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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05(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5. 06:36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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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 증시는...하나

     

    ㅇ 2023년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2022년 13월 진행중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넘어온 2023년이지만 아직도 KOSPI는 2022년 분위기의 연장선에 있다. 작년 말부터 위축된 거래대금과 투자 심리는 여전히 부진하며 반전 이나 개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증시의 특성도 작년말의 연장선에 있어 전체 증시를 주도할 업종이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으며 중국의 리오프닝과 코로나19 폭 증 테마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ㅇ 애매한 1월 효과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정부정책

     

    2023년 1월로 넘어오며 투자자들은 증시안정 정책의 복귀에 우려를 표하였으며, 증권거래세 인하와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다만 위 3가지는 증시에 가시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먼저 지난 2022년 연이은 증시 폭락에 증시안정 펀드 조성과 더불어 증시안정 정 책이 시행되었었다. 최악의 상황은 면해 증시안정 펀드는 결국 집행되지 않은 채 종료되었으며, 반대매매 급증 우려 완화를 위해 신용융자 담보 비율 유지 의무를 3개월간 면제했던 증시안정 정책은 원래대로 돌아갔다.

     

    정책의 원복으로 증권사 들은 낮췄던 신용융자 담보 비율과 하루 연장했던 담보 부족분 보충 기간을 되돌 렸으나 이는 일시적인 투심 악화를 가져올 뿐 추가적인 영향은 없었다.

     

    증권거래세율은 2021년 0.25%(농특세 포함)에서 22년 0.23%, 그리고 올해 0.20%로 인하되었다. 일각에서는 증권거래세율의 인하로 거래가 더 활발하게 진 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도 하였으나 최근 2번의 사례를 보았을 경우 증권 거래세 변경 전후의 거래대금 차이가 미미해 실제 효과는 미지수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1월 효과도 기대하기에는 애매하다는 판단이다. 1월 효과는 새해&정 부 정책의 기대감으로 1월의 주가 상승률이 다른 달에 비해 크게 나타나는 현상 을 일컫는다. 1981년~2022년까지 42번의 코스피 1월 수익률을 관찰한 결과로는 1월이 해당 년 3등 이내의 수익률을 기록할 확률로는 28.57%, 단순히 상승할 확 률로는 50.0%가 산출되어 기대를 하기도,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하기도 애매한 수 치를 보여주었다.

     

    ㅇ 2023년 새해 소망은 미국인의 불행

     

    다행히 그리고 슬프게도 2023년을 맞이하며 가졌던 우려와 기대들은 시장에서 큰 영향을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결국은 작년 말과 같이 금리&부채, 수요 둔화&침체 등에 주목해야한다.

     

    물가를 잡는다는 연준의 의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상승시키고 많은 우 려되는 사항들이 파생되는 만큼 올해도 여전히 미국의 발표 데이터들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전세계의 투자자들이 일면식도 없고 악감정도 없지만 미국인들의 실직과 임금이 낮아지는 고통을 바라는 인류애가 상실된 비극적인 시대가 개막되었다

     

     

     

     

     

     엇갈린 고용과 물가, 무엇을 믿어야 하나? - KB

     

    ㅇ여전히 견조한 ‘고용’

     

    어제 JOLTs 보고서에서 11월 ‘구인’은 1,046만명으로 예상 (1,033만)을 상회했습니다. ‘자발적 이직률 (quit)’도 전월보다 상승했습니다. 같은 날 발표된 ’12월 ISM제조업-고용’도 51.4로 크게 반등했습니다.

     

    고용에 선행하는 지표들을 봐도, 고용이 쉽게 악화되지 않을 것이란 점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고용 악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연준이 신경 쓸만한 것들입니다.

     

    ㅇ 빠르게 하락할 ‘물가’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물가의 하락 신호는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 어제 발표된 ISM제조업지수 ‘지불가격’은 39까지 하락했는데, 과거 저점 수준과 유사합니다. 다른 지표들도 물가가 상반기 중 빠르게 하락할 것을 예상하게 합니다.

     

     

    ㅇ 우리가 봐야 할 것은 ‘물가’

     

    그럼 뭘 봐야 할까요? 답은 ‘물가’입니다. 앞으로 고용이 견조함에도 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연준도 알게 될 것입니다. ‘고용-물가’가 10년 넘게 어긋났음에도, 또 다시 ‘고용’을 ‘물가 타깃’으로 잡은 것이 실수였단 것을 말입니다.

     

    ㅇ 요약 :

    고용선행지표들은 고용이 앞으로도 견조할 것임을 예고했다. 물가 선행지표는 물가 하락이 가속화할 것임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물가’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우리는 고용과 상관 없이 하락하는 물가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 충족되지 않은 금리 하락 지속 조건들 - 신한

     

    ㅇ 발표된 지표들은 금리에 혼재된 시그널

     

    ① ISM 제조업 PMI: 시장예상치 48.5p 및 이전치 49.0p 소폭 하회. 신규주문 및 하락세가 지속되며 경기침체 전망 강화. ② 구인건수(JOLTs): 예상보다 느린 둔화 속도. 사직 및 이직건수 증가하며 견조한 고용시장 암시. 긴축 경계 지속시키는 요인. ③ 12월 FOMC 의사록: 연준의 매파적 스 탠스 재확인. 시장의 선반영으로 완화된 금 융여건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냄  발표 시차가 느린 ②, ③보다 선행성 높은 ①에 주목하며 시장금리는 하락 마감..

