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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1/29(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11. 29. 07:25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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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코로나 19 재확산과 부동산 리스크가 한계점에 이르고 있어 - 하이

     

    ㅇ 제로 코로나 정책이 정치 리스크로 확산

     

     중국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일일 기준 4 만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세가 진정되지 못하고 있음. 이전 유행은 일부지역에 국한된 유행이었지만 이번 재유행은 전국 단위의 확산세라는 점에서 다소 다른 양상임. 이는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을 통해 이번 재유행세를 진정시키기 쉽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함

     

     당사의 지난 11 월 23 일 보고서(中 코로나 충격, 국내 실물경제로 전이 중)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4 분기 중국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층 커졌음을 의미함. 지난 4 월 상하이 봉쇄 영향으로 2 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 0.4%까지 추락한 사례를 고려하면 4 분기 GDP 성장률 역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부진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임

     

    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에 대한 불신과 불만 증폭임. 2 년 반 이상 지속되는 강력한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 누적은 ‘봉쇄 반대’ 시위로 이어지고 있음. 중국에서는 보기 드문 반정부 시위가 전국 단위로 발생하고 있음은 물론 시진핑 주석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까지 나타나고 있어 집권 3기 출범 한달만에 시진핑 주석이 커다란 정치적 리스크에 직면함.

     

    ㅇ 부동산 시장 경색 현상도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커다란 고민거리

     

     중국 부동산 침체 현상도 진정되지 못하고 있음. 70 대 대도시 주택가격 하락 폭은 10 월 기준 -2.4%(전년동월 기준)에 불과하지만 가격 하락 폭에 비해 여타 부동산 및 주택 관련 지표는 극도의 부진 추세를 이어가고 있음. 참고로 10 월 주택판매와 신규 주택착공면적은 각각 전년동월 -28.2%, -37.8%의 하락세를 기록 중임

     

     부동산 관련 지표 악화 지속은 헝다와 같은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유동성 리스크가 지속 혹은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시그널임. 중국 정부가 당 대회 이후 잇따른 부동산 부양조치와 유동성 대책을 내놓고 있는 것도 부동산 개발업체의 유동성 위기와 무관치 않음

     

     중국 정부는 지난 11 월 13 일 대출 규제 완화를 포함한 16 가지의 부동산 부양조치를 발표하였고 지난 11 월 24 일에는 대형 국영은행들이 부동산 위기 극복 차원에서 부동산 개발업체에 1 조 1,550 억위안 규모의 신규 대출을 지원하기로 결정함. 또한, 지난 25 일에는 올해 들어 두번째로 지준율을 인하(25%p)하는 등 부동산발 신용위기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유동성 공급대책을 내 놓고 있음

     

     

     

     

     

    ■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 지속 시 중국 실물경기와 금융시장 불안은 물론 사회적 동요가 확산될 수 있음-하이

     

    ㅇ 정책을 통한 경기 방어는 한계점에 이르고 있음

     

     올 한해 경기 방어와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 여파로 중국 정부의 재정 부담이 크게 증가함. 1~10 월 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4.09 조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5 조 위안을 크게 상회하고 있음은 물론 지난해 전체 재정수지 적자 규모인 3.6 조 위안도 상회함. 통상 11 월과 12 월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는 달임을 고려하면 22 년 중국 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21 년 적자 규모의 2 배 이상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이는 재정을 동원한 경기부양이 한계점에 이르고 있음을 의미함.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수출마저 역성장 국면에 진입한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능력이 약화되고 있어 경기 둔화 추세가 자칫 거세질 수 있음. 더욱이 당사가 자주 지적한 바와 같이 경제를 담당하고 리커창 총리의 퇴임 임박에 따른 정책 레임덕도 경기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판단임

     

    ㅇ 중국 정부가 경기와 방역 간 딜레마에 빠져

     

     낮은 백신 접종율과 열악한 의료체계 등은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을 고수하는 중요한 이유임. 위드 코로나 전환 시 폭발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확진자와 사망자를 중국 의료 체계는 물론 정치적으로 감당하기 쉽지 않기 때문임

     

     이러한 이유로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을 지속한다면 경기 침체와 신용 리스크는 더욱 확산될 수 밖에 없을 것임. 즉, 제로 코로나 방역 지속으로 인한 내수 침체와 고용시장 악화가 연쇄적으로 부동산 위기를 증폭시키는 악순환 리스크를 증폭시킬 것임. 이는 중국 경제가 여타 주요국과 달리 물가 하락과 경기침체를 동반하는 디플레이션 리스크에 직면할 수도 있음을 의미함

     

    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 지속 시 우려되는 또 다른 리스크는 정치적 리스크임. 중국 사회에서 볼 수 없었던 대정부 시위 빈발 현상은 사회 불안을 증폭시킬 수 있어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당연히 강경 대응으로 나설 것임. 이는 시진핑 주석 3 기 집권과 함께 불거진 ‘차이나 런’ 리스크를 더욱 증폭시킬 개연성이 높음

     

    ㅇ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 완화 이외에 뾰족한 경기 정상화 수단 부재해 보여

     

     겨울철이라는 계절 특성상 당장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하기 어렵지만 이번 유행세가 진정된다면 중국 정부로서는 점진적이라도 방역 완화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임. 무리한 방역 장기화에 따른 경기 경착륙은 물론 신용위험의 현실화 그리고 이례적인 정치적 불안정을 중국 정부도 더 이상 무시하기 어려울 것임

     

    ㅇ Winter is coming 의 주인공은 유럽이 아닌 중국

     

     당초 겨울철 유럽의 에너지 대란 리스크를 가장 크게 우려했지만 현시점에서 중국이 올 겨울 코로나와 신용위험이라는 리스크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글로벌 경제, 특히 국내 경제입장에서 가장 큰 리스크임

     

     

     

     

     

    ■ 2023년 봄에는-NH

     

    [선물시장은 여름 이후 줄곧 Terminal Rate 확정을 4개월 후로 전망]

     

    ㅇ 인플레이션 Peak-Out 분위기가 내년 봄에는 한 차례 막힐 가능성

     

    연말~연초는 기저효과로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는 측면이 주목 받을 것이다. 내년 봄에는 이보다는 서비스물가 상승이 이슈가 될 가능성이 있다.

