinFET 공정 주도권 경쟁에서 우위를 방증한다는 점에서 동사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제약/바이오SmallCap] -  KDB대우증권 김성재

    ㅇ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16 요약-3일차 정리

     

    -국내업체 셀트리온,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씨젠, 녹십자 포함 143개 업체 IR 진행
    -한미약품 인성장호르몬 신약 '랩스커버리' 및 2세대 표적항암제 등 향후 파이프라인 발표
    -녹십자홀딩스 표적항암제 등 신약 4종 및 혈액제제의 글로벌 사업 발표
    -Foundation medicine사 liquid biopsy(액체조직검사, 혈액내 DNA 통한 암진단) 개발 계획발표
    -Genmark, Cepheid, Becton dickinson 등 분자진단 분야 발표, 바이오기술 발전에 걸맞는 진단기술의 발전 또한 부각
    -중국 업체들도 발표, 중국에서의 헬스케어 산업 혁신이라는 주제로 오찬
    -'국가 면역치료제 연대(NIC, The National Immunotheraphy Coalition)' 암 정복 논의로 면역항암복합제 개발 강조

     

     

     

     

     

     

    ■ 12월 화장품 수출실적 사상최대

     

    그런데 오늘 지금 화장품주가 폭락중이군요 ㅠㅠ

     

     

     

     

    ■ 시황 오전 10시 20분 기준 -대우

     

    * 원/달러 환율 1209.80 (-3.60)
    * 원/100엔 환율 1025.8 (-1.83)

     

    <시장 동향>
     - 다우 종목 가운데 블루칩의 실적 호조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 국제유가의 반등에  따라 시장 심리가 회복되며 상승 마감
     - JP모건체이스 15년 4분기 순이익 54.3억달러, 주당 1.32달러 기록 YoY+10%
     - KOSPI도 해외증시 상승세와 기관중심(+429억원)의 저가 매수세 유입 영향으로 1,900선 회복
     - 시총 상위 종목들 대부분 상승세
     -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3%), 운수창고(+1.70%), 기계(+1.36%), 보험(+0.8%) 강세
     - 전일 2대 주주 블록딜 공시가 발표된 LIG넥스원은 +5%대 상승중

     

    <주요지표>
     - WTI 31.20$(+2.4%). Dubai
     - 미국 전일 발표 지표 :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8.4만건(전주대비 +7천건, 예상치 27.5만건 상회)  12월 수입물가 전월대비 -1.2% 

     - 미국 금일 예정 지표
       12월 핵심소매판매(전월대비) 예상치 +0.2%
       12월 소매매출(전월대비) 예상치 +0.1%
       1월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 예상치 -4.00 (이전치-4.59)

     

    <업종별 수급 동향>  
     - 기관 (억원): 금융 +95, 운수장비 +90, 전기전자 +83, 의약품 +54, 철강금속 +34
     - 외국인 (억원): 서비스업 +45, 음식료 +10

     

    <시장 특징주>

    * 쿠쿠전자(192400)
     - 중국 '북경유고우'를 통해 판매목표 초과달성하고 홈쇼핑용 모델 판매량이 연말 월 1만대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 4분기에서 1분기로 이어지는 전기밥솥 성수기 사이틀 시장 영향에 따라 이익 모멘텀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 제시됨

     

    * 서울옥션(063170)
     - 국내 단색화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경매 시장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 반영됨
     - 경매 가격 정보 공개와 체계적인 시스템 운영, 홍콩 경매 시장 성황에 따라 이익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란 분석

     

     

     

     

    ■ 스틱인베스트먼트가 보유중인 LIG넥스원 지분 5%(110만주)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에 성공했다.

     

    ;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 재무적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 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LIG넥스원 지분 5%(110만주)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했고 전량 매각에 성공했다. (본지 2016년 1월14일자 [단독] 스틱인베스트먼트, LIG넥스원 지분 5% 블록딜 추진 참조)

     

    ;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전일 종가(11만4500원) 대비 3.93%의 할인율이 적용 된 11만원에 매각됐다. 이번 지분 매각 성공으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1210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성공

     