     

    ㅇ 금번 긴축 사이클에서 시장금리 추세 하락을 기대할 수 있는 네러티브는 두 가지 : 1) 경기 침체 발생으 로 총수요가 감소하면서 수요측 인플레이션이 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 경기 침체가 유발되지 않더라 도 고용시장 불균형 해소와 함께 물가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 경기 침체 전망은 ISM 제조업 PMI 하락으로 공고해졌다. 신규주문 지수는 3개월 연속 하락세이며 생산 지수도 50p를 하회하며 경기 둔화 전망은 강화됐다. 최근 국채 움직임만 고려하면 침체 전망이 유효하다.

     

    다만 크레딧 동향까지 보면 침체 전망이 유의미하다고 보기 어렵다. 국채 강세와 함께 회사채 투자등급(IG), 투기등급(HY) 모두 강세를 보이며 위험선호 심리가 동반되고 있기 때문이다. 12월 FOMC 의사록에서 시 장의 완화적인 금융 환경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냈기에 연준의 긴축 의지가 강해질 리스크가 잔존하고 있다.

     

    2) 침체 전망이 아니라 연착륙 및 인플레이션 진화가 반영됐다고도 보기 어렵다. 미국 물가 환경에서 서비 스 물가 상승률 둔화가 가장 중요한 내용으로 언급된다. ISM 제조업 PMI에서 고용지수는 반등했고 JOLTs 보고서에서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 연준위원들의 발언들은 여전히 매파적이다.

     

    선행지수들의 침체 전망은 강화되고 있기에 금리 상승 동력은 약화됐다. 연초 기관들의 자금집행 과정에서 수급 유입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그러나 연준은 서비스 소비/물가와 타이트한 고용환경에 대한 우려에 초 점을 맞추고 있다. 고용 약화에 대한 추가 증거를 수집하기 이전에 과도한 금리하락은 경계해야한다.

     

    선제적 금융 환경 완화에 대한 연준의 불편함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주 미국 고용지표 및 ISM 서비스 업 PMI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경우 최근 금리 하락의 상당분을 되돌릴 가능성에 유의해야겠다.

     

     

     

     

     

    ■  달라진 엔 캐리 -  NH

     

    - 최근 달러화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과 이에 따른 연준 긴축 속도조절 기대에 약세. 반면 일본 물가 상승률은 오름폭 을 확대하며 미국과 격차를 줄이는 중. 12월 일본은행은 금정위에서 10년물 국채 금리의 변동 허용범위를 0%± 0.25%에서 0%±0.50%로 확대하며 YCC 정책 변경. 2023년 미국과의 물가 차 축소, 금리 차 축소가 예상되는 만큼 엔화의 방향성은 강세로 전망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도 제기되나 과거의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 2000년 이후 저금리와 맞물려 적극적으로 해외투자가 늘어났던 시기는 2001년, 2007년과 2013년. 그러나 최근에는 포트폴 리오 투자 수지가 부진. 이는 비중이 큰 채권 투자 규모 축소에 기인. 2022년 3월 이후 일본의 미국채 보유 잔액 증 가율은 꾸준히 마이너스(-) 기록 중

     

    - 한편 코로나19 발발 이후 일본 해외투자는 직접 투자 중심으로 확대. 새로운 소비시장 진출과 생산거점 재편이 목적. 이를 고려하면 향후 엔화 강세 전망과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을 바로 연결짓기 어려움. 이미 2018년부터 본원소 득 내에서는 직접 투자 소득이 포트폴리오투자 소득을 역전

     

    - 2007년 말~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달러 강세가 맞물린 경험. 다만 현재 일본의 미 국채 보유잔액 감소, 직접 투자 중심의 해외 투자를 고려하면 급격한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과 Risk-off 가능성 낮음. 오히려 미국과 미국 외 지역의 금리 차 축소에 달러 약세 압력이 지속될 전망. KRW Long, JPY Short은 과거 고 점 수준인 가운데 최근 달러/엔 환율 하락. 향후 원/엔 환율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원화 대비 엔화 강세 전망)

     

    - 시장 예상보다 빠른 중국 방역 규제 완화로 미국과 미국 외 지역 경기 격차는 2분기 이후부터 줄어들 것으로 예상. 2022년 중국 소비의 성장 기여율이 크게 줄었는데, 4월부터 기저효과와 함께 소비 개선 모멘텀 기대. 내수 회복은 수 입 수요 개선으로 연결. 중국 수입 개선 시 중국향 수출 내 소비재 비중 높은 유로존 수출 모멘텀 개선 예상. 종합하 면 미국과 미국 외 지역 경기 격차 축소와 non-US 통화 강세 기대 유효.

     

     

     

     

    ■ 주간 유틸리티 : 여전히 해법은 전기요금 인상 - NH

     

    [올해 중으로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은 충분히 가능한 상황. 동절기 이후 원자재 가격 하락까지 겹친다면 하반기 한국 전력의 적자는 대폭 줄어들 전망]

     

    Ÿ 12월 마지막 주, 유럽 전력시장: 원전과 풍력발전의 정상화 - 2022년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EU의 발전원별 발전비중은 원전 26.7%(+1.1%p w-w), 석탄 12.0%(-5.8%p w-w), 가스 9.4%(-3.6%p w-w), 풍력 30.3%(+8.2%p w-w), 태양광 2.8%(+1.0%p w-w), 수력 14.1%(0.9%p w-w), 기타 4.8%(-1.8%p w-w) 기록.