     

    2023년 미국 연방정부의 메디케어 입원치료 보험료 상승률은 4.3% 로 20년래 최고치이며, 의료진 임금이 헬스케어 물가에 전가되는 시차가 있기 때문이다. 헬스케어는 Core PCE 인플레이션 가중치 21%이다. 전성기 Facebook(Meta)의 시가총액 비중은 2%를 넘겼지만 취업자 비중은 0.05%였다.

     

    Meta가 1만 명을 해고하는 것보다는 다른 선진국과 달리 미국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회복되지 않는 점이 중요하다. 아직도 가계의 현금/예금 잔액이 코로나19 이전보다 많기 때문에 노동자들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국채 선물시장은 Fed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내년 3월로 예상 하고 있다. 시장의 전망이 정확하지만, 서비스 물가와 고용시장의 더딘 둔화를 감안하면 이보다 약간 늦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는 있다.

     

    ㅇ 중국 Re-Opening 효과는 내년 2분기 이후

     

    중국 정부가 Re-Opening 조치를 하면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소비가 회복될 것이다. 다만, 2016~2017년 경기회복에 비해 강도는 약할 것이 다.

     

    2016~2017년 중국 생산자물가(PPI) 상승률은 이전에 4년간의 하락 기간 후에 반등하면서 신흥국 경기를 이끌었다. 중국 소비는 2019년부 터 사이클 진폭이 좁아 졌고 소비 증가율이 감소한 것은 올해 봄이다. PPI에 비해 지금까지 나타난 중국 소비 감소는 기간이 짧고 폭이 적다

     

     

     

     

     

    ■ 삼성전자 : TSMC가 삼성보다 싸다? -삼성

     

    ㅇ TSMC가 삼성전자보다 싸다?

     

    • 워런 버핏이 샀다는 TSMC의 P/E(2023E Bloomberg 컨센서스) 는 12.9배로 삼성전자의 14.8배보다 낮다.

     

    • 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이클의 등락으로 업황이 악화되면 이익이 급격히 줄어 P/E는 비싸 보인다. 메모리 주식은 고PER에 사라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하지만 이익 추정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 하지만 개선할 여지는 크다. 우선 메모리 공급의 조절이다. 경쟁사와 같이 적극적인 가동 률 조정은 혹시 발생 가능한 미래의 리턴을 포기하는 것일 수 있지만, 투자가들에게는 가 장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 삼성전자의 EV/EBITDA나 EV/Sales 멀티플은 TSMC나 인텔과 같은 반도체 Peer의 절반 수준이다. 크게 불어난 현금 자산에 대한 활용은 Valuation 저평가를 해소함과 동시에 성장동력을 높여줄 것이다.

     

    • 불투명한 경기전망에도 TSMC가 싸 보이는 것은 가격 결정력과 파운드리 플랫폼에 대한 에코 시스템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하지만 삼성전자도 메모리와 디스플 레이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위치라고 판단된다.

     

    ㅇ 이익 추정과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

     

    메모리 재고 소진은 2024년으로 넘어갈 듯하고, 내년 하반기 반등에 대한 Risk는 크다. 디램 가격은 과거 2001년과 2007년 다운턴과 같이 3~4 개 분기 연속 20% 수준 하락(QoQ)과 60% 이상의 하락(YoY)이 예상된다.

     

    2023년 영업이익은 26.5조원으로 올해 50조원의 절반 수준이다. 이 정도라면 많은 Risk가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기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8만원(Target P/B 1.6배 적용, 2017-2022 년 평균 12m Fwd P/B에 1SD를 더한 수준)으로 하향조정한다

     

     

     

     

     LG전자 : 반등의 신호는 재고와 비용 -삼성

     

    ㅇ2023년 상반기까지 부진한 수요 지속:

     

    TV, 가전 등 동사의 전방 수요는 상반기까지 부진할 가능성이 높고, 하반기에도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리라고 생각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의 강한 수요 이후 기저효과와 함께, 거시경제 지표들(주택가격지수, GDP 성장률 등)도 동사 에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가전 제품은 프리미엄 비중 확대와 가구당 가전 제품 수 증가 트렌드로 인해 둔화폭은 크지 않겠지만, TV의 부진은 상대적으로 더 클 것이라 생각한다.

     

    ㅇ이제는 기업의 재고에 집중:

     

    수요가 부진하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공감하고 있 는 상황이다. 이제 우리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수요보다 공급이다. 특히, 재고자산의 소진이 주가의 반등 가능성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고 생각한다.

     

    수요의 부진과 높은 재고 자산은 아직 다운턴이 지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수요가 부진하더라도 재고자산이 감소하고 있다면 다운턴에 대처하는 다이어트 전략이 잘 실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요 부진이 끝날 때 재고 축적 수요까지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유통 채널 업체에서, 가전 제품의 재고자산 부담을 언급하고 있고, LG전자는 4Q22 연 말 성수기 동안 재고 소진의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22년 말을 기점으로 재고자산은 감소 추세로 변화할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재고자산의 감소는 주가 반등의 결 정적 트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ㅇ 비용 감소 기대:

     

    지난 3년간의 호황기 동안, 매출만 35% 증가한 것은 아니었다. 19년 대비 22년 매출원가는 34%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3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물류비, 레진 과 철강 비용, 반도체, 인건비 등 인플레이션의 상황을 감내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로 물류비와 반도체 비용의 안정화로 인해 2023년에 걸쳐 점진적인 비용 완화를 기대한다.

     

    ㅇ 안정적 이익 창출로 차별화: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8.5%, 30.8% 성장한 71.5조과 5조원으 로 전망한다. 가장 중요한 가정은 1) 정상 이익률이 어느 수준인지, 2) 정상 이익률까지 회귀하는 데 얼 만큼의 시간이 걸릴지이다.

