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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3(수)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2. 3. 07:31
16/02/03(수)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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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시황 –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하락으로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엔화 강세로 하락
ㅇ중국 주식시장 : 금융업종 하락과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 하락으로 하락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유가 하락과 구로다 총재의 발언 등의 영향을 받으며 리스크 오프 분위기 속에 큰 폭으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장기물 중심의 강세를 보이며 커브는 플래트닝 됨■ 마감시황 – KRㅇ중국 주식시장 : 금융업종 하락과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했다. 2월 4일부터 유니온페이 카드의 해외 소비 거래금액이 1회당 5천 달러로 제한된다. 이러한 제한을 둔 원인은 1인당 연간 외화 환전 한도인 5만 달러의 외환 관리 규정을 피하기 위해 카드로 결제하는 금액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외화 유출을 막기위한 조치이다. 특히, 부유층들이 해외에서 고액의 보험을 가입하고 대금을 카드로 납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제한을 하루 앞두고 보험사를 중심으로 한 금융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또한 전일 상승세를 보인 테크놀리지 기업들에 대한 차익실현 움직임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게 하였다. 다만, 인민은행에서 역레포를 통해 1,000억 위안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는 소식과 차이신 PMI서비스업이 52.4로 예상치와 이전치를 상회한 모습에 낙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부동산 업종이 인민은행과 은감위에서 일부 도시에서 주택최초 구매자들을 위한 모기지 대출을 완화 할 것이란 발표에 강세를 보인 것이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후 춘절을 앞두고 있다는 점과 특별한 이슈 부재로 큰 움직임 없이 결국, 상해종합지수는 현재 -41.81p(-1.52%) 하락한 2,707.76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 하락으로 하락했다. 금일 발표된 1월 한국 외환보유액은3,672억 9,000만 달러로 전월에 비해 6억 7,000만 달러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경제지표 발표 속에 유가하락과 미국증시 하락의 흐름을 장 초반부터 이어받는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 후 연기금의 저가매수세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계속된 유가하락과 호주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된 모습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위안화 절하와 홍콩, 중국 등 대부분의 아시아시장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점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후 특별한 이슈 부재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안으면서 코스피 지수는 -15.93p(-0.84%) 하락한 1,890.67p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3.92p(-0.57%) 하락한 680.94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ADP 민간고용보고서, EIA주간원유 재고, ISM비제조업 지수, PMI서비스업 지수 발표
계속된 유가하락에 대부분의 아시아시장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유럽과 미국시장은 계속해서 유가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래서유가 추이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유가는 OPEC과 비OPEC의 감산 논의기대감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기대감이 사라지자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모습을 보였다. 즉, 기대감에 상승한 유가가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자리로 돌아온 것이다. 그래서 이제 유가는 EIA주간원유재고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IA주간원유재고는 476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 예상만큼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이상 한
로 원유재고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정제시설 가동률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 상승을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정제유는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유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즉, 금일 유가는 이전에 비해 낮은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ADP 민간고용보고서도 발표된다. ADP 민간고용은 이전치를 하회한 19만 5천명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국고용보고서에 대한 우려감을 키우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장은 금요일에 발표되는 비농업부분 고용자수가 20만명을 하회할 가능성에 경계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향후 주요 이슈 점검
당장의 중국 외환보유고 발표는 부정적일 수 있으나 영향력의 지속성은 떨어질 것으로 본다. 남미 관련 부채 및 정쟁 이슈가 도출될 수 있겠으나,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가장 중요한 통화정책 이벤트는 3월에 집중되어 있는데, ECB의 추가 완화는 가능성은 떨어지나 정책발휘 시 효과는 클 것이다. FOMC의 경우, 향후 미국의 물가와 고용지표를 추적하며 결과를 가늠해야 할 것이다.
■ 옥외광고, 이제 시작이다
미국의 유명 명소인 ‘타임스퀘어’를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2016년 1월 옥외광고법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개정 내용은 1) 옥외 광고물 자유 표시 구역 지정, 2) 옥외광고1) 산업 진흥을 위한 발전 기금 설치 및 한국옥외광고 센터 설립 등이다. 옥외광고는 ICT 기반 기술 성장에 따라 기존 입간판, 현수막 등의 인쇄매체에서 디지털사이니지2)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광고 시장 개화에 따라 국내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연평균 성장률(2014~2020F)은 13.4%로서 2020년 시장 규모는 4조원이 예상된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공간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활용이 가능하며, 특정 시간 맞춤 광고 배치 등의 장점이 있다. 이번 옥외광고법 개정을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의 광고 시장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디지털 표지판인 미디어 폴3),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발산하는 기법인 미디어 파사드4) 등 영상 표현 기법의 다양화로 관련 LED 업체의 질적 성장도 기대된다.
옥외광고 관련법 개정을 통한 디지털 광고 시장 개화에 따라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제작 업체 및 광고 콘텐츠 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 스몰캡 종목 가운데 옥외광고 매체 사업을 영위하는 나스미디어(089600), 스마트 글래스 제작업체인 지스마트글로벌(114570) 등이 있다. 옥외광고 시장 성장에 따라 관련 종목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ㅇ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스몰캡 종목
-나스미디어 536.0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및 디지털 옥외 광고 사업 영위-지스마트글로벌 481.6 스마트글래스 제작 및 설치 사업 영위
■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안
◇ 최근 우리경제는 내수회복세가 지속되고 고용률도 개선되고 있으나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수출부진이 성장을 제약
◇ 1/4분기 내수․수출을 살려 일자리 여력을 최대한 확충하기 위해 가용한 재원․수단 총동원
ㅇ 재정․정책금융 집행규모를 21조원 이상 확대하고 승용차 개별 소비세 인하 등 민간 소비․투자 촉진을 위한 지원강화
1/4분기 재정·정책금융 21조원 이상 조기집행 확대
민간의 소비․투자 촉진을 위한 세제․금융 지원 확대
■ 2월 저PER 20선-아이투자
2월 저PER 20선입니다. 주가수익배수(PER)가 낮은 상장기업 중, 일시적인 이익이 크거나 최근 2년간 분기 적자 횟수가 2회 미만인 기업으로 걸렀습니다. 현대차의 PER이 4.4배로 20위에 오른 게 눈에 띕니다. 그외 상위 20개 기업 모두 PER이 3~4배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2월 4일(목)
- 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 TPP 협정 문서 서명식
- 두산 실적발표 예정
-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 두산엔진 실적발표 예정
- SK네트웍스 실적발표 예정
- 두산인프라코어 실적발표 예정
- 금호산업 실적발표 예정
- 금호타이어 실적발표 예정
-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한국전력 실적발표 예정
- 일양약품 실적발표 예정
-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 바이오랜드 실적발표 예정
- 대신증권 실적발표 예정
-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 KB금융 실적발표 예정
- 현대해상 실적발표 예정
- 우리은행 실적발표 예정
- 하나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KCC 실적발표 예정
- 현대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 동화약품 실적발표 예정
- 금호석유 실적발표 예정
- 코리아오토글라스 실적발표 예정
- 롯데쇼핑 실적발표 예정
-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 만도 실적발표 예정
- 한화생명 실적발표 예정
- 한국타이어 실적발표 예정
-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 CJ헬로비전 실적발표 예정
-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 CJ E&M 실적발표 예정
- CJ CGV 실적발표 예정
- LS 실적발표 예정
- 유수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 코리안리 실적발표 예정
-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신규상장
- 美) 12월 공장주문(현지시간)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美) 얌브랜드 실적발표(현지시간)
- 美) 폴로랄프로렌 실적발표(현지시간)
- 유로존) 1월 소매업 PMI(현지시간)
- 영국) BOE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 영국) 마크카니 BOE 총재 연설(현지시간)
■ IT소프트웨어-Next Mobile, Smart Car
최근 스마트카 시대가 개막되고 있다. 스마트카란 자동차 기술에 차세대 전기전자, 정보통신,지능제어 기술을 접목하여 자동차의 내∙외부 상황을 실시간 인식해 고안전·고편의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인간 친화적 자동차를 말한다 스마트카 개념을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자동차 구동계를 제어하여 안전 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자동차(Autonomous Car)와 자동차가 통신망에 연결되어 정보를 운전자와 차량에 제공하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로 구분될 수 있다.