     

    프랑스 원전은 계획예방정비가 종료되며 정상 수준까지 회 복(2023년 1월 3일 0.99TWh 기록). 풍력은 풍황이 개선되며 발전량이 늘어났지만, 남은 동절기 풍황에 따라 변동 성은 높은 상황. 원전과 풍력발전이 정상화되며 대체 발전원인 석탄과 가스발전은 감소함

     

    Ÿ 금주의 주요 발전용 원자재 가격 - 주요 발전용 원자재 가격(2023년 1월 3일 기준)은 WTI 76.9달러/배럴(-3.3% w-w), New Castle 393.1달러/톤 (-1.8% w-w), Japan/Korea Marker(JKM) 29.3달러/MMBtu(+4.1% w-w), Henry Hub 4.0달러/MMBtu(- 24.5% w-w), Dutch TTF 22.4달러/MMBtu(-10.4% w-w) 기록

     

    Ÿ 1월 Top Picks: 한국전력과 두산에너빌리티 - 한국전력 주가는 12월 30일 전기요금 발표 이후 10% 이상 하락. 이는 전기요금 조정 이벤트가 마무리됐고, 인상 수 준이 실망스럽다는 평가 때문. 그러나 정부는 전기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겠다고 언급.

     

    따라서 올해 추가적인 전기 요금 인상도 가능할 전망. 참고로 12월 20일, 이창용 한은 총재는 2023년 전기요금 인상 폭이 11월 물가 전망 당시 예상했던 인상폭(2022년 수준인 kWh당 20원)보다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동절기 이후 전기요금이 추가적으로 인상되고, 발전용 원자재 가격도 하락한다면, 하반기 한국전력의 적자는 대폭 줄어들 것으로 추정.

     

    - 12월 NuScale은 77MW급 VOYGR SMR 모듈의 표준설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 반면, TerraPower는 고순도저 농축우라늄(High-Assay Low-Enriched Urainum)의 공급차질로 개발이 최소 2년 지연될 것으로 전망.

     

    또 Dominion Energy는 2032년까지 버지니아주 폐석탄발전소 부지를 활용한 SMR 건설 계획을 밝힘. NuScale과 협력 중인 두산에너빌리티에 긍정적

     

     

     

     

    ■  LG화학 : 2023년 1분기 양극재 판매량 복원 가능해 - 유안타

     

    ㅇ2022년 4분기 예상 영업이익 5,163억원, 감익

     

    2022년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4.1조원, 영업이익 5,163억원(영업이익률 3.7%), 지배주주 순 이익 4,364억원’ 등이다. 영업실적은 전년동기 7,484억원과 전분기 9,012억원에 비해 각각 △ 31%와 △43% 감소하는 것이다.

     

    ABS 수요 둔화 및 재고손실로 석화부문 적자전환이 우려되 는 가운데, 양극재 판매량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부문은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 압박이 크다.

     

    부문별 추정치는 ‘기초소재 △410억원(전분기 930억원), 첨단소재 1,196억원(전 분기 4,160억원), 배터리 3,530억원(전분기 5,219억원)’ 등이다.

     

    ㅇ2023년 양극재 캐파 확장 속에 이익률 둔화

     

    2023 ~ 2024년 양극재 부문은 잰걸음 캐파 투자 속에 이익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양극재 생산캐파는 2022년 8만톤(중국 4만톤 + 한국4만톤)에서 2023년 초 오창 2만톤 확장으로 10 만톤으로 늘어났다. 2024년에는 중국 화유코발트㈜와의 JV로 한국 구미지역에 6만톤 설비가 완공된다. 2025년 말 ~ 2027년에는 미국 12만톤 설비가 순차적으로 완공되어, 총 생산능력이 34만톤까지 늘어나게 된다.

     

    둘째, 영업이익률은 2022년 12 ~ 13%(한때 20% 상회) 수준에서 2023년 9% 전후로 낮아질 전망이다. 2022년 말부터 시작된 전기차 OEM업체의 가격인하 압 력이 배터리 소재부문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다.

     

    ㅇ2023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여부가 중요해

     

    2023년 적정주가 수준은 78만원이다. 석화부문 증설 압박과 양극재 이익률 둔화에 따른 실적 정체를 고려한 결과이다. 참고로, 앞으로 2년간 주력제품인 ABS(IT외장재) 글로벌 신규 증설규모는 270만톤으로, 수요 증분 100만톤(연평균 50만톤)을 크게 앞지른다. 2023년 주가 모멘텀은 재무전략에서 발생될 수 있다.

     

    향후 4 ~ 5개년 동안 배터리 자회사를 제외하고 매년 5조원 설비투자(친환경 석화+배터리소재+바이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2023년 현금 창 출능력(= 배터리 제외 EBITDA –세금-이자)는 2.8조원 수준으로 △2.2조원이 부족하다. 배당수익이 없 는 LG에너지솔루션㈜ 82% 지분에 대한 일부 현금화 시기/규모와 그 활용 계획이 중요하다.

