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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2/11(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2. 11. 07:36


    16/02/11(목)한눈경제정보

    본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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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보인 아시아증시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에 하락
    ㅇ일본 주식시장 : 휴장
    ㅇ중국 주식시장 :휴장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 하락과 원화 약세 전환으로 하락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 심리에 낙폭을 축소하며 상승 전환
    ㅇ한국 채권시장 : 한국 채권 시장은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와 안전자산 선호심리로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유가 하락과 원화 약세 전환으로 하락했다. 북한 리스크, 유가하락, 유럽과 일본 증시 하락 등 설 연휴 동안 있었던 악재로 인해 -3% 가까운갭 하락으로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옐런의장 발언으로 인한 원화 강세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계속된 유가하락에 장 초반 매수세를 보인 기관이 매도세로 전환함과 동시에 외국인도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재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 중반, 1,870p를 하회 하자 재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점진적으로 축소하였지만, 원화가약세로 전환함과 동시에 유가도 배럴당 27달러를 하회한 모습에 외국인이 매도세를 지속하면서 낙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하락에 장중 1,860p를 하회하자 기관과 연기금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제한하였지만, 결국 코스피 지수는 -56.25p(-2.93%) 하락한 1,861.54p 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9일 FDA 자문위원회에서 압도적인 승인권고 의견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결국, 하락 전환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33.62p(-4.93%) 하락한 647.69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옐런 의장 발언 예정

    금일 글로벌 증시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유가의 흐름은 물론 미 하원 청문회의 옐런 의장 발언이 중요하다. 우선 유가는 시장에서는 계속해서 OPEC과 비OEPC의 감산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사우디가 입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긴급회의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야 유가는 단기적으로 추세가 전환되는데 사우디는 긴급회의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 이유는 이란이 계속해서 증산의 움직임을 보일 뿐만 아니라 최근 긴급 구제금융을 신청한 아제르바이젠과 베네수엘라 다른 종파와 종교적 이유로 이들의 요구에 응답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가 긴급회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

    즉, 유가는 계속해서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옐런 의장의 발언이 증시에 훈풍이 되어야 하는데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보이면서도 미국 경기와 인플레이션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면서 연내 추가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즉, 전일 상원에서의 발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금일 유럽에서는 차익실현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고, 미국증시는 재차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러한 추세를 바꾸기 위해서는 다음주로 예정된 ECB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부양책이 나와야 한다. 이전까지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글로벌 증시 급락, 마이너스 금리의 역설 (逆說)
    연휴기간 글로벌 증시 급락. 특히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 중인 유로존과 일본을 중심으로 급락. 도이체방크의 후순위 전환사채 이자배당 불능 우려가 유로존 은행 건정성 우려로 비화되었기 때문. 도이체방크 자체의 부도 위험은 제한적이나, 풍선효과에 주목. 유로존 취약국, 일본, 신흥국 주의 요망






    전기전자-4Q15 일본 Tech: 엔/달러 하락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
    4Q15 국내 IT 부품업체들의 실적 부진은 부정적 매크로 변수의 영향으로 판단

    4Q15 국내 IT 부품업체들은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일본IT부품업체들의 실적을 비추어보면 국내 업체들의 경쟁력 상실이나 점유율 하락 요인보다는 글로벌 IT 수요의 부진한 영향 효과가 크게 작용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2016년에 대비한 강력한 재고조정 효과까지 더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국내 IT부품업종에서는 1Q16부터 재고축적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또한 갤럭시S7의 조기출시 효과가 나타나는 업체들부터 실적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삼성전기(009150)와 파트론(091700)을 IT부품 업종에서 Top Picks로 제시한다.



    디스플레이-[1H’Feb 산업동향] Down Cycle 지속

    1. 2 월 상반월 LCD 패널 가격 -1.4%, 하락 지속

    - TV, 모니터, 노트 PC 에 사용되는 주요 LCD 패널의 평균가격은 $66(하반월 대비 -1.4%)로, 하락세 지속. 신흥 시장의 환율 변동폭 확대, 중국의 TV 수요 둔화, 중국과 대만의 공급량 증가로 인해 LCD 패널 업황의 Down Cycle 이 지속되고 있음

    - Application 별 평균 가격은 TV $108(-2.2%), 모니터 $59(-0.5%), 노트 PC $32(-0.6%)기록. 중국의 공급증가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재고소진이 집중된 48~55” TV 패널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며, Cash Cost 이하에 있는 32” TV 패널의 가격도 지속 하락했음




    2. 1Q16 부품 단가인하 본격화, LCD 패널의 영업적자 전환은 불가피

    - 산업의 Down Cycle 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LCD 패널업체들은 모두 시장점유율 방어를 위한 전략을 채택. 그 동안 자사의 Fab 가동률은 유지한 채, 원가감소에 총력을 다해왔음. 1Q16 부터는 LCD 패널의 Upstream Component 인 Glass Substrate, Color Filter, Polarizer, Driver IC 등의 가격인하 심화 예상. 제품 별로 1Q16 -5%~-10%QoQ 의 가격 하락이 있을 전망

    - 원가 하락에도, LCD 산업의 영업적자 전환은 불가피. 1Q16 LCD 패널가격 하락이 5 년만에 최대치(-13%QoQ)을 기록할 전망이기 때문. 디스플레이 산업에 대한 보수적 시각을 유지함



     
    ■ 호텔·레저: 중국인의 해외 여행 시장, 불황은 없다 - 한투

    ㅇ 중국인의 해외여행,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돌입
    중국인의 해외 여행 시장은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있다. 중국국가여유국과 업계 전망에 따르면 16년 중국인 해외 여행객은 전년대비 10% 이상 증가해 1.3억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위안화 약세와 중국 경기 불안으로 중국인의 해외여행 시장 성장세 약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존재하나 금년에도 두 자리수 성장률을 이어갈 것이다.

    1) 중국인의 소비 여력이 커지고 라이프 스타일이 변해 해외여행, 영화, 외식 문화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 젊은층을 중심으로 해외 여행을 즐기는 수요가 큰데, 중국인 해외여행객의 80%가 20~40대다.  90년생의 해외 여행 비중은 계속 상승세로 향후에도 증가세를 이끌 것이다. 3) 예전에는 춘절, 국경절 연휴는 가족, 친지가 고향에 모이는 날로 국내에 머무는 것을 선호했으나, 황금 연휴 기간을 활용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늘며 최대 성수기로 거듭나고 있다. 실제 언론 조사에 따르면, 이번 춘절 연휴에 중국인 중 80%가 해외여행을 선호하고 60% 이상이 해외여행을 예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4) 중국 도시에 취항하는 국제 항공 노선이 늘었고 다수 국가들이 중국인에 대한 비자 정책을 완화하면서 중국인들은 해외여행이 보다 쉬워졌다.

    ㅇ 춘절 연휴, 중국인 해외여행 붐(Boom) 지속중
    관광업계는 춘절 기간 방한 중국인 여행객 증가로 수혜를 누릴 것이다. 중국 업계 예상치에 따르면 중국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춘절 기간(2016년 2월 7일~13일) 동안 600만명(+10% YoY)의 중국인이 해외 여행을 즐길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7일간의 춘절 연휴 기간에 전년대비 18.7% 증가한 157,123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그림 2). 중국인 관광객 성장세는 작년 상반기까지 20~30%대로 가팔랐으나 메르스 이후 한 풀 꺾인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1월 가집계에 따르면 중국인 입국자수가 전년동월 대비 35~40% 늘어난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인의 한국 여행 수요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2월 춘절 효과에 힘입어 금년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다.

    ㅇ 중국인의 해외 여행과 한국 인바운드 관광 시장 동반 성장할 것
    16년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전년대비 32.9% 늘어난 8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중국인의 해외 여행 대중화는 장기적인 트랜드로 향후에도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이다. 작년 일본을 찾은 중국인이 전년대비 107% 증가한 반면, 메르스 여파로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2.3% 줄었다. 작년은 일본에 대한 구조적인 여행 수요 상승도 있지만 엔저효과와 한국 메르스 발발의 반사 수혜를 누린 점도 분명히 있어 금년에는 한국을 여행지로 선택하는 중국인도 다시 늘어날 것이다.