스마트카의 성장 동력은 안전과 편의에 대한 요구이다. 특히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이는 ①소비자 요구, ②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 증가, ③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이동성 보장 필요 등 때문이다. 자동차 내 편의 서비스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 KPMG의 조사도 자동차 구매결정 요소에서 ICT 관련 항목 비중이 큰 폭 증가했다. 자동차 업체들도 경쟁 심화 속에 상품·차별화를 위해 이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세계 스마트카 시장 규모는 13년 1,982억 달러에서 19년까지 연평균 7.2% 성장하며 동기간 자동차 시장 성장세를 상회할 전망이다. 특히 안전 관련 전장부품의 고 성장세가 기대된다. 스마트카는 우선 교통사고 손실 최소화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인포테인먼트도 20년까지 많은 차량에 Android Auto, Apple CarPlay가 적용되며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스마트카의 성장은 하드웨어 업체들뿐만 아니라 인터넷/소프트웨어 업체들에게도 새로운 성장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는 시기에서도 찾아 볼 수있다.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스마트폰 제조사와 관련 부품 업체들만 성장한 것이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업체들과 슈퍼셀과 같은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들도 큰 성장을 이루었다.
이미 구글을 포함한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은 스마트카 시대에 대비해 관련 업체들을 인수하는 등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국내 업체들도 마찬가지로 신규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제공하던 서비스를 스마트카와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향후 다가올 Next Mobile 시대에 준비하고 있다. 다만 국내 업체의 경우 OS, 메인 플랫폼에서보다는 특화된 영역에서 경쟁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향후 스마트카 시대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국내 업체로 네이버, 팅크웨어, 이에스브이, 만도를 제시한다.
■ 유통-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그룹이 꿈꾸는 미래는?
그룹 사 변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 확보
현대백화점그룹의 성장 핵심 3가지
1) 유통(현대백화점): 현금성자산이 쌓이기 시작하면 현대백화점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상당히 다양해 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장 동력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2) 제조(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는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제조업 인수를 통해 범 현대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모델을 구축하기 시작하였다. 기존 종합식품회사 성장 모델에서 제조업 베이스를 추가시켜 사업영역을 확대시키는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3) B2B: 현대백화점그룹 비상장사인 현대H&S와 현대드림투어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중 특히, 현대H&S에 집중할 필요성이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PASSION VISION 2020을 발표하면서 B2B사업부 역량을 강조하였다. 이중 현대H&S는 그룹 내에서도 차별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 향후 기대치를 높여도 될 전망이다
■ 원유 콘탱고(Contango)와 유가에 대한 생각
원유선물의 콘탱고와 백워데이션, 어느 쪽이 정상인가? 현재 원유선물은 심한 콘탱고 상황.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 암시. 원유 ETF 투자에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 ‘롤오버 리스크’를 심각하게 고려할 필요
■ 설 이후에는 MWC 2016에 주목 KB
- 2월 22~25일,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16이 개최. 매년 다양한 신규 제품이 공개되고 모바일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로 올해도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 사물인터넷, 핀테크,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키워드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것으로 기대
- 삼성과 LG는 MWC 개막 하루 전날인 21일 각각 갤럭시S7과 G5를 공개할 계획. LG는 MWC에서 G시리즈를 공개한 적이 없어 시장의 관심을 받을 전망. 같은날 화웨이 역시 화웨이워치2를 공개. 또한 올해에는 샤오미가 처음으로 MWC에 참가하며 스마트폰 미5를 공개할 계획이라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함
■ 외풍에 흔들릴 수 밖에 없는 한은
연초부터 우리 수출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글로벌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만큼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사실은 감수하고 있었지만, 1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나 감소하며 2개월 연속 두자리대 감소세를 기록했다.여기에 우리 수출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약화되고 있어 한국 수출이 조만간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기도 쉽지 않은실정이다. 실제로 1월에도 수출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5.3%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설득력이 떨어진다.
여기에 BOJ는 연초부터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며 엔화가치가 115엔대로 떨어지자 기존의 입장을 바꾸어 전격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였다. 한편 환율과 금리 수준을 통해 통화정책 기조를 판단하는 중국의 통화상황지수는 자국의 경기를 방어하기 위해 완화기조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비록 가계부채 등이 걸림돌이나, 주변 수출 경쟁국의 환경과 정부의 움직임 등을 감안하면 경기부양 정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중앙은행의 입장에서 금리를 내리지 말아야 할 ‘당위’도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대외환경이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릴 수 있는 ‘명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 보면 일본과 중국의 통화완화 정책이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3~4월경에 한국은행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오는 2월 금통위에서 대외 불확실성을 강조하며 금리인하에 대한 포석을 마련하려는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 이슈 종목 레포트
ㅇ 모나미-절호의 매수 시점
ㅇ 제이콘텐트리-오해가 불러온 매수 기회
ㅇ 한미약품-한 것보다 할 것에 주목하자
ㅇ SK케미칼-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와 성장성 가시화 될 듯
ㅇ 에코프로-주력은 전동공구(Power Tool), 전기차(EV)는 ‘+α’
ㅇ 컴투스-제2의 서머너즈 워를 기다리며
ㅇ 비아트론-OLED 투자는 지속된다.
ㅇ MH에탄올-분명 저평가된 주식
ㅇ 삼진제약-안정적인 실적 성장, 고배당 매력 부각■ 14:00 특징종목 및 이슈
- 네오디안테크놀로지(072770): 대형 호텔과 홈 IoT 적용 추진 소식으로 7거래일만에 반등하며 초강세 기록 중.
- 엘아이에스(138690): 이달부터 사후면세점 '즉시환급제' 실시 소식으로 사흘만에 급등세.
- 디에스티로봇(090710): 지난해 영업익 전년비 흑자전환 공시 영향으로 사흘만에 강하게 반등.
- 지트리비앤티(115450): 안구건조증 치료제 기대감으로 강세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 신고가 경신.
- 프로스테믹스(203690): 상처 치료 촉진용 조성물 관련 특허권 취득 공시 영향으로 이틀째 강세 지속.
- 엠케이전자(033160): 자회사 한국토지신탁의 연결재무제표 반영 소식으로 강한 오름세.
- C&S자산관리(032040): '월세시대' 건물관리 수혜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강세 기록 중.
- 효성(004800): 지난해 영업익 큰폭 증가 발표에 힘입어 7거래일만에 강세 전환.
- 신세계푸드(031440): 그룹 4조 투자 수혜주 기대감으로 견조한 오름세.
- 웅진씽크빅(095720): 4Q 호실적 영향으로 전일 급등세 등 나흘째 상승세 지속.- 세종텔레콤(036630), 콤텍시스템(031820): 제4이동통신 선정 무산 여파로 연일 약세.
- 동양생명(082640): 지난해 영업익 큰폭 증가와 현금배당 공시에 힘입어 큰폭 상승.
- 롯데케미칼(011170): 1Q 실적개선 기대감에 하루만에 상승 전환.
- 넥센타이어(002350): 4Q 호실적에 이은 수익성 개선세 지속 전망으로 사흘연속 상승.
- 홈쇼핑주: GS홈쇼핑 수익성 개선 전망 영향으로 동반 상승.
GS홈쇼핑(028150 강세),엔에스홈쇼핑(138250),현대홈쇼핑(057050),CJ오쇼핑(035760)- 한진해운(117930): 빠른 실적 개선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틀째 약세 지속.
-52주 신고가
*KOSPI: 웅진씽크빅(095720) 등
*KOSDAQ: 유니더스(044480), 지트리비앤티(115450), 오스코텍(039200), 성우전자(081580) 등
■ 14:00 이 시각 주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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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글로벌 주식시장은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과 유가하락 등의 이슈가 부각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BOJ는 강력한 부양책을, ECB는 부양책 실시 가능성을 언급했고, 시장은 1월 후반부터 안정을 찾아갔습니다. 다른 중앙은행의 액션도 중요하지만, 특히 Fed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지난 1월 FOMC에서 Fed는 경기 성장세가 둔화되었다고 평가하며 기존의 평가에서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장에서는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게 판단하고 있는데, Fed Watch에서 조사한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12월의 56%에서 1월말에 16%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늦어질 가능성은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첫 번째는 중국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점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준비하는 동안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한 유동성 공급과 기준금리 인하를 실시했습니다. 환율이 페그되어 있는 두 국가의 통화정책이 엇갈린 방향으로 진행될 때, 환율이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은 어렵습니다. 지난 8월의 위안화 평가절하나 12월의 위안화 달러 연동제 폐지는 이러한 환경에서 취해진 조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FOMC에서 Fed는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는 시장의 기대를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부양책 실시에 대한 부담감이 낮아질 것이며, 이는 리스크를 완화시키는 요인입니다.