    당초 이번 블록딜의 공동 매각 주관사인 NH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이 제시한 할인율 밴드는 전일 종가(11만4500원) 대비 3.93%에서 8.73%에 달하는 11만원에서 10만4500원 사이였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올 초 보호예수 기간이 만료 되자 마자 주요 재무적투자자(FI) 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차익실현에 나선 것 같다”며 “다소 저조한 할인율에도 불구, LIG넥스원이 요즘 워낙 화제가 되는 기업이라 기관투자자들의 수요 예측 흥행에 성공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블록딜 여파에 따라 LIG넥스원의 단기간 주가엔 직격탄을 미치겠지만 오히려 투자자들 입장에선 저평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과프로그램 매도세로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미국시장하락으로 중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자동차업종하락으로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반등과JP모건 실적호조 등으로 상승

     

    미국시장은 유가반등과 JP모건 실적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장 초반, JP모건의실적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상승출발 했으나 유럽시장의 하락요인으로 하락전환하기도 했다. 하지만 유가가 상승을 보이자 투자심리가 안정을 찾으며 전일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특히 기술섹터와 바이오섹터가큰 폭으로 상승을 하며 시장의 상승을 이끈 모습이었다. 다만, 장 막판에 차익실
    현에 따라 상승폭을 줄이며 마감했다

     

     

    ㅇMSCI 한국지수 :+1.09%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1.30%상승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반발매수세 유입으로 상승할 것

    유가는 반등세를 보이면서 배럴당 31달러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유가 반등세는 미국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게 한 계기가 되었는데 이러한 유가 반등은 신흥국 우려감을 완화 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미 연준위원들은 인플레이션 회복에 대해 비교적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있는데 매파적인 성향으로 알려진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2%의 인플레이션에 도달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미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기존 예상보다 더 점진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한국시장에 우호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전일 1월 옵션만기일이 지난 이 후 비교적 강한 프로그램 매도우위를 보였는데 이는 작년 12월 배당을 위해 유입된 매물이 상당 부분 쏟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물량이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전일 1,900p를 회복한 부분은 금일 반등세를 보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인텔의 주당순이익이 예상치인 63센트를 상회한 74센트로양호한 실적 결과를 보인 모습도 금일 한국시장에 일정부분 우호적으로 작용할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일 상해종합지수가 3,000p를 돌파하는지 여부를 살펴야 하는데 금일3,000p를 재차 탈환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반발매수세의 강도는 예상과 달리강한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로 인해 그래서 코스피는 1,900~1,912p의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2015년 4분기 실적 Preview: 구조적 성장주 우위

    4분기 실적이 양호하며 향후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

    ㅇ제약/바이오: 제약/바이오 업종은 계절적으로 4분기에 R&D 등 투자비용 집중에 따른 실적 모멘텀 둔화가 일반적이나 금번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전년대비 14% 수준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메르스 여파로 부진했던 매출 성장이 작년 하반기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기술수출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며 올해 역시 경쟁력 있는 제약/바이오 업체의 주가 재평가는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선별적 접근 관점에서 1) R&D투자를 통한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로 해외 기술수출을 이어갈 수 있는 제약사, 2) 국내외 시장에서 노령화에 따른 의료기기, 에스테틱 분야의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SK케미칼, 뷰웍스) 업체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화장품: 화장품은 분기 최고 수준의 수출과 높은 현지 매출 증가세로 양호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10월, 11월 2개월 연속 월간 최고 수준의 수출을 기록한 가운데, 중국에 이어 미국 수출이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4분기 양호한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높은 중국,미국 등의 높은 수출 성장세를 기록 중인 아모레퍼시픽과 화장품에서 생활용품까지 고가제품 중심의 매출 증가세가 기대되는 LG생활건강을 주목한다.

     