    한국 정부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정책 완화 및 수수료 면제 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단체 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 면제를 16년까지 연장했고, 3월부터 단체관광객에 한해 전자비자 제도도 도입될 예정이다. 일본인 여행객도 12월부터 이어진 엔화 강세와 낮아진 기저로 금년에는 2012년 이후 3년만에 성장세로 전환해 5.2%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금년 인바운드 관광객은 1,582만명으로 전년대비 1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인바운드 시장의 영향력이 큰 면세점, 카지노, 여행업 순으로 시장 확대의 수혜를 누릴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대만 지진 및 패널 가격 동향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나 지진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TV 패널 지속적인 하락세,  IT용 패널 하락세는 둔화, 당분간 수요회복은 제한적





     미국의 높은 Gasoline 재고가 문제가 되는 이유  -LIG 박영훈
    [Lower RVP(Reid Vapor Pressure)]

    최근 미국의 원유와 Gasoline 재고가 Record High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물론 겨울철 정제 가동률이 하락하고 Gasoline 소비도 비수기이기에 재고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우이긴 하나 과거대비 높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원유의 경우 미국뿐 아니라 Saudi 역시 Record High 수준이기에 Global차원의 조정 과정이 2분기중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감산 가능성도 높지 않은 상황에서 Saudi는 Iran의 M/S 확대 저지를 위해 가격 인하 정책을 펼치겠다는 입장이니, 높은 재고와 맞물리며 유가는 쉽게 상승하지 못할 것이다. Event와 기대감에 의한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니 유가 방향성 베팅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미국의 높은 Gasoline 재고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는 여름과 겨울철에 사용되는 Gasoline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Gasoline이 쉽게 기화되기에 Butane 등의 사용량을 크게 줄인다. 이는 Gasoline의 자연 기화를 억제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Smog와 Ozone 등의 수준을 낮추기 위함이고 Gasoline Tank의 압력도 낮출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겨울에는 낮은 온도로 인해 Gasoline 자연 기화의 양이 감소하기에 light한 Butane 투입량을 증가시킨다.

    이의 기준이 되는 값을 RVP라 하는데, 여름에는 RVP를 낮추고 겨울엔 높인다. Refinery 입장에서는 3월부터 여름용 Gasoline 생산을 시작하는데, 그 전에 통상 Gasoline 재고를 낮추어야 한다. 겨울용 Gasoline 생산은 9월 중반 이후 시작된다. 따라서 지금부터 3월 초중반까지 미국은 Gasoline 재고 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는 Blending용 Naphtha 수요도 감소시킬 것이다. 아시아에서는 3월부터 LPG가격이 톤당 $200 초중반 수준까지 하락할 전망이기에 NCC용 Naphtha 수요가 감소하게 된다.
    필자는 꽃피는 봄이 오면 정제마진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꾸준히 유지한다.





    ■ [2016년 국내 오피스 시장 전망] 임대시장과 매매시장의 디커플링 심화
    오피스 임대시장은 신규 공급 증가와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공실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매매시장은 저금리에 따른 투자 지속으로 완만한 가격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임대시장과 매매시장의 디커플링이 심화될 전망



    ■  약세장을 견디는 방법-삼성


    약세장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최근 컬렌 로쉬(Cullen Roche)는 자신의 블로그 프래그매틱 캐피탈리즘(Pragmatic Capitalism)에 ‘약세장을 견디는 방법’이란 글을 게시했습니다. 로쉬는 금융서비스회사인 오캠 파이낸셜 그룹의 창립자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이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가 말한 약세장을 견디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신의 관점을 잃지 말라(Don’t lose your perspective).
    2. 뉴스를 꺼라(Turn off the news).
    3. 계좌를 그만 봐라(Stop looking at your account).
    4. 다른 것에 집중해라(Focus on something else).

    인간은 상황이나 비논리적인 추론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인지편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쉬는 인지편향을 막기 위해 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차단하라고 조언합니다. 이성적인 판단을 위해 뉴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계좌를 봄으로써 발생하는 심리적인 흔들림을 최소화시키고, 다른 것에 집중을 함으로써 마음을 편하게 가지라고 말합니다. 즉, 이성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환경을 개선시키라는 말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자들은 약세장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다만 약세장을 어떻게 대응하고, 극복하느냐에 따라 이후 강세장이 펼쳐졌을 때의 수익률은 차이가 납니다. 

    시장은 탐욕과 공포라는 2가지 심리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지금 시장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하기 보단 마음을 잘 다스리고 다음을 준비하는 투자자가 되셨으면 합니다.






    ■ 향후 주요 일정

    시기 내용
    2월 7일 (일)  중국 춘절 연휴 
       - 13일(토)까지. 예년과 마찬가지로 대규모의 요우커들이 방한할 것으로 전망
    2월 10일 (수)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하원 의회 증언(현지시간)
    2월 11일 (목)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상원 의회 증언(현지시간)
       유로존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2월 13일 (토)  시카고 오토쇼(현지시간)
    2월 16일 (화)  금융통화위원회
    2월 17일 (수)  1 월 FOMC 의사록 공개
    2월 21일 (일)  삼성전자, 언팩 행사 개최예정/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5 공개 (현지시간) 
       - MWC2016 전날인 2월21일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7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짐. 
      한국이 일단 강한 이유
    2월 22일 (월)   MWC 2016(현지시간) 
    2월 26일 (금)  美) 4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2월 29일 (월)  한·이란 경제공동위(현지시간) 
        - 10년 만에 한-이란 장관급 경제공동위가 2월29일(현지시간) 이란에서 개최
    3월 1일 (화)  美 대선 경선 슈퍼 화요일(현지시간)
       - 미대선 후보 지명할 수 있는 대의원을 가장 많이 선출하는 날.
       슈퍼화요일 이후 공화당과 민주당 대선후보들의 대세론이 굳혀지는 경향
    3월 3일 (목)  중국 양회(兩會)
    3월 5일 (토)  中,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
    3월 10일 (목)  ECB 통화정책회의
    3월 11일 (금)  삼성전자, 갤럭시S7 출시 
    3월 16 일(수)  3 월 FOMC 회의
    3월 22일 (화)  보아오포럼
    3월 31일 (목)  사업보고서 제출 마감일
    4월 13일 (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정유주-정유익정유-교보
    향후 정유주는 2가지 흐름을 예상합니다. 첫째, 유가 급등세만 없다면, 정유업종 주가는 매수 우위 지속으로 우상향 할 것입니다. 둘째, 기존 정유주 보유자들이 정유주 비중을 늘리면서 큰 수익을 향유할 것입니다. ‘정유익(益)정유(The Refinery-get-the Refinery)’ 하면서, 수익률의 부익부 빈익빈(富益富 貧益貧) 현상이 가속될 것입니다.

    3가지 관점에서 정유업종 연중 Re-Rating을 예상합니다.

    첫째, 향후 5년간 호실적이 이어지면서 15~20% 배당 수입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둘째, 유가 변동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크게 감소하면서 Multiple이 상향될 것입니다. 셋째, 실적 호조 지속 및 호실적에 걸맞은 안정적 수급이지속되면서 연중 Multiple 상향 시도가 이어질 것입니다.

    주가는 ‘14년 10월 이래 1년 3개월만에 Double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Re-Rating은 이제 시작되었다는 판단인 바, 적극적인 ‘비중확대’를 추천 드립니다. (높은 정유 Exposure로 인해) 정제업 호황하에서 정유업종 주가가 De-Coupling 될 여지는 작다 하겠으나, 국제유가 약세의 수혜가 큰 S-Oil을 Top-pick으로 권해 드립니다.





    ■ [이그전] 미국 원유저장 능력 한계와 원유 수출 로비 총력전

    ㅇWTI, 다시 연중 최저점을 향해 급락
    - 생각보다 달러 강세가 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여전히 다른 통화보다는 유로약세에 기인한 것이기에, 부정적이지만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달러에 영향을 줄 FOMC 가 이번주(3/18)에 열리는데, 마침 금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유가가 또 다시 급락하고 있습니다.
    - 달러강세가 유가에 영향을 미친 것은 맞지만, WTI 가 본격적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목요일 EIA 의 재고 발표 이후입니다.