두 번째는 시장의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입니다. 최근 중국의 경기 우려와 유가 하락 등의 이슈는 안전자산 선호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달러화 강세의 진정은 상품 가격 하락을 막아주는 요인이며, 미국채에 대한 선호도 역시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장의 관심이 다시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2월 중순 이후에는 국내 주식시장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10일로 예정된 옐런 의장의 의회 연설이나 17일 FOMC 의사록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한국의 4/4분기 실적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데, 대형주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2월 중순 이후에는 추가적인 악재가 제한적입니다. 과거 3년간의 흐름을 살펴 보면 실적발표가 종료되는 2월 중순을 전후해 주가는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설 연휴 이후의 국내 주식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은 설 연휴 이후를 겨냥하고 주식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 자동차-엔화가 아닌 가동률이 문제-삼성
- 1/29일에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발표로 엔화약세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졌고, 해외시장에서 경합관계에 있는 한국 자동차업종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 한편, 마이너스 금리정책효과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2/2일에 원/엔 환율은 상승으로 마감.- 그럼에도 한국 자동차 업종 주가는 지속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엔화약세보다는 신흥시장수요 부진 및 재고부담으로 인한 가동률 하락에 대한 우려가 더 크기 때문. 15년에 현대/기아차는 신흥시장 판매 부진으로 인한 잉여물량을 한국 및 미국시장으로 재분배하여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였으나 2015년말 한국시장 소비세인하 종료 및 미국시장 재고증가로 추가물량 소화 어려움. 4Q15에 부품주 실적호조의 원인이었던 현대/기아차 중국공장의 판매는 감소세로 전환.
- 가동률 하락은 1Q16에 지속될 전망이며, 연간실적에도 영향을 미쳐 원/달러 1,200원에도 자동차 업종의 실적회복이 어려워질 수 있음. 유가회복 및 신흥시장 환율안정이주가반등의 열쇠가 될 수 있으나 현재는 예측이 어려워 충분한 주가 조정 이후 접근을 권유.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로 하향조정. 향후 관련종목의 수익추정 및 목표주가 하향 조정 예정.
■ 화장품-1월 화장품 수출 증가율 둔화 원인 분석-하나
ㅇ1월 화장품 수출 큰 폭 둔화
1월 한국의 화장품 수출 증가율이 YoY 2.1%로 크게 둔화되었다. 전체적인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의 경우 2015년 YoY 50% 이상 차별적인 고신장을 시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움이 크다. 아직 국가별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체 화장품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45%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결국, 중국향 수출이 크게 둔화되었다고 예단해볼 수 있다.
ㅇ따이공 규제에 의한 전년도 높은 베이스 영향 가능성
이유는 여러 가지 방향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춘절 기간차나 원위안화 환율 상승 또는 춘절 Re-stocking 선수요 발생공백현상으로 짐작해볼 수도 있다. 전반적인 중국 소비 부진이 화장품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따이공 채널 수출 높은 베이스 영향으로 분석된다. 2014년 1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중국향 수출 증가율은 갑자기 200% 이상 급증했다. 5월부터 실시되는 중국 정부의 따이공 규제를 대비한 선수요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현재 따이공 채널 수출이 급감한 상태에서 전년도 높
은 베이스는 급격한 수출 증가율 둔화로 나타났을 가능성이크다. 따이공 채널 수출 물량이 제한적이었던 아모레퍼시픽등 메이저 브랜드 업체들의 실적 우려는 제한적이다. 반면, 산성앨엔에스나 잇츠스킨 등 전년도 따이공 채널 비중이 높았던 업체들에게 단기적인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ㅇ중국 화장품 수입 증가율 주목 필요
아직, 현재 수출 증가율 둔화만으로 원인을 명확히 결론 내리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2월 중하순에 발표될 중국 화장품수입 데이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술한 논리가 맞다면, 중국 화장품 수입증가율은 한국의 수출 증가율과 달리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이다. 한국 화장품 수출에는 따이공 채널 물량이 계상되지만, 중국 화장품 수입에는 (밀수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반영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만일 중국 화장품 수입 증가율 역시 둔화 폭이 크다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메이저 업체들의 실적에도 부정적 변화가 있
음을 의심해 봐야 한다. 나아가 이는 그동안 중국 매크로와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사이 디커플링이 종료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화장품 업종 주가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 中國 訪問記-중국發 금융쇼크에 대한 현지시각과 전망-삼성
ㅇ증시전망
중국 금융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증시 비관론은 1) Fed 통화긴축 충격, 2) 중국 외환시장 리스크 확대 및 부양정책 무력화, 3) 구조적 리스크 확대(크레딧리스크/부동산버블/은행부실 확대)가 결합된 경기 경착륙을 우려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와 같은 중국 경기 경착륙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
연초 중국 외환 리스크로 촉발된 금융시장 불안이 정책신뢰 훼손과 수급 밸런스 악화로 당사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으나 본토증시의 절대레벨은 낙폭과대에 진입한 것으로판단한다. 중국 증시의 낙폭과대 판단은 1) 정책기조와 경기사이클, 2) 역사적 밸류에이션, 3) 유동성 환경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상해증시는 2월 춘절 이후 글로벌 정책공조와 정부의 부양정책 정상화를 통해 안정화 국면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
■ 부정적 효과가 긍정적 효과를 넘어선 상황
유가 하락에 따른 산유국의 경기둔화와 금융시장을 통한 선진국 시장으로의 전이는 저유가로 인한 많은 경제적 혜택을 무력하게 만들며 세계 경제에 불안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 원유시장의 단기적 이슈는 이란을 포함한 OPEC과 非OPEC 국가의 감산 합의 여부, 이란의 원유수출 시기와 물량, 남아도는 원유를 보관할 저장탱크의 소진 여부 등일 것이다. 물론 이런 micro적 이슈 외에도 산유국들의 재정 상황과 같은 매크로 이슈들이 지속적으로 원유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ㅇ유가, 바닥이냐? 아니냐?