     

    정상 이익률의 경우 H&A본부(가전)는 8%, HE본부(TV)는 5%를 가정하고 2022년 떨어진 이익률의 절반을 2023년에 복구한다고 가정했다. 이 경우 가전과 TV 이익은 각각 21년 의 87%, 56% 수준을 가정한 것이다. 한편 전장사업부의 이익률은 2021년 2.1%에서 2023년 3.8%까지 상승하리라 기대한다.

     

     

     

     

    ■ 2023년 2차전지 주요 업체별 신규 CAPA 가동 시기 - 하나

     

    ㅇ 최근 3년간 2차전지 섹터 주가는 분기별 신규 CAPA 가동에 따른 실적 서프라이즈에 크게 반응해 왔음. 따라서 2023년에도 업체별 신규 라인 가동에 따른 실적 증가폭 확대 시기를 미리 체크해 놓을 필요 있음.

     

    ㅇ 현재 한국 배터리 셀 및 소재 기업들의 실질 가동률은 사실상 100% 수준.  따라서 가파른 실적 증가는 신규 라인 가동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나타날 전망,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인 스케줄 확인 필요

     

    ㅇ결론

     

    -  1분기 중 주요 기업 대부분 신규 CAPA 가동 시작되나, 바로 100% 가동 체제 돌입하는 기업은 엘앤에프

    -  2분기에는 포스코케미칼의 Ultium Cells 향 광양 신규 공장 100% 가동되며 실적 기여분 확대 전망

    -  3분기에는 에코프로비엠의 삼성SDI JV Fab(CAM7) 100% 가동되며 실적 성장 전망

    -  4분기에는 천보의 신규 LiFSI CAPA 가동되며 가파른 실적 성장 전망

    -  셀 메이커들의 경우 신규 CAPA 점진적으로 가동률 상승하며 연중 계단식 실적 성장 전망

    -  소재기업들의 경우 상기 분기별 CAPA 가동 시기 감안한 비중 조절 권고.

     

    -  셀 및 소재 기업별 2023년 신규 라인 가동 및 100% 가동 체제 돌입 시기는 다음과 같음

     

     

    ㅇLG에너지솔루션

     

    - 연간 CAPA는 2022년 말 기준 200GWh에서 2023년 말 기준 300GWh로 증가 전망, 신규 가동 CAPA는 GM과의 JV Fab인 Ultium Cells 1기 및 2기 일부, 중국 신규 공장

     

    - Ultium Cells의 경우 1기는 현재 일부 가동 중, 2022년 3분기부터 일부 가동 시작해 2022년 말 기준 10GWh CAPA 전망

     

    - 2023년 상반기 중 1기 잔여 CAPA 순차 가동 및 하반기 100% 가동 예상

     

    - Ultium Cells 2기는 2023년 말 시가동 예정 - 따라서 LG에너지솔루션의 2023년 신규 CAPA 가동 시기는 Ultium Cells 1기 상반기, 2기 연말

     

     

    ㅇ삼성SDI

     

    - 연간 CAPA는 2022년 말 기준 84GWh에서 2023년 말 기준 100GWh로 증가 전망(원형 전지 합산)

     

    - 2023년 신규 가동 공장은 헝가리 괴드 2공장, 연간 약 16GWh 증가 전망. 헝가리 2공장의 경우 수율 정상화 과정에서 연중 점진적인 가동률 상승 전망.

     

    - 따라서 삼성SDI의 2023년 신규 CAPA 가동 시기는 1분기, 다만 1분기에는 낮은 수준의 가동률에서 시작해 향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점진적 출하 증가 전망.

     

     

    ㅇ포스코케미칼

     

    - 양극재 CAPA는 2022년 4.5만톤에서 2023년 13만톤으로 증가 전망. 지역별로 보면, 광양 3~4공장 +6만톤, 포항 5공장 +0.5만톤, 절강포화 2번째라인 +2만톤.

     

    - 다만, 포항 신공장은 2023년 완공되나, 생산은 2024년 개시 예정.

     

    - 광양 3~4공장은 모두 2023년 1분기부터 실적 반영 전망되나, 가동률은 점진적으로 상승 예상됨에 따라 100% 가동 시기는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

     

    - Ultium Cells 1기가 2023년 하반기 100% 가동 예정이므로, 그 전에 광양 3~4공장 가동되어야 함.

    - 따라서, 포스코케미칼의 2023년 신규 CAPA 가동 시기는 1분기(광양 3~4공장), 해당 공장 100%가동 시기는 2분기 전망.

     

     

    ㅇ에코프로비엠

     

    - 양극재 CAPA는 2022년 18만톤에서 2023년 25만톤으로 증가 전망. 지역별로 보면, 국내 +7만톤 - CAM4N : 2023년 1분기 시양산 및 향후 점진적 가동률 상승 전망

     

    - CAM7(삼성SDI JV, 에코프로EM) : 2023년 1분기 가동 및 점진적 가동률 상승 전망.

    - 따라서, 에코프로비엠의 2023년 신규 CAPA 가동 시기는 1분기(CAM4N, CAM7), 해당 공장 100% 가동시기는 하반기 전망.

     

     

    ㅇ엘앤에프

     

    - 양극재 CAPA는 2022년 말 기준 실질 CAPA 8만톤에서 2023년 말 기준 13만톤으로 증가 전망

    - 2023년 1월부터 구지 2공장 Phase 2 100% 가동되며 연산 13만톤 CAPA 본격 가동 전망

    - 따라서, 엘앤에프의 2023년 신규 CAPA 가동 시기는 1분기(구지)이며, 1분기 초부터 100% 가동 전망

     

     

    ㅇ천보

     

    - 2022년 LiFSI, LiPO2F2 합산 4천톤 CAPA에서 2023년 9천톤으로 증가 전망.

    - 2023년 하반기부터 LiFSI / LiPO2F2 신규 라인 가동 전망.

    - 신규 5천톤 CAPA는 7월 완공 예정, 하반기에 점진적으로 가동률 상승 전망.

    - 7월 완공 후, 수율 올라오는 시간 약 3개월 감안하면 4분기부터 100% 가동 가능 전망.