    ㅇEIA 의 재고, 이전과 무엇이 달랐기에?
    - 재고증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 동안은 재고증가에도 무덤덤했지만, 이번에는 큰 폭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 이번엔 새로운 코멘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공급과잉으로 미국 원유저장 능력이 곧 한계에 달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쌓아둘 곳이 없다면 덤핑으로라도 싸게 팔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유가가 30$까지 언더슈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런 상황 때문에 미국 정유업계는 원유수출 전면 허용을 위해 로비 총력전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ㅇ에너지와 화학의 이격도와 수급
    - 이그전은 미국의 원유수출 허용이 하락의 피날레를 장식할 시나리오를 제시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유가가 반등할 수 있는 수준이 50$ 부근일거라는 점이 1986 년이 주는 교훈이었습니다.
    - 유가 하락으로 시크리컬 증시들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격도와 수급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너지는 기관이 수급을 이끌었고, 화학은 외국인이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에너지의 기관수급은 비교적 의미 있게 꺾이고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WTI 의 급락은 이번주 FOMC 을 좀 더 완화적으로 끌고 갈 것이며, 달러 강세 진정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② 미국 원유 저장능력이 곧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 합니다. 원유 덤핑이 나올 수도 있으며, 정계에서는 원유 전면수출 로비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③ 이와 관련된 에너지/화학업종의 이격도와 수급 첨부해드립니다. 에너지의 기관수급이 다소 점을 참고해주십시오.


    제약/바이오-바이오시밀러, 미국 시장으로의 진일보
    한국 바이오시밀러 업체에 대한 제조명, 셀트리온 사업 확대 기대, 동아쏘시오홀딩스, LG생명과학, 바이넥스, 종근당 등은 일본 업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확대하려는 전략



    철강-이번엔 다르다

    중국 철강 구조조정, 이번엔 다르다. 중소형 업체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중대형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다.
    공급과잉 완화되며 스프레드 개선될 것. 중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은 양적으로는 공급과잉 완화, 질적으로는 중대형업체의 점유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철강시장이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급 구조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철강 가격의 특성상, 공급과잉 완화와 중대형 철강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에 의한 가격협상력 제고는 스프레드 개선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 한 권으로 끝내는 중소형주 투자전략-Mid-Small Cap Discovery

    아이엠텍
    이에스브이
    에스앤씨엔진그룹
    코텍
    더존비즈온
    휴비츠




    ■ 방위-사드 배치 논의에 대한 소고

    한국內 사드 배치 논의는 동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는 요인. 이는 방산업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으로 작용할 것. KAMD 체계 및 구성 유도무기개발 및 양산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유도무기 업체의 수혜 전망

    ㅇ방산업종에 우호적 환경, 유도무기 업체 주목
    - 결과적으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사드 배치 논의는 방산업종에 우호적 환경으로 작용할 전망. 북한으로 인한 동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 고조는 한중일 및 주변국의 국방비 지출액 증가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

    - 이와 관련, 글로벌 주요 방산업체의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음. 록히드마틴, 노스롭그루만, 탈레스의 현재 주가는 2015년 대비 각각 +11%,+26%, +37% 상승한 수준. 반면, 민수 중심의 업체인 보잉, 스피릿,트라이엄프의 주가는 글로벌 항공기 신규 수주 감소에 따라 작년 초 대비 각각-8%, +2%, -62% 하락하는 등 방산업체 대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 또한 한국 유도무기 업체에 주목 필요. 현재 KAMD 체계에서 고도 40km 까지는 천궁 및 PAC-3를 활용한 미사일 요격이 가능하나 40km~150km의 고도에서는 유도무기 부재로 요격이 불가. 이에 따라 국방과학연구소는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인 L-SAM을 한화, LIG넥스원 등과 개발 중. 더욱이 사드 배치 논의가 가속화된 것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 따라서 한국은 고고도 요격이 가능한 유도 미사일 및 KAMD체계 완성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핵심 구성 요소인 L-SAM의 개발 수요 증가 지속이 예상됨




     이슈 종목 레포트
    ㅇ 에이티젠-과도한 하락은 매수의 기회
    ㅇ 셀트리온-이젠 ‘16년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
    ㅇ 창해에탄올-재평가 조짐이 나타나다
    ㅇ 코나아이-싸다고 전해라
    ㅇ 제노포커스-효소시장의 가능성
    ㅇ 대원화성-처음부터 이야기해 왔듯이 서서히 이륙할 주식
    ㅇ 현대그린푸드-단체급식 사업부 예상보다 부진
    ㅇ 쇼박스-연속된 흥행은 실력
    ㅇ OCI-REC 등 주요 경쟁사들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ㅇ 쎄트렉아이-‘인공위성’은 필요합니다







    ■ Fed, 느림의 미학 - 신한 곽현수

    ㅇ1995년 이후 미국 물가 및 임금 상승률과 기준금리차, 그리고 주가 : 임금상승률이 호재

    Fed 금리 인상 늦춰질 듯 : 금리 인상 빠르지 않다면, 임금상승률이 탄탄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지수 반등 가능할 전망





    ■ 설 연휴 주가 급락 중에서 신흥국 증시는 버텼다?-이그전

    설 연휴 주가 급락에서도 신흥국증시는 견조했던 것이 흥미롭습니다. 뉴스에서 접하는 안전자산 선호와는 좀 다른 현상입니다. 유럽은행/일본기업 문제 등이 시끄럽지만, 결국 하락은 일본/유로존이 끌고 있습니다. 바로 환율전쟁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에 반등 실마리가 있습니다.

    설 연휴 글로벌 증시급락에서도 흥미로웠던 것은 신흥국입니다. 많은 신흥국이 휴장(설/카니발)이었던 영향도 있지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됩니다. 휴일동안 장이 열렸던 태국 /인도 /러시아도 상당히 견조 합니다. 연초 이후 이런 현상이 지속 되고 있는 데, 금 융 위기 와 같은 본 격적인 하락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상입니 다. 시장은 안전자산이 아닌, 싼것(엔화/금/신흥국 )을 찾고 있는 중 일지도 모 릅 니다.

    여전히 낙폭 이 가장 큰 곳 은 유로존/일본 입니다. 잠시 잠잠하던 유로화는 2 월들 어 급 등 양상이며, 엔화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STOXX EU Bank 는 연초 이후 25% 넘게 급락했습니다. 유가하락과 경기부진 영향으로 상각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유럽은행 CDS프리미엄도 급등은 일부 후순위전환사채(코코본드) 문제로 은행자본에 대한 우 려로 번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뉴스가 있지만, 이번주 들어 처음 나온 뉴스는 아닙니다. 작년 말부 터 제기되던 문제들 입니다. 환율 전쟁 속에 악재들이 더욱 부 각되고 있습 니다.

    이그전의 전망대로 유로존/일본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스탠스 를 취했지만, 생각보 다 너무 영향력이 약합니다. 오 히려 금이 강세를 보이며 주식투자자의 불안감을 더하고 있습 니다. 미국에선 기술주(고PER) 급락으로 주도주가 꺾였다는 분석도 있습 니 다.

    다만 펀더멘탈은 좀 다른 얘기 를 하고 있습니다. 아틀란타 Fed 의 1분기 GDP 추정치는 급격히 상승중 입니다.  흔들림속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26~27 일 G20 회의가 있습 니 다.







    글로벌 증시 폭락에 대한 판단

    글로벌 주식시장 폭락은 경기회복 지연에 대한 실망감과 그에 따른 꼬리위험에 대한 공포 때문입니다. 이 과정에서 고 밸류에이션 자산의 프리미엄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한국 증시, 선진국 대비 덜 밀릴 것. 문제는 여전히 ‘경기’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의 폭락은 환율 약세 및 고 성장 기대로 밸류에이션이 급등한 자산이 타깃이 되고 있음. 신흥국 주식시장은 선제적으로 가격조정이 진행된 상황으로, 최근에는 선진국 주식시장에 대한 차익실현이 집중


    한국 등 신흥국 주식시장은 선진국 대비 하방경직적 흐름 보일 전망. 대신, 의미 있는 반등이 출현하기 위해서는 Fed가 금리동결을 지속할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3월 FOMC 금리동결), 또는 글로벌 경기지표의 바닥 신호(글로벌 경기선행지수 상승 전환)가 발생해야 함




    ■ 원샷법 국회 통과           KB
    - 지난 4일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이 국회에서 통과됨
    - 사업 재편 시 1) 절차 간소화, 2) 규제 완화, 3) 과세 이연, 4) 금융 지원(대기업 제외)의 혜택 제공. 사업재편을 통해 공급 과잉 상태를 해소하고, 혁신적인 신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해야 함. 향후 시행령을 통해서 과잉공급 업종이나 사업재편 대상기업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예정

    - 원샷법이 시행되는 하반기부터 과잉공급 업종의 사업구조 재편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
    - 대기업의 지배구조 강화에 악용되지 않게 하기 위해 1) 대상업종 제한, 2) 민관합동심의위원회 승인 필요, 3) 경영권 승계 등에 관련된 계획은 승인 거부, 4) 경영권 승계로 드러나면 사후 승인 취소 등의 장치 마련