골드만삭스는 러시아를 비롯한 OPEC국가들의 감산합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5년 초반유가가 60달러대까지 오르자 미국의 굴착장치수가 뒤따라 바로 상승하며 유가는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경험이있다. 또한 현재 탱크에 저장해 놓은 원유가 시장에 나와 비싼 값으로 팔리게 되면 결국 감산을 안하고 차곡차곡 저장해 놓은 생산자가 비싼 가격의 수혜를 누리게 되어 이 전략은 공급과잉을 해결하기보다는 가격이 떨어짐에도 생산을 줄이지 않을 유인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골드만삭스는 유가가 20달러 근방까지 하락하며 수급 밸런스가 맞춰진 후 2016년 하반기에야 안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골드만삭스의 2016년 평균 예상 유가는 브렌트 기준, 45달러이다. 참고로 당사 리서치센터는 유가의 급락세가 진정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산유국들의 감산 공조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20달러대 바닥권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비경제적 유전의 공급 감소에 따라 유가는 점차 안정화될 수 있어 저점 매수에 대한 적극적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다.■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중국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 위축과 산유국 간의 감산 합의 난항 등으로 국제유가가 또다시 30달러선 아래로 추락하며 3대 지수 모두 2% 안팎의 급락세로 마감
- 1,900P선을 밑돌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1% 가까운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
-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680P선을 위협■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자카 바이러스 관련주: 자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고조되며 강세
유니더스(044480), 명문제약(017180), 오리엔트바이오(002630), 대륙제관(004780), 진원생명과학(011000) 등 강세
- 넥스턴(089140): 최대주주 변경 및 유상증자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 모나미(005360): 저평가 분석에 초강세
- 아이엠텍(226350): 신규 상장 첫날 견조한 오름세
- 국동(005320): 실적 호조에 힘입어 닷새 연속 강세
- 비아트론(141000): 올해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
- 서호전기(06571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8.3%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소식에 급등세
- 게임빌(063080): 지난해 매출액이 연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
-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포메탈(119500): 북한 미사일 발사 가능성에 강세- 소리바다(053110):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급락세
- 서울반도체(046890):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및 올해 실적 우려감에 급락세- 아모레G(002790): 자회사‘이니스프리’의 고성장 지속 전망에 급등세
- 아모레퍼시픽(09043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 한국타이어(161390);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
- 뷰웍스(100120): 사상 최고 분기실적 전망에 신고가 경신- SK텔레콤(017670): 지난 4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
■ 음식료 다이제스트(2.2) [한투증권 이경주]
ㅇ업종 performance: 음식료지수 +0.21%로 코스피(-0.95%)대비 강세
ㅇHot stock : 무학 +5.84%, 매일유업 +3.07%
ㅇ공시
① 농심: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012년 라면업계 4사의 라면가격 담합 행위와 관련해 농심에 부여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납부명령을 직권취소함에 따라 조속한 시일 내에 해당 과징금(1,081억원) 환수할 예정
② 동원산업: KB자산운용 지분율 10.40%에서 9.35%로 1.05%p 감소
ㅇ뉴스
① 오리온, 벨기에 초콜릿 '미스터 비' 출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02/0200000000AKR20160202062000030.HTML?input=1195m
② “김치 수출길 열렸지만”…식품업계 갸우뚱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243126612546584&DCD=A00302&OutLnkChk=Y
③ 동아원 이희상 회장 경영권 포기…사조그룹에 조기 인수 길 터줬다
http://news.joins.com/article/19513181
ㅇ곡물 & 라이신 가격(DoD)1. 곡물: 대두 -0.17%, 소맥 -0.83%, 옥수수 -0.20%, 원당 -2.36%
2. 중국 라이신: 2일 Wind 8.80위안/kg(+0.0% DoD, +0.0% WoW) // 2일 CFO 8.50위안(+0.0% DoD), CJCJ 8.50위안(+0.0% DoD)
3. 중국 메치오닌: 2일 Wind 32.20위안/kg(+0.0% DoD, +0.0% WoW) // 2일 CFO 40.00위안(+0.0% DoD), CJCJ 32.00위안(+0.0% DoD)
4. 중국 쓰레오닌: 2일 CFO 13.00위안(+0.0% DoD)
■ 헬스케어 뉴스
ㅇ '기술이 힘'…새해 특허출원 성공한 제약사는 어디?
대웅 '알비스D' 일양 '항바이러스' 비롯 비씨월드는 캐나다서 특허
http://me2.do/IFzqQo3S>ㅇ 바이오니아, SAMiRNA 특발성 폐섬유화증 신약 치료기전 및 치료효능 검증 연구 결과 국제 학술지 JBC 등재
http://me2.do/xx1N9OzR>ㅇ 녹십자, 작년 10대 제약사 중 ROE '톱'…상승 폭은 일동제약 '1위
종근당, 연구개발비 급증 등으로 '나홀로' 마이너스 기록
http://me2.do/Fm85A1g5>ㅇ "큰 기대 안했는데...", 잘 키운 '필러' 회사 주름폈네
필러 '이브아르' LG생건 실적개선 일등공신…중국 수출 바탕으로 매출 급증
http://me2.do/FcHWYbXG>ㅇ CJ헬스케어,국내 최초 B형간염백신 개발 등 역량 입증
[혁신형제약과 R&D14]신약/바이오 의약품 개발 분야 집중
http://me2.do/xwisMYfp>ㅇ ‘할라벤’, 연부조직육종 적응증 추가 FDA승인
전이성 지방육종 환자 생존기간 연장 입증 최초 단일요법
http://me2.do/xwisMYfp>ㅇ 범부처신약사업단,혁신 신약 과제 7건 신규지원
오스코텍 큐리언트 파멥신 태준제약 제넥신 등 선정
http://me2.do/FdPtOeot>ㅇ 3월 약가 인하분 정산 진통 예고
일부 제약사 2월 출하분부터 인하가격 적용
http://me2.do/x70Ql1LI>ㅇ 녹십자엠에스, 파트론사와 MOU 체결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용 진단 기술 제공
http://me2.do/F2Gb6RKv>ㅇ 베네토클락스, 미FDA 혁신 치료제 추가 지정
급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 위한 병용치료제로 지정돼
http://me2.do/G09ueyX1>ㅇ 테바ㆍ엘러간 제네릭 부문 M&A “이의 있습니다”
마켓셰어 20% 이상 점유해 약가상승 불가피 우려
http://me2.do/5HCH620R>ㅇ 애보트, 진단검사 회사 엘리어 전격 인수
현장진단 분야 기술 확대...선도 기업 도약 발판
http://me2.do/GtmZodEv>ㅇ 현대아이비티,중국 최대 약국체인과 수출 본계약 체결
국대약방과 체결, 중국 국 매장에서 '비타브리드' 제품 판매
http://me2.do/I5PTbfds>ㅇ 랩지노믹스,UAE 수출계약..독자기술 DNA칩 중동진출
향후 이란, 이라크, 카타르 등 중동 지역 확대 기대
http://me2.do/F0bWTZH4>■ 현대그룹, 현대상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현대증권 매각 재추진 발표
ㅇImplication
- 현대그룹이 발표한 현대상선 자구안에 현대증권 매각 포함
- 현대상선 지분율은 22.43%. 지난해 오릭스PE와의 SPA 체결가는 6,5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짐
- 이는 2015년 3분기말 해당지분 순자산가치 대비 0.9배. 현재 시총은 자본총계 대비 0.4배 수준
- 순이익 추이: ’15 1Q: 867억원, 2Q: 840억원, 3Q: 176억원. FY13, FY14 순이익은 각각 -429억원, 372억원
- Brokerage와 Trading위주로 시황에 민감한 수익구조. 지속가능 ROE는 5%미만 추정
- 대우증권 이후 대형 증권사 M&A 이슈 지속. 자본력과 종합금융투자사업자 라이센스 등 감안 시 잠재후보군 형성될 듯. 다만 경영권 프리미엄과 소액주주 가치는 구분 필요■ 법원, 로켓배송 행위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법원은 행위금지 가처분 신청만을 기각한 것이며, 로켓배송이 합법인지 위법인지는 본안에서 판단돼야 한다고 판결
유통산업 내 시사점: 향후 자체 배송 가능성 고려하여 투자 재원 확보 및 자체 배송사업의 효율성 선제적 검토 필요
온라인/모바일시장 패권을 위해서는 배송서비스를 타인에게 전적으로 맡기기만 해서는 안 되는 상황에 직면
-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한 판결과 상관없이 유통기업들은 향후 자가 배송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함
- 온라인/모바일시장이 현재와 같은 속도로 성장하는 상황에서는 배송서비스를 타인에게 전적으로 맡기기만 해서는 안 됨
- 법원 판결 및 향후 영업용 번호판 규제 변화에 따라 자체 배송 사업 가능할 수 있음. 이를 위한 투자 재원 확보 필요■ Alphabet,Inc.(GOOGL.US): 구글 4Q15 실적 리뷰
ㅇ모바일 검색광고, 유튜브, 프로그래매틱 광고의 지속적인 성장
4분기 구글의 매출은 213.3억달러(+18%YoY,+14%QoQ)로 시장기대치인 207.7억달러를 상회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 53.8억달러(+22%YoY), 49.2억달러(+5%YoY)를 기록했다.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광고 성수기효과, 모바일 검색광고, 유튜브와 프로그래매틱 광고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 구글 웹사이트 매출은 광고 포맷 향상에 따른 모바일 검색 부문 강화 및YouTube의 동영상 광고의 의미있는 매출 증가로 149.4억달러(+20%YoY)를 기록했으며, 네트워크 매출은 프로그래매틱 광고의 강세로 41.4억달러(+7%YoY)를 시현했다. 구글 기타매출은 클라우드와 구글플레이의 매출 기여로 크롬캐스트와 넥서스기기의 하드웨어 매출 하락분을 상쇄하며 21억달러(+24%YoY)를 기록했다.
