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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1/18(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1. 18. 08:02

     

    16/01/18(월)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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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중국증시상승에 낙폭을 축소
    ㅇ일본 주식시장 : 유가와 미국 증시 하락으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실물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반등세를 보인 중국증시로 인한 저가매수세로 약보합으로 마감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절상과 중국 증시 안정에 소폭 하락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시장에서 10년물은 외국인의 매도세속에 커브가 스티프닝해짐


    ㅇ중국 주식시장 : 실물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했다.여전히 위축된 투자심리로인해 하락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일 고시된 역내 위안화 환율이6.5590위안으로 0.07% 절상된 모습과 인민은행에서 중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1,000억 위안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소식에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인민은행에서 이번 달 25일부터 역외 금융기관에 역내 위안화 지급준비율을 적용한다는 소식이 장 초반 하락세를 단시간내 상승 전환하게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중국철도공사에서 8,000억 위안 규모의 철도인프라 건설투자를 진행 할 것이란 소식과 통계국에서 발표한 12월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0.2% 상승했다는 소식도 상승 전환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장 중반, 언제 급변할지 모를 증시에 대한 불안감이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앙정부에서 제조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세율 하향조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과 역외위안화 환율이 절상 움직임을 보이자 재차 상승 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익일 GDP와 실물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33.50p(+1.15%) 상승한 2,934.47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반등세를 보인 중국증시로 인한 저가매수세로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기술주의 약세와 유가하락으로 신흥국 우려감에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로 인한 기대감에 진흥기업, 현대건설 등 건설, 플랜트 관련기업들의 강세와 다음달 미국 FDA에서 셀트리온의 렘시마에 대한 허가 심사 계획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 및 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역내 위안화 고시환율가 -0.0047위안 절상과 하락 출발한 중국증시가 상승 전환하는 모습에 지속적으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4분기 실적 기대감에 금융업종이 강세를 보인 부분도 낙폭을 축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로인해 기관과 금융투자 등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었고, 프로그램 매수세도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 지수는 -0.42p(-0.02%) 하락한 1,878.45p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을 비롯한 제약업종 강세로 +5.20p(0.77%) 상승한683.63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OPEC 월간보고서 발표
    -미국 휴장

    중국증시의 반등세는 하락세를 보인 아시아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중국증시 반등세는 금일 유럽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AIIB 출범과 중국철도공사에서 8,000위안 규모를 철도인프라 건설에 투자할 것이란 소식에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부분은 광산업종의 상승세를 이끌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증시 상승과 위안화 절상움직임으로 인한 유로화 약세로 자동차 업종을 비롯한 유럽의 수출 및 관광업종 등에 훈풍이 작용하면서 금일 유럽증시 상승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주로 예상된 ECB통화정책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일부 작용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상외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다만, 유가의 움직임이 자칫 유럽증시 상승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현재 아시아시장에서 유가는 재차 29달러를 하회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이란 경제제재로 인한 영향이 유가에 얼만큼 영향을 미칠지가 미지수이다. 현재 상승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이란 경제제재 이슈는 자칫 숏포지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OPEC월간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인데 여기에서 OPEC 국가들의 생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지 여부와 수요에 대한 예측이 개선세를 보일지 부분에 따라 유가는 재차 하락세를 보일지 아니면 반등세를 보일지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OPEC 월간보고서 발표 이 후 유가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그러나마틴 루터킹 목사 기념일로 인해 미국시장은 휴장을 하고, 유가는 전산장만 운용되기 때문에 움직임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 미국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마케팅 후기

    당사는 1월 9일부터 7일간 미국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IT 섹터 마케팅을 실시. 반도체 산업은 상반기 공급과잉, 하반기 공급균형이 예상되며, 디스플레이는 Flexible 및 애플 OLED 패널 적용 관련 투자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고 2차전지는 산업 성장동력 강화될 것이라는 의견 전달

    디스플레이는 Flexible, 2차전지는 업황/개별 기업에 대한 관심 표명, 해외 투자자들은 디스플레이 관련, Flexible Display와 애플 OLED 패널 적용 여부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을 나타냈지만, LCD에 대해서는 당사와 같은 보수적인 의견을 보임. 2차전지의 경우 전반적인 산업 현황에 대해서는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개별 기업들에 대해서는 높아진 주가지표를 충족시킬 만한 실적 개선 가능 여부를 따져보는 보수적인 자세를 보임

     

    ■ 중국인민은행의 기준환율 운용 방식에 대한 평가

    [현황] 연초 위안화 환율은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수준에 따라 급등락
    -새해 들어 외환시장 개장 전 발표되는 기준환율이 전일 시장환율 종가를 크게 벗어나는 수준(`15년 일평균 0.05%→`16년 0.22%)으로 고시되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

     

    -기준환율의 전일 시장환율 대비 이탈 정도와 위안화지수*(CFETS가 공개한 가중치 등으로 추정)의 등락폭을 바탕으로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고시 패턴을 분석* 주요 교역 상대국 통화 대비 절상·절하 폭을 가중평균하여 산출(`14년 12/31일=100)

    [평가] `15년 8/11일 기준환율 산정방식 변경 이후 최근까지 중국인민은행은 위안화지수의 안정적 관리(변동폭 완화 및 특정범내 유지) 방침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일상적 상황에는 위안화지수의 변동폭을 완화하고 ▲위안화 약세 심화(지수 100 근접 등)시에는 위안화 절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기준환율을 고시

     

    연초에도 위안화지수 상승시 기준환율을 상향 고시하는 전략을 유지했으나 위안화지수가 100에 근접하자 위안화 절상을 유도
    - 다만 1/4~7일 중 큰 폭의 기준환율 상향 고시가 위안화 평가절하 의도로 해석 되면서 정책방향과 달리 약세심리가 심화


    [전망] 단기적으로는 자본유출 억제를 위해 위안화 절하압력에 대한 대응이 예상. 중장기적으로는 외환보유액 관리 필요성 등으로 약세를 용인할 소지. 미국-중국 간 통화정책 차별화(미 연준 금리인상), 연초 계절적 요인(1분기 경상수지 흑자 감소, 민간 달러수요 증대 등) 등으로 당분간 위안화 약세압력 가중 예상 - `15년 하반기 이후 위안화 약세로 자본유출이 확대되는 움직임(Goldman Sachs) 외환시장 개입지속 여부는 외환보유액 감소 정도에 따라 결정(BNP Paribas)

     

    [시사점]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지수를 안정적으로 운용하더라도 외환정책의 예측 가능성 제한, 역내외 시장의 개방도 차이 등으로 대미달러 환율의 불안 가능성은 상당함에 유의할 필요. 중국 외환정책은 예측이 어려우며, 공식·비공식 조치간 방향이 상이해 시장 참가자들에게 혼란을 야기(HSBC)


     
    ■ 2015년 해외직구 금액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전해다오
    Focus) 2015년 해외직구 금액 처음으로 감소 (-1% yoy)
    Insight) 해외직구는 환율효과 및 의류건강 및 유아용 식품으로의 상품MIX 변화로 객단가 및 객수의 고성장세가 다소 완만해질 가능성 상존. 해외직구 상품 MIX: 의류 건강식품으로의 변화