    - 따라서, 천보의 2023년 신규 CAPA 가동 시기는 3분기, 100% 가동 시기는 4분기 전망.

     

     

     

     

     

     

    ■ 파크시스템스: EUV 모멘텀 확대  -NH

     

    [AFM에 이어 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가 매출과 주가에 추가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업황 둔화 속에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3년 고성장 지속 가능]

     

    ㅇ 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 수주 활발

     

    - 파크시스템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30,000원을 유지. 목표주가 130,000원은 2023년 기준 PER 17.7 배에 해당. 반도체 시장 내 AFM 사용처 확대 및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감안했을 때 반도체 장비 업종 내 밸류 에이션 프리미엄 지속이 가능하다고 판단

     

    - 최근 회사가 개발한 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 NX-Mask 수주가 활발. 수주 물량 중 일부는 이미 출하가 진행. 포토 마스크는 반도체 회로 패턴을 형성해 노광 공정의 원판 역할을 하는 부품. 마스크는 패턴에 결함과 파티클이 생기기 쉬움. EUV 마스크는 개당 10억원을 호가해 결함이 생긴 제품을 수리해서 사용하는 것이 필요.

     

    기존 마스크 리페어 장비는 전자빔 또는 레이저로 결함을 제거. EUV용 포토 마스크는 패턴이 작아서 기존 장비로 수리가 어려움.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 기반의 결함 측정과 탐침 기술을 통해 EUV에 적합한 장비를 개발.

     

    ㅇ EUV와 하이브리드 본딩 모멘텀 확대

     

    - EUV 장비는 가격이 대당 2천억원에 달함. 반도체 장비 투자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주문 후 수령까지 대기 기 간이 2년에 달하는 가장 중요한 장비. 파크시스템스가 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를 통해 EUV 관련 서플라이 체인에 성공적으로 편승할 경우 주가의 추가적인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

     

    - 반도체 업황 둔화 속에서도 파크시스템스는 AFM 시장 확대 및 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 등을 통해 매년 20~30% 고성장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2023년 매출액 1,822억원(+55.6% y-y), 영업이익 636억원(+102.2% y-y) 예상. 차세대 후공정 하이브리드 본딩에서 AFM 활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모멘텀. TSMC가 하이브리드 본딩을 활용한 3D SoIC 공정 양산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2023년에 시장 확대 예상.

     

     

     

     

     아스트 : 힘들 때도 웃는 자가 일류다 -유진

     

    ㅇ 기업개요 2001년 한국항공우주의 Stringer 사업 부문에서 분사되어 설립되어, Stringer 와 Skin, Bulkhead 등 구조물 단품부터 후방 동체 일체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항공 부품 전문 제조기업이다.

     

    미국 Boeing 을 비롯한 Airbus, Embraer 등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와 Sprit Aerosystems 와 같은 Tier 1 항공기 부품사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2020 년 이전까지 두 자릿수 이상 매출액 성장을 달성해왔으나, B737-MAX 추락사고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며 2020~2021 년 급격한 실적 악화를 겪었다.

     

    올해 들어 항공 산업이 회복세로 돌아 섬에 따라 동사 실적도 다시금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되고 있다. 당사 추정에 따르면 2023 년 실적 은 매출액 1,898 억원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2022년 3분기실적: Top Line 의 가파른 회복

     

    2022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00억원(+83%yoy), 영업이익 27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민항기 수요 증가와 보잉의 완제기 생산 재개 영향으로 코로나 이전(2018~2019 년)의 분기 평균 매출액인 327 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도 과거 평균 수준인 7%를 달성하며 유의미한 실적 회복세를 보여주었다.

     

    ㅇ 고난 끝, 턴 어라운드 시작!

     

    아스트의 주력 제품은 B737기종의 후미 동체(Section 48) 부품이다. B737-MAX 추락사고와 코로나 사태 여파로 동기종 인도 대수가 큰 폭으로 줄어들며, 아스트는 급격한 실적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보잉 737 MAX 인도 재개, 코로나 이후 항공 산업 회복, 노후 항공기수 증가에 따라 B737 수요와 생산 모두 증가 흐름을 기록하고 있는 점에 주목이 필요하다.

     

    Boeing 은 지난 11월 B737-MAX 의 월간 생산량을 현재 31대 수준에서 2023년 36~38 대, 2025~2026 년 50 대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어(2018년 월 48대 생산), 아스트의 Section 48 공급도 과거 수준을 빠르게 회복할 전망이다.

     

     

    ㅇ Tier1 으로 한단계 레벨업

     

    동사는 항공기의 뼈대(Stringer) 제작에서 시작했으나, 2019 년 Triumph Group 로부터 Embrarer E-JetⅡ의 제조, 판매 및 기술이전에 대한 독점적 지위와 권리를 양수하며 11m에 달하는 중/후방 동체 제조 및 설계 능력까지 갖춘 Tier 1 부품사로 거듭났다.

     

    사업 양수 이후 E-JetⅡ 관련 매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고, 설계능력 이전으로 타 RSP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레퍼런스 또한 확보하게 되었다.

     

    지난 2022년 3 월에는 Airbus 사의 Approved Supplier 에 선정되었으며, PTF 사업도 신규 수주하며 다각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 이 후 부채 증가 및 금융 비용 증가 등 재무구조가 취약해진 점은 리스크 요인이지만,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단에서의 실적 성장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당사는 아스트의 2023 년 실적으로 매출액 1,898 억원, 영업이익 2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미래 먹거리 다 가졌네 - 유진

     

    ㅇ 기업개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13년에 설립된 우주항공 제조 기업으로 과거로부터 항공기의 주요 부품과 완제기 조립, 군용기 창정비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다양한 기계 설비를 갖추고 난삭재 가공에 특화되어 있으며, 최대 20m에 달하는 대형 부품 생산도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설립 이래 고속 성장을 달성해온 동사는 항공기 부품 제조가 주력 사업이었던 만큼 코로나 사태 여파로 2020 년에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MRO(PTF) 사업에 뛰어들며 2021년에는 역대 최고 매출액 인 547억원(+73%yoy)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성장 궤도에 복귀했다.