    ■ 매크로 Call - 맘 불편한 설연휴, G20에 주목하자          이베스트

    1 연초 중국에서 시작된 환율 이슈가 엔화의 강세까지 이어지면서 환율 급등락이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 엔달러환율은 113.32달러로 2014년 말 수준으로 하락
    2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에서 배운 것은 정책의 후퇴는 경기의 장기 침체로 이어진다는 것. 오히려 더욱 강력한 경기부양책 가능. 미국과 유럽은 통화정책에 대해서 새롭게 재고하는 모습.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이 러시아와 자원국의 경기를 악화 시키면서 글로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
    3 가장 가까운 글로벌 합의 가능성은 2월 26~27일 G20재무장관 회담. 위기로 인한 공조 가능성은 증가





    ■ 미국, 너 마저… 미국 경제의 침체(recession) 가능성은?
    산업생산과 제조업 부진
    비제조업과 금융시장도 약세 보여
    기업이익 정체

    전문가들의 의견은?
    JPM, 현재 경기침체 확률 역사적 평균 대비 그리 높게 보지않아
    주요 IB도 가능성 낮다고 진단








    ■ ‘빅 숏’ 우려가 증폭되는 이유

    일부 주요국 주식시장 낙폭이 ‘빅 숏’ 우려를 자아낼 정도의 불안한 추세를 보여주고 있음. 연초 유가와 중국 우려로 시작된 글로벌 주가 급락세가 다소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다가 2월들어 다시 낙폭을 확대하고 있음. 더욱이 ECB가 추가 양적완화에 나설 것임을시사하고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정책금리를 전격적으로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금융시장의 불안은 증폭되는 양상임

    특히, 금년들어 주가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증시는 이탈리아 증시(연초대비 하락폭22%),일본 증시(17.4%), 중국 선전 증시(24.2%) 등으로 이들 증시의 공통점은 15년 내지14~15년 증시 상승률이 정책효과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증시라는 점임

    그럼, 왜 이들 증시 상황이 지난해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음은 물론 글로벌 금융시장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것일까 ?

    첫번째 이유는 차익실현임. 유가와 중국 불안에 이은 각종 글로벌 경기의 다운사이드리스크가 예상보다 심화되면서 글로벌 자금이 차익실현을 본격화, 특히 상대적으로 큰수익률을 기록한 자산 혹은 시장에서 차익실현 욕구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둘째, 정책효과에 대한 의문임. 디플레이션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양적완화 정책을 통한 부양정책에 나서고 있지만 유로, 일본 및 중국 경제가 제대로 디플레이션 리스크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음. 또한, 양적완화 정책이나 마이너스 금리정책이 기존 부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도 정책효과에 대한 의문을 높이고 있음. 특히 마이너스 금리정책이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셋째, 경기 둔화 리스크임.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미국 경기둔화 리스크를 반영하면서 1.68%대까지 급락하면서 15년초 전저점 수준까지 다가섬. 상대적으로 가장 양호한경기 사이클을 보여주었던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글로벌 경기 우려감을 증폭시키
    고 있음

    마지막으로 기존 악재로 유가와 중국 리스크임. 춘제 기간이라 중국 리스크가 부각되고있지 않지만 중국 CDS가 또 다시 상승하는 등 중국 리스크 역시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에 여전히 중심을 차지하고 있음

    ㅇ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 26일 상하이 G20 재무장관 회담 주목
    춘제 이후 위안화 환율 등 중국 리스크가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확대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높음. 이와 관련하여 26~27일 상하이에서 개최돠는G20 재무장관 회담을 전후로 한 위안화 환율 흐름과 더불어 이탈리아 등 유로존 은행
    들의 부실리스크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미국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 국제유가 하락이 지속되며 혼조 마감
    - 2% 이상 급락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1,870P선을 내주며 하락세
    - 2% 이상 급락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로 하락폭을 확대하며 660P선을 위협 


    ■ 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방위산업 관련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정부가 개성공단 철수를 결정, 남북간 긴장감이 고조되며 강세
      빅텍(065450), 스페코(013810), 퍼스텍(010820), 웰크론(065950), 한일단조(024740), YTN(040300)  등 강세
    - 셀트리온(068270): '램시마'의 미국 진출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 유니더스(044480): 중국 업체 납품 소식에 연일 급등하며 신고가 행진
    - 에이티젠(182400): 국내외 매출 본격화 기대감에 급등세
    - 대륙제관(00478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71.0% 증가했다는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코아로직(048870): 회생 계획안 인가 전 M&A 본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

    - 에이디칩스(054630):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급락세
    - 코나아이(052400):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82% 급감했다는 소식에 신저가 경신
    - 슈프리마(2326200): 분할 재상장 후 이틀 연속 급락세
    - 카카오(035720):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에 자금조달 우려가 더해지며 급락세


    - 남북경협주: 개성공단 철수 소식에 급락세
      현대상선(011200), 재영솔루텍(049630), 좋은사람들(033340), 신원(009270), 로만손(026040) 등 급락세


    - KT&G(033780): 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며 상승
    - 롯데제과(004990): 이익 성장 본격화 기대감에 강세

    - 현대그린푸드(005440):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급락세










    ■ 유럽과 일본 은행주 부진의 시사점

    ㅇ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스템 위기로의 확산 여부는 미국과 유럽의 3개월물 리보금리


    -OIS스프레드의 확대 및 축소를 통해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양 지표 모두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수준과는 비교되기 어려울 정도로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이후 주식시장의 반응 정도를 보면, 미국의 3개월리보금리와 OIS스프레드가 20bp 이상, 유럽은 25bp 이상에서 상승할 경우 주식시장에 위험 시그널이 될 수 있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20bp를 넘어선 이후 현재 24bp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은 현재 14bp 수준까지 상승해 있다. 절대적인 수치를 감안 시 글로벌 증시에 강한 위험 시그널을 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향후 추가적인 상승 여부를 주의 깊게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국내 은행주의 ROA와 PBR을 비교 시 독일과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이다. 국내 은행주의 ROA는 0.47%/PBR은 0.40배다. ROA는 일본(0.37%)과 독일(0.23%)에 비해 높다. PBR은 독일(0.31배)에 비해 높지만, 일본(0.48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국내의 장단기금리차(3년물 국채금리-기준금리)가 경험상 저점 수준(=0)에 근접해 있어 은행주의 주가와 이익추정치가 추가적으로 하락하거나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높지 않은 국면이다. 국내 은행주 주가 추이가 독일 및 일본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이유다.





    ■ 설 연휴 글로벌 3대 이벤트 진단: 옐렌 증언이 핵심

    ㅇ설 연휴 선진국 주식시장, 세계경제 불안으로 인해 큰 폭 하락한 가운데 3대 이벤트 발생
    이벤트 1. 미 연준의장 통화정책 의회 증언, 미 경제의 불확실성 인정하며 향후 금리정책 온건화 시사
    이벤트 2. 미 1월 고용, 취업자 증가세 둔화 반면 임금 상승세 확대되며 경제 전망 및 통화정책에 중립
    이벤트 3. 중 1월 외환보유액, 995억달러 감소하며 춘절 연휴 이후 역외 위안화환율 재차 관건 시사


    중국 불안 및 국제유가 하락 등 글로벌 불안기조 우위이나 미 통화정책 온건화의 효과 점진적 반영에 무게



    한국 주식시장 전망-하락 이후 낙폭을 소폭 축소 할 것-KR

    ㅇ지난주 금요일 한국 주식시장: 설 연휴와 미국 고용보고서에 대한 관망세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글로벌 증시 불안으로 하락
    ㅇ유럽 주식시장 : 은행업종 강세와 반발매수세로 상승
    ㅇ미국 주식시장 : 유가하락과 옐런의장 발언으로 혼조세

    ㅇ미국시장은 유가하락과 옐런의장 발언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옐런의장의 “점진적인 조정을 추진하게 할 것”이란 발언에 금융섹터를 중심으로 연일 약세를 보인 업종에 장 초반,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후 과잉공급 우려감이 지속되는 유가가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대형금융업종이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로 인해 증시도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하락 이후 낙폭을 소폭 축소 할 것