     

     

     

     

    ■ TYM : 12월 국내 트랙터 역대 최대 수출 달성 -키움

     

    ▶ 4분기 영업이익 44억원(흑자전환) 전망

     

    • 4분기 매출액 2,343억원(YoY +30.5%), 영업이익 44억원(흑자전환, OPM 1.9%) 달성 전망. • 북미향 트랙터 수출 물량 증가가 국내 트랙터 판매량 감소 효과 상쇄. 원자재 비용 하락과 우호적인 환율효과에 힘입어 영업이익 개선 폭 확대

     

    • 2022년 12월 국내 트랙터 잠정 수출 규모는 137백만달러(YoY +16.6%) 수준으로 월 기준 역대 최대 수출액 기록. • 북미향 트랙터 수출은 114백만달러(YoY +21.1%)를 달성하며 국내 중소형 트랙터의 북미 수출 호조세 지속

     

    ▶ 2023년에도 북미향 트랙터 수출 호조 지속 기대

     

    • 2023년 매출액 1조 2,693억원(YoY +9.3%), 영업이익 1,283억원(YoY +5.2%, OPM 10.1%) 달성 전망. • 판가 인상 효과와 원자재 비용 감소가 맞물리며 이익 개선세 지속 기대.

     

    • 2023년 상반기까지 국내 트랙터의 북미향 수요는 견조한 흐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로 북미 트랙터 시장에서 국내산 중소형 트랙터의 입지가 강화되며 시장 점유율 확대. • 2023년 기준 PER 4배로 충분한 상승 여력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

     

     

     

     

     

    ■  클래시스 : 4분기 실적, 컨센서스 달성 전망 - NH

     

    [4분기 매출액 382억원, 영업이익 189억원 전망. 국내 유니버스 100대, 볼뉴머 80대 추정, 브라질 향 유니버스 150대 추 정. 장비 비중 확대로 원가율 상승하였으나 제한적인 광고비로 컨센서스 달성 전망]

     

    Ÿ 4분기 컨센서스 부합하는 영업이익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000원 유지. 4분기 매출액은 382억원(+51% y-y), 영업이익 189억원(+66% y-y)으 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

     

    - 국내 유니버스 신제품 장비는 4분기 판매량 100대를 전망하며 카트리지 판가 30% 상승 및 무료 쿠폰 모수의 유료 전환 등 본격적인 소모품의 성장 개시. 볼뉴머 장비 판매량은 80대로 전망하며 볼뉴머 판매 개시로 인해 국내 매출에서 장비 비중은 다시 52%로 상승 추정, 원가율 상승에 영향

     

    - 해외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장비와 소모품의 고른 성장 전망. 관세청 수출 데이터상 강남구의 브라질 향 장비 매출은 지난 10월, 11월에 큰 폭으로 성장, 이는 동사의 유니버스 출시 효과로 판단됨. 4분기 브라질향 유니버스 장비 판매 는 150대 추정, 수출 매출에서 장비 비중은 57% 추정

     

    - 국내 외 매출에서 장비 비중 확대 및 재고 평가손실 가능성으로 4분기 원가율은 전분기 대비 상승한 25.0%로 추정. 광고비는 지난 1~3분기 대비 줄어든 8억원으로 추정하며 판관비율은 전분기와 유사한 25.6% 추정

     

    Ÿ ’23년에도 무난한 성장 전망

     

    − 연결 기준 ’23년 매출액 1,706억원(+22% y-y), 영업이익 887억원(+30% y-y)을 전망함. ’22년에는 신제품 장비 출시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23년에는 소모품 비중 확대 및 판가 상승 효과로 영업이익률 52% 추정. 동사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 될 중국,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임상 개발을 준비하는 단계, 이르면 올해 중반 즈음 중국 임상에 대한 계획이 공개될 예정.

     

     

     

     

     

    ■ 네오위즈 : 주가는 빠졌고, 모멘텀은 상승기 진입

     

    [‘P의 거짓’ 출시를 위한 준비 차근차근 진행 중. 지난해 게임 평론가 및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더욱 출시가 기대되 는 상황. 최근 주가 조정은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Ÿ 신작 기대감 상승 국면.

     

    - 네오위즈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50,000원을 유지하고, 게임업종 Top-pick으로 제시. 2023년 콘솔 게 임 기대작인 ‘P의 거짓’이 7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22년 부진했던 웹보드 게임은 규제 완화와 더불어 성수기인 1분기부터 turnaround 기대. 이외에도 상반기 중 ‘산나비’, ‘브라운더스트2’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성과에 따라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

     

    - ‘P의 거짓’은 7월 출시를 위한 마무리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음. 3월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와 6월 E3 게임쇼에서 출시와 관련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최근 경쟁사에서 출시한 콘솔 게임의 성과가 기대치에 못 미치며 ‘P의 거짓’에 대한 우려가 나타났고 동사의 주가도 조정을 받았는데, 오히려 지금이 매수 타이밍으로 작용할 것. 2023년 예상 PER 8.6배로 여전히 저평가 국면.

     

    Ÿ 부진한 4분기 실적 추정.

     

    - 네오위즈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23억원(+4.3% y-y, -3.5% q-q), 영업이익 15억원(-63.7% y-y, -72.0% q-q)으로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56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55억원을 하회할 전망.