    ■ 2015년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데이트레이딩 현황
    □ ( 거래량․대금) 전년 대비 약 2배 수준 기록
    ㅇ ‘15년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데이트레이딩 거래량은1,194억주, 거래대금은 658조원으로,
    ㅇ 전년(597 , 331조원) 대비 각각 100.0%, 98.7% 등 2배 수준으로 증가

    □ (데이트레이딩 비중) 최근 3년 이래 최고 비중 기록
    ㅇ ‘15년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의 데이트레이딩 비중은 45.43%(이하 거래량 기준)으로 전년(38.53%) 대비 6.90%p 증가
    *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29.90%로 전년(22.71%) 대비 7.19%p 증가

     

    ㅇ ‘12년(48.58%) 이후 3년 이래 최고치로, 이는 ’15년中거래 증가 및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거래 편의성 제고에 기인
    * 총거래량 추이 (‘13년) 1,787억주 → (‘14년) 1,550억주 → (‘15년) 2,628억주
    * 무선단말을통한거래비중(‘13년) 19.26% →(‘14년) 21.50% →(‘15년) 27.33%

     

    ■ 금융위원회 주요정책 설명자료

    ㅇ주요 정책 설명자료
    ① 빅데이터 활성화
    ② 온라인 기반 자문업 활성화
    ③ 계좌통합관리서비스(Account info) 시행
    ④ 핵심성장분야 정책자금(80조원) 지원
    ■ 제약/바이오-2016년 국내 상위 업체 점유율 반등 기대
    ㅇ12월 원외처방 조제액 9,001억원(+1.6%, YoY)으로 3개월 연속 증가, 국내 상위 10대 업체 12월 점유율 24.9%(+0.1%p, MoM) 반등 성공. 방향성은 우상향이나 현재 주가에서 급하게 투자할 필요 없어

    ㅇ현재 밸류에이션은 사상 최고 수준으로 급할 필요는 없는 상황
    작년 KOSPI 의약품 지수는 88.1% 상승하며 KOSPI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연초부터 제약/바이오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다. 1월15일 기준 KOSDAQ 제약과 KOSPI 의약품 지수는 각각 7.4%, 7.1% 상승했다. KOSPI(-4.2%)와 KOSDAQ(-0.6%) 뿐만 아니라 S&P 500 주요 헬스케어 업종 수익률을 크게 상회했다.

     

    ㅇ올해도 업황은 나쁘지 않고 국내 업체의 역량이 높아지고 있어 우상향하는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대규모 약가 인하 가능성이 낮아 2% 내외의 안정적인 내수 성장이 가능하며 상위 업체의 점유율 반등이 기대된다. 바이오 시밀러(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에 대한 복제약) 등 완제 의약품의 수출 확대로 의약품수출은 10% 증가가 예상된다.

     

    ㅇ다만 현재 R&D를 감안한 제약 업종의 밸류에이션은 21.5배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지금 주가 수준에서 급하게 살 필요는 없다.

     

     

    제약/바이오-4Q15 Preview: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 전망
    ㅇ4Q15 Preview: 컨센서스 대비 소폭 하회 전망

    - 당사 제약업종 커버리지 4Q15 합산 실적 매출액 1조 4,506억원(+6.6% YoY), 영업이익1,011억원(+23.9% YoY), 순이익 1,239억원(+335.9% YoY) 예상

     

    - 대형제약사 커버리지 4Q15 합산 실적 매출액 1조 924억원(+3.4% YoY), 영업이익 663억원(+22.0% YoY), 순이익 975억원(+721.0% YoY) 예상


    - 중형제약사 커버리지 4Q15 합산 실적 매출액 3,582억원(+17.8% YoY), 영업이익 348억원(+27.7% YoY), 순이익 264억원(+59.5% YoY)예상

     

    - 바이오 업종 커버리지 중 셀트리온 4Q15 실적 매출액 1,383억원(+65.5 YoY), 영업이익698억원(+134.5% YoY), 순이익 448억원(+140.0% YoY) 예상

     


    ㅇTop Picks: SK케미칼, 박트리온, 동아에스티
    - SK케미칼: 2016년 대상포진, 폐렴구균, 4가인플루엔자 백신출시예정. 혈우병치료제NBP601 미국 FDA 승인 2016년 상반기예상
    - 셀트리온: 램시마 미국 FDA 관절염 자문위원회 심사 결정. 2월 9일 자문위원회 개최 예정.램시마 유럽처방 확대 중. 미국 FDA 승인 1분기 예상.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EMA승인신청, 허쥬마 상반기 EMA 승인신청 예상
    - 동아에스티: 수출호조로 양호한 실적 예상. DPP4 당뇨신약 및 도입신약 효과로 향후 실적견조 전망. 시벡스트로 로열티수입 확대 기대. DA-9801, DA-3880 등의 R&D 파이프라인가치 반영 권고

     

     

    ■ 바이오시밀러, 성과가 쌓이다-KB
    - 지난 주말 미 FDA 자문위원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9일 회의안건으로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상정될 예정이라고 공지함. 셀트리온은 지난 14년 8월 허가승인을 신청한바 있으며 승인이 될 경우 올해 하반기 최대 시밀러 시장인 미국에서 발매될 예정
    -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7일 시밀러 ‘베네팔리’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힘. 베네팔리는 전세계 10조원, 유럽 3조원 시장 규모를 가지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시밀러로 동사가 해외에서 판매허가를 받은 첫 제품
    - 관련주: 삼성물산, 셀트리온, 바이로메드, 한미약품, 종근당, 등

     

     

    ■ 어려움을 보는 시각과 이기는 전략 - 하나 

     

    ㅇ국내 증시의 세 가지 수급 관련 기술적 지표를 보면,

    ① KOSPI 공매도 수량(=보통주 공매도 수량 합/보통주 거래량)과 금액(=보통주공매도 금액 합/보통주 거래대금 합) 비중이 각각 5.0%와 8.1%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최고 수준(2008년 8월 초 각각 7.2%와 7.6%)에 육박하고 있다. 수급주체들의 매도 압력이 정점을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숏커버링(short covering) 유입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② 외국인 체감 KOSPI(=명목 KOSPI/원달러 환율)는 지수 하락 보다 환율 급등으로 인해 1,820pt 수준에 근접해 있다. 2011년 이후 현재와 유사한 외국인 체감KOSPI 수준에서 외국인의 매도 공세 약화 또는 순매수로 전환 됐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③ KOSPI 거래량(상장주식 수 대비)과 거래대금(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각각0.7%와 0.3%다. 2011년 이후 거래량 비중이 0.5~0.7% 수준에서 투자자들의 공포심리가 정점을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거래대금 비중도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 공포심리가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가격 조정 가능성도 낮아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글로벌 증시의 하락 여파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에 육박하고있는 국내증시의 공매도 비중, 1800pt 수준에 근접한 외국인 체감 KOSPI, 정점에 다다른 공포심리를 감안 시 단기적으로는 지수 저점 통과와 기술적인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둔 접근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전략의 아이디어는 어수선한 미국 증시에서 찾을 수 있다. 연초 이후 미국S&P500지수에 속한 기업 중 주가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현재40개에 불과)의 특징은 영업이익률이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 S&P500 기업의 영업이익률 평균치는 17%다. 수익률 플러스 40개 종목의 영업이익률은 21%로, 수익률 하위 40개 종목의 10%와는 차이가 매우 크다. 특히 수익률 상위 40개 종목의 영업이익률 전망치는 전년대비 평균 +2.6%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위40개 종목은 -1.8%p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총 수요가 늘기 어렵다면, 결국 마진율 높은 기업에 투자자들은 높은 점수를 줄 것이다. 국내 기업도 동일한 논리를 적용해 종목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내부적인 수급 여건 개선 가능성을 보이는(공매도 수량 비중이 최근 증가이후 다소 감소하고 있는) 종목 중 최근 3년간 영업이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고려아연, 쿠쿠전자, 오스템임플란트, 에스엠 등과 같은 기업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  이슈분석-무엇이 문제일까?