    -MSCI 한국지수 : +0.49%상승
    -MSCI 이머징마켓지수 : +0.41%상승

    설 연휴 기간 많은 이슈가 있었는데 이러한 이슈가 금일 한국시장에 반영되는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마이너스 금리로 인한 유럽과 일본 금융주들의 불안정한 모습이다. 한국시장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지 않았기에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이다. 이로 인해 개성공단 철수 등의 한반도내 북한 리스크가 고조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 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과 한반도내 사드 배치 이슈가 자칫 중국과 미국이 남중국해로 인한 갈등으로 번질 우려도 존재하여 이러한 부분도 한국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 중 특히, 설 연휴동안 이뤄진 유가 하락세가 금일 한국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월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23조 달러로 이전치인 3.33조 달러를 하회한모습을 보였지만, 예상치인 -1,300억 달러 감소보다 낮은 감소세를 보인 부분과 정부 차원의 자본유출을 막기 위한 규제를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에 역외 위안화환율은 계속해서 절상 움직임을 보였다. 이러한 역외 위안화 움직임은 한국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낙폭을 제한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또한 금일 옐런의장은 글로벌 경기에 대해 다소 우려석인 발언을 했지만,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다는 점은 한국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특히,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재차 확인시켜 준 부분이 낙폭을 축소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로 인해 코스피는1,888~1,905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이익 전망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바텀업 대응 유리-현대

    국내 증시의 하단은 국내 증시의 저평가(PBR)매력을 고려할 때, 글로벌 증시의 시장 리스크가 더 커지지만 않는다면 상당히 견고할 것으로 기대 가능. 주요 기업의 PBR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0.89배, 현대차 0.51배, POSCO 0.34배, 신한지주 0.37배, 한국전력 0.47배 등으로 과도한 저평가 국면임을 확인 가능. 지난 주 후반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점은 이익 훼손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었기 때문. 다만, 단기적으로 이번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주요 기업의 이익 전망이 크게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요인. 삼성전자의 2016년 이익 전망치가 1개월전보다 무려 11%감소, 하이닉스는 22%가 감소함. (=1개월전 대비 영업이익 증감률 참고)
    이러한 이익 전망의 변화를 고려할 때, 업종별 최우선 선호 종목은 IT에서는 LG전자, 자동차에서는 부품주인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한라비스테온, 조선에서는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화학에서는 롯데케미칼, 건설에서는 대림산업, 성장 내수에서는 아모레G, 코웨이 등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제약/바이오-램시마(셀트리온), FDA승인 눈앞에 둬
    FDA 관절염 자문위원회, 램시마 승인 권고, 외삽을 인정받았다는 부분에 주목, 바이오시밀러 업체에 호재, 램시마 출시된다면 시장 침투 속도 빠를 것,  셀트리온, 삼성물산, 바이넥스 등 국내 바이오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권고




    ■ 2월 11일 (목) 리서치 모닝미팅

    ㅇ 매크로전략 / 장화탁 팀장
    - 일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 FX에 대한 가치평가와 이를 활용한 롱/숏 전략에 집중하게 만드는 계기 될 전망
    - 한국은 엔화강세에 대응한 다양한 정책 작년에 발표
    - 수급관련 정책은 올해 실행
    - 원엔 환율 중장기 상승 추세 염두에 둔 다양한 자산전략은 펀더멘털과 수급 모두 우월한 상황

    ㅇ FX / 박유나 연구원
    - 양호한 미 고용지표 불구 미국채 금리 급락, 옐런 미 연준의장 입 주목
    - BOJ 마이너스 금리정책 실효성에 대한 의문, JPY Long, Nikkei Short.
    - 2Q16중 BOJ 추가 양적완화 예상, 일본 채권금리 하락 및 제한적 수준의 엔화 약세 가능성







    ■  KOSPI, 걱정하지 말아요_BNK증권 시황 김경욱
    ㅇ 설 연휴간 글로벌 증시 급락
    - 니케이225와 STOXX600, S&P500이 각각 6.6%, 3.3%, 1.5% 급락
    - 미국 1월 고용보고서 호조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지속, 배럴당 20달러 선으로 재하락한 국제유가 등이 부담으로 작용


    ㅇ 한국증시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될 것
    - 이미 해외에서 거래중인 한국 ETF의 가격은 이미 비교적 견고한 흐름(-1.26%)을 보임
    - ① 대형주들의 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관련 우려가 약화되고 있고, ② 전일(10일, 현지 시각) 있었던 옐런 총재의 발언으로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더욱 줄어드는 등 중앙은행들의 정책공조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 또한 ③ 최근의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엔/달러 환율 급락은 우리기업들의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가능
    - 저평가 대형 전통 수출주의 상대적 강세 국면 지속 전망






    ■ SK Morning Call (16.02.11)


    <Market Comment>

    ㅇ 미국/유럽 증시 - 국제 유가와 옐런 의장 발언에 혼조세
    美 다우지수는 0.62% 하락 마감. 16,000pt 하회. 장 초반 옐런 의장의 금리 인상 지연 발언 등에 강세 출발하였으나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혼조세 마감. 지난 금요일 이후 국내 연휴기간 동안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 지난 주 원유 재고량 예상 밖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제 유가 하락 지속. 유럽 증시는 1% 내외 상승 마감. 은행주의 상승 속에 독일은 6거래일 연속 하락을 끝내고 반등하는 모습.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 확대되는 가운데 증시는 연휴기간 내내 하락. 반면 금 값 등 안전자산 가격 상승.


    <Market Issue>

    ㅇ옐런 FRB 의장, 금리 인상 속도 늦출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재닛 옐런 의장이 국회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출 수도 있다고 밝혀. 국내외 금융 환경이 미국 경제 성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나타내는 모습. 중국 경기 둔화가 미국의 수출 부진과 연결되어 금융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 통화정책은 미리 정해진 경로가 없다고 말하며 올해 네 차례 계획했던 금리 인상 시기가 늦어질 수 있음을 언급. 그러나 다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모습.


    ㅇ일본 니케이지수 15,000pt 붕괴 가능성 대두

    마이너스 금리 도입 발표 이후 반짝 상승했던 일본 증시가 우리나라 연휴 기간 동안 7% 이상 급락하며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 커지는 상황. 9일 5.4% 폭락 이후 10일에도 장중 4% 이상 하락하는 모습. 미국 경기 회복세 둔화와 국제 유가의 하락 등으로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엔화 강세 현상을 만들고 있는 상황. 때문에 마이너스 금리 도입 효과가 상쇄될 뿐만 아니라 은행주, 수출주 등에 직접적인 악영향. 증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 확산 중.

    <Market Comment>

    ㅇ채권: 설 연휴 간 있었던 일들 : 설 연휴간 국제 금융시장 불안감 확대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 확대. 가장 큰 이슈는 유로지역 은행권 우려. 도이치뱅크 CoCo 본드 이자 지급 우려와 함께 유럽 지역 은행 및 국가 재정 부담 확대 우려 작용. 일본 엔화는 115엔선 하회했고, 일 국채 10 년물 금리 처음으로 ( - ) 영역으로 진입. 북한 미사일 발사 있었으나, 연휴 중 환율 /CDS 등의 변수들은 안정적. 다만, 해외 시장 불확실성 확대 영향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액티브전략>

    ㅇ셀트리온(068270KQ|매수(유지)|TP:135,000원 유지)
    ㆍ렘시마, 북미 시장 진출 가능성 확신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상징되는 2 세대 바이오의약품의 세계 최초 바이오시밀러인 셀트리온의 렘시마가 지난해 유럽시장 진출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미국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셀트리온의 렘시마는 2 월 9 일 FDA 자문위원회에서 제품허가에 대한 승인권고 결정을 받았다. 오는 3 월말~4 월초쯤에는 FDA 에서 렘시마에 대한 최종 제품허가 결정이 있을 전망인데, 최종 제품허가 가능성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ㅇLIG넥스원(079550KS|매수(유지)|TP:140,000원 유지)
    ㆍ추세는 변함이 없다. 4Q 실적은 일시적 현상일뿐

    4 분기 실적은 수익성 측면에서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 연구개발관련 충당금 설정과 비경상적 판관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3%에 그쳤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실적호조 유지에는 변함이 없다. 유도무기의 양산매출확대와 해외수출 등 수주모멘텀은 여전하다.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 오버행 이슈 부각 등으로 주가 조정시 매수의 적기로 판단된다.


    ㅇLG생명과학(068870KS|매수(유지)|TP:82,000원 유지)
    ㆍ실적개선으로 고밸류에이션 해소 과정

    2015 년 LG 생명과학은 뚜렷하게 영업실적이 개선되었다. 전체 매출이 5.9% 성장에 불과했으나 의약품부문은 13.1% 상장한 결과이다. 주력제품인 이브아르, 제미글로, 부스타 등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2016 년에는 혼합백신이 신제품으로 가세할 예정이다. 2016 년 매출액은 7.5% 성장한 4,841 억원, 영업이익이 9.6% 증가한 276 억원으로 추정한다. 지금은 실적개선으로 고밸류에이션을 해소하는 과정이 진행되는 것으로 평가한다.


