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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20(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20. 06:39

    23/01/20(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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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정책 코멘트 : 1월 중 정부의 자본시장 규제 완화 발표 예정. 외국인 자금유입 가능성 / 환율 변동 축소 기대 -NH

     

    ㅇ 정부 정책: 정부의 주식시장 제도 개선·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 한국 정부, 1월 중 ‘주식시장 제도 개선 방안’과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 등을 발표할 것을 예고

     

    - 주식시장 관련 내용은 1) 외국인 투자자 등록의무 폐지 및 통합계좌 활성화(2023년 하반기), 2) 영문 공시 의무화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3) 배당제도 개선(2024년).

     

    - 외환시장 관련 내용은 1) 외환거래 시 사 전신고 원칙을 사후보고로 전환, 2) 외환시장 개장 시간을 이르면 2024년 하반기부터 새벽 2시까지로 연장

     

    - 주식시장 제도 개선 방안과 새 외국환거래법 기본방향은 설 연휴 이후 1월 중에,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은 2월 중 발표할 예정. 설 연휴 이후 1월 중 주식시장 개장일이 5거래일뿐인 만큼 정책 발표일이 멀지 않았음.

     

    ㅇ 정부 정책 의도: MSCI 선진국 편입 목표

     

    - 2022년 11월, 한국 정부는 MSCI 선진국 편입 재추진을 공식화. 이를 위해서는 그간 MSCI에서 한국이 선 진국 지수 편입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 '주식시장 제도 개선·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은 이들 접근성 요건을 제고하기 위한 것.

     

    - MSCI는 최근 반기 리뷰(2022년 6월)에서 한국이 1) 경제 규모 2) 주식시장 규모 측면에서 MSCI 선진국 편입 요건을 충족하고 있으나 3) 주식시장 접근성 요건은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 MSCI가 낮게 평가한 항목은 ▲외환시장 자유화 수준 ▲투자자 등록 및 계좌 개설 ▲정보 흐름 ▲청산 및 결제 ▲현물 인수도 자율성 등 이체성 ▲투자상품의 가용성.

     

    ㅇ 한국 주식·외환시장 영향: 외국인 자금유입 가능성 / 환율 변동성 축소 기대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인한 직접적인 수급은 메리트가 없음. MSCI 선진국 지수 추종자금은 2조 9,110억 달러, MSCI 신흥국 지수 추종자금은 1조4,090억 달러로 추산. 한편, MSCI 신흥국지수에서 한국비중은 11.32%인데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시에는 한국 비중이 1% 중반 수준에 그칠 공산이 큼

     

    - 다만 제도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로 인한 자금 유입 가능성은 긍정적. 외국인 투자자 등록 의무제 등 규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요인 중 하나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한국 주식 비중이 재차 높아질 여지 존재. 특히, 지수 추종자금 수급이 움직이는 것은 실제 MSCI 지수변경 이후(2025년 이후로 예상)인데 반해 제도 개선으로 인한 수급 변화는 보다 빠를 수 있다는 점(2023년 하반기 이후)을 염두.

     

    - 외환 시장에서의 자금 유입, 거래량 증가는 금융시장과 연계되어 움직일 전망. 다만 길게 보면 환율 변동성 축소 요인이 될 수 있음. 원화는 여타 신흥통화 대비 역외 NDF 시장에 의존도가 높은데,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참여로 역내외 환율의 괴리 축소 가능. 참고로 중국은 2016년 1월과 올해 1월에 걸쳐 역내 위안 화 거래마감 시간을 연장. 이후 현재까지 중국 역내외 환율 괴리(CNH-CNY)는 과거 대비 줄어든 모습 관찰.

     

     

     

     

    ■  위클리 매크로 : 주요국 펀더멘털을 바라보는 엇갈린 시각 -키움

    다음 주에는 주요 경제지표의 발표로 인하여 주요국 펀더멘털에 대한 관심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이겠으나 미국은 혼재된 지표로 방향성을 둔 논란이 계속될 것이고 유로존은 긍정적인 시각이 확산될 수 있다.

    한국은 4 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된다. 시장 컨센서스에 따르면 전분기 기준으로 -0.3%를 기록하고 전년동기비로는 1.4∼1.5%로 둔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내외 수요가 전반적으로 부진하면서 전분기 기준 역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는데 최근 발표되는 월간 실물 지표를 고려하면 시장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리오프닝으로 대중국 수출 수요 개선 기대를 일부 높이고 있으나 이외 지역에서의 수요 회복이 제한적이라면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보다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특히, 한국의 지역별 수출 비중에 있어 중국이 여전히 높지만 대미국 수출 비중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만큼 중국 이외 선진국의 수요 회복이 필요하다.