    ㅇ미디어: 국내 미디어 업종은 OTT기반의 플랫폼 변화 환경에서 핵심 컨텐츠 가치의 상승과 중국발 수요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성장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미디어, 영화, 엔터테인먼트업종 전반의 실적 모멘텀 개선이 나타나며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전년대비 22%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내 대표 미디어 기업인 CJ E&M은 4분기 ‘응답하라 1988’ 흥행에 따른 이익 성장이, CJ CGV는 중국 영화 시장 고성장에 따라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 전망된다.그리고 올해 역시 대중문화 부문에서의 핵심 컨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한국 문화 수요가 확산에 따른 긍정적인 실적 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ㅇ방위산업: 방위산업은 연초 이후 오버행 이슈로 한차례 주가 부침을 겪었으나 실적은 탄탄한 개선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지난 해 4분기에는 그 동안의 신규 수주 증가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개발단계대비 수익성이 높은 양산단계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양호한 이익성장세가 기대된다. 올해 역시 독과점적인 시장지배력과 2020년까지의 국방중기계획에 기반하여 대형 방산업체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제 3국 무기수출에 대한 미국 통제 완화 등 해외수출 여건 개선과 기술경쟁력 확보로 수출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어서 추가적인 해외 수주모멘텀이 가능할 전망이다. 첨단유도무기, 네트워크체계 등의 독점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가파른국내외 신규 수주 증가세가 기대되는 LIG넥스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주가/유가의 짧은 바닥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ㅇŸ 단기적인 관점에서 주가/유가의 바닥이 그리 멀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Ÿ 첫째, 연준은 저유가에 대한 스탠스 변화를 반복 언급했습니다. 둘째, 위안화는 당분간 하향(약세) 안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ㅇ연준이 방어하고자 하는 유가/달러 레벨은?

    - 어제 발표 된 베이지북 에는 낯선 표현이 등장했습 니다. 바로 저유가/강달러의 부정적 영향이 일부에서 관찰된다는 것입니다.- 불 라드 Fed 위원(온 건매파)은 연설에서 저유가로 인플 레하방 압력이 강해졌고 , 이는 연준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습 니다.- 연준 은 여전히 저유가의 긍정적 영향이 더 크다는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 니다만, 미세한 스탠스 변화가 느껴집니다. 시장은 중앙은행이 어느정도 레벨에서 유가/달러를 방어하고 싶어하는 지 알게 될것이며, 주가(유가)도 이에 반응 할 것입니다.

     

    ㅇ인민은행, 중앙은행에 맞서지 마라
    - 인민은 행은 대규모 환율 개입을 통 해 위안화 숏 세력에 큰 타격을 입혔습 니다. 이는 1998 년에 역사적인 홍콩금융전쟁을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헤지펀드 연합(소로스 /로버트 슨 )은 홍콩달러숏 에 대대적인 공격을 감행했습 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홍콩에 패하며 엄청난 타격을 입고 패퇴했습 니다.- 2008 년 이후 금융시장격언은 중앙은행에 맞서지 말라’입니다.신자유주의가 끝난다는 뜻입니다. 위안화 숏세력도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쉽사리 인민은 행에 맞서지 못 할 것입니다.

     

    ㅇ단기적인 바닥이 멀지 않았다

    - 연준 의 금 리인상 의지는 희석되고 있습 니다. 유 로 존 에서도 추양(금리인하) 가능 성이 나오 고 있습 니다.- 향후 중 국 이 원하는 위안화 약세는 진행되겠지만, 투 기세력의 강력한 숏 베팅은 단기적으 론 진정될 것입니다.- 시장은 중앙은행(연준 /인민은 행)이 원하는 것이 무 엇인지 인지하기 시작할 것이고 , 가격도 이에 맞춰질 것입니다. - 물 론 장기적으 론 올 해 위안화 약세 공 격이 재개될 것이며, 연준은 금리인상을 미루지 못하는 순간을 맞이할 것입니다.

     

     

     


     1월 15일(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물산 / 조윤호 연구원
    - 주가 상승을 이끌 모멘텀이 부족하다
    - 15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 : 호주 로이힐 공사 지연 영향
    - 15년 건설부문 신규수주 14.5조원 예상(YoY 10% 증가) : 해외 양호, 국내주택 부진
    - 지배구조 이슈 재부각 가능성 희박, 바이오부문 가치 이미 반영, 실적개선 17년 이후

     

    ㅇ 하나투어 / 권윤구 연구원
    - 기대감 하락 국면 : 4Q15 영업이익 컨센서스 소폭 하회한 84억원 전망
    - 면세점 16년 실적 추정치 하향 : 경쟁심화를 고려해 시내면세점 오픈 이후 점검 필요
    - 목표주가 135,000원으로 하향. 그러나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음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지금 주식시장을 짓누르는 요인 중 하나인 위안화 약세는 향후 시장의 구원병이 되어 돌아올 것
    - 위안화 약세에 의한 중국 수출의 가격경쟁력 회복 (간접적모멘텀)
    - 위안화 약세에 의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한국 역시 수출 가격 경쟁력 회복(직접적 모멘텀)
    - 최근 한국시장이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지지되는 모습은 의미심장하다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ㅇ 증권 -글로벌 증시 약세에 동반 하락.
    ▷13일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3,000선을 하회하며 마감한 가운데, 밤사이 뉴욕증시도 아마존 등 기술주와 소비재 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한 여파로 3대 지수 모두 급락 마감.
    ▷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증폭되며 14일 코스피지수도 1,900선을 겨우 지켜내며 거래 마감.
    ▷이와 관련 14일 한화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대우증권 등 증권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기록함.