    1. 연초대비 주요 금융시장 변화
    ㅇ 주식시장 – 유가 하락의 영향을 특히 크게 받으면서 하락
    ㅇ 상품시장 –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귀금속 가격 상승, 에너지 하락
    ㅇ 외환시장 – 유가 하락으로 신흥국 환율 약세

    2. 연초 금융시장 변화요인과 전망
    ㅇ중국 주식시장 하락원인- 경제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 위안화 절하- 주식시장 정책

     

    ㅇ중국 경제 향후 전망

    - 4분기 GDP성장률 – 악영향 주지 않을 것
    - 산업생산 – 예상 상회 가능성
    - 소매판매 – 소비주도 경제 전환으로 예상 상회 가능성
    - 고정자산투자 –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예상 상회 가능성


    ㅇ 미국시장 이슈- 기업이익- 제조업둔화

     

    ㅇ 향후영향요인

    - 드라기 ECB 총재 발언 등의 영향을 받는 한 주-드라기 총재 비둘기파적인 발언 가능성
    - 유가반등예상

     

     

     

    ■ 상대가격 관점에서 살펴본 유가의 현 위치
    ㅇ OPEC의 목표 산유량(쿼터)은 구성 국가간의 분쟁과는 별도로 운영.

    사우디와 이란은 1988년 4월부터 1991년 8월까지 약 3년간 국교가 단절. 그러나 동 기간 OPEC은 총 6차례의 목표 산유량(증산과 감산 모두 포함) 변경을 단행. 최근에도 사우디-이란 사태가 종파 갈등으로 확산 중. 그러나 회원국 간에는 오히려 3월 임시회의 개최가 활발하게 논의, 즉 OPEC은 과거와 현재 모두 쿼터 결정에 있어 이념보다는 실리를 취하려는 경향


    ㅇ 이란의 원유 시장 복귀는 이란 핵협상이 타결 된 지난 7월 이후 이미 반년 이상 노출 된 이슈
    지난 주 중에도 미국과 이란 양국 모두 대 이란 제재 해제가 임박했다는 성명을 발표, 이란 핵협상이 타결 된 지난 7월 이후 국제유가는 이미 -48.3% 하락한 상태, 지난 주말 유가 하락은 새로운 하락 국면을 알리는 신호라기 보다, 상징적인 의미에서 나타난 일시적 충격에 가깝다는 판단 ,

     

    ㅇ 명목 가격 기준 국제유가는 이미 금융위기 당시 저점을 하회. 상대적 관점에서도 현재 유가는 예외적인 가격대 형성 중
    MSCI 전세계 지수 대비 WTI가 추가 하락 할 가능성은 11.5%. '88년 이후 실제 하회한 기간은 7.6%, 구리 가격 대비 WTI가 추가 하락 할 가능성은 9.1%, '86년 4월 이후 실제 하회한 기간은 6.4%

     

    엘니뇨와 라니냐-보이지 않는 위험-LIG

    투자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네 가지 아이디어를 정리했습니다.

     첫 번째는 원자재와 관련된 기업 중 점유율이 높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원자재 가격은 원가 상승에 대한 이슈이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점유율이 높은 기업의 경우에는 높아진 원자재 가격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 있으며, 재고의 경우 낮은 투입단가로 인한 효과로 실적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있습니다.

    두 번째는 수요 요인보다는 공급 요인이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품이 위험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공급 측면에서 충격이 발생해도 수요 측면에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면 가격은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요가 단순한 원자재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생산 비중이 높은 원자재가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UN식량 농업기구에 따르면 과거 엘니뇨/라니냐 시기에 동남아시아 지역은 타 지역 대비 높은 영향을 받고 생산량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여왔습니다. 실제로 동남아시아의 2015년 강수량은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전세계에서 동남아시아 지역의생산비중이 높은 천연고무, 쌀, 팜오일 등의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엘니뇨가 라니냐로 전환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 라니냐 시기에는 기온이 감소하고, 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하면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직은 적절한 진입시점이 아니지만, 2/4~3/4분기에 Bargain Hunting 기회가 존재할 것입니다.

    추천종목 : 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사조씨푸드, 한국타이어, 한국가스공사, SK가스

     

     
    셀트리온-램시마 미국 FDA 허가승인 임박
    ㅇ시장확대로 높아진 '램시마'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미국 조기허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동사의 파이프라인 가치를 재평가하였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9만 3천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한다. 바이오시밀러 판매 수익에 대한 배분비율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30%, 셀트리온헬스케어 28%, 동사 42%로 가정하였으며, 배분비율을 고려한 각각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램시마 4.9조원, 트룩시마 2.1조원, 허쥬마 1.5조원으로 추정하였다.

    화이자로부터 판권이 회수된 '트룩시마'와 '허쥬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사가 아직 선정되지 않았으나, 향후 글로벌 회사
    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트룩시마', '허쥬마'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를 통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 주식시장 전망: 저가매수세로 인해 낙폭을 축소할 것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저가매수세로 인해 낙폭을 축소할 것
    ㅇ금요일 한국 주식시장 :중국증시와 유가하락으로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와 중국증시 하락으로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상품가격 하락으로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인텔로 인한 기술섹터 하락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유가하락과 인텔로 인한 기술섹터 하락으로 하락했다. 장 초반부터유가와 인텔, 경제지표 둔화, 중국의 하락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 특히 월요일휴장이라는 점에 적극적인 매도세가 이어진 점도 부담이 됐다. 그 뒤 유가 하락폭이 좀 더 확대되자 S&P500지수가 2015년 8월 저점을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 뒤 위안화 절하폭이 줄어들고 유가의 하락폭도 줄어들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소폭 줄였다.