    ㅇ두산엔진(082740KS|매수(유지)|TP:4,000원 하향)
    ㆍ점진적인 회복은 가능할 것

    4 분기 매출액 2,183 억원, 영업이익은 -185 억원으로 영업적자가 지속되었다. 저선가물량 매출반영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형축소에 의한 고정비부담이 가중되었다. 2016 년에는 인건비 감소, 외형확대, 제품믹스 개선으로 적자폭은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전방산업의 불황으로 본격적인 개선을 기대하기는 시기상조이다. 그러나 점진적인 실적회복과 밥캣의 지분가치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ㅇ환인제약(016580KS|매수(유지)|TP:25,000원 하향)
    ㆍ약가인하 효과로 일시적 수익성 둔화 전망

    환인제약은 2015 년에 정신과 약품의 성장과 보톡스 상품 매출가세로 매출액이 20.5% 성장한 1,454 억원, 영업이익은 5.9% 증가한 254 억원을 기록했다. 2016 년에는 실거래약가 제도에 의해 주요 제품의 약가인하로 매출성장이 일시적으로 둔화되고 수익성이 정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6 년 실적추정치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25,000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정신과약품의 장기 고성장성을 감안하여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ㅇ카카오(035720KQ|매수(유지)|TP:140,000원 하향)
    ㆍ게임부문 반등과 신규서비스 기대감 유효

    카카오 4Q15 실적은 광고성수기 효과와 모바일게임 매출 반등으로 전기 대비 개선되었다. 2016 년에는 카카오 드라이버 등 신규 O2O 서비스가 출시되고 맞고 이외의 웹보드 게임 출시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다만 신규서비스의 수익화 시점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목표주가는 기존 165,000 원에서 140,000 원으로 하향한다


    ㅇ선데이토즈(123420KQ|매수(유지)|TP:15,000원 하향)
    ㆍ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수혜

    선데이토즈 4Q15 실적은 애니팡 2 등 기존 게임의 노후화에 따른 매출 감소로 전기 대비 부진하였다. 하지만 애니팡맞고 매출이 안정화되고 올해 7 종의 신규 게임 출시로 2016년 매출과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을 예상한다. 특히 2 월 웹보드게임에 대한 규제완화가 시행될 경우 맞고 게임을 보유하고 하반기 포커류의 게임 출시가 예상되는 선데이토즈의 수혜를 예상한다


    ㅇ두산인프라코어(042670KS|중립(하향)|TP:5,000원 하향)
    ㆍ기저효과로 이익개선폭은 클 것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5,000 원으로 하향한다. 일회성비용 해소와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감소 등으로 이익개선은 뚜렷할 것이다. 그러나 기저효과를 넘어설만한 업황의 변화를 예상하기는 힘들다. 밥캣의 호실적이 유지되고 있지만 이익의 성장성은 둔화되고 있어 중국을 비롯한 어머징마켓의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


    ㅇ데브시스터즈(194480KQ|중립(유지)|TP:28,000원 하향)
    ㆍ신작을 기다리며

    데브시스터즈 4Q15 실적은 기존 쿠키런 매출의 감소로 영업적자가 지속되었다. 하지만 2016 년 출시가 예상되는 글로벌 원빌드 쿠키런 2 를 통해 턴어라운드 가능할 전망이다. 런닝게임에 대한 성공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쿠키런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이어서 신작 출시 이후에는 빠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신작출시까지 실적개선은 지연될 가능성 높아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ㅇ현대백화점(069960KS|매수(유지)|TP:180,000원 상향)
    ㆍ도심형 아울렛 사업 확산

    4 분기 매출액은 4,763 억원으로 10.4%, 영업이익은 1,304 억원으로 7.1% 증가했다. 김포점, 신도림점, 판교점 출점이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했으며, 판관비 집행의 효율성도 손익개선에 기여했다. ‘16 년중 동대문 케레스타, 송도점, 문정동점의 도심형 아울렛 오픈이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인 확산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17 년까지는 아울렛이 7~8 개점으로 운영되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것이다. 목표주가를 180,000 원으로 상향한다.


    ㅇ두산중공업(034020KS|매수(유지)|TP:22,000원 하향)
    ㆍ폭풍은 지나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실적추정치와 자회사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22,000 원으로 낮춘다. 두산인프라코어를 중심으로 한 자회사들의 대규모 손실반영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가의 저점은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체사업의 실적개선과 수주전망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그러나 높은 부채비율과 불투명한 자회사들의 실적전망은 여전히 부담스런 부분이다. 1 분기 이후 구체적인 실적개선의 확인이 필요한 시점이다.


    ㅇGS(078930KS|매수(유지)|TP:60,000원 유지)
    ㆍ견조한 이익흐름 지속

    4 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15.2% 상회하는 3,693 억원이었음. 정유사업부의 호조 외에 발전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이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게 하는 요인이었음. 1 분기 영업이익은 3,616 억원으로 추정함. 정유업황의 둔화가 있겠지만 기타 발전/소비 자회사들의 개선이 기대됨. 동사의 주가는 지난 6 개월 간 기타 정유업체의 수익률대비 미진하였음. 그러나 정유업황 둔화기에서는 반대로 매력이 될 수 있는 주가 수준이기도 함


    ㅇSK이노베이션(096770KS|매수(유지)|TP:150,000원 상향)
    ㆍ배당 서프라이즈!

    4Q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36.8% 상회하는 3,073 억원을 기록해 earning surprise 라고 할 수 있지만, 그보다 더 놀라웠던 것은 주당배당금이 4,800 원을 기록했다는 것임. 다만 1 회성 손실이 다수 발생해 순손실은 -1,898 억원에 달했음. 1Q 는 1 회성 비용이 대규모 희석되는 만큼 증익여지가 있지만, 정제마진 하락분을 감안 해 3,477 억원으로 소폭 증익을 추정함. 배당매력이 높지만 최근 주가급등과 시황약세 감안할 때 추가상승여력은 제한적임.



    ㅇ금호석유(011780KS|매수(유지)|TP:70,000원 유지)

    ㆍ아직은 때가 아닌 고무

    4 분기에는 영업적자라는 earning shock 을 시현하였음. 합성고무의 원재료 재고 소진 효과 외에도 합성수지/페놀/에너지 등 전 사업부의 이익약세가 나타났음. 1 분기는 합성고무와 에너지의 1 회적 요인이 소멸되면서 이익이 개선되겠지만 여전히 약세인 실적은 이어질 것임. 동사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시황과 동반한 약세가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16 년 하반기 이후는 고무회복/에너지 증설효과로 주가모멘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ㅇSKC(011790KS|매수(유지)|TP:43,000원 유지)
    ㆍ모멘텀보다 밸류

    4 분기 영업이익은 428 억원으로 추정치를 15.1% 하회하였음. 필름사업부의 부진과 기타 사업부에서의 1 회성 손실 영향이 컸음. 1 분기는 1 회성 비용효과가 소멸되는 만큼 전분기대비 이익 개선 기대됨. 동사의 주가는 15 년말 대비 30% 이상 하락했음. 동 기간 동종업계 정유/화학 업종 주가가 강세였던 것 대비로는 크게 할인된 수준임. 다만 안정적 이익, 자회사 개선세 등 매력적인 밸류를 감안할 때 현 주가 수준에서 매수여력 충분함



    ㅇKCC(002380KS|매수(유지)|TP:550,000원 유지)
    ㆍ비수기에도 양호했던 4 분기 실적

    4Q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17.7% 하회하는 594 억원이었음. 통상적 비수기 요인이었던 것과 동시에 1 회성 비용 또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함. 단 영업 외에서 코리아오토글라스 상장 효과로 인하여 세전이익이 1,126 억원으로 높게 발생한 것으로 추정함. 1Q 는 1 회성 요인이 소멸되는 만큼 전분기대비 이익이 개선된 838 억원이 기대됨. 장기 저유가 시대에 적합한 downstream 업종이고 재무여력도 풍부하기에 여전히 매수매력 상존함



    ㅇSK가스(018670KS|매수(유지)|TP:90,000원 유지)
    ㆍ기대에 찬 2016 년

    4Q OP 는 365 억원으로 추정치를 103.1% 상회하는 surprise 였음. 3Q 중 발생했던 LPG 사업부의 재고평가손실 환입분이 가장 크게 작용하였음. 1Q OP 는 사우디 LPG 가격 인하가 진행되는 만큼 감익이 불가피함. 그러나 16 년 전체 증익 추정함. 우려였던 PDH 사업에서 쿠웨이트 PIC 의 참여로 인해 지분율을 낮췄고, 유가하락이 일단락되며 재고손실 여력이 줄었기 때문임. 바닥 수준의 주가에서 반등했지만 추가상승여력 있는 것으로 판단함.