     

    [특징 종목]
    LIG넥스원(079550) : 올해 사상 최대 수주 기대감에 상승
    엠케이트렌드(069640) : 올해 실적 대폭 개선 전망에 상승
    기아차(000270) : 금년도 이익증가 전망에 소폭 상승
    삼성전기(009150) : 지난해 4분기 실적 우려감에 하락

    씨유메디칼(115480) : 애플코리아와 VAR 계약 체결에 상한가
    AP시스템(054620) : 대규모 수주 모멘텀 가시화 전망 및 OLED 관련주 강세에 급등
    에스와이패널(109610) : 신규 사업 본격화 소식에 급등
    KH바텍(060720) : 올해 성장 본격화 전망에 급등
    CSA 코스믹(083660) : 동방CJ 홈쇼핑을 통해 中 시장 진출 소식에 급등
    플렉스컴(06527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급등
    에이티젠(182400) : NK뷰키트 상용화 본격 전망에 강세
    원익IPS(030530) : OLED 장비 매출 증가 기대감에 강세
    다산네트웍스(039560) :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전망에 강세
    서울반도체(046890) : 지난해 4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강세
    네이처셀(007390) : '양막 줄기세포' 관련 유럽 특허 등록 소식에 상승
    다날(064260) : 中 차이나유니콤과 차이나텔레콤의 전략적 협력 소식에 상승
    에이텍티앤(224110) : 175.90억원 규모 차세대 택시단말기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

    크리스탈(083790) : 145억원 규모 기술이전계약 소식에 상승
    디지탈옵틱(106520) : 中 카이선그룹 우회상장 가능성 부각에 소폭 상승
    아프리카TV(067160) : 성장 둔화 우려감에 하락
    피엘에이(082390) : 55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에 약세
    승화프리텍(111610) : 정리매매 첫날 급락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테라세미콘(123100) : OLED 관련주 강세 속 급등
    비아트론(141000) : OLED 관련주 강세 속 급등
    덕산네오룩스(213420) : OLED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에이티테크놀러지(073570) : 반도체장비 관련주 강세 속 급등
    HB테크놀러지(078150) : OLED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유니테스트(086390) : 반도체장비 관련주 강세 속 급등
    테스(095610) : 반도체장비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LG전자(066570)- 2016년 상반기 프리미엄 가전·OLED TV 중심 실적 개선 전망- 전장부품 사업 본격화와 사물인터넷 확산에 따른 새로운 성장 기회


    ㅇ영원무역(111770)- 中 스포츠웨어 시장 급성장으로 전방산업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원화약세 효과와 Scott 실적 반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 부각

     

     

    [신한금융투자]


    ㅇ에코프로(086520)- 전기차용 2차 전지 시장 대응을 위해 2015년 150톤(월) 규모의 CAPA 증설,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환경 규제 강화 등 우호적 환경 기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성장성 부각

     

     

    [현대증권]


    ㅇ한샘(009240)- 독보적인 브랜드를 가진 부엌가구가 전사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인테리어 가구도 직매장 확대와 대리점 대형화로 성장성 향상 기대- 향후 도시화를 통해 부엌가구에 대한 기초 수요와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시장 진출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

    ㅇ에스엠(041510)- 2015년 외형 성장에 따른 사상최대 매출액 달성 전망, 중국 음원시장 성장과 현지화로 중국시장 성장 수혜 전망- 1Q16년에 주요 아티스트의 공연 매출의 반영으로 실적 모멘텀 존재, 2016년 신규 아티스트 투입으로 새로운 모멘텀 기대

     


    [NH투자증권]


    ㅇ한라홀딩스(060980)-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사업구조조정 및 양호한 자회사 편입(만도헬라, 한라스택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 만도의 배당금 확대와 로열티 수입 증가로 재무구조 개선 전망되며, ㈜한라도 배곧신도시 성공적 분양으로 영업이익 정상화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개시- 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정부3.0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 편리한 연말정산’이 1월15일부터 개시된다고 밝힘.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공제항목별 공제금액, 공제한도, 남은 공제한도 조회 기능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소득공제자료 조회,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소득금액증명 발급도 이용가능.