    ㅇMSCI 한국지수 :-4.21%하락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3.97%하락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저가매수세로 인해 낙폭을 축소할 것

    유가는 결국, 30달러를 재차 회복하지 못한 29.42달러로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러한 유가의 흐름은 신흥국 뿐만 아니라 재정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에너지 업체들에 대한 우려감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유가의 흐름은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불안심리를 키워 미국시장 전반에 대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한국시장에 우호적이지 못할 것이다. 또한 지난주 인텔이 양호한 실적발표 했음에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약세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인텔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기술섹터 전반적으로 영향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미국 기술섹터에 대한 실적 우려감은 한국의 기술주에 대한 실적 우려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반도체 업종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시장의 불안정한 모습과 미국시장의 약세 흐름은 한국시장을 비롯한글로벌 시장에 큰 타격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시장은 월요일 마틴 루터킹데이로 휴장을 하는데 이러한 미국시장 휴장은 미국시장 움직임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계감을 고조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위험자산의 자금이 현금 혹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보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한국시장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환율 상승은 현대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종의 상승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최근 강세를보이고 있는 엔화에 비해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예상되면서 이는 오히려 장 초중반 하락 이 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또한 이러한 하락세는 장기적인투자가 이뤄지는 연기금의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어 이러한 연기금 자금의 유입도 낙폭을 축소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로 인해 코스피지수는 1,850~1,870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역발상 투자, 가능할까?

    ㅇKOSPI, 저가 매수 영역으로 판단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고 있음. 중국의 금융시장불안(위안화 약세), 국제유가 급락등이 위험거래 회피를 심화시키고 있음. 그러나, 국내주식시장 여건을 보면, 기술적인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주 초반 KOSPI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높지만, 저가 매수 영역으로 판단.

    ㅇ국내 증시의 악재 완화 예상
    첫째, 국제유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아졌음. 지난16일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국제유가가20달러 대 중반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다만 국제유가의 하락 요인이 현실화됐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매도 포지션 정리 및 저가매수 유입이 나타날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 둘째, 국내 주식시장의 수급이 추가적으로 악화되기 힘들어 보임. 이미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약 6년5개월 만에 최저치 수준으로 하락했음. 셋째,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추가적인 조정 폭이 제한될 가능성이높다고 판단.

    ㅇ중국 4/4분기 GDP 성장률 6.9% 전망
    2015년 4/4분기 GDP 성장률은 6.9~7.0%로 전망. 정부의 재정확대 및 금융완화 정책에 힘입어 4/4분기 중주요 경제지표가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 2015년 경제성장률은 7% 전후 수준으로 추정. 이에 따라 경기둔화 우려는 다소나마 완화될 것으로 기대됨.

     

     

     

    ■ 건설-이란제재(Sanction) 해제~ 2017 년부터 본격적으로 발주 시작!


    1. Positive: 이란제재 해제로 국내 건설사의 해외수주에 일부 해갈되어 긍정적 영향을 줄 것
    ① 제재(Sanction) 해제로 향후 5 년간 이란의 건설발주는 약 1,800~2,100 억불로 추정- 2016 년 이란의 공사발주 가능규모는 약 877 억불로 예산(Budgeting) 설정→ Gas 709 억불+Oil 98 억불+Power 37 억불+Chemical 12 억불+기타 21 억불

    ② 사실상 대부분 경제제재(Sanction) 해제되어 제 3 국가들과 빠르게 교역 재개될 것- 2014 년 ‘1 차 제재’(Primary Sanction):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제도 도입→ 투자기업 지분 100% 소유보장, 15 년간 내국세 면제, 외국은행 설립인가 등- 2016 년 1 월 ‘2 차 제재’(Secondary Sanction): 교역금지 품목 및 수출입 제한 해제→ 건설 및 석유화학제품, 자동차, 조선, 해운, 항만, 귀금속 등


    ③ 큰 변동 없이 중동 입찰규모 예산 약 2,300 억불 중 실제 발주규모 약 500 억불로 전망
    - 2016 년 중동지역별: 이란877 억불+이라크 798 억불+사우디 345 억불+알제리 258 억불 등- 중동 입찰규모: 14 년 2,210 억불→ 15 년 2,710 억불→ 16 년 약 2,300 억불 예상- 실제 발주규모: 14 년 710 억불→ 15 년 590 억불→ 16 년 약 500 억불 예상


    ④ 이란지역 공사실적(Track Records)이 있는 국내 건설사에게 수혜가 될 것- 대림산업(가스/정유공사), GS 건설(가스/발전공사), 현대건설(토목/발전공사) 실적 보유

    2. Negative: 향후 이란 공사발주는 다른 중동국가의 재정악화로 이어져 공사발주에 부정적 영향
    ① 이란의 석유·가스·석유분야 투자가능으로 초저유가 상황은 지속될 가능성 높음- 이란의 플랜트 공사발주는 초저유가 상황을 더욱 장기화 시킬 수 있을 것- 이란 외 중동국가의 플랜트 공사발주는 더욱 위축되어 지연되고 축소될 것


    ② 현재 석유수출국기구(OPEC) 증산기조 유지와 초저유가 상황으로 중동국가 재정 불안정- 최근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Breakeven Oil Price 상승으로 중동국가들의 재정 악화- 향후 사우디와 이란의 종교적 분쟁을 넘어 경제적 분쟁으로 확산될 수 있음


    ㅇ 차선호주: GS 건설, 대림산업
    ① GS 건설: 2009 년 이란 가스전 South Par 9-10 단계 공사 완공의 최근 실적 보유,South Par 6-8 단계 수주했지만 경제제재로 무산 됨


    ② 대림산업: 현재 중단된 3 개현장으로 공사 수주잔공 약 5,300 억원 보유, 이란지역 Vendor 및 인적 Network 보유로 선제적 공사 수주 가능

     

     

     

    ■ 헬스케어산업 - 필러

    ㅇ한국의 美를 수출하다 :
    K-뷰티 열풍에 따른 신흥국 수출 확대 기반 2016년 필러 업체 4사 합산 매출 성장률 41%, 영업이익률 46% 전망. 성장주에 목마른 투자자들에 필러 업종을 대안으로 제시

    Top picks 케어젠 및 휴젤 제시
    러시아 필러 시장 M/S 1위 업체 케어젠 최선호주 제시. 2016년 헤어필러,골관절염 치료제 등 신제품 출시 기반 매출액 615억원(+69.3% y-y) 전망. 중국, 인도 등 각 국가별 JV(합작회사)를 통한 헤어케어센터 사업 중장기 실적 성장 견인 기대 2015년 12월 보툴리눔 톡신 미국 임상 3상 진입 승인 취득한 휴젤 차선호주 제시. 2016년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수출 확대 영향 매출액 847억원
    (+32.9% y-y) 전망
     1월 18일(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Stock story / 강현기 연구원
    - 15년 8월부터 현재 시점까지의 주식시장은 바닥을 형성하는 과정
    - 이 기간에 강하게 움직였던 에너지, 소재, 산업재는 향후에도 주도주가 될 가능성 높음
    - 달러강세 속도 완화될 때 성장주의 상대성과 부진할 여지가 있음
    - 글로벌 경기회복 진행 전망. 철강, 화학, 조선, 보험 관심

     

    ㅇ 통신 / 박상하 연구원
    - 지난 10월 아이폰6S 출시는 비용증가로 인해 4Q15 실적에 부정적 요인
    - ARPU(가입자당 매출) 기대치 하회, 추후에도 KT를 제외하고는 상승이 쉽지 않아보임
    - 최선호주 KT 유지. 15년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었음에도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하단



     

     

     

    ■ 중국시장 점검 ① – 환율편 -NH

     

     

    ㅇ 요동치는 글로벌금융시장-NH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선진국/신흥국 할 것 없이 글로벌 증시 전반에 극심한 변동성의 파고가 밀려들고 있다. 영업일 기준으로 새해 들어 채 두 주가 지나지 않았건만 글로벌 주요 벤치마크 지수들은 이미 테크니컬 조정 국면을 들락거리고있고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은 달러강세,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때 아닌호황을 맞고 있다.