    내수 측면에서도 한국은 높은 금리에 따른 디레버리징으로 가계나 기업의 수요 개선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오히려 부채 조정과정에서 수요가 추가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높음을 고려할 때 소비와 투자가 전반적으로 부진할 수 있다. 이 같은 경기 흐름은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물가 높지만 성장을 함께 고려해서 통화정책을 진행해야 한다는 발언과도 맥을 같이 한다.

     

    미국에서도 지표들의 발표가 많이 예정되어 있다. 그 중 4 분기 경제성장률 추정치는 전분기 연율 기준으로 2.6%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틀란타 연은이 추정하는 4 분기 경제성장률은 1/19 일 현재 전분기 연율 3.5%로 전망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 물론 다음주 발표되는 주택착공 및 허가건수가 전월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 역시 기준선을 하회하는 흐름을 보이며 경기 방향성에 대해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

     

    하지만, 금주 발표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낮은 수준을 이어가며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한 상황이고 미국 경제성장률 수치 자체가 양호하다면 연준 입장에서는 긴축 명분이 될 수 있다. 또한, 12월 PCE물가지수 상승률이 둔화되겠지만 CPI에 비해 의료비의 비중이 높음을 고려할 때 서비스 물가의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국과 미국이 펀더멘털에 대해 우려와 혼재된 시각을 보이는 반면, 유로존 경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조성될 수 있다. S&P 제조업과 비제조업 PMI 지수가 모두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업 PMI 지수는 기준선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에너지 위기로 인하여 경기침체 확률이 제일 높았던 지역이 유로존이었으나 천연가스 가격 하락 등 관련 불안이 완화되자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조성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유로존의 대중국 수출 개선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기업체감경기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시각 전환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연준의 매파적인 시각과 상충되면서 달러의 강세를 제약할 수 있다.

     

     

     

     

    ■ 전략코멘트 : 미국 12월 소매판매 부진했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 DS

     

    물가지표 하락이 뚜렷해지기 시작하니 소비지표를 주목하기 시작하고 있다. 인플레 이션 지표가 하락하면서 당분간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약해질 것이다. 그러면서 고 용과 소비 등 수요와 관련된 지표들이 주목 받고 있다.

     

    소비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 다 보니 미국 국채 금리는 뚜렷한 하락을 보였다. 특히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 국채 가 지난해와는 다르게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침체를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소매판매가 부진하긴 했지만 경기 침체를 논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소매판매의 월간 변화율을 보면 12월은 평균적으로 가장 부진한 시기다. 추운 날씨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전년 대비로는 지난달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6.0%).

    소비 부진 확인 은 최소한 올해 1분기까지(1월, 2월, 3월 지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또한 서비스 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처럼 리오프닝 관련 여행 수요 등이 정상화되어야 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시장이 침체를 너무 앞서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

     

     

     

     

     

    ■  경제는 침체가 걱정인가, 잘 버티는 게 걱정인가? -KB

     

    ㅇ 경기침체 우려 vs. 경기호황 우려 : 불라드 총재는 ‘금리를 5% 위로 올려야 한다’며, ‘글로벌 경제 개선이 인플레를 다시 압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IEA는 중국이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나서면, 석유 수요는 폭증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유가가 상승하면 인플레 압력이 살아날 수 있습니다.

     

    ㅇ경기침체 우려 vs. 경기호황 우려 : 반대로 PPI (-0.5%MoM/컨센-0.1%), 소매판매 (-1.1%MoM/-0.8%) 등이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를 우려해야 할까요, 아니면 경기 개선으로 인플레 압력이 살아나는 걸 우려해야 할까요?

     

    ㅇ 경기침체 모델 확률이 100% : 경기침체 모델들을 통해 경기침체를 걱정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NY Fed 모델’ 30 이상에선 모두 경기침체에 빠졌는데, 지금은 47입니다. 하지만 이 지표가 경기침체 확률 100%를 나타냈음에도 실제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았던 예외가 딱 한번 있습니다. 바로 1967년입니다.

     

     

    ㅇ경기침체 모델 확률이 0% : 반대로 ‘Smoothed 모델’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0%’로 보고 있습니다. 이 두 모델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이렇게 반대로 예상한 경우는 지금까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딱 한번 있긴 했는데 바로 1967년입니다. 도대체 1967년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ㅇ1966년 고용의 화폐환상 : 1966년에 대해 다룬 적이 있습니다. 10년간 유지되던 ‘저물가 +저실업률’ 조합이 갑자기 깨진 시기입니다. 이런 상황에선 예외없이 ‘화폐환상’이 나타나는데, 이때도 모든 지표가 경기침체에 빠졌지만 오직 ‘고용’만 강하게 버티면서 ‘경기침체’로 판단되지 않았던 시기입니다.

     

    ㅇ1분기 조정은 사야 할 조정 : 이미 ‘경기침체’가 시작된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화폐환상에 빠져있는 ‘고용’만 빼고 보면 말입니다. ‘경기선행지수’도 작년 상반기 이후 사실상 경기침체 상태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경기침체를 보면 현재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이해가 됩니다.