ㅇ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YouTube에 주목
유튜브는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시청시간증가, 광고상품다양화, 광고주 증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시청시간은 전년대비 2배이상 증가했으며, 광고주도 지난 2년간두배 이상의 규모로 확대됐다. 최근 ‘Shoppable TrueView’ 광고(동영상 클릭으로 구매로 이어지는 상품) 출시로, 동영상을통한 브랜드이미지 제고에 더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되고 있다. 광고상품 선택폭을 넓히며 동영상 광고매출 확대에 나설전망이다. 또한, 가상현실동영상서비스 출시 및 자사 컨텐츠투자로 플랫폼 강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뮤직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뮤직’, 유료서비스 ‘유튜브레드’출시 등 컨텐츠 수익으로도 확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익 확대 기대가 유효하다.
ㅇ포트폴리오 다각화: Other Bets
미래 사업이 집중돼있는 사업부 'Other Bets'는 15년 4.5억달러(+37%YoY)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35.7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Other Bets’부분은 인터넷사업 외 Fiber(초고속인터넷서비스), Verily(바이오), Calico(바이오), Nest(Homeapplication H/W), 자율주행 자동차 부문(일부 제휴파트너)등 다양한 미래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출은 주로 Nest,Fiber, Verily에서 발생했으며, 영업손실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사업에서 확보한 여유 현금으로미래산업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로 구글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고 있어 장기적인 성장의 발판이 될것으로 판단된다.■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유가하락으로 인한 부담감에 하락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차익실현 움직임에 하락
ㅇ아시아 주식시장 : 차익실현 움직임에 대부분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에너지업종의 약세로 하락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
미국시장은 유가하락과 기업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했다. 계속된 유가하락과 전일적자 전환한 모습을 보인 세브론에 이어 엑손모빌의 실적도 양호하지 못한 모습에 에너지섹터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을 주도하였다. 더불어 에너지업종에 대한부실대출 커버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감에 금융섹터도 하락세를 보인 부분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화이자의 실적 발표에 헬스케어업종도약세를 보이면서 하락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매파적인 모습을 보인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트 연은 총재의 발언도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하락세를 지속했다.그 결과, 다우지수 -295.64p(-1.80%) 하락한 16,153.54p, S&P500지수 -36.35p(-1.87%) 하락한 1,903.03p로 마감했다. 나스닥도 -103.42p(-2.24%)하락한 4,516.95p로 마감했다.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부담감에 하락할 것
-MSCI 한국지수 : -2.84%하락
-MSCI 이머징마켓지수 : -3.24%하락
유가는 OPEC과 비OEPC의 감산 논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계속 이어지면서 결국, 배럴당 29.69달러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유럽은 물론 미국시장의 하락세를 보이게 한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금일 한국시장도 유가 하락이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피셔부의장에 비해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한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의 발언도 일정부분 부담이 될 것이다.
또한 미국 자동차 판매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판매가 증가한 모습을보였지만, 이것이 금일 완성차 업종에 훈풍이 될 만함 재료는 아니다. 또한 계속해서 삼성생명의 금융지주사 관련된 이슈도 시장에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도 심리적인 압박감을 줄 수 있다.
금일 발표되는 중국의 차이신 PMI서비스업 지수가 발표되는데 이전치인 50.2에서 50.5로 소폭 개선될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위와 같은 흐름상에는 한국시장에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국시장은 인민은행과 은감위에서 모기지 대출 규제를 완화 해주었다는소식과 발개위에서 푸젠성의 철도 프로젝트를 승인했다는 소식은 전일 같은 위안화 절하 움직임이 없다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부분은 한국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피는 1,879~1,892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철강산업, 국가별 생존전략 점검
ㅇNews / Issue
중국과 일본, 불황 타개 및 생존 위해 대형화로 승부
한국, 자동차강판을 비롯한 고부가가치재에 주력
ㅇImplication
중국 정부가 향후 신규 생산능력 통제 및 1억~1.5억톤의 설비 감축(매년 1,000억 위안 예산 투입) 등 철강 산업에 대한 강한 구조조정 의지를 드러낸 상황, 이는 12월 이후 나타난 중국 내 철강 가격 반등과 맞물려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을 부각시킨 상황, 일본 역시 중국발 역내 공급과잉에 대한 대응전략으로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설비 합리화를 선택하며 중국과 비슷한 행보를 보임,일본 내 1위, 글로벌 2위 철강업체인 신일철주금이 1조원 가량의 비용을 들여 4위 닛신제강 인수를 결정, 이에향후 일본 철강업은 신일철주금, JFE홀딩스, 고베제강소 3사로 재편될 예정. 이처럼 중국과 일본은 M&A를 통한 구조조정으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나 한국은 자동차강판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강재의 판매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 극대화에 초점
POSCO와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판매에 더욱 주력하며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전망
Call
1 철강 업종의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이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지속적 확인 필요
2 최근 가격 반등 움직임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 하, 철강업체들의 자체적인 내실 기반 확보를 위한 노력 역시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각 유지■ 이익 전망의 하향 조정, 제한적 지수 등락을 예고
국내외 매크로 부진 & 4분기 실적 부진 => 반등은 완만한 속도로 전개될 전망ECB의 추가 부양의지와 BOJ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정책 공조가 글로벌 증시의 반등 흐름을 이끌고 있음. 다만, 미 금리 인상 사이클 전개에따라 글로벌 정책 공조의 힘이 예전보다는 약하다는 점에서 증시 반등의 궤적도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
주초 발표된 국내외 매크로 지표의 부진도 시장의 빠른 반등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1월 국내 수출입 동향 결과를 살펴보면, 1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18.5%, 수입은-20.1% 급감하면서 글로벌 교역 감소와 경기 둔화가 국내 수출의 빠른 위축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확인 가능.
연초 미 증시 하락의 단초로 작용했던 ISM제조업지수도 경기 모멘텀 부진을 재확인하는 재료로 작용. 전월비 소폭 반등(=전월 48.0 => 당월 48.2)한 모습이지만, 경기 기준선 50을 4개월 연속 하회하며 미 증시 반등을 제한하는 양상. 국제유가도 전일 -6%(=2/2, 2달러 하락하며 31.6$마감) 하락세를 기록한 점도 특징. WTI기준 26달러 후반대를 저점으로 34달러선까지 V자형 반등을 보이기도 했지만, 수요 둔화 우려(=중국 차이신PMI 49.4, 전월 49.6)와 감산 기대 약화로 여전히 변동성이 반복되는 모습.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 주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자동차섹터의 주가 부진(=현대차,기아차, 현대모비스 2~3%대 하락), 그리고 화장품섹터(=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5%대 하락)의 하락으로 다시 1900초반까지 후퇴.
현재까지 4분기 주요 기업의 실적이 대체로 부진한 가운데, 실적 결과에 따른 종목별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Next Recession에 대한 소고(小考)
금융위기/침체 우려 높아지고 있어, 과거 평균 경기 확장기간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걱정, 전형적인 금융위기/침체에는 과잉 민간부채, 자산 버블, 외부 충격 등 기폭제가 존재, 현재는 1) 2007~08년과는 달리 선진국 과잉부채 부담이 낮고, 2) 부동산 버블 징후가 뚜
렷하지 않으며, 3) 유가 하락 등 외부 충격이 반드시 부정적이지만은 않아,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달리 다음 경기 침체는 자주, 그러나 짧고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 정책 대응 측면에서 한계로 (-)금리 흔해질 전망, 아직은 빅숏 전략을 아낄 때■ 2월 3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롯데케미칼 / 한승재 연구원
- 4Q15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상회 : 3,089억원(시장 컨센서스 2,518억원)
- 제품 Spread 하락에도 불구하고 판매처 확대등 이익 극대화
- 4Q15 제품 Spread 하락의 원인인 납사가격 초강세는 진정, 하락세 지속될 것
- 중국 춘절 이후 제품 Spread 빠르게 반등할 것. 목표주가 400,000원으로 상향ㅇ 넥센타이어 / 김평모 연구원
- 4Q15 실적 시장기대치 대폭 상회
- 북미지역 RE타이어 매출 증가 & 유럽 고객사 OE타이어 판매 증가
- 업종 내 가장 우수한 실적 유지하겠으나 글로벌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은 없음ㅇ 대한항공 / 노상원 연구원
- 4Q15 실적 예상치 소폭 상회
- 여객수송은 증가했으나 가격경쟁에 따른 단가하락으로 매출액 감소(16년도 지속 예상)
- 유가는 여전히 낮지만, 그 외에 주가 상승 모멘텀 부재■ 삼성 부품사 계열사가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6’에 총출동
전세계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 제조사, 장비 업체들이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MWC에서 삼성 부품사들은 글로벌 거래선 확대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등 삼성 부품 계열사들은 이달 2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프라이빗 룸을 마련하고 글로벌 거래선과 만난다.