     

    중국! China! 中國! 위기의 진앙지는 중국이었다. 상해 종합지수가 지난 주 3,000 포인트 아래로 하락하는 등 중국 주식시장이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내면서 금융시장 불안이 他국가로 빠르게 전이된 것이다.


    ㅇ 위안화가 폭풍의중심
    이번 중국 주식시장 폭락에는 수급 불확실성, 거시경제 지표 약화, 증시정책의 미숙함 등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지만 그 중심에는 위안화 절하가 있었다. 위안화가 지난 해 말부터 8거래일 연속 절하되면서 자금유출 우려가 심화되었고성장에 대한 불안감이 과도하게 포장되었다.이에 중국시장 점검의 첫 번째 편으로 환율 시장을 들여다 보도록 하겠다.

     

    ㅇ위안화 절하, 2015년 첫 번째 포문이 열리고
    -2016년 위안화 환율 6.5 넘어섬
    위안화의 고시환율은 2015년 한 해 동안 전년말 6%가까이 절하된 후 2016년 들어 심리적 지지선인 6.5위안을 넘어섰다.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에 중국發불안이 가속화되자 인민은행은 고시환율의 상승세를 멈추고 위안화 절하의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

    -2015년 환율책정시스템 변경
    인민은행은 2015년 8월 11일, 위안화 고시환율 책정 시스템의 변화를 알리며 당일위안화를 1.86% 절하하는 등 단 삼 거래일만에 4.7%의 절하를 용인하며 금융시장에 큰 변동성을 야기시킨 바 있다.


    당시 환율 절하의 배경은 SDR편입을 앞두고 시장친화적인 환율 메커니즘을 시행할 필요가 있었고 환율 약세를 통한 수출 경기 개선, 자본유출 확대에 따른 위안화 절하 압력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위안화로 인한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절하를 잠시 중단하고 시장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위안화 절하의 강약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중국 정부의 미숙한 대응-위안화 국제화를 향한 필연적 과정


    최근 나타나고 있는 위안화의 변동성은 환율 결정에 시장 친화적인 메커니즘을 강조한 중국 정부의 변화된 외환정책이 실제 작동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반증이라는 견해도 있다. 즉, 위안화의 국제화와 중국 자본시장 개혁/개방의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성장통이라는 것이다.


    시기와 속도가 문제 그러나 중국의 성장부진이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안화에 대한 절하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점이 문제였다. 이는 정책당국이 성장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절하를 추진하고 있다는 우려감을 높였고 시장의 경계심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ㅇ위안화 환율 결정은 달러에서 무역상대국 통화 가중치로
    2015년 한 해 동안 중국 정부는 위안화 절하 압력을 방어하기 위해 수천억 달러의 외환보유고를 소진했다. 11월 30일 위안화의 SDR바스켓 포함이 결정되자 약 2주후인 12월 11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미국 달러 대신 주요 무역 상대 국가들의 화폐로 구성된 ‘통화바스켓’과 연동시키는 방식으로 변화하여 관리하겠다고발표하였다.

    그러나 이런 메시지가 시장에 충분히 전달되기도 전에 인민은행은 시장에서 성급히 발을 뺏고 1월 첫째 주 위안화는 외환시장에서 1.5% 절하되었다

     

    ㅇ중국 정부의 미숙한대응

    시장이 이렇게 출렁거리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대응방식은 또 한 번 시장을 실망시켰다. 1월 첫 주, 중국 주식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두 번이나 작동되며 거래가 전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감위는 주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농업진흥과 빈곤퇴치를 위한 중국 공산당의 기조를 설명하는 기회로 사용하였다. 세계 제2의 경제대국이며 IMF SDR 바스켓에 포함된 통화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만드는 대목이었다.


     

    ㅇ위안화 점진적으로 절하될 것-위안화 약세 지속

    위안화의 절하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위안화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면서 인민은행의 외환시장 개입은 감소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고 그 동안 미달러에 연동되어 타신흥국 통화 대비 상대적으로 고평가되어 있다는 부담감이 향후 절하 압력을 지속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ㅇ상대적 고평가 부담

    국제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2013년 초 이후, 엔화는 2012년 초부터 절하된 반면, 위안화는 달러강세와 함께 절상됨으로써 위안화의 상대적 고평가 상태가 지속되어 왔다. 또한 중국정부가 환율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환율 결정 기준을 달러에서 무역가중지수 중심으로 변화한 점 역시 위안화의 절하를 예상케 하는 이유다.


    ㅇ12월 수출 개선으로 절하 압력 완화
    그러나 위안화의 절하 속도는 점진적일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12월 중국 수출이 위안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며 6개월 만에 개선되었다금융시장 안정과 중국 정책의 방향성 또한 위안화의 가파른 절하는 단기자금 이탈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을 야기하고 내수와 서비스 중심이라는 중국의 정책 방향성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ㅇ위안화의 점진적안정화
    따라서 중국 정부는 환투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본시장 개입과 위안화의 SDR 바스켓 통화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위안화의 점진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예상된다.


    ㅇ절하압력의 전이 가능성에 유의
    다만, 이 과정에서 통화 절하의 움직임이 타신흥국으로 확산될 경우 미국을 비롯한주요국의 통화정책에 제동이 걸리면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다시 한 번 높아질 수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중국 정부의 위안화 추가 절하에 대한 부담을 다소나마 완화시켜 주었다.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마지막 인내 구간 
    최근 증시를 뒤흔든 중국 급락, 유가 급락, 미국 침체 우려는 점차 영향력 줄어들 전망, 한국 증시는 오일머니 유출 완화, 중립적인 4분기 실적, ECB 완화책 등을 기대 가능, 밸류에이션 및 외국인 투자자 관점의 KOSPI 고려 시 추가 하락은 제한적으로 판단

     

     

    ▪ 현대증권 : 신뢰 구간 이탈, 경계 구간 진입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KOSPI 1,900선 사수 의지와 함께 버티기에 나섰던 우리 증시의 주 초반 1,900선 이탈로 인해 이번주 글로벌 증시 반전 분위기 조정 실패 시, 부정적 쏠림 현상과 함께 추가 변동성 확대 위험에 노출될 우려 증가.
    KOSPI 1,900선 이탈의 표면적 이유는 위안/달러환율 재상승 압력, 엔/달러환율 반등 실패와 안전자산선호심리 강화, 외국인 순매도 확대 우려 등이지만 원유 선물시장에서의 미체결약정 대규모 청산의 유가 추가하락 시그널링 효과, 호주/달러환율 재급등 우려, <환율% - 유가%> 변화율과 EPS간 정(+)의 기대 효과 무산 우려 등도 잠재적 하락 배경 요인으로 볼 수 있음.