     

    - 4분기 중 출시한 신규 게임 3종(마스터오브나이츠, 브라운더스트스토리, AKA)의 성과가 크지 않았고, 웹보드 게임은 3분기 추석 성수기 효과가 지나가고 웹보드 게임 내 광고 매출이 경기 둔화 영향에 따라 부진하면서 전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일본 게임온 관련 매출 하락과 영업적자는 당분간 지속될 것.

     

    - 반면, 마케팅비용은 지스타 게임쇼 참석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전분기대비 23.5% 증가한 125억원 추정...

     

     

     

     

     

    ■ 레고켐바이오 : 암젠의 ADC 파트너 -한국

     

    ㅇ 플랫폼의 가치는 점차 상향되는 중

     

    레고켐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에 필수적인 링커 및 톡신 플랫폼 컨쥬 올을 개발했다. 2015년부터 기술 수출을 시작해 지난 12월 23일에는 글로벌 빅 파마인 암젠에 총규모 1조 6천억원 규모로 컨쥬올 적용 권리를 수출했다.

     

    컨쥬올 기술은 암젠의 5개 타겟에 적용될 예정이며, 레고켐은 암젠의 개발 경과에 따라 정해진 선급금과 마일스톤 금액을 수취한다. 이번 레고켐의 딜은 두가지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1)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은 처음이다. 2) 최초 컨쥬올 계약 대 비 기술 가치가 2배 증가했다. 컨쥬올 적용 권리를 타겟당으로 단순 역산했을 때 2019년 밀레니엄과의 딜은 타겟당 약 1,500억원(3개 타겟, 4,548억원)이었고, 이번 암젠과의 딜은 타겟당 약 3,200억원(5개 타겟, 1조 6천억원) 규모다.

     

    ㅇ복성제약의 임상 결과가 컨쥬올 가치 상향으로 이어진다

     

    컨쥬올 기술 가치가 상승한 이유는 이 기술을 적용해 임상 중인 복성제약 LCB14 의 임상 결과가 좋았기 때문이다.

     

    LCB14(HER2-ADC)은 진행성 유방암 환자 대상으로 객관적 반응률 46%를 보였으며 경쟁품인 엔허투에서 10% 수준으로 나 타나는 간질성폐질환(ILD)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LCB14은 오롯이 레 고켐의 컨쥬올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다.

     

    특허가 만료된 트라스투주 맙에 컨쥬올이 적용된 것이기 때문이다. LCB14의 임상 결과가 축적될수록 컨쥬올 의 기술 가치는 더욱 상향될 것이다. 내년 상반기 중 복성제약의 임상 1b, 2상 투 약이 종료될 예정이다.

     

    ㅇ더 큰 딜이 기대된다

     

    2023년에는 ADC 파이프라인 기술 수출이 이어질 것이다. 대상은 TROP2-ADC (LCB84)다. 5월 임상 1상 신청 목표로 비임상 개발 중이며 파트너와 공동 임상 개발 형태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TROP2는 빅파마의 관심도가 높은 타겟이다. TROP2-ADC 도입을 위해 아스트 라제네카는 60억달러(20년 9월, 다이치산쿄), 머크는 9.4억달러(22년 6월, 켈룬 파마)를 투자했다. 빅딜을 이끈 타겟인 만큼 LCB84의 기술 수출 가능성도 높다.

     

     

     

     

     

    ■ 알테오젠 : 2023년을 기다렸다 -한국

     

    ㅇ 산도즈향 기술 수출로 미래 매출 다각화

     

    알테오젠은 주사제형인 바이오의약품을 피하제형으로 바꿔주는 플랫폼 ALT-B4 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건의 기술 수출을 진행했으며 총규모는 6조 6천 억원에 달한다. 다수의 딜을 체결할 수 있던 이유는 제형의 장점뿐만 아니라 계약 구조의 유연성에 있다. 신약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계약 구조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12월 30일 체결된 바이오시밀러 개발사 산도즈와의 계약이 대표적인 예이다. 총규모 1,839억원의 딜을 체결했으며 업프론트는 약 5%, 92억원으로 추정한다. 작년 인타스 계약 업프론트가 5%였던 것을 감안했다.

     

    ㅇ키트루다의 피하주사 제형 필요성은 상반기 윤곽을 드러낼 것

     

    2020년 6월 체결된 글로벌 10대 제약사와의 계약은 머크로 추정된다. 머크는 키트루다의 진입장벽 강화 전략이 절실하다. 만료 기한인 2028년 전까지 피하제형 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3건의 피하제형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2건의 임상은 특정 제형을 포함하지 않은 피하제형이며, 나머지 1건은 특수 피하제형인 MK-5180이 접목된 형태다. MK-5180이 ALT-B4로 추정된다.

     

    MK-5180의 필요성은 올 상반기 윤곽을 드러낼 것이다. 일반 피하제형 임상 2건이 모두 올 2월에 일차 종료가 예정되어있기 때문이다. 머크는 이미 일반 피하제형 285mg으 로 64%에 달하는 생체이용률을 보고했다.

     

    따라서 일반 피하제형으로 개발할 가능 성도 있다. 하지만 유효성 극대화를 위해서는 고농도 피하제형이 필요하고 이를 위 해서는 ALT-B4가 필수이다. 상반기 피하제형 임상 중간 결과에 주목하는 이유다.