삼성 부품 계열사는 2013년 미국 최대 소비자가전쇼 CES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부터 공동으로 비공개 프라이빗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고객 공략을 시작했다. 글로벌 업체들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카메라모듈·MLCC 등을 주력으로 하는 삼성 부품 업체들과 연쇄 미팅을 할 수 있도록 해 시너시를 창출한다는 전략에서다.
첫 해인 2013년에는 삼성전자 DS부문(반도체·디스플레이)과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 부품 계열사 모두가 참여했다. 자동차 배터리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삼성SDI는 첫 공동참여 뒤 CES와 MWC 대신 모터쇼에 주력하고 있고 삼성전기는 2013년 이후 2년만에 다시 MWC를 찾는다.
삼성 부품 계열사가 최근 자동자 전장부품으로 사업 영역를 확대하고 있지만 주수익원은 여전히 모바일 관련 사업인 만큼 기존 거래선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바일 분야를 넘어 IT·통신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한 IoT(사물인터넷)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모바일 중심 메모리반도체 및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함께 IoT 관련 제품 알리기에 나설 전망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해 5월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스토리지, 보안솔루션, 개발보드, 클라우드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되는 개방형 플랫폼 ‘아틱’을 출시했다. IoT용 시스템반도체 모듈인 아틱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부터 가전제품까지 IoT 시대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핵심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엇보다 IoT는 IT·모바일 업체와 통신, 장비 업체 간 협업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공동 기술 개발 및 기술 제휴 등의 의견이 오갈 것으로 관측된다. DM(카메라모듈·네트워크모듈·무선충전 등)·LCR(MLCC 등 칩부품)·ACI(반도체패키지기판·고밀도다층기판 등) 등 3대 사업부의 전략 제품을 모두 전시하는 삼성전기도 기존 모바일 거래선에 주력하면서 국내외 통신 업체들과 IoT 관련 파트너십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중국과 유럽 등 글로벌 모바일 업체와 미팅을 갖고 거래선을 확대한다.
■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신한금융투자 투자분석부 정리
▪ 주요 이슈: 기사회생(起死回生)
다우 지수, 중기 추세를 결정지을 200주 이동평균선의 지지력 검증
S&P500, Neck-Line인 1,860선에서의 지지력 확인 및 거래량 증가는 긍정적
상해증시보다 심천 및 Chinext지수의 지지선 및 단기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음에 주목
KOSPI 일차 저항선은 2,010선 내외, 등락비율 바닥 통과하며 낙폭과대주 트레이딩▪ 현대증권 : 이익 전망의 하향 조정, 제한적 지수 등락을 예고
-ECB의 추가 부양의지와 BOJ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등 글로벌 중앙은행의 정책 공조가 글로벌 증시의 반등 흐름을 이끌고 있음.
-주초 발표된 국내외 매크로 지표의 부진도 시장의 빠른 반등을 저해하고 있는 상황. 1월 국내 수출입 동향 결과를 살펴보면, 1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18.5%, 수입은 -20.1% 급감하면서 글로벌 교역 감소와 경기 둔화가 국내 수출의 빠른 위축으로 전개되고 있음을 확인 가능.
-전일 국내 증시는 지난주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자동차섹터의 주가 부진(=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2~3%대 하락), 그리고 화장품섹터(=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5%대 하락)의 하락으로 다시 1,900초반까지 후퇴. 현재까지 4분기 주요 기업의 실적이 대체로 부진한 가운데, 실적 결과에 따른 종목별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음▪ KDB대우 : 경제분석 - Next Recession에 대한 소고(小考)
금융위기/침체 우려 높아지고 있어, 과거 평균 경기 확장기간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걱정
전형적인 금융위기/침체에는 과잉 민간부채, 자산 버블, 외부 충격 등 기폭제가 존재
현재는 1) 2007~08년과는 달리 선진국 과잉부채 부담이 낮고, 2) 부동산 버블 징후가 뚜렷하지 않으며, 3) 유가 하락 등 외부 충격이 반드시 부정적이지만은 않아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달리 다음 경기 침체는 자주, 그러나 짧고 완만하게 나타날 가능성
정책 대응 측면에서 한계로 (-)금리 흔해질 전망, 아직은 빅숏 전략을 아낄 때
▪ 유안타증권 : 국내증시, 반등 그 이후에 대하여ㅇ연초 KOSPI 급락, 2015년 8월의 급락과 닮았다
-유가, 위안화환율의 변동성 확대가 연초 KOSPI 급락의 원인
-2015년 8월의 급락 또한 위안화 환율의 기습적인 절하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ㅇ급락 이후 반등의 모습, 2015년 8월과 닮았지만 빠르다
-대외 변수의 변동성 축소되며 국내증시 또한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 과정
-가격메리트가 높은 종목을 중심으로 초기 반등이 나타났다는 공통점
-하락의 속도나 낙폭은 2015년 8월에 비해 낮음. 높은 Valuation 메리트가 낙폭을 제한한 결과
ㅇ낙폭이 제한되며 반등의 속도 또한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타남직전 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또 다른 조건이 필요하다
-여전히 높은 국내증시 Valuation 메리트와 단기 가격메리트를 고려한다면 반등의 여지는 남아있는 것으로 판단
-다만, 수출, 유가, 환율 등의 회복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직전 고점의 돌파는 쉽지 않을 전망
-단기 반등에 무게를 두고 매크로 지표의 회복을 기다려야 할 시점
▪ 한국투자증권: 원유 콘탱고와 유가에 대한 생각원유선물의 콘탱고와 백워데이션, 어느 쪽이 정상인가?
1983년부터 금융위기 전까지 최근월물 가격이 차근월물보다 높았던 백워데이션이 전체 거래일의 58%. 그러나 금융위기 이후로는 콘탱고가 더 일반적, 현재 원유선물은 심한 콘탱고 상황. 향후 가격 상승 가능성 암시, 낮은 현물가격이 향후 투자 감소 및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원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음. 최근 유가 급락으로 특히 손익분기점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등 non OPEC 쪽에서 투자 축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점은 이를 뒷받침, 원유 ETF 투자에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 ‘롤오버 리스크’를 심각하게 고려 필요
▪ 대신증권: 중국 철강 등 제조업 재고조정 지속, ‘수요’ 회복이 관건-중국 1월 통계국 제조업/서비스업 PMI지수는 수요 부진 및 재고조정 확대로 전월대비 둔화. 긍정적인 부분은 1월 철강 PMI지수가 2개월 연속 반등했고, 원자재 구매가격 및 중간재 투입가격도 반등하면서 공급측 개혁에 따른 단기적 생산 지표 개선 유효
-단, 중장기 ‘수요’ 회복 여부는 ‘부동산’투자 개선이 관건. 다행히도 1월 1선/3선 도시 주택 거래량 반등폭 확대 및 부동산 담보대출 비율 상향조정(2일) 등 부양 정책 발표로 2/4분기 점진적 수요 회복 예상
■ 전일시장특징
[특징 섹터]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장 초반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 전환.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무산에 따른 실망 매물도 이틀째 이어지며 세종텔레콤, 콤텍시스템 등 관련주들이 하락 마감.
▷자동차대표주와 정유, 화장품, 2차전지, 전기차, 육계, 은행, 영화, 증권, IT대표주, 손해보험 등 하락 섹터가 우세한 가운데 수산 섹터가 비교적 양호한 상승률을 기록.