    아직은 P/B밴드 하단에 대한 신뢰 구간이며 종종 최악의 증시 환경 조건에서 역발상적 시각과 함께 반전 기회가 있었던 만큼, 추가 변동성 확대 상정이 최우선 선택은 아님. 그러나 경기 및 위험에 대한 보다 의미있는 반전 포인트 출현이 KOSPI 방향성 결정의 키 포인트라는 점은 반드시 상기할 필요가 있음.


    실제 이보다 중요한 것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출현 빈도수가 증가하고 있는 변동성지표들과 함께 각국 증시를 결정하는 대표지표들 그리고 금융시장 스프레드 지표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과 함께 변동성 및 위험지표들의 수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임.

     

     

     

    ▪ KDB대우 : 공포 국면에 대처하는 방법: 실적 전망치 상향 기업에 주목

    ㅇ여전히 시장은 공포 국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 미국, 일본, 한국 경기방어 업종의 상대적 강세
    경기방어 업종 내 실적 전망치가 상향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대응

    ㅇ경기방어 업종 내 15년 4Q, 1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기업군
    코웨이, 한국전력, 오뚜기, 롯데제과, 농심, 녹십자, 컴투스, 대상, CJ헬로비전, 크라운제과, 인바디, 쎌바이오텍

    ㅇ원화 약세에 수혜를 받는 자동차, IT업종 내 15년 4Q, 16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 기업군
    LG전자, 한온시스템, 만도, OCI머터리얼즈, 한국단자, 솔브레인, 동부하이텍, 에스엘, 일지머터리얼즈

     

     

    ▪ 대신 : [주가전망] 궁즉변 시작은 유가와 중국
    -글로벌 증시, 백약이 무효한 하락세 지속, 그러나 변화 가능성은 점차 커지고 있음
    1) 글로벌 리스크 지표, 투자심리가 극단적인 수준에 위치.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곡점이 임박했음을 시사
    2) 글로벌 금융시장 급락의 트리거였던 유가/중국에 대한 판단 중요. 유가 추가급락은 제한적이고 19일 중국 실물경제지표 발표도 경기불안 완화 가능성 높아
    -주 초반 KOSPI 추가하락, 변동성 확대 불가피. 그러나 KOSPI 1,870선 이하는 Deep Value구간. 지금은 역발상 대응전략 고민할 때

     


    ▪ 유안타증권 : 상대가격 관점에서 본 유가의 현 위치

     

    ㅇ국제유가, 배럴 당 20달러대 진입-작년 12월 이후 국제유가는 -29.4% 하락. 이슬람 종파 갈등으로 향후에도 감산이 어려울 것이라는 점, 대 이란 경제 제재 해제로 원유 공급 과잉이 심화 될 것이라는 우려가 원인으로 작용

     

     

    ㅇ상대가격 관점에서 살펴본 유가의 현 위치

     

    -OPEC의 목표 산유량(쿼터)은 구성 국가간의 분쟁과는 별도로 운영.
    사우디와 이란은 1988년 4월부터 1991년 8월까지 약 3년간 국교가 단절. 그러나 동 기간 OPEC은 총 6차례의 목표 산유량(증산과 감산 모두 포함) 변경을 단행
    최근에도 사우디-이란 사태가 종파 갈등으로 확산 중. 그러나 회원국 간에는 오히려 3월 임시회의 개최가 활발하게 논의
    즉 OPEC은 과거와 현재 모두 쿼터 결정에 있어 이념보다는 실리를 취하려는 경향

     

    -이란의 원유 시장 복귀는 이란 핵협상이 타결 된 지난 7월 이후 이미 반년 이상 노출 된 이슈
    지난 주 중에도 미국과 이란 양국 모두 대 이란 제재 해제가 임박했다는 성명을 발표
    이란 핵협상이 타결 된 지난 7월 이후 국제유가는 이미 -48.3% 하락한 상태
    지난 주말 유가 하락은 새로운 하락 국면을 알리는 신호라기 보다, 상징적인 의미에서 나타난 일시적 충격에 가깝다는 판단

     

    -명목 가격 기준 국제유가는 이미 금융위기 당시 저점을 하회. 상대적 관점에서도 현재 유가는 예외적인 가격대 형성 중
    MSCI 전세계 지수 대비 WTI가 추가 하락 할 가능성은 11.5%. '88년 이후 실제 하회한 기간은 7.6%
    구리 가격 대비 WTI가 추가 하락 할 가능성은 9.1%, '86년 4월 이후 실제 하회한 기간은 6.4%

     

     

     

    ▪ 한국투자증권: 7부능선 : 1987년을 주목한다

    - 점진적 금리인상은 가능한가 : 올해 두번도 많다
    - 1987년 사례의 교훈 : 급격한 긴축으로 인한 금융시장 혼란, 그리고 연준의 방향 선회
    - 투자전략 : 여전히 High 퀄리티 포트폴리오 *삼성전자, LG화학, NAVER, LG생활건강, S-Oil, 고려아연, 강원랜드, 한국콜마, 하나투어, 한국단자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증시 약세로 대부분의 섹터가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구제역 영향으로 수산 섹터가 비교적 양호한 상승률을 기록.
    ▷반면, SK컴즈의 관리종목 지정우려로 인터넷 대표주와 소셜커머스 섹터가 약세 마감. 이 밖에 은행, 증권, 백화점, 소매유통, 종합상사, 아이핀, 게임, 건설대표주, 국내 상장 중국기업, 화장품, 석유화학, 사료, 사물인터넷, IT대표주, 반도체 대표 섹터 등이 하락 마감.


    [특징 종목]
    웅진에너지(103130) : 최대주주 대상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극동유화(014530) : 주식분할 결정에 상승
    삼부토건(001470) : 계열사 및 자산 매각 추진 소식에 상승
    신세계 I&C(035510) : 성장 기대감에 상승
    엔씨소프트(036570) : 기업가치 리레이팅 기대감에 소폭 상승
    LIG넥스원(079550) : 오버행 이슈 매수기회 분석에 소폭 상승
    CJ대한통운(000120) : 택배부문 고성장세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SH에너지화학(002360) :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
    한진중공업(097230) : 채권은행 등의 관리절차 개시로 하락
    효성(004800) : 조석래 회장 조세포탈혐의 실형 선고 소식에 하락
    승화프리텍(111610) : 정리매매 둘째날 폭등
    썬코어(051170) :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설에 상한가
    MBK(159910) : 2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급등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 : HMI 매출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
    에스티큐브(052020) : 5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에 급등
    태양기전(07252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에 급등
    콜마비앤에이치(200130) :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강세
    서울옥션(063170) : 한국 미술시장 발전 최대 수혜 전망에 상승
    고려제약(014570) : 골다공증 천연물 신약 개발 추진 소식에 상승
    에코프로(086520) :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감에 상승
    유진테크(084370) : 1분기 실적급증 전망에 상승

     

     