     

    항공시장 회복에 더해, 신성장 사 업의 본격적인 실적기여로 2023년에는 매출액 1,042억원(+38%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ㅇ 2022년 3 분기 실적 Review: 우주와 항공 MRO 가 이끄는 실적

     

    2022 년 3 분기 실적은 매출액 196 억원(+29%yoy), 영업이익 20 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매출액 실적을 갱신했다. 동사의 주력 사업으로 자리잡은 MRO 사업이 연간 누적 매출액 230 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2022 년과 2023 년 매출액으로 각각 754 억원, 2023 년 1,0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ㅇ Driver: Passenger to Freighter(PTF) Conversion

     

    동사는 난삭재 가공에 강점을 가진 항공 제조 기업으로 항공기(회전익/고정익) 제조에 필요한 각종 부품부터 대형 구조물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완제기(KT-100, MELB) 조립 및 군용기 창 정비 수행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항공기 구조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20 년에 는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PTF 사업에 진출했다.

     

    Airbus의 PTF사업을 도맡아 수행하고 있는 ST Aerospace으로부터 3,800 억원에 달하는 A321/A320/A330 PTF에 필요한 각종기체 구조물(도어, 하중 보강용 바닥 조립, 스킨 패널 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3년차 양산단계에 접어드는 2023 년부터는 매출 증대와 함께 러닝 커브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수 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Future: 우주와 도심 모빌리티(UAM)

     

    동사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 사업의 경우, 미국 자회사인 KENCOA USA 와 California Metal에 서 미국 NASA, 스페이스X, 블루 오리진, 버진 갤러틱의 우주 발사체에 사용되는 디테일 파츠와 원소재 공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미국내 우주항공 관련 기업(M&J) 지분투자도 실시하며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외에 미래 모빌리티로 주목받는 UAM 분야에서는 2인승 이하의 UAM 자체 개발과 시범 운항까지 완료했고, 장기적으로는 비도심 항로에서 의 UAM 운항부터 Vertiport 운영, 기체 파운드리와 MRO 까지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아이쓰리시스템 : 집안을 먹여 살릴 아이가 셋 -NH

     

    [동사는 특수화합물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적외선 센서기업. 그동안 실적 부진으로 저평가 받아왔으나 1) 수출에서 현궁, 신궁에 독점 탑재되는 냉각형 적외선 센서, 2) LAH, K1E1 등 국내 방산 프로젝트, 3) 엑스레이용 영상센서 등 비방산 수주 확대로 현 시점 주가 매력 높다고 판단]

     

    ㅇ 3가지 투자 포인트를 보유한 적외선 영상센서 기업

     

    - 동사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적외선 영상센서 기업. 주력 제품은 적외선 영상센서, 엑스레이용 영상센서, 우주위성용 광학카메라 부품이며 적외선 영상센서 매출 비중이 약 90%를 차지. 적외선 영상센서 기술은 난도가 매우 높아 전 세계적으로 아직 7개국 만이 기술 확보

     

    - 적외선 영상센서는 냉각형과 비냉각형으로 나뉨. 냉각형은 주로 군수용으로 납품되며 전차(K2전차), 지대지(현궁) 혹은 지대공(신궁) 등의 보병 화기로 활용. 비냉각형은 소형 개인 화기 등 군수용 물품과 열화상 카메라 등 보안이나 감시 장치 및 자율주행 자동차에 활용

     

    - 주요 투자 포인트

     

    1) 글로벌 시장 내 한국 무기에 대한 관심 확대에 따른 동사 제품 수출 확대 기대. 아직 공식적 인 수출 계약 발표는 없으나 동사가 독점 납품하는 현궁, 신궁 수출 기대. 2) 준비 중인 LAH(소형무장헬기), K1E1(전차개량사업) 등 방산 프로젝트. 3) 엑스레이용 영상센서, 위성 탑재 카메라 관련 사업적 성과 기대.

     

    ㅇ 한국 방산 수출 확대에 따른 동사 실적 성장 가속화 기대

     

    - 2023년 매출액 1,083억원(+40.9% y-y), 영업이익 104억원(+86.0% y-y) 기록하며 오랜 부진에 벗어날 전망. 주요 근거는 방산 수출 확대. 2022년 한국 방위산업은 수주잔고가 200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전례 없는 호황을 맞이 하고 있으며 수출은 국내 사업(방위사업법상 영업이익률 상한 제한)과 달리 이익률 상승이 가능함.

     

    2023년 본격적인 실적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며 2023년 PER 10.9배는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

     

     

     

     

    유틸리티 :  국내 신재생에너지 비중 2036년 33% 제시 -하나

     

    ㅇ 출력제한 전 기준 2030년 22.1%, 2036년 33.0% 제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가 28일 개최되었다. 2030년 목표 발전량 Mix는 원전 32.4%, 석탄 19.7%, LNG 22.9%, 신재생 21.6%, 수소·암모니아(무탄소전원) 2.1%, 기타 1.3% 등으로 제시되었다.

     

    기존 실무안과 큰 차이는 없으며 9차 계획 대비 원전은 7.4%p, 신재생은 0.8%p 상승한다.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늘어나기 어려운 상황과 노후 원전 수명 연장 등을 감안한 수치로 판단된다. 2036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2030년 대비 10.9%p 높은 33.0%로 제시되었다.

     

    ㅇ 중장기 목표에서 가장 빠른 상승을 가정한 영역은 해상풍력

     

    중장기 목표를 살펴보면 해양, 바이오, IGCC는 현 수준에서 정체되며 수력은 제한적인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연료전지, 태양광, 육상풍력은 2023년 대비 2~3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제시되었다. 한편 해상풍력의 경우 전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26년 2.9%, 2030년 21.5%, 2036년 30.2%로 가파르게 늘어난다.

     

    2036년 기준 태양광과 육해상 풍력 발전량은 비슷한 비중으로 구성된다. 연료전지는 이용률 95%를 가정하면 2030년 1.9GW, 2033년 2.3GW, 2036년 2.9GW로 기존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 및 9차 계획 대비 크게 하향되는 것으로 보인다. CHPS 제도 기반 수요 포함 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이후 구체적인 규제 내용을 확인할 여지가 존재한다.