[특징 종목]
한국석유(00409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급등
한성기업(003680) : 지난해 실적호조에 급등
웅진씽크빅(09572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한샘(009240) : 주택시장 호황에 따른 수혜 전망에 상승
신성에프에이(104120) : 373.39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상승
율촌화학(008730) : 지난해 실적 호조 및 현금배당 결정에 상승
한국철강(10470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SJM(12370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상승
삼화콘덴서(001820) : 신성장 동력 확보 분석에 상승
대원전선(00634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우리종금(01005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소폭 상승
동양고속(08467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깨끗한나라(00454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약세
동아원(008040) : M&A 이슈 소멸에 하한가손오공(066910) :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상한가
넥스턴(08914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케이티롤(122800) : 주식분할 결정에 급등
아바코(08393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바이오니아(064550) : 지카 바이러스 진단키트 보유 소식에 급등
미래테크놀로지(213090) : 국민은행과 OTP 구매계약 체결로 강세
디이엔티(079810) :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강세
이테크건설(01625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대봉엘에스(078140) : 올해 안정적 성장 기대감에 상승
코나아이(052400) : 올해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 상승
현대아이비티(048410) : 중국 최대 약국체인과 본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산성앨엔에스(016100) : 골판지 제조 및 판매 부분 물적분할 결정에 상승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신작 PC온라인게임 '블레스' 흥행 기대감에 상승
사람인에이치알(143240) :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승
삼기오토모티브(122350) : 지난해 실적호조에 상승
바텍(043150) : 지난해 실적호조에 상승
유니트론텍(142210) : 신규상장 첫날 소폭 하락
경봉(139050) :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적자전환에 하락
에이티세미콘(089530) : 지난해 실적 부진에 하락
에스폴리텍(050760) : 손명완 세광 대표이사의 동사 지분 매각 소식에 급락[특징 상한가 및 급등주]
손오공(066910) : 지난해 영업이익 및 순이익 흑자전환에 상한가
넥스턴(089140) :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웅진씽크빅(09572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급등
케이티롤(122800) : 주식분할 결정에 급등
아바코(08393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급등
한성기업(00368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급등
한국석유(004090) : 지난해 실적 호조로 급등
유니더스(044480) : 지카바이러스 확산 우려감 및 中 업체와의 콘돔 공급 협의 모멘텀이 지속되며 급등
바이오니아(064550) : 지카 바이러스 진단키트 보유 소식에 급등■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삼성증권]
ㅇ대림B&Co(005750)
- 지난 3년간의 주택 신규 분양 물량 증가의 효과가 2016년부터 본격화
- 최근 위생도기 B2C로의 사업 확대로 매출성장과 이익 기여 증가 전망
[신한금융투자]
ㅇ현대엘리베이(017800)
- 현대증권 매각, 부산신항만터미널 지분 매각을 포함한 현대상선 자구안 발표
- 현대상선發 리스크 해소 과정으로 주가 반등 예상
ㅇ지역난방공사(071320)
- 열요금과 연료비간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대
- 정부는 전력부문의 용량요금을 현실화하여 하반기에 기준 용량요금 인상 예정
[한국투자증권]
ㅇ뷰웍스(100120)
- 의료용 X-ray 장비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FP-DR(Flat Panel Detector) 시장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혜국면 지속 예상
- 글로벌 완제품 업체로의 납품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용 TDI(Time Delayed Inspection) 카메라, 치과용 FP-DR, 동영상 FP-DR 등 신제품 매출 확대로 고성장 국면 지속 예상
[현대증권]
ㅇ한세실업(105630)
- 고환율 지속 및 TPP타결에 따른 누적 원산지 규정에 따라 베트남에서의 생산비중이 높은 동사 수혜 지속 전망
- 계열사 재편을 통한 수직 계열화 및 설비투자 완료 이후 지속적인 생산량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가능성 고조
ㅇ에코프로(086520)
- 국내 1위, 글로벌 2위의 NCA양극활물질 생산기업,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
- 전동공구(Power Tool)는 고성장 지속, 글로벌 전기차향 EV 추가 수주 및 환경부문 수주회복 시 고성장 매력 부각 예상
ㅇ대한약품(023910)
- 고령화, 입원환자수 증가에 따라 기초수액제 시장은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과거 10년간 역성장 없이 꾸준한 이익률 개선을 동반한 실적성장을 지속하고 있음
- 동사의 주력제품인 수액제는 단기적 이슈에 따른 실적변동성이 낮으며, PE 10배 수준의 제약 업종내 저평가 매력 및 구조적인 성장산업에서의 실적모멘텀 부각 전망
ㅇ삼성물산(028260)
- 건설부문 손실반영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및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통과시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 기대 따른 수혜 전망
- 바이오계열사인 바이오로직스의 의약품 위탁생산 증가 및 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분야 성장이 수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NH투자증권]
ㅇ신세계푸드(031440)
- 동사는 그룹내 HMR Value Chain에서 식품제조부문을 담당. 그룹 내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의 유통망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향후 매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면서 최대 수혜가 예상
- 향후 외식사업부의 브랜드 가치 강화 및 신세계그룹 유통망 활용 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본격화 될 전망. 2016년은 기존 점포들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저마진 식재유통 물량 축소 및 제조설비 생산성 개선에 따른 이익률 회복이 가능할 전망임
ㅇ오로라(039830)
- 동사의 자체 개발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 큐비주를 통해 콘텐츠 업체로 한단계 도약중
- 라이선스 매출액의 성장과 유통점 사업 진출로 2016년에는 매출액1,398억원(YoY +12.5%), 영업이익 173억원(YoY +16.9%)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ㅇCJ제일제당(097950)
- 가공식품 부문의 시장 지배력 강화에 기반한 성장 기조 지속
- 중국 라이신 가격 반등이 전망되어 바이오 부문도 서서히 회복 기대■ 오늘의 주요 일정
ㅇ 태연, 신곡 음원 공개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태연이 2월3일 SM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신곡 2곡을 공개할 예정. 이번 신곡은 '레인'과 '비밀'로, 태연은 SM엔터테인먼트 새로운 프로젝트 '스테이션'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됨. 한편, 태연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음.