     

    ㅇ 상반기에 특히 주목

     

    올해 기대되는 모멘텀이 다양하다. 상반기에는 MK-5180의 임상 3상 진입이 전 망된다. 마일스톤 수령 그리고 일반 피하제형 임상 중간 결과 기대감과 맞물려 주가에 업사이드를 열어줄 것이다.

     

    한편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제품인 테르가제 (ALT-BB4)는 우수한 안전성(피내 투여 알레르기 발현률 0.41%, FDA 기준인 10% 미만보다 현저히 우수한 수준)을 바탕으로 1분기 중 국내 품목허가 신청, 승인은 올해 2~3분기로 전망된다. 올해는 캐시카우 확보뿐만 아니라 머크의 MK5180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주목하는 종목이다.

     

     

     

     


    ■ 오늘스케줄 - 01월 05일 목요일 

    1. 美)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 美) 12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3.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개최 예정(현지시간)
    4.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정식 출시 예정
    6. 중국발 입국자, 입국 전 검사 결과 제출 예정
    7. 3분기 자금순환(잠정)


    8. 기아, 광명2공장 내년 하반기 전면가동 중단 관련 재공시 기한
    9. 에이프로젠제약 상호변경(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10. 지엔원에너지 추가상장(유상증자)
    11.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12. 세원이앤씨 추가상장(CB전환)
    13.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14. 엔투텍 보호예수 해제
    15. 홈캐스트 보호예수 해제
    16. 선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17. CSA 코스믹 보호예수 해제
    18. HLB테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21. 美) 월그린 실적발표(현지시간)
    22.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3. 유로존) 12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24. 독일)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5. 영국) 12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6. 영국) 12월 협의통화 및 준비잔고(현지시간)
    27. 영국) 12월 외환보유액(현지시간)
    28. 中) 12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29. 中) 12월 차이신 종합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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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월04일 : 12월FOMC의사록 공개
    01월05~08일 : CES 2023 미국라스베가스
    01월09~12일 : JP모건 헬쓰케어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
    (메드팩토, 티움바이오,엔케이맥스,SCM생명과학,유틸렉스,강스템바이오, 삼성바이오,SK바이오사이언스, 한미약품 등)

    01월12~15일 : 제1회 싱가포르 SG아트페어 
    01월13일 : 1월금통위
    01월13~14일 : 체코 대통령 선거
    01월15일 : 대만민주진보당 주석 선거
    01월16~20일 : 다보스포럼
    01월23~24일 : 구정연휴
    01월15~20일 : 스위스 다보스포럼
    01월15일~4월15일 : 부에노스아이레스 엑스포 
    01월19일 :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ASCO GI 2023) 심포지엄
    01월22일 : 중국춘절
    01월25일 : K-OTC시장 호가가격단위 변경 예정
    01월31일~2월1일 : 미국 FOMC 회의 

    02월중 : 삼성전자 갤럭시S23 공개
    02월02일 : ECB 통화정책회의
    02월02일 : 2022E3(ZTF) 혜성, 지구 근지점 통과
    02월09일 : MSCI분기 리뷰
    02월23일 : 한은 금통위
    02월27일 :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23
    02월14~19일 : 제네바 모터쇼
    02월28일 : 대만 평화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4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두달 연속 위축세이며, 시장 예상치인 48.5를 하회함 (WSJ).

     

    ㅇ 미 노동부 JOLTS (구인, 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채용공고는 1천45만8 천 건으로 집계됨. 이는 전월대비 5만 건가량 감소한 수치임 (WSJ).

     

    ㅇ 미국연준이 12월 FOMC 의사록을 발표하며 당분간 기준금리가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아울러 금융환경이 부적절하게 완화될 경우 물가 안정 노력을 해 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함 (CNBC).

     

    ㅇ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올해 기준금리가 5.4%까지 오를 것으로 예 상함. 카시카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고 자신할 때까지 적어도 앞으 로 몇 차례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설명함 (WSJ).

     

    ㅇ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강력한 경제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물가상승률을 넘는 임금인상 실현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주요 7개국(G7) 의장국으로서 히로시마 정상회담을 개최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대응에서 리더쉽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덧붙임.

    ㅇ 미국 국무부가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등 핵심, 신흥기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힘. 새 조직의 업무로는 국무부 기술정책의 전문성, 외교력 강화, 핵심,신흥기술에 대한 전략적인 방향성 제시 등을 언급함.

    ㅇ 류쿤 중국 재정부장(장관)이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위해 재정 지출을 적절히 확대하겠다고 밝힘. 류쿤 재정부장은 재정 수입, 재정 적자 및 이자 할인과 같은 정책 도구를 통해 재정 지출 규모를 완만하게 늘리고, 지방 정부 특별채의 합리적인 배분과 투자 분야 확대로 투자를 촉진하겠다고 설명함.

    ㅇ 2022년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규모가 11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보도가 나옴. 이는 2021년 대비 8% 줄어든 수준임 (WSJ).

     

    ㅇ 메타플랫폼스가 유럽당국으로부터 대규모 벌금을 부과받음. 유럽 당국은 또한 메 타플랫폼스에게 3개월 안에 규정에 맞도록 관행을 변경하기를 지시함 (WSJ).

     

    ㅇ 일본 주요 도시가스 사업자인 도쿄가스가 미국의 천연가스 생산기업인 록클리프 에너지를 46억달러(약 5조8,500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도쿄가스가 사모펀드 퀀텀 에너지 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는 록클리프 에너지 지분(채무 포함)을 46억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짐.