     

    ㅇ 재생에너지 백업설비 확대 및 전력시장 경쟁 확대 추진 예정

     

    비록 2030년대 중반이라는 상당히 먼 미래의 시점으로 제시된 재생에너지 목표지만 해당 수치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전력시장 불안정성을 해소할 준비가 필요하다. 백업설비 구성으로 단/장주기 유연성 자원 26.3GW를 확보할 계획이며 투자규모는 배터리 기반 ESS 기준 45조원 가량으로 제시되었다.

     

    전력시장 규제의 경우 저탄소전원 전용 거래시장 개설, 가격기능 정상화를 위한 단계적 가격입찰제 전환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SK디앤디 : 'Nuveen' 의 자회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JV 설립 - 삼성

     

    ㅇ ‘Nuveen’의 자회사인 인프라펀드 ‘글렌몬트파트너스’와 JV 설립:

     

    전일 SK디앤디는 영국계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펀드인 글렌몬트파트너스와 신재생에너지 투자 목적의 JV 설립을 위한 주주 협약을 체결. 글렌몬트는 운용 규모 5조원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펀드로 2007년 설립, 2021 년 미국 교직원퇴직연기금(TIAA) 산하의 운용사 ‘누빈’에 인수됨.

     

    글렌몬트는 아시아, 특히 한국에 인프라 투자 기회를 모색해 왔으며 한국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초기 단계로 인식되기 때문.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인 SK디앤디와 협력하게 됨.

     

    ㅇ 첫 단계로 80MW 규모 태양광 매입 계획:

     

    이 JV는 일차적으로 80MW, 사업비 기준 1,600 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매입할 계획. 중소규모 사업에 집중하며 개발보다 완공이 임박했거나 가동 중 자산에 우선 투자할 계획. SK디앤디는 이미 100MW 규모의 매입 가능 한 사업지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돼, 2023년 초부터 운영수입 인식을 기대.

     

    SMP(전력도매가격)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차적으로 매입 대상자산의 목표 IRR은 7%, 2026년까지 3GW 규모로 운영자산을 늘린다는 다소 공격적 목표. 운영 수익은 JV가 공유하고 SK디앤디는 O&M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 추구.

     

    ㅇ 자금력이 풍부한 연기금/펀드와 협력:

     

    SK디앤디는 부동산 개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손익과 현금흐름의 변동성을 상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집중해 옴. 2022년 기준, 신재 생에너지는 매출의 15%, 영업이익의 19%를 차지할 전망.

     

    과거에는 개발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자체적으로 충당하다 보니 높은 부채비율과 유동성 리스크에 노출되기 쉬웠고, 개발규 모의 한계도 뚜렷했음.

     

    2021년부터 SK디앤디는 국민연금과 블라인드 사모리츠를 조성하는 등 자금력이 풍부한 연기금과 협력해 개발규모를 확장하면서도 재무 건전성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금융 vehicle을 적극 활용하기 시작. 이는 이번 글렌몬트파트너스와의 JV 설립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적용되는 전략.

     

    이로써 고금리 시기에도 개발사업을 지속하고 개발 시장 내 고도화된 금융기법 도입으로 부동산금융 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할 전망.

     

    ㅇ 글레몬트파트너스

     

    글렌몬트파트너스는 Nuveen에 2021년 3월 인수되었으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프라펀드 이다. 신재생에너지 자산 투자를 위해 25억 유로 이상의 펀드레이징에 성공했는데 Clean energy fund 1,2,3 등 3개 펀드를 통해 투자하고 있다. 기업가치 기준 30억 유로 이상의 프로젝트에 투자했다. 현재 까지 유럽 중심으로 누적 투자 규모는 50개 사이트에 걸쳐 1.5GW에 달한다.

     

     

     

     

     

      음식료 : 가격이 오르면 주가도 오른다 -NH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동안 가격 인상을 망설이던 음식료 기업들도 원재료 가격 상승을 명분 삼아 앞다투어 동참하고 있다. 인간의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먹거리이다보니 수요 감소 우려는 크지 않다.

     

    한번 오른 가격은 웬만해서는 다시 내려가지 않으며 이는 음식료 업체들의 외형 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

     

    2023년의 음식료 사업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마진 스프레드 확대다. 2022년 대규모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를 상회 할 정도로 빠른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 지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최근 곡물가를 비롯한 주요 원재료 가격이 조금씩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 오늘스케줄 - 11월 29일 화요일 

    1. 한덕수 국무총리, 국제박람회기구(BIE)서 부산 엑스포 관련 발표 예정(현지시간)
    2. 尹 대통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심의 예정
    3.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방한 예정
    4. 미국·러시아 핵군축협정 논의 재개 예정(현지시간)
    5. 알츠하이머학회(CTAD) 개최 예정(현지시간)
    6. 걸그룹 카라(KARA) 컴백
    7. 2022 MAMA AWARDS 개최 예정
    8. 10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9. 22년 21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10. 10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11. 산업부,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2. 엔에스 상호변경(원익피앤이)
    13. 엔에스 신주상장(흡수합병)
    14. 원익피앤이 상장폐지
    15. 켐온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6. 플레이그램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카나리아바이오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알체라 추가상장(무상증자)
    19. 플레이그램 추가상장(유상증자)
    20. KH 필룩스 추가상장(CB전환)
    21. 장원테크 추가상장(CB전환)
    22. 카페24 보호예수 해제
    23. 퀀타매트릭스 보호예수 해제


    24. 美) 9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5. 美) 9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6. 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7. 유로존) 11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28. 독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29. 영국)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 상원위원회 출석(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시장은 미국의 상당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FOMC가 더 공격적일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밝힘. 적어도 최종 금리가 5.00~5.25% 범위로 상승해야 한다는 점도 재차 강조함 (Market Watch)

     

    ㅇ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2024년에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함. 윌리엄스 총재는 당분간 제약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적어도 내년까지 그것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함 (WSJ)

     

    ㅇ 중국정부는 봉쇄 중심의 고강도 코로나19 방역에 반대하는 자국 내 시위확산 사실을 부정하며 방역에서 성공할 것을 믿는다고 밝힘.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의 전반적 방침을 일관되게 견지하며 현실 상황에 맞춰 계속 방역 정책을 조정하고 있다고 부연함

     

    ㅇ 애플 아이폰의 조립업체인 폭스콘이 한달 넘게 봉쇄가 지속되고 있는 정저우 공장 직원을 달래고 공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1800달러(약 240만원)의 보너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함. 폭스콘은 11월초 또는 그 이전에 입사한 정규직 근로자에게 12월과 1월에 월 1만3000위안씩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힘.