    ㅇ 페르난데즈 MSCI회장 방한- 헨리 페르난데즈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회장이 1월15일 방한할 예정. 페르난데즈 회장은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논의차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짐. 일각에서는 MSCI와 우리 정부 사이의 이견이 어느 정도 좁혀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됨.


    ㅇ 한-중 국방정책실무회의- 한국과 중국은 오는 15일 서울에서 국방정책실무회의를 개최하고 북핵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


    ㅇ 미니옵션 호가단위 세분화- 한국거래소는 2016년1월15일부터 파생상품 시장 업무규정 세칙 개정을 통해 미니코스피200옵션 호가 단위를 세분화 할 예정. 현재 100만원 이상일 때 1만원, 100만원 미만일 때 2,000원인 호가가격단위가 100만원 이상 5,000원, 3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2,000원, 30만원 미만 1,000원으로 변경될 예정.

     

     

    ㅇ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K10" 국내 출시- LG전자가 2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K10'을 1월15일 국내 출시할 예정. 'K10'은 5.3인치 디스플레이, 2,300mAh 탈착형 배터리, 1.5GB 램, 16GB 저장용량, 1,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 등을 장착한 것으로 알려짐. 본래 'K10'은 하루 전인 14일에 출시하기로 되었으나 LG전자는 단말기 배송 지연으로 하루 늦추게 되었다고 밝힘.


    ㅇ 한진중공업 자율협약 개시여부- 한진중공업은 1월7일 KDB산업은행을 주채권은행으로 하는 한진중공업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자율협약(채권은행 공동관리)를 신청함. 이에 따라 채권단은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안건을 부의하고 늦어도 1월15일까지 자율협약 개시 여부를 확정할 방침.


    ㅇ 삼성정밀화학 15년4분기 실적발표 예정
    ㅇ 초록뱀 주식 6,779,661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네오이녹스엔모크스 상호변경- 변경전 : 네오이녹스엔모크스 → 변경후 : 씨엘인터내셔널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1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상승 및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 국제유가, 1월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 유럽증시, 영국(-0.72%), 독일(-1.67%), 프랑스(-1.80%)


    * 과천•의왕 그린벨트 6곳 풀어 뉴스테이 1만2천가구 짓는다… 7개부처 업무보고
    * 印尼 자살 폭탄테러, 자카르타서, 최소 7명 사망
    * 中, 40% '덤핑'… 가전업체들 위안화 하락 틈 타 해외시장서 TV 가격인하 공세


    * 日닛케이 장중 1만7천선 붕괴… 원화값 또 10원 떨어져
    * 韓銀, 올 성장전망 3.0% 하향… 3개월만에 다시 0.2%P 내려… 기준금리 1.5% 7개월째 동결
    * '사상 첫 여성총통 탄생 눈앞' 대만 대선D-1… "승부는 이미 기울었다… 총통은 차이잉원"


    * 7,600배 차이나는 폭스바겐 제재… '美 108조 vs 韓 141억'
    * 정부 민•형사소송 왜 안하나… EU서 한국차 보복 우려인지… 형사고발감인데도 '복지부동'
    * 朴 경제멘토서 文 구원투수로… 더민주 선대위장 김종인… 金 "공동위원장 체제론 일 못해… 친노 안무섭다"


    * 김종인 전의원, 순환출자•기업집단법 제정등 경제정책 견해차로 朴과 결별
    * 장•차관은 제외한 감사원 메르스 징계… 삼성서울병원 늑장보고 법률상 제재조치도 요구
    * '노동개혁 발목' 국회선진화법 개정 팔걷은 與… '의원 30명 요구땐 본회의 부의' 국회법 조항 검토… 文 "파견법은 악법 중의 악법" 처리 불가 재확인