    ㅇ 사기 등 8가지 혐의로 기소된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가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이 자신에게 제기한 혐의를 모두 부인하면서 유죄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강세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3.95%, MSCI 신흥지수 ETF는 +3.01%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0.1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86% 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후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급격한 상승에 힘입어 강세. 앞선 4거래일 외인 선물매도포지션 일부가 환매수청산으로 유입되면서 아시아시장 대비 특별한 강세를 보임.

     

    특히 반도체 업종은 투자세액 공제율 확대, 중국정부의 반도체 업체들에 대한 지원금 중단,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급 정책 수정 전망 등에 따른 업황 바닥기대심리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 

     

    더불어 건설업종도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 방침 등 에 대한 기대로 상승하는 등 호재가 유입된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특히 외국인의 반도체업종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긍정적. 이에 힘입어 KOSPI는 1.68%, KOSDAQ은 1.29% 상승.

     

    간밤에 뉴욕증시가 반도체 업종을 비롯해 금융주, 자동차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전일 일부 반영이 되었지만 중국정부의 빅테크 규제완화 기대심리가 지속되며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인 투자심리 개선요인이 유입된 점도 우호적.

    MS가 클라우드 서비스 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하는 등 관련 종목 중심으로 부진을 보인 점은 부담. 더 나아가 한국의 수출 선행지표인 ISM 제조업지수가 여전히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으며, 비록 미국 고용이 견고하지만 식어가고 있다는 점은 미국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하고 수출부진 지속 우려로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특히 국제유가가 이로 인해 급락한 점도 부담.

     

    한편, 연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올해 금리인하는 없음을 강조한 가운데 금리인상 기조지속, 인플레 하락증거 확인 지속 등을 언급하자 미 증시가 매물을 내놓으며 변동성 확대한 점도 부담.

     

    달러약세, 금리하락 등으로 장 마감 앞두고 반등을 보인 점을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1%
    WTI유가 : -4.55%
    원화가치 : +0.08%
    달러가치 : -0.23%
    미10년국채금리 : -1.0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연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테슬라 강세로 상승

    ㅇ 다우+0.40%, S&P+0.75%, 나스닥+0.69%, 러셀+1.2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경제지표, ②FOMC 의사록

     

    4일 뉴욕 증시는 유럽증시가 천연가스 급락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자 투자심리 개선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카시카리 총재가 최고 금리를 5.4%로 전망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하락전환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은 지속. 그런 가운데 반도체와 테슬라 등이 반등하자 재차 상승전환하기도 했으나 연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시장의 부적절한 완화 움직임은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하자 변동성 확대. 다만, 개별종목 강세가 지속되자 상승 확대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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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9.0를 하회한 48.4로 발표돼 2개월 연속 둔화되었으나, 예상치 48.1을 상회. 세부항목으로 신규주문은 47.2에서 45.2로 생산지수도 51.5에서 48.5로 둔화되었으나 고용지수는 48.4에서 51.4로 개선. 한편, 가격지수는 43.0에서 39.4로 둔화되었고 공급업체 운송지수도 47.2에서 45.1로 위축돼 제조업단에서의 물가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공급망 불안도 완화되었음을 보여줌.

     

    ISM은 올해 1분기까지 ISM 제조업지수는 48~52 사이의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에 대한 불안은 지속.


    미국 11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1,051만 2천 건보다 둔화된 1,045만 8천 건을 기록했지만 예상치인 1,010만 건을 상회. 주목할 부분은 레저 및 접객업이 11.8만 건 감소한 반면 전문 비즈니스 부문이 21.2만 건 증가한 점인데 이는 고용시장이 견고하기는 하지만, 활성화가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실제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이 6.4%로 지난해 6.8%에 비해 둔화되었고 고용률도 4.0%에서 3.9%로 둔화.


    발표된 경제지표는 대체로 제조업 경기의 위축이 진행되고 있으며 회복은 쉽지 않음을 보여줬고 고용시장도 견고하기는 하지만, 점차 식어가고 있음을 보여줘 경기에 대한 불안요인으로 작용.

     

    특히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최고 금리에 대해 5.4%로 언급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과 고용의 견고함으로 금리 하락폭과 달러 약세폭이 축소돼 한 때 지수는 하락 전환.


    연준은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어느 참가자도 2023년 금리인하가 필요할 것이라고 예측하지 않았음을 보여줌. 더불어 지난 연말 미국 물가가 하락한 점은 환영하지만, 경로를 확신하려면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주장. 

     

    경제에 대해서는 2022년 하반기의 실질 GDP 성장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했지만 2023년에 현저하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고 2025년까지 미국의 실질 GDP 성장전망은 여전히 부진할 것이라고 발표.


    소비지출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했으며, 이는 강력한 노동시장과 코로나 시기 축적된 저축 소진에 따른 것으로 추정. 향후에는 많은 소비자들의 지출이 비용이 덜 드는 합리적인 소비로 전환되고 있다고 언급.


    정책기조에 대해서는 인플레이션과 실물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해 대부분의 위원들이 정책을 보다 제한적인 기조로 전환할 때 유연성과 선택성을 유지할 필요성을 강조.