     

    ㅇ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위비 증액 재원으로 코로나19 예산 전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힘. 기시다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방위비 증액과 관련해 앞으로 감염을 수습해 코로나19 대책으로 크게 확보한 예산을 활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언급함

     

    ㅇ 미국과 러시아 간 핵무기 통제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START 뉴스타트) 이행을 위한 회의가 시작하루전에 갑자기 연기됨 (Reuters)


    ㅇ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에 보잉 등이 개발한 사거리 150km짜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이 방안이 현실화된다면 우크라이나는 이르면 2023년 봄부터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러시아 본토 지역을 타격하는 능력을 갖게 됨. 미국은 그간 사거리가 297km인 ATACMS 미사일을 제공해 달라는 우크라이나 측 요청은 거부해왔음

    ㅇ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취임 첫 주요 외교 연설에서 러시아와 중국에 장기적이고 실용적인 태도를 취하는 정책 연설을 할 예정임. 수낵 총리는 런던 길드홀에서 열리는 시장 만찬에의 연설을 통해 거창한 수사가 아닌 강력한 실용주의로 경쟁자들과 맞설 것이란 자신의 비전을 설명할 계획임

     

    ㅇ 아일랜드 규제당국이 메타가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어겼다며 과 징금 2억6천500만유로(약 3천700억원)을 부과함 (AP)

     

    ㅇ 테슬라가 하일랜드라고 불리는 재설계를 통해 모델3 내부의 구성요소수와 복잡성을 줄이고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 개선을 추진 중임 (Reuters)

     

    ㅇ FTX 사태 후폭풍이 지속되며 암호화폐 대부업체인 블록파이가 파산을 신청함. 블 록파이 채권자는 10만명 이상이며, 추정 채무 및 자산 규모는 10억~100억달러(약 1 조3380억~13조3800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외국인 수급 불안 불구 반발 매수 유입 기대

     

    MSCI한국지수 ETF는 -1.78%, MSCI신흥지수 ETF는 -0.45%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41.2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37% 하락. KOSPI는 0.5%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주말에 발생한 중국의 신규 코로나 확산 등으로 부진. 특히 주말 사이 심화된 코로나 봉쇄에 대한 반발시위가 확대되자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 이는 중국의 경기둔화우려 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달러/원 환율이 16.5원이나 급등하는 등 원화약세가 심화되자 외국인의 수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점도 부담. 이 여파로 KOSPI는 -1.21%, KOSDAQ은 -2.13% 하락 마감.

     

    간밤에 미 증시가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특히 지난 금요일에 이어 월요일에도 폭스콘 공장 우려로 매출 감소 가능성이 높아진 애플이 2.63% 하락하고 이 여파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63% 하락한 점도 부담.

     

    더불어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시장이 FOMC가 보다 공격적일 수 있는 위험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경고한 점도 부담.

     

    그렇지만, 중국의 코로나 관련 시위는 역설적으로 중국정부의 코로나 정책변화 속도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 실제 중국 정부의 입으로 통칭되는 후시진 환구시보 전 편집장이 중국은 예상보다 빠르게 코로나의 그늘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

     

    이러한 요인으로 미 증시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중국 기업들의 강세가 뚜렷한 점은 오늘 중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투자심리 개선 기대를 높임.

     

    이를 감안 오늘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출발이 예상, 장중 중국증시 흐름과 환율흐름에 따라 지수흐름이 따라갈 듯.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가 위축되는 분위기이지만, 대형주 중심 배당투자 매수세 유입 기대.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2%
    WTI유가 : +3.22%
    원화가치 : -0.06%
    달러가치 : +0.35%
    미10년국채금리 : +1.1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중국 코로나와 S&P 보고서로 경기 침체 우려 속 하락

     

    ㅇ 다우-145%, S&P-1.54%, 나스닥-1.58%,  러셀-2.05%

    중국 코로나, 연준 위원들 발언, ③S&P

     

    28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코로나 확산과 시위 여파로 하락 출발한 가운데 이번 사태가 중국 정부의 코로나 제로 정책 변화 기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애플(-2.63%) 등의 생산 문제로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자 재차 낙폭이 확대. 장 후반 불러드 총재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변동성을 키우며 마감.

     

    특히 신용평가사 S&P가 미국의 내년 성장률을 -0.1%로 전망하자 중국 코로나 이슈와 함께 경기 침체 이슈를 자극한 점이 하락 요인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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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코로나 신규 확진 수가 4만건을 상회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자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우 려가 부각. 특히 폭스콘 공장 사태로 아이폰 프로 모델 생산에 600만대 가량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보도에 애플(-2.63%)이 지난 금요일에 이어 2%대 하락하는 등 중국의 생산 둔화 우려가 부각. 더불어 코로나 봉쇄에 반대하는 시위도 안전선호심리를 자극하며 달러강세, 엔화강세,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경향을 보임.