    ㅇLG상사(001120KS|매수(유지)|TP:40,000원 유지)
    ㆍ실적과 그림의 차이

    4 분기 영업이익은 6 억원으로 추정치를 98.4% 크게 하회하는 earning shock 이었음. 자원/원자재 사업부의 부진과 1 회성 손실의 대규모반영 영향이 컸음. 1 분기는 비용효과가 소멸되면서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동사는 2015 년 영업이익이 2000 년래 최저치일 만큼 실망스러운 실적을 보였음. 다만 유가하락/비용발생 같은 악재가 대다수 발생한 만큼 16 년은 기대만큼의 이익개선이 있을 것임. 현 주가 수준에서 매수의견 유지함








    ■ [금일 시황 및 투자전략] 일본은 여전히 구조조정 중

    - 일본의 산업 구조조정: 생존을 위한 몸부림
    - 마지막 기회가 주어진 IT하드웨어 빅네임: 샤프와 도시바
    - 매크로 환경 악화로 다수 업종에서 구조조정 이어지고 있어




    ■  타사 시황 브리프(2016.02.11)


    <대신증권> 설 연휴 이후 KOSPI 전망과 대응전략
    - 글로벌 경기침체, 유럽발 금융리스크 확산 가능성이 낮음을 감안할 때 KOSPI 시장에는 환율효과가 유입될 가능성이 높음
    - 원/달러 환율(NDF기준)과 엔/달러 환율을 감안할 때 원/100엔 환율은 1,040원 돌파가능
    - IT 금융으로 슬림화. 한편, Low Vol과 환율 효과 측면에서 교집합 영역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심을 높여갈 필요가 있음



    <대우증권> 구정을 보내는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에 나타난 일
    -위축된 투자 심리 속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 위험자산 약세
    - 인터넷, 에너지를 중심으로 미국증시 하락, 반면 경기 방어 업종은 강세를 나타냄
    - 미국, 독일 등 선진국 금리 하락한 반면 유로존 위기국과 신흥국 금리는 상승
    - 달러 약세 속 유로, 엔화 강세. 러시아 등 신흥국 통화 약세. 국제 유(WTI)재차 20불 대 진입. 금 가격 강세



    <유안타증권> 연휴가 길어서 차라리 다행이다
    - 설 연휴 기간 동안 글로벌 증시 급락
    - 설 연휴가 완충작용을 할 수는 있겠지만, 국내증시가 글로벌 증시의 동반 하락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
    - 눈높이를 낮추고 유가, 수출, 환율 등 매크로 지표의 움직임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현대증권> 이익 전망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한 바텀업 대응 유리
    - 배당 확대 등의 주주 친화적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익 성장의 둔화(ROE하락)가 증시의 레벨업을 이끌지 못하면서, 국내 증시는 제한된 밸류에이션 범위(=PER 10~11배 사이)에서 등락이 반복되는 모습




    <한국투자증권>
    ㅇ철강: 이번엔 다르다
    - 공급과잉의 진원지 중국이 움직인다
    - 중국 철강 구조조정, 이번엔 다르다
    - 공급과잉 완화되며 스프레드 개선될 것


    ㅇ전기전자: 4Q15 일본 Tech: 엔/달러 하락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
    - 일본 Tech 업체들도 부정적 매크로 변수들의 영향을 받음
    - 구조조정의 효과가 마무리된 국면으로 판단. 당분간 재고소진의 기간이 필요
    - 4Q15에 자동차용의 비중이 높은 일본 IT 부품업체들의 실적이 돋보임
    - 글로벌 가전 업종의 호황 현상이 일본 업체들에게도 반영
    - 4Q15 국내 IT 부품업체들의 실적 부진은 부정적 매크로 변수의 영향으로 판단


    ㅇ바이오랜드(0522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34,000원(유지), 현재가: 26,400원
    - What’s new : 4분기에 예상대로 성수기 효과 나타나
    - Positives : 마스크팩 증설 및 해문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성장 전망
    - Negatives : 2015년 수익성 하락은 미래 성장을 위한 발판
    - 결론 : 2016년에는 영업 정상화가 예상되어 ‘매수’ 의견 유지


    ㅇ현대백화점(06996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210,000원(유지), 현재가: 130,000원
    - What’s new : 4분기 영업이익 1,304억원(+7.1% YoY)
    - Positives : 시작되는 이익증가, 2016년 기대되는 이익모멘텀
    - Negatives : 예상보다 다소 낮은 기존점매출증가율, 영업외손익 부진
    - 결론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 유지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대신증권]


    ㅇ효성(004800)
    - 차입금 감소로 기업가치 상승 기대
    - 우호적인 환율 환경으로 산업자재부분 이익 회복 기대


    ㅇ고려아연(010130)
    - 16년은 판매량 증가와 우호적 환율로 중장기 실적개선 사이클 진입
    - 4분기 실적부진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


    ㅇ현대산업(012630)
    - 주택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015년 4분기 영업이익(1,479억원)은 컨센서스(1,044억원)를 크게 상회
    - 고마진의 민간택지 자체사업과 외주주택 매출 급증으로 2016년 영업이익(4,333억원)은 전년대비 11.2% 증가할 전망


    ㅇ솔라시아(070300)
    - 단기 성장성: 미국 금융 IC Chip 전환이 올해 및 내년 본격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며, EMV인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성과 기대
    - 중장기 성장성: 모바일, 자동차, IOT 분야에서 TEE보안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TEE보안 기술력을 인정 받는 국내 업체는 솔라시아가 유일



    [삼성증권]
    ㅇ삼양사(145990)
    - 삼양제넥스와의 합병으로 식품사업 과점적 지위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
    - 중장기 PET병 시장의 지배력 강화 및 이온 교환수지 사업의 성장성




    [한국투자증권]


    ㅇKT서브마린(060370)
    - 2015년 10월 신규 특수 선박인 ‘리스폰더호’ 양수. 이는 1995년 설립 이후 이루어진 첫 대규모 투자
    - 국내독점해양케이블 공사업체로 테이터 트래픽의 구조적 증가에 따른 해저케이블 시장의 BIG 투자 사이클 도래로 구조적 수혜 예상
    - 지연됐던 프로젝트들 재개와 함께 올해 신규 수주와 매출이 동시에 확대될 전망


    ㅇF&F(007700)
    - 높은 성장세 지속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는 신규 출점과 아이템 확장 등으로 매출 성장 지속 예상
    - 작년 메르스로 인한 매출 감소 영향이 컸던 MLB의 매출 회복 및 한국인 메이저리거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 디스커버리와 MLB브랜드 매출 확대로 수익성 개선 지속 예상








    ■  오늘의 주요 일정


    ㅇ 중국, 일본, 대만 증시 휴장
    - 중국, 대만 증시 춘절 연휴로 휴장
    - 일본 증시 건국기념일로 휴장


    ㅇ 옵션만기일- 코스피200옵션 1602, 미니코스피200선물/옵션 1602, 주식옵션 1602 최종거래일


    ㅇ 재닛 옐런 美 연준 의장 상원 의회 증언(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현지시간으로 10일과 11일 이틀 연속 미국 의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과 경제 전망을 논의할 예정임.


    ㅇ 베를린국제영화제- 현지시간으로 2월11일~21일까지 제66회 베를린국제영화제가 개최될 예정.