     

    특히 정책 수행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이는 인플레 안정과 경기 안정을 동시에 두고 정책을 시행할 것임을 보여줌. 더불어 시장의 부적절한 완화 움직임은 물가 안정을 위한 연준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

     

    이 여파로 주식시장은 매물이 출회되며 변동성 확대되기도 했으나, 반도체와 테슬라(+5.12%) 등 개별 종목의 힘으로 상승마감.

     

     

     

     

     


    ■ 주요종목 : 반도체, 중국 기업 강세 Vs. 클라우드 관련주 부진

     

    MS(-4.37%)는 UBS가 성장동력인 클라우드 서비스 Azure에 대해 급격한 성장둔화에 접어들고 있다고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도 300달러에서 250달러로 하향조정하자 하락. 특히 기업들이 차입비용 증가에 따른 지출감소를 감안 가파른 성장속도가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해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업체인 아마존(-0.79%), 알파벳(-1.17%)과 더불어 스노우 플레이크(-3.73%)도 동반 부진. 다만, 인력 구조조정과 부동산 매각을 발표한 세일스포스 (+3.57%)가 강세를 보이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기업 안에서도 차별화 진행.

     

    테슬라(+5.12%)는 전일 급락을 뒤로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여러 악재성 재료에 도 불구하고 뉴 스트리트의 피에르 페라구가 올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매수 기회라고 언급하 자 반등. 페라구는 이외에도 우버(+2.17%), 브로드컴(+1.22%), TSMC(+3.09%), 모빌아이(- 4.83%) 등을 Top Pick으로 발표. GE(+5.86%)는 분사된 GE헬스케어테크(+8.02%)의 급등으로 강세.

     

    마이크론(+7.60%)은 중국이 반도체 업체들에게 보조금 지급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식과 삼성전자 캐펙스 투자 감소 가능성으로 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급등. 인텔(+3.55%), TI(+3.65%),  AMAT(+2.67%), ASML(+3.87%)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의 강세를 견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74% 상승.

     

    알리바바(+12.98%)는 앤트그룹에 대한 자본 계획 승인 소식으로 급등. 이 결과 JD닷컴(+14.68%), 핀둬둬(+7.73%), 넷이즈(+8.01%) 등 중국 기업들도 동반 급등.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제조업 둔화 지속

    미국 12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9.0를 하회한 48.4로 발표되었으나, 예상치 48.1을 상회. 세부항목으로 신규주문은 47.2에서 45.2로 생산지수도 51.5에서 48.5로 둔화되었으나 고용 지수는 48.4에서 51.4로 개선.

    미국 11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1,051만 2천 건보다는 둔화된 1,045만 8천 건을 기록했지 만 예상치인 1,010만 건을 상회. 채용자수는 605만 5천 건을 기록해 지난달 발표된 611만 1천 건에 비해 감소해 고용률은 4.0%에서 3.9%로 둔화.

    미국 모기지신청건수는 지난주 대비 10.3% 감소했으며, 재융자 신청건수도 4.4% 감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국제유가 하락과 ISM 제조업지수 둔화 여파로 하락 출발 후 미국의 채용공고가 견고함을 보이자 약세폭을 축소. 더불어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최고 금리에 대해 5.4% 로 전망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도 낙폭 축소 요인.

     

    한편, 연준은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2023년에 금리인하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고, 인플레 하향 조정은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 다 만추가적인 금리인상 폭에 대한 논의는 없었음. 이러한 소식에 금리 하락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 환하는 모습을 보임.

     

    10년-2년 금리 역전폭 확대,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질금리 동반하락,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원화>유로>위안>달러인덱스>엔화

     

    달러화는 유로화가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락에 따른 유로존 경기침체 완화에 기대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는 BOJ의 비둘기파적인 통화정책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로 강세를 보여 왔으나, 최근 구로다 BOJ 총재가 최근 매파적인 행보가 부양정책에서 벗어나는 신호가 아니라 채권시장 기능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의미를 희석시키자 달러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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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락

     

    국제유가는 중국의 코로나 사례 증가로 인한 수요 둔화 이슈가 유입된 가운데 중국에 이어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기준선을 하회하는 등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중국의 코로나 사례가 급증하고 있지만,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WHO 등에서 유입되자 수요감소우려가 확대. 사우디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 속 원유수출가격 인하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유가하락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유럽 TTF 천연가스 선물은 가 스 재고가 5년 평균인 70%를 크게 상회한 83.5%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락.

     

    금은 달러 약세 등에 기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코로나 확산 여파로 수요 둔화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47%, 철근은 1.14% 하락.

     

    곡물은 옥수수가 차익 매물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바이오 에탄올 수요 둔화 이슈 가 부각되자 하락, 밀은 러시아의 기록적인 수확량과 사상 최대 재고량,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 검사시간 단축에 따른 수출 증가 이슈 등이 유입되며 급락. 반면, 콩은 아르헨티나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기도 하는 등 견조한 모습 속 소폭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中 당국의 기술기업 지원 기대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22%. 선전종합+0.06%


    4일 중국 증시는 당국이 기술기업을 지원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상승했다. 지수는 이날 하락개장했으나 상승반전한 뒤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장 후반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중국 당국이 기술기업을 지원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며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이날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그룹의 홍콩증시 상장을 허용했다.
    앞서 2020년 11월 앤트그룹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막판에 저지했던 중국 정부의 입장 선회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일부 지역에서 정점을 찍은 것 아니냐는 낙관론도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344위안(0.5%) 내린 6.9131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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