     

    그러나 환구시보 전 편집장이자 중국 정부의 입으로 통칭되는 후시진이 “중국은 예상보다 빠르게 코로나의 그늘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주장하자 중국 정부의 코로나 정책 완화 가능성이 부각.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OPEC의 감산 기대로 상승 전환 후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중국 기업들은 견조한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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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기대 인플레이션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는 완만한 경제 성장을 예상한다"고 주장. 그리고 "인플레이션은 올해 연말에는 5.0~5.5%, 내년에는 3.0%~3.5%로 하향 안정을 찾을 것이며 실업률은 2023년에는 4.5%~5.0%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 더불어 “공급망 개선과 함께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언급. 여기에 “당분간 연준은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하며 2024년에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온건한 발언.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시장은 FOMC가 보다 공격적일 수 있는 위험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경고. 더불어 "2023년까지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하며 5%~7% 범위 하단에 도달해야 한다"고 주장. 여기에 "2023년과 2024년 내내 충분히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경 제에 대해서는 "2023년에 성장률이 추세보다 낮을 것이라고 믿고 있으나 침체가 불가피하지는 않 다”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유지. 불러드 총재의 발언 초기 경고로 금리가 상승하고 주식시장 의 낙폭이 확대되는 등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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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신용평가사 S&P는 "Economic Outlook US Q1 2023: Tipping Toward"를 통해 올해 경제 모멘텀이 미국 경제를 보호했으나, 2023년에는 더 큰 굴곡이 예상된다고 주장. 극도로 높은 가격 과 공격적인 금리인상은 총 수요에 부담을 줄 것이며 중국의 경기 둔화가 공급망과 가격 압박을 악화시켜 미국 경제를 침체로 이끌 것으로 전망.

     

    S&P는 "향후 12개월 동안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할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내년에는 침체에 빠질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발표했으며 2023년 GDP 성장률은 -0.1%를 기록해 1970년 경기 침 체와 유사한 완만한 경기 침체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애플과 반도체 부진 지속

     

    테슬라(+0.03%)는 '하이랜드'라는 명칭으로 제조 비용을 낮추고 전기차 매력을 높이기 위해 모델3 개편을 단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3% 상승했으나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

     

    아마존(+0.58%)도 기록적인 연말 쇼핑시즌 온라인 매출이 발표되자 3%넘게 상승했으나, 장 후반 상승 반납.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월마트(+0.29%), 타겟 (+1.22%) 등 소매유통업종과 코카콜라(+0.02%), 펩시코(-0.12%) 등 경기 방어주는 견고함

     

    핀둬둬(+12.6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공급망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R&D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 알리바바(+0.50%), 바이두(+1.37%), 트립닷컴(+8.32%) 등은 코로나 확산과 시위 등에도 불구하고 최근 약세를 보인데 따른 반발 매수와 코로나 정책 변화 기대로 강세.

     

    애플(-2.63%)은 폭스콘 공장 생산 감소 이슈가 지속된 가운데 일부 투자회사들이 이번 시위 등으로 추가적인 감산가능성을 제기하자 하락. 퀄컴(-3.17%), 쿼보(-1.80%) 등 부품주도 동반 하락.

     

    NXP세미(-4.97%), 온세미(-4.69%), 마이크론(-4.55%) 등 반도체 업종도 경기 둔화 등으로 수요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3% 하락.

     

    퍼스트솔라(-3.39%)는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소 법안 통과 후 급등을 해왔다는 점을 감안 JP모건이 쉬어가야 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자 부진. 선파워(-2.07%), 징코솔라(-6.02%) 등 여타 태양광 업종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달라스 연은 지수 7개월 연속 마이너스

     

    11월 달라스 연은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9.4나 예상치인 -20.5보다 개선된 -14.4로 발표. 생 산지수는 6.0에서 0.8로, 신규주문이 -8.8에서 -20.9로 위축되었으며 가동률은 9.1에서 -3.4로 위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중국의 코로나 시위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하기도 했으나, 공급망 불안을 야기시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전환.

    여기에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덜 매파적인 발언을 했으나,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시장이 FOMC가 보다 공격적일 수 있는 위험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라고 경고하고, 2023년과 2024년에도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주장하자 상승폭 확대되기도 했으나, 경기침체 이슈로 보합권 등락

     

    실질금리 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이 서로 상쇄,  10년 -2년 금리역전폭 축소, Ted Spread도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원화>위안>유로>파운드

     

    달러화는 중국의 코로나 관련 우려가 부각되자 실질금리가 높아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시장이 FOMC가 보다 공격적일 수 있는 위험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 라고 경고한 점도 강세 요인.

     

    엔화는 안전선호심리로 강세. 유로화는 중국의 코로나 시위로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약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0.8%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 엔화 안전자산 선호심리 속 강세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 확산 및 대규모 시위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폭을 확대하기도 했음. 그러나 OPEC+ 국가들의 정례 회담을 앞두고 일각에서 감산 가능성을 제기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했으며, 중국의 시위가 역설적으로 중국 정부의 코로나 정책 변화 기대 를 자극한 점도 상승 요인. 다만, 경기 둔화 우려 속 수요 둔화 이슈가 지속되자 상승폭이 축소.

     

    천연가스는 2주동안 더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으나, 중국의 코로나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일부 품목은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3.19%, 철근은 1.26% 상승.

     

    곡물은 밀이 가격이 싼 우크라이나산 제품들이 유입되며 미국산 물량에 대한 수출수요 둔화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이여파로 옥수수도 동반 하락. 대두는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중국 코로나 정책 변화 기대 속 상승 전환. 특히 타이트한 공급 이슈가 부각된 점이 영향. 

     

     

     

     

     


    ■ 전일 중국증시 :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75%, 선전종합-0.51%


    28일 중국 주요지수는 지난 주말 주요 도시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하락했다.

    지난 주말 베이징과 광저우 등 중국 주요도시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대규모 주민시위가 들불처럼 일어났다. 시진핑 정부 하에서 반정부 시위는 매우 드문 일로, 이례적인 시위 소식에 투자심리가 악화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중국 정부에서는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면서 방역 정책을 점차 강화하고 있다. 상하이는 외지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 닷새 동안 공공장소 출입을 금지했고, 베이징은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있어야 공공장소 출입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 따르면 전일 중국 본토에서 3만8천808명(무증상→유증상 재분류 1천244명 제외)의 신규 지역 사회 감염자가 보고됐다.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은 중국 경제 둔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인민은행(PBOC)의 전격적인 금리 인하 조치에도 투자자들의 우려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인민은행은 지난 25일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25bp 인하한 바 있다. 이날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278위안(0.39%) 올린 7.1617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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