    * 정부, 기간제법 빼고 파견법도 수정 시사하는데… 오늘 노사정 간담회 거부한 한노총
    * 오바마•푸틴 '대북제재' 전화협의… "北 수폭실험 맞다면 혹독한 대응 나서야"
    * 법인세 인상에 뿔난 GE, 본사 보스톤으로.. 코네티컷 주정부 9%로 올리자 '40년 둥지' 이탈… 40곳 중에서 1,800억 혜택 내건 보스턴 낙점


    * 낸드플래시 전쟁… 도시바, 5조 투자 반도체라인 증설
    * 이란 경제제재 해제 초읽기… 이르면 주중에… 원유증산 임박, 유가 하방압력… 시아파 맹주로 IS격퇴 역할도
    * AEC 출범하자 日기업 투자러시… 미쓰비시은행•ANA 등 아세안시장 공략나서


    * 日 "韓정부 원하면 통화스왑 다시 체결"… 유일호 부총리 "먼저 요청할 단계 아니다" 반박
    * 르노삼성 SM6 갑자기 中수출 보류 왜?... 중국시장 위축에 한국에 우선 집중… 르노닛산과 역할분담도 작용
    * 한진중공업 자율협약 돌입… 실적부진 영도조선소 정상화방안 촉각


    * SPP조선 매각 본입찰, SM(삼라마이더스)그룹 단독 참여
    * "불황땐 멀리봐야" SK하이닉스 통큰 투자… 올해 총 6조 투자해 이천공장 확장… 창사 이래 최대였던 지난해 수준 유지
    * 미래•대우증권發 IB전쟁 불붙었다… 조직 새로 만들고 인력 스카우트 경쟁… 대체투자•항공기금융 등 '틈새시장' 강화


    * 파인스트리트운용, 우면산터널 인수… 지분 64% 1,500억에… 서울시, 수입보장 폐지로 재정부담 덜어
    * 1조9천억원 로또 당첨자 나왔다… 美 최소 3명 복수 당첨
    * [오늘의 날씨] 한파 물러나 추위 주춤… 일부 지역 눈 또는 비

     

     

     

     

    ■ 글로벌증시 전일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상승 및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상승 소식에 에너지주들이 강세를 나타낸데다, JP모건 실적 호조 소식에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 국제유가는 저가매수세 유입 및 옵션 만기 청산 물량 등으로 상승. 이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 JP모건의 실적 호조 소식에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보인 점도 호재로 작용. JP모건은 개장 전 실적 발표에서 4분기 순이익이 54억달러, 주당 1.32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했으며 매출은 237억달러를 나타냈다고 발표. 이는 톰슨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주당순이익(EPS) 1.26달러와 매출 228억6,000만달러를 웃돈 수치임. 한편, 인텔은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74센트, 매출 149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톰슨 로이터 전문가 예상치 EPS 63센트, 매출 148억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다만, 향후 매출과 총이익이 연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경제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000명 증가한 28만4,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7만5,000명을 상회한 것임. 다만, 45주 연속 고용시장 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30만건을 밑돌고 있음. 아울러 美 노동부는 12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1.2% 하락했다고 발표. 월간 기준으로 6개월 연속 떨어졌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에너지, 식품/약품 소매, 제약, 운수, 화학, 기술장비, 은행/투자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대규모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3,000선 붕괴에 따른 실망감 및 미국 증시 급락에 2% 이상 갭 하락한 2,874선에서 거래를 출발. 그러나 오전장 초반부터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대규모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전환. 지수는 장중 내내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하며 저가대비 4% 이상 급등. 지수는 2% 가까이 상승한 3,007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상해종합증시는 폭락세를 기록하며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을 이탈. 이 같은 실망감에 14일 갭 하락 출발했으나 과거 3,000선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주가방어선으로 작용한바 있어 3,000선을 이탈하자 마자 대규모 저가매수가 유입.


    - 이와 더불어 선전거래소의 상장기업 28개사 대주주가 향후 6개월간 지분 매각을 하지 않기로 발표함에 따라 증시에 호재로 작용. 아울러 상하이 및 선전증권거래소는 상장기업 주요 주주들의 지분 매각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자동차주, 전력주, 원자재주 등이 상승한 가운데, 부동산주는 혼조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글로벌 증시 불안감 및 엔화 강세,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급락.


    - 닛케이지수는 17,384엔선에서 갭 하락 출발. 개장 직전 발표된 일본의 11월 핵심 기계류 수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중국 등 글로벌 증시 불안감, 엔화 강세 등으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장중 17,000엔선이 붕괴되며 16,944엔선까지 밀려나는 모습.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심에서 수차례 폭발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진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이후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상승세로 전환하고 엔화 강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결국 17,240엔선에서 장을 마감.