    ㅇ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현지시간)
    - '제20회 필리핀 국제 열기구 피에스타'가 현지시간으로 2월11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클락 팜팡가에서 개최될 예정.
    - 올해 피에스타는 '모든 나는 것에 주말!(A weekend of everything that flies!)'를 주제로 진행되며, 약 6만 명의 관광객들과 전세계 비행사 및 항공 종사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ㅇ 제룡전기 실적발표 예정
    ㅇ 경남에너지 실적발표 예정
    ㅇ 제룡산업 실적발표 예정
    ㅇ 한국금융지주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BGF리테일 15년 실적발표 예정
    ㅇ 엔씨소프트 15년 실적발표 예정






    ■  국내외 주요 이슈
    * 뉴욕증시, 2월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옐런 Fed 의장 발언 및 국제유가 하락 속 혼조 마감
    * 국제유가, 2월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 유럽증시, 영국(+0.71%), 독일(+1.55%), 프랑스(+1.59%)


    * 개성공단 기업인 131명 내주초 전원 철수… 정부 '전면중단' 발표, 대북 첫 독자제재… "총 6,160억 현금 北 유입" 돈줄 차단 나서
    * 오늘부터 南 인력•완제품•원자재 순차 철수… 北몽니 변수
    * "北도발 악순환 끊겠다"며 마지막 안전판 제거 초강수… 기업 피해 감수, 안보리 결의 앞두고 국제공조 유도… 北 추가 도발 우려 해소전까진 공단 재가동 안 할 듯


    * 日, 대북송금 봉쇄… 北국적자•선박 입국금지… 美, 돈줄 죄는 '세컨더리 보이콧' 곧 발효… 정부, 나진하산 프로젝트 중단카드 검토
    * 입주기업들 "12년간 올인… 생존조차 막막"… 경협보험으로 기업 피해액 90% 보상… 조사에 최소 3개월 걸리고 절차 복잡해 기업 불만
    * 흔들리는 아베노믹스… 日증시 이틀새 8% 빠지며 16,000 붕괴


    * 엔화값 114엔대 예상밖 초강세… 日 양적완화 회의론 비등
    * 中 외환보유액 3조달러 무너지나… "달러당 7.5위안까지 급락땐 中자산 다 팔아라"
    * 사드 5월 배치 가능성… 韓美日 합참의장 오늘 회의


    * 샌더스•트럼프, 뉴햄프셔 경선 압승… 美대선 원점으로… 힐러리 대세론 힘 빠져
    * 셀트리온, 美시장 진출 눈앞… 美 FDA자문위 승인 권고
    * 상장사 '투자위험' 분기마다 의무공시… 금감원, 연내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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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글로벌 증시 마감시황


    [뉴욕 마감]- 2월1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옐런 Fed 의장 발언 및 국제유가 하락 속 혼조 마감.


    - 뉴욕증시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강조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내림세를 보인 반면, 나스닥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냄.


    -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금융시장 혼란과 경기전망 부진 등을 고려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도 있음을 시사했음. 옐런 의장은 “국내외 금융 환경이 (미국 경제의) 성장에 덜 우호적으로 바뀌었다며, 주가 하락세와 달러화 강세, 저신용 기업에 대한 위험 프리미엄 확대가 지속될 경우 미국의 경제활동과 고용시장에도 부담을 줄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금
    리인상 속도는 발표될 경제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밝힘.


    -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자동차,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음식료, 통신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운수, 화학, 금속/광업, 소매, 기술장비, 유틸리티 업종 등이 하락.





    [중국 마감]- 2월5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소폭 하락 마감.


    - 상해종합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장을 출발. 지수는 장중 내내 시초가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기록. 결국 지수는 뚜렷한 움직임 없이 2,763선에서 장을 마감. 시장은 춘절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소폭 하락 마감.


    - 5일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지며 거래량 및 거래대금 모두 감소. 한편, 5일 중국 인민은행은 28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해 900억위안을, 14일 역레포 거래를 통해 600억위안을 시중에 공급함.


    - 한편, 최근 중국 국무원은 철강 업계 생산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5년간 조강 생산량을 1~1.5억톤 감산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5일 철강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업종별로 은행주, 증권주, 보험주, 자동차주, 전력주 등이 하락한 가운데, 항공주는 상승 마감.


    -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2월8일, 9일, 10일 춘절연휴로 휴장.






    [일본 마감]- 2월10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엔화 강세 등으로 급락, 16,000엔선 밑으로 밀려남.


    - 닛케이지수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및 국제유가 하락 속에 엔화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2% 넘게 하락하면서 16,000엔선 밑으로 밀려남. 닛케이지수는 9일 5% 넘게 폭락한 데 이어 오후 한때 4% 넘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장을 마감. 닛케이지수가 종가기준 16,000엔선 밑으로 밀려난 것은 지난 2014년 10월30일 이후 약 1년3개월여 만에 처음임.


    - 한편,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냄. 특히, 엔/달러 환율은 114엔대에서 거래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


    -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은행/투자서비스, 유틸리티,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복합산업, 화학,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 설 연휴동안 주요지표 변화





    ■ 글로벌 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5,914.74pt (-0.62%), S&P 500지수는 1,851.86pt(-0.02%), 나스닥지수는 4,283.59pt(+0.3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63.65pt(-0.76%)로 마감.


    - 미 증시는 옐런의장의 금리인상 지연 시사에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시장이 경제 회복세 둔화 가능성에 더욱 초점을 맞추면서 장 막판 혼조세 마감


    -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과 금융업종, 산업업종, 소재업종, 유틸리티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헬스케어업종과 기술업종은 상승 마감. 업종별 등락폭은 모두 1% 미만으로 나타남


    - 유럽 주요 증시는 세계 경기둔화 우려 등으로 최근 연속적으로 급락했던데 대한 반발매수세와 옐런 연준의장의 금리인상 지연 가능성 시사에 반등 마감


    - WTI유가는 지난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원유재고가 예상 밖의 감소세를 나타냈음에도 전세계 공급 과잉 우려 지속에 전일대비 배럴당 $0.49(-1.75%) 하락한 $27.45에 마감


    옐런 의장은 10(현지시간)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 사전 배포 자료에서 금리정책 결정에 노동시장 여건과 인플레이션 지표, 금융시장 상황 등을 모두 고려하겠다며 이들 지표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에는 연준이 (금리인상에) 더 느리게 움직일 것임을 시사했음 (WSJ)


    - 10(미국시간) 옐런 의장은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만약 필요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완화 정책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음 (Bloomberg)


     - 올해 미국의 소매판매(자동차와 주유소, 레스토랑 판매 제외) 3.1% 증가할 것이라고 전미소매업협회(NRF) 10일 전망했음 (Bloomberg)


    - 석유수출국기구(OPEC) 10여년래 최저치 를 기록한 국제 유가가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고 밝혔음. 10(미국시간) OPEC는 올해 세계 성장 전망을 3.4%에서 3.2%로 하향조정하고, 석유 수요 성장 규모를 기존보다 1만배럴 낮추며 이같이 진단했음 (WSJ)


    인터넷 업종의 주가가 붕괴되고 있다고 JP모건의 마르코 코라노빅 파생상품·계량전략 부문 대표가 경고했음. 일명 FANG으로 불리는 페이스북과 아마존, 넷플릭스와 구글이 특히 염려스럽다고 전했음 (CNBC)


    -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인 관절염 치료제 `램시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에서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인 권고를 받아내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진입을 눈앞에 뒀음. 자문위 권고와 다른 허가 사례 등을 종합해 볼 때 램시마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것으로 평가됨

     

    -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여온 애플 아이폰의 지위가 흔들리고 있음.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 아이폰 출하대수는 1473만대로 전년 대비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조사기관 MMRI 자료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출하대수가 줄어든 것은 2008년 판매를 시작한 이후 처음임

     

    - 싱가포르 재보험사 아시아 캐피탈 리인슈어런스(ACR)가 국내 재보험 시장에 진출했음.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국내지점 예비허가를 신청했음. 금융위는 오는 17일 열리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때 안건을 올려 심사할 예정임

     

    - 두산중공업이 인도에서 3500억원어치 새해 첫 화력발전소 보일러를 수주했음. 두산중공업은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스인디아(DPSI)가 인도 북동부 비하르 주에 있는 국영 화력발전공사 바르 석탄화력발전소에 660㎿급 보일러 3기에 대한 수주 통보서를 접수했다" 10일 밝혔음

     

    - 제네시스 EQ900 돌풍에 힘입어 국내 대형차 판매 비중이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음. 지난 1월 완성차 5사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한 대형차는 총 5091대로, 상용차를 제외한 전체 차량 판매대수 85958대의 5.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됨. 대형차 판매 비중이 5%를 넘어선 것은 2009년 이후 7년 만임

     

    -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 청약 일정이 시작되면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취득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이 부회장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과정에서 미청약분이 발생할 경우 최대 3000억원 한도에서 일반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보유 중인 삼성SDS 지분을 팔아 자금을 확보했음

     

    - 지난해 사상 최대의 판매량을 보였던 수입차의 리콜 대수도 사상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10일 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결함신고센터의 연간 리콜현황에 따르면 2015년 수입차 리콜은 418개 차종 237184대로 전년보다 73.6% 증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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