    [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엘오티베큠(083310) : 일부 OLED 관련주 강세 속 급등
    이에스브이(223310) : 드론 사업 기대감이 지속되며 급등
    사조오양(006090) : 구제역 영향에 일부 수산주 강세 속 급등
    오상자이엘(053980) : 알루미나 미립자 및 이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 취득에 상승
    이화공영(001840) : 공장 신축공사 수주에 소폭 상승
    동양피엔에프(104460) : 이계안 대표의 지분 전량 매도 소식에 급락
    더블유게임즈(192080) :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
    SK컴즈(066270) :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삼성전자(005930)
    - 주력 사업 부문 전방 수요 개선 어려워 감익 불가피하나 주력 제품 (메모리 반도체, TV, 스마트폰) 점유율 1위 유지 전망
    - 전장 사업팀, 드론 테스크 포스 구성, 바이오 프로세서 원칩 개발 등 장기 성장 동력 확보 적극 추진

     

    ㅇKT(030200)
    - 4분기 무선 ARPU는 LTE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경쟁사들의 성장 정체와 달리 전분기 0.4%성장보다 높은 0.8% 성장 예상
    - 이익 정상화에 따른 주당 500원의 배당 재개도 긍정적

     
    ㅇ대우건설(047040)
    - 개발사업능력을 겸비한 국내 최대 주택업체, 국내부문이 이끄는 성장과 수익성 개선 지속
    - 업계 최대인 4만여 세대 공급에 힘입어 2015년 주택 매출액은 업계 최초로 3조원을 넘어설 전망

     

     


    [하나금융투자증권]
    ㅇ조이시티(067000)- 신작게임 '주사위의 신'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출 확대 기대
    ㅇDMS(068790)- 패널 업체들의 증설 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

    ㅇ롯데하이마트(071840)- 생활용품과 소싱 경쟁력 제고에 의한 시장점유율 상승 기대

    ㅇ유비쿼스(078070)- 미국 지역으로의 FTTH 장비 공급 가능성 증가
    ㅇ현대글로비스(086280)- 3자 물류 확대로 글로벌 물류 업체로의 변화 시도 긍정적

    ㅇ웅진씽크빅(095720)- 주력사업 학습지 부문의 실적 개선 전망
    ㅇCJ제일제당(097950)- 중국 라이신 시장 구조조정 가능성에 따른 긍정적 효과 전망
    ㅇ락앤락(115390)- 국내외 구조조정으로 비용구조 개선에 의한 수익성 개선 전망

    ㅇ연우(115960)- 中 화장품 시장 프리미엄화로 로컬업체의 고가 부자재 수요 확대
    ㅇ케어젠(214370)- 헤어필러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실적 성장 예상
    ㅇSK(034730)- 자체사업 및 개별이익의 성장 가시성 유효

    ㅇ메디아나(041920)- ODM 신제품 출시 및 중국 제세동기 수출에 따른 모멘텀 확보
    ㅇ롯데케미칼(011170)- 에틸렌 체인 강세 지속으로 2016년 Valuation 재평가 기대
    ㅇ한국전력(015760)- 발전용 LNG단가 하락 및 연료비·전력구입비 감소로 실적 개선 기대
    ㅇ삼성물산(028260)- 바이오에피스 및 바이오로직스 상장 시, 지분가치 부각 전망
    ㅇ창해에탄올(004650)- 소주 시장 및 주정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전망

     

    [NH투자증권]
    ㅇSK케미칼(006120)- 독감백신 및 프리미엄 백신을 중심으로 점유율 확대 전망 혈우병 치료제 ‘ NBP601 ’ 미국 FDA 품목허가 승인완료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적인 마일스톤 수취 및 매출에 따른 런닝로열티도 기대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미국증시 휴장- 미국증시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ㅇ 대통령 업무보고(미래부 등)
    박근혜 대통령은 14일부터 26일까지 5개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신년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인 가운데, 18일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 동력 확충'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 미래창조과학부·문화체육관광부·산자부·보건복지부·금융위·방송통신위원회가 참여.

     


    ㅇ 한중일 FTA 수석대표회의
    한중일 세 나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9차 교섭회의가 1월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 우리 측 대표로는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참여하며, 가오옌 중국 상무부 부부장, 나가미네 일본 외무심의관이 각각 3국 수석 대표로 참석하여 물품과 서비스 무역, 투자 등의 분야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

     


    ㅇ 한국MS,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출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는 1월18일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출시할 예정. 이번 제품은 윈도, 안드로이드, iOS 등 주요 모바일 기기 운용체계(OS)와 호환되며, 2개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듀얼 페어링'을 지원함. 또한 완전 충전시 3개월간 쓸 수 있는 고효율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생활방수 기능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짐.

     


    ㅇ 캠코 국유부동산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월18부터 19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에서 70억원 규모의 국유부동산을 매각하거나 대부할 예정. 총 50건의 부동산 중 31건은 최초 예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한다고 밝힘.

     

     

    ㅇ 박유천 솔로 앨범 발표
    JYJ의 박유천이 1월18일 데뷔 이래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 타이틀곡은 `당신의 지갑에는 얼마의 사랑이 있나요`로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발라드임.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1월15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中 증시 급락 및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2% 넘게 급락
    * 국제유가, 1월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이란산 원유 공급 우려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1.93%), 독일(-2.54%), 프랑스(-2.38%)


    * 차이잉원 시대… 대만 105년 역사 첫 여성총통 탄생
    * 견제 나선 中 '하나의 중국' 강조 "대만 독립노선 안된다"… 美•日선 환영일색 "대만과 협력 확대"
    * 범법자들이 법 만들겠다는 총선판… 후보 등록자 986명 분석… 전체 37%가 전과 기록… 교통법 126명•폭력 63명


    * 선거구 획정은 여전히 안갯속… 鄭의장, 획정위구성 개정시도… 국회 본회의 통과는 미지수
    * 中 금융굴기 닻 올렸다… 중국 주도 AIIB 공식출범… 시진핑 "세계 경제 부흥시키겠다"
    * 험지론이 몰고온 험악한 與 집안싸움… 안대희 마포갑 출마, 강승규 "지역구 도둑질"… 종로 출마회견 오세훈에 박진 맞불회견 '신경

    전'


    * 이용섭, 安에 복수 예고… 더민주 복당, 광주 광산을서 권은희와 격돌 유력… 더민주, 이르면 오늘 조기선대위
    * 安신당 "북한인권법 우선처리 검토"… 이번주 쟁점법안 입장 밝힐 듯… 교섭단체 구성 주목
    * 37년 만에 빗장 벗겨진 이란… 원유수출 재개… 120조 해외동결 자산 되찾는다


    * '4대 산유국' 이란의 복귀… 유가 10달러대로 빠질 수도
    * 230조 이란 건설시장 잡아라… 정유•해운도 특수기대… 수출입은행, 이란신용도 상향 검토
    * 다시 불붙은 중동 패권경쟁… 이스라엘 "이란 핵 야욕 포기안해"… 사우디와 공조 추진


    * 韓•美•日 "北 핵실험 포괄적 제재"… 中에 참여 촉구… 3국 외무차관, 對北제재 합의
    * 日, 인구급감•경제부진에 부처 지방이전
    * 모디, 스타트업 키워 경제살린다… 15억달러 펀드조성•세금면제… 창업절차 모바일로 하루면 끝