ㅇ 영화 "검사외전" 개봉
영화 '검사외전' 개봉,2월3일(수),감독 : 이일형,출연 : 황정민, 강동원 등,장르 : 범죄, 코미디,배급 : 쇼박스
ㅇ 현대산업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아시아나항공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ㅇ 칩스앤미디어 실적발표 예정
ㅇ 대우증권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ㅇ 현대증권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LG상사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ㅇ BNK금융지주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광주은행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KB손해보험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롯데손해보험 실적발표 예정
ㅇ GS리테일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SKC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안랩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컴투스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게임빌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한솔PNS 실적발표 예정
ㅇ 신성솔라에너지 주식 2,075,406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아이엠텍 신규상장
반도체 프로브카드, 모바일 안테나, 무선충전기, 카메라 모듈, 메탈케이스 등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아이엠텍이 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 대표주관사 : 대우증권, 시장구분 : 코스닥, 확정공모가 : 7,500원, 총공모주식수 : 4,300,000주, 일반공모청약경쟁률 : 139대1, 액면가 : 500원
(관련종목 : 우리이티아이(082850))■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에너지 업종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
* 국제유가, 2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감산 기대감 약화 등으로 급락
* 유럽증시, 영국(-2.28%), 독일(-1.81%), 프랑스(-2.47%)
* '지카 비상사태' 선포… 방역 비상… 브라질 "임신부는 리우올림픽 오지 말라"… 국내 의심사례 7건, 출입국 검역 강화
* 제2 에볼라 될라… 급해진 WHO 서둘러 '지카와의 전쟁'… 감염자 80% 증상 없어 추적 어려움, 국제의료기관 백신•치료제 개발 투입
* 설상가상 세계 경제… 최악 경제위기 브라질, 올림픽 특수까지 놓칠라… 여행•관광기업 주가 급락, 항공사 여행 취소요청 잇달아
* 美대선 출발부터 이변 속출… 민주 클린턴•공화 크루즈 기선제압
* 트럼프 광풍, 막말과 함께 사라지나… 공화 표심, 본선경쟁력 감안해 크루즈 선택… 23% 얻으며 선전한 루비오 "사실상 승리"
* 구글 '애플 5년 아성' 깼다… 美증시 시총 1위 등극 작년 4분기 '깜짝 실적'
* 中 우다웨이 전격 방북… 北核정국 새 분수령… 추가 도발 자제 설득
* 물가로 옮겨 붙은 低유가의 저주… 디플레 공포 '스멀스멀'… 1월 소비자물가 0.8%↑, 석달 만에 다시 '0%대'
* '수출쇼크' 단기회복 어렵다… 글로벌교역 위축•환율전쟁 겹쳐 설상가상
* "4일 본회의 열어 원샷법 처리"… 정의화, 무쟁점법안 40여건 포함… 北인권법은 제외
* '靑문건 유출' 조응천 더민주로… "문재인 前 대표가 찾아와 설득"
* 靑 '김종인의 축하蘭' 거절 해프닝… "현기환 수석이 판단해 사양"… 朴대통령, 강하게 질책 후 받아
* 국민의당, 의원 17명으로 중원 대전서 공식 창당… 20석 확보가 시험대
* 이한구 "정치는 생물 아니냐"… 與공천위원장 내정… 외부인재 충원 시사
* 푸틴, 저유가에 무릎꿇다… 올해 세수부족 최대 15조원 전망… 국영기업 민영화 통해 적자 보전
* 日 4대은행 실적 쇼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
* "연내 4차례 금리인상 확정 아니다"… 한발 물러선 피셔 부의장
* 朴대통령 "원샷법 합의 깬 野, 기가막혀" 추가 9개 민생법안 처리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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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車보험료 담합혐의 손보 4개社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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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용선료 깎아와야 채무조정 가능"… 채권단, 조건부지원 방침
* 신동주, 판결 직전 소송 취하… 롯데 "中사업 손실 의혹 근거 없다고 인정한 것"
* 쿠팡 "로켓배송 위법논란 끝났다"… 법원, 물류업계 가처분신청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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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정체' 외국계 금융사 신용등급 추락… 씨티•바클레이스銀 등 하향 조정
* 현대증권 오늘 매각공고… 29일 입찰마감
* [오늘의 날씨] 아침까지 강추위… 낮부터 풀려■ 글로벌 증시 전일 마감시황
[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에너지 업종 실적 부진 등으로 하락.
-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이어간데다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하락. 美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인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2% 가까이 하락했으며, 나스닥지수는 2% 넘게 하락.
- 국제유가는 감산 기대감 약화 등으로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배럴당 30달러선 밑으로 밀려남.
- 주요 에너지 기업들의 실적은 부진한 모습.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엑슨 모빌은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67센트를 기록, 전년동기대비 58% 급감했다고 발표. 매출은 598억달러로 전년동기 873억달러보다 크게 감소. 영국의 대형 에너지업체 BP는 지난해 4분기 이익이 1억9,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대비 91% 감소한 수치임. BP의 지난해 전체 손실은 65억달러로 20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
- 한편, 에스더 조지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비즈니스그룹 연설에서 올해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며 매파적인 발언을 내놨음. 에스더 총재는 최근 주식시장 매도세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 아니며 반드시 우려할만한 것도 아니라고 진단했음.
-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운수, 개인/가정용품, 금속/광업, 제약, 기술장비,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산업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중국 마감]-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저가매수세 유입 및 유동성 공급 소식에 급등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장 초반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서며 장중 내내 견조한 상승 흐름을 기록. 오후장 들어 다소 지지부진한 흐름을 기록했으나 지수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2,746선에서 거래를 마감.
- 최근 1월 내내 하락세를 기록하며 폭락장세를 기록하던 상해종합지수는 2,700선 근처에서 반등의 기회를 모색 중. 2일 역시 장 초반 강한 저가매수세의 유입에 2,700선을 회복하자 지속적으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2% 이상 급등.
- 한편, 2일 인민은행은14일물과 28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매매(역레포)를 통해 각각 500억위안씩 총 1,000억위안의 자금을 시장에 공급함. 중국 정부는 다음주 춘절 연휴를 앞두고 현금 수요 부족을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시장전문가들은 춘절 연휴를 앞두고 당분간 지수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부동산주, 항공주, 원자재주 등 전업종이 상승 마감.[일본 마감]- 일본 닛케이지수는 국제유가 급락 및 엔화 강세 등으로 하락.
- 닛케이지수는 17,716엔선에서 하락 출발. 오전장 중 지수는 보합권까지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 재차 낙폭이 확대되면서 결국 17,750엔선에서 장을 마감.
- 밤사이 국제유가가 6% 가까이 급락한데다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점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아울러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도입 발표로 최근 급등했지만, 마이너스 금리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 점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금속/광업, 보험, 자동차, 화학, 에너지, 통신서비스,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반면, 제약, 유틸리티, 음식료 업종 등은 상승.■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6,153.54pt (-1.80%), S&P 500지수는 1,903.03pt(-1.87%), 나스닥지수는 4,516.95pt(-2.2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95.70pt(-3.39%)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 업종 이익 감소와 국채수익률 하락 지속에 따른 금융 업종 수익성 감소 우려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 업종이 3% 이상 급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음. 이외에도 금융업종과 기술업종이 2% 하락하는 등 유틸리티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음
-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 경기 둔화 우려와 국제 유가 하락 여파로 인해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
- WTI유가는 사우디, 이란 등 산유국들이 감산 논의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30달러선 붕괴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1.74(-5.5%) 하락한 $29.88에 마감
- 러시아 정부가 재정난 타개를 위해 7개 대형 국영기업들의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등이 보도했음 (FT)
- 지난 1월 미국의 자동차 판매 증가세가 폭설과 적은 영업일 수 등으로 완만한 수준을 나타냄. JD파워 앤 어소시에이츠에 따르면 1월 미국의 총 신차 판매는 06년 이후 최대인 연율 1천680만대로 예상됨 (Bloomberg)
-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달러 강세와 여타 통화 약세의 영향으로 석 달째 감소세. 지난 1월 외환보유액은 3천6백억 달러로 한달 전 보다 6억7천만 달러 감소했음 (Bloomberg)
- 애플이 오는 3월 신형 아이폰과, 애플 와치 등을 공개한다고 마켓워치가 2일 보도. 올해는 450달러대의 저가 모델로 보이는 신형 '아이폰 5SE'를 공개할 예정이라는 루머성 기사도 인용했음 (Market Watch)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가 2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했음.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했음 (Bloomberg)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2일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다고 밝혔음 (Bloomberg)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알로사(다이아몬드광산), 로스네프트(석유), 바스네프트(석유), 소브콤플로트(해운) 등 러시아 대표 국영기업 최고경영자들과 만나 민영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
-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미국은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전히 상당히 낮은 기준 금리가 점진적으로만 인상될 것이라고 언급
- 미쓰비시UFJ, 미쓰이스미토모, 미즈호, 리소나, 미쓰이스미토모트러스트 등 일본 대형 은행 5개 그룹 순이익은 작년 4~12월 2조2573억엔(약 22조573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 감소, 4~12월에 이익이 줄어든 것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7년 만에 처음
- 한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대비 0.8% 오르는 데 그치며 다시 0%대로 복귀, 작년 1~10월 0%대 물가는 유가 하락이 주 요인이었지만 올해에는 제품 전반으로 확대되는 흐름
- 공정위는 손해보험협회와 흥국화재, 악사(AXA)손해보험, M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등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을 담합 혐의로 긴급 조사
- 국내 이동통신 3사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후 첫 회계연도인 지난해 마케팅 비용을 9600억원 가까이 줄여, 14년 10월 초 단통법이 시행된 뒤 통신시장에서 무리한 가입자 유치전이 사라진 결과로 해석
- 의료기기 허가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새로 개발된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속도가 빨라질 전망, 보건당국은 허가 과정에 새 의료기기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절차를 통합해 허가를 받고서 곧바로 시장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할 방침
- 지난 1월 서울시 주택거래량은 1만88건을 기록하며 역대 1월 거래량 4위를 기록, 아파트 거래량은 줄고 다세대, 연립 거래와 단독, 다가구 거래가 증가
- 올해 부동산 시장에 모두 14조원 안팎의 토지 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며, 보상 대상지 면적은 분당신도시의 약 7배에 달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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