    - 한편, 개장 직전 발표된 일본의 11월 핵심 기계류 수주는 전월대비 14.4% 감소해 석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제약, 보험,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자동차, 기술장비, 식품/약품 소매, 유틸리티, 금속/광업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6,379.05pt (+1.41%), S&P 500지수는 1,921.84pt(+1.67%), 나스닥지수는 4,615.00pt(+1.9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01.57pt(+2.05%)로 마감.

     

    - 미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JP모건의 실적이 예상을 상회했고 국제유가의 반등으로 상승 .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쉐브론(+5.09%), 엑손모빌(+4.59%) 등 에너지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유럽 주요 증시는 국제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주가 주도적으로 약세를 견인하며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연초부터 하락이 지속한 데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작용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72(+2.4%) 상승한 $31.20에 마감

     

    미국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테네시주 강연에서 유가 하락으로 인해 물가상승률 2% 목표 달성에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입장. 향후 금리인상 속도가 시장 예상보다 느려질 것이란 전망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Bloomberg)

     

    영국 헤지펀드사 옴니파트너스는 중국 위안화가 올해 15% 가량 평가절하 될 것으로 전망. 올해 1달러당 7~7.5위안까지 떨어져 그동안의 평가절상을 모두 잃게 될 것이라고 분석(Bloomberg)

     

    골드만삭스가 채권부문 인력의 10분의 1을 감원할 계획. 감원 규모는 최대 250명이며 그동안 이들 분야의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WSJ)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건스탠리가 고객들에게 우버의 비상장 주식을 주당 49달러에 판매 중. 순자산가치가 1억달러 이상되거나 최소 백만달러어치의 주식 구매 의향 고객에게만 판매(CNBC)

     

    프랑스 정부가 르노 본사와 공장을 압수수색을 시작하면서 14일 르노 주가는 장 중 한때 23% 이상 급락. 배출가스량 조작과 관련있는 것으로 해석(Bloomberg)

     

    애플이 독자적인 스트리밍 TV 서비스를 위해 '미디어 공룡' 타임워너 인수 가능성을 적극 검토 중. 이외에 위성방송 다이렉트TV를 보유한 AT&T와 블룸버그도 잠재적 인수 후보군(Bloomberg)

     

    -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하향 조정, 유가 하락에 따른 구매력 상승, 소비 여력 증진 등을 감안할 때 올해 경제성장률은 3.0%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주열 한은 총재가 언급

     

    -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 경제 제재 해제가 임박, 며칠 안에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이라고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언급. 경제 제재가 풀리면 이란은 곧바로 500~1000억달러로 추정되는 국외 동결 자금 회수에 나서는 등 국제 금융시장에서 활동을 재개할 전망

     

    - 일본 3대 메가뱅크 중 하나인 미쓰비시UFJ은행이 필리핀 시가총액 5위 시중은행 시큐리티은행에 1000억엔( 1조원)을 출자해 지분 20%를 확보할 계획,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하자마자 일본 기업들이 아세안 회원국 기업에 잇달아 대규모 투자 단행하기 시작

     

    -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가 5000억엔( 52000억원)을 들여 스마트폰용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라인 증설 발표, 미국 샌디스크와 공동으로 새 공장 건설

     

    - 삼성전자가 3차원 트랜지스터 구조인 핀펫(FinFET) 로직 공정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14나노 2세대 핀펫 공정으로 모바일 SOC(System on Chip) 제품을 본격적으로 양산 시작

     

    - 삼성전자는 중국과 프랑스 정부 보안인증기구에서 자사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가 인증받았다고 발표, 모바일 기기 중 유일하게 최고 보안 인증 등급을 획득

     

    - 샤오미가 지난달 15일 출시한 저가 전기자전거 `운마 C1`이 이달 들어 본격적으로 국내에 판매, `운마 C1` 가격은 약 36만원(1999위안)으로, 국내 전기자전거 가격인 110~160만원에 비해 불과 3분의 1 수준

     

    - 지난해 연간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472398건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 지난해 임대차 거래 중 월세 비중이 전년대비 3.2%포인트 상승한 44.2%로 통계를 집계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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