    * 현대상선, 만기채권 5천억… 자금난 가중… 만기연장 불가채권이 대부분… 채권단, 법정관리 가능성 제기
    * 삼성 브랜드 의약품 해외시장 뚫다… 바이오에피스 관절염치료제 복제약 유럽서 첫 판매허가… 年 3조원시장 도전
    * "SKT, CJ헬로 인수하면 시장 독식" 권영수 LGU+ 부회장 취임 첫 간담회서 비판… SK "아전인수격 주장 유감"


    * 면세점 재고 처분에 속타는 SK… 명품브랜드 눈치 보느라 신규업체들 재고 인수 손사래
    * 글로벌증시 2주새 8,500조원 날아가… 블룸버그, 시가총액 10% 급감… 아마존 창업자 89억달러 재산 줄어
    * 삼성페이 전용 삼성카드 나온다… 삼성전자•카드 시너지 강화, 전월실적 없어도 0.8% 적립


    * SKT, 제2의 설현폰 '쏠' 내놓는다… 中 TCL 30만원대 제품… 중국 휴대폰 도입 경쟁 가속
    * [오늘의 날씨] 강추위 다시 시작… 전국 흐리고 눈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中 증시 급락 및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2% 넘게 급락.


    - 뉴욕증시는 중국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불안한 모습을 지속한데다 국제유가가 5% 넘게 폭락하면서 30달러선이 붕괴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2% 넘게 급락. 미국의 경제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한편, 18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할 예정.


    - 국제유가는 이란산 원유 공급 우려 및 중국 경기 부진 우려 등으로 폭락 마감. 이에 따라 에너지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 미국의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상무부는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1% 감소한 4,481억달러(계절 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전월(마이너스 6.2)보다 하락한 마이너스 19.4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2009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美 노동부는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2% 하락했다고 발표. 다만, 1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92.6)보다 오른 93.3을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았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기술장비,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통신서비스, 자동차, 금속/광업, 화학, 유틸리티, 음식료, 복합산업,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심리적 지지선 이탈에 따른 실망 매물에 급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을 이탈하며 소폭 하락한 2,988선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곧바로 3,000선 회복을 시도하며 반등의 모습을 나타냈으나 심리적 지지선 이탈에 따른 실망감에 대규모 매도 물량이 출회. 결국 지수는 장중 내내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때 4% 이상 폭락. 다만, 장 막판 낙폭을 소폭 축소하며 2,900선에서 장을 마감.


    - 최근 블룸버그는 상해종합지수가 새해 들어 급락세를 나타내며 약세장에 진입했다고 밝힘. 특히, 상해종합지수가 지난달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며 급락 흐름으로 돌아섰다고 평가. 한편, 이 같은 폭락세는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대폭 평가절하하면서 외국계 자본 이탈 우려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하락 마감.

     

     

     

     

     

    [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강후약 장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


    - 닛케이지수는 17,522엔선에서 갭 상승 출발. 하지만 국제유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보인데다 구로다 일본은행 총재가 추가 완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하면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해 하락 전환. 아울러 중국 증시가 재차 급락세를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나타낸 점도 악재로 작용하며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결국 17,147엔선에서 장을 마감.


    -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의회에 출석해 물가 추세에 변화가 있다면 주저 없이 정책을 조정하겠다면서도, 현재 물가 추세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지금은 추가 완화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힘.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IT서비스, 복합산업, 기술장비, 제약, 자동차,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산업서비스, 화학, 통신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5,988.08pt (-2.39%), S&P 500지수는 1,880.33pt(-2.16%), 나스닥지수는 4,488.42pt(-2.7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74.29pt(-4.53)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 급락과 미국 경제지표 부진, 중국 증시 급락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집중되며 하락,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IT 업종이 3.1%로 가장 큰 폭으로 하락. 그 뒤로 에너지 업종과 금융 업종, 소재 업종이 2% 이상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증시와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인 주식 회피심리가 극대화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중국 증시의 하락과 이란 경제 제재 해제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된데따른 공급과잉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전일대비 배럴당 $1.78(-5.71%) 하락한 $29.42에 마감

     

    미국 지난 12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1%감소. 따뜻한 날씨로 겨울 의류 판매 감소, 휘발유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유소 판매가 줄어든 것이 이유 (Bloomberg)

     

    리커창 중국 총리가 AIIB 개소식에서 지난해 중국 GDP 성장률이 7%에 가깝다고 밝힘. 그러나 이 같은 발언은 수년간 이어진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분석 (WSJ)

     

    베네수엘라 정부가 저유가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와 정치혼란 등으로 향후 2개월간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 최근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141.5%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기록(WSJ)

     

    월마트가 미국과 중남미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매장 269곳을 폐쇄 할 예정. 전자상거래 투자를 확대하고 매장 직원의 급여를 인상한다는 방침 (WSJ)

     

    중국 하이얼이 미국 GE의 가전부문을 54억달러에 인수. 올해 중반 인수 절차 마무리 예정이며 중국 기업의 해외 가전업체 M&A 중 최대 규모 예상 (Bloomberg)

     

    - 16일 경제 제재가 해제된 이란은 국영 항공사 이란 에어가 이용할 항공기 114대를 에어버스로부터 구매키로 협의. 향후 10년간 이란에 필요한 항공기 대수가 최소 581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 (Bloomberg)

    - 현대로템이 10년 만에 사무직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을 실시.글로벌 철도업계 경쟁 과열로 적자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해석

     

    - 국토교통부가 `항공교통 이용자 권익보호방안`을 확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발표. 여객기 탑승객들의 가장 큰 불만 가운데 하나였던 항공권 취소 수수료 제도가 개선 전망. 또 얌체 항공사들이 오버부킹으로 이용객에게 피해를 줄 경우 일정 금액을 배상 가능

     

    - `만성 적자`에 시달렸던 LCC 실적 급성장 중.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CC 국내 점유율은 56.3%로 이미 대형 항공사를 따라잡음

     

    - BGF리테일의 백종원 도시락이 지난해 12 10일 출시한 후 2주일 만에 일평균 판매량 10만개를 기록. 백종원 사장이 기획에 참여한 도시락은 지금 같은 추세라면 월매출 70억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

     

    - LIG넥스원이 블록딜에 따른 오버행 현실화 염려에도 주가가 급등. "예상 밖으로 주가가 상승한 데 대해 올해 실적 전망이 좋다 보니 2대 주주 지분 매각을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 투자자가 많았던 것 같다"고 설명

     

    - 탈세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에 대해 1심 재판부가 유죄를 선고. “조 회장이 법질서 내에서 회사를 투명하게 경영해야 했지만 조세정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징역 3년과 벌금 1365억원을 선고

     

    - 미국 교통부 장관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40억달러 예산을 지출한다”고 밝힘. 이는 지난 12일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미국 교통시스템에 더 많은 투자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

     

    - 중국 가전그룹 하이얼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에서 가전사업 부문을 인수할 것으로 전망. 양사 간 인수 협상이 곧 마무리될 것이며 인수 가격은 40억달러( 48000억원) 이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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