     

    ㅇ 요약 : 연준인사들은 경기 개선으로 인플레 압력이 부활할 것을 우려했다. 반면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화폐환상에 빠져 있는 ‘고용지표’만 제외하면, 이미 작년 상반기 이후 경기침체가 시작됐다고 보는 게 맞다.

     

     

     

     

    ■  명절 이후 -유안타

     

    ㅇ 명절 이후 시장의 관심은 중국 코로나19 확산으로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국내증시는 연말연초 부진을 딛고 2,400pt를 회 복하기도 했다. 주가 회복의 주요 배경 중 하나는 중국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였을 것이다.

     

    국내 연휴 이후로 증시는 중국 춘절 연휴간 코로나19 확산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된 다. 중국이 본토 확진자 집계를 중단하며 각 지방정부의 발표나 뉴스 플로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언론 보도 내용에 따라 관련주의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홍콩 사례와 중국 일부 지역 발표를 통해 도시 지역의 1차적 감염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 본토의 고령층 백신 접종이나 부스터샷 접종 현황을 고려하면 중 국 춘절을 계기로 농촌지역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될 우려가 있다.

     

    또한 12월 발표된 소매판매 데이터는 리오프닝 초기 확산 충격에도 불구하고 예상보 다 양호했으나, 화장품, 의류 등 리오프닝 관련 소비는 여전히 부진함을 보였다. 국내 관련 업종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지속 하향 중인 배경이다.

     

    ㅇ 1차적 기대감은 반영, 그러나 회복이 조금 더 앞당겨질 가능성.

     

    중국 소비 회복이 데이터로 확인되지 않고 있고, 실적으로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가는 강했다. 리오프닝 기대감이 형성된 11월부터 전일 (1/19일)까지 KOSPI +3.8%에 비해 화장품, 호텔/레저 업종은 20% 전후로 급등했다.

     

    따라서 기대감 자체는 1차적으로 반영된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글로벌 증시에서도, 국내증시에서도 여전히 종합지수 대비 해당 업종의 주가는 코로나19 이 전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아직 주가 회복의 여지는 있다.

     

    한편 인구 약 9900만 명으로 중국 내 23개성 중 3위인 허난성이 지난주 코로나19 감염률을 발표한 것에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다. 춘절 농촌지역의 감염이 우려되는 와중에 농촌인구비율이 평균보다 높은 허난성이 이미 도시와 농촌이 비슷한 수준으로 감염되었음을 밝혔기 때문이다.

     

    설 연휴 이후 뉴스플로우에 의해 중국 리오프닝과 관련된 업종의 주가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 4분기 실적에 리오프닝 효과가 없을 것이란 점은 모두가 알고 있다. 오히려 주가 변동을 매수기회로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  설 연휴 이후 韓美 4Q GDP와 소비지표 주목 -하나

     

    ㅇ 한국 4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2% 기록하며 역성장 예상

     

    한국 4분기 GDP는 전분기 대비 -0.2%, 전년 대비 1.5% 수준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여파가 컸던 2020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와 대외부 문 모두 부진했을 것으로 보인다. 연말 소비시즌에도 불구하고 이태원 사태 등으로 문 화행사가 제한되며 서비스 소비 회복이 미약했을 것이며, 고금리 여파로 소비심리가 낮은 수준을 지속해 민간소비 회복이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보인다.

     

    경제 뉴스기사에 나타난 긍/부정 감정 분석을 지수화해 경제주체의 심리 변화를 시의성 있게 확인할 수 있는 뉴스심리지수가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소비자심리지수도 향후 경기에 대한 기 대가 급락해 작년 하반기부터 지지부진하다.

     

    제조업 재고출하비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코로나19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건설투자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도 3개월 연속 하락세다. 또한 한국 4분기 통관수출이 전년비 -9.9%를 기록하며 무역수지가 큰 폭의 적자를 이어간 점도 성장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2022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2.6% 내외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2023년 한국 경제는 연 간 1.5%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저하고의 흐름을 기대하는데, 상반기에는 대내 외 부진이 동반되고 하반기로 갈수록 대외부문이 점차 개선되는 방향을 예상한다.

     

    ㅇ 미국 4분기 GDP는 견조한 성장세를 시현하지만 소비 우려는 상존

     

    미국 경제도 장단기금리차 역전이 지속되고 미국 경기 침체 확률이 60%까지 오르는 등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미국 4분기 GDP 와 12월 PCE가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4분기 GDP는 전분기연율 2.9% 가량 성장했 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주택시장 둔화가 심화되면서 주거용 투자 감소폭이 커질 것 으로 보이며 ISM 제조업지수가 7개월 연속 하락하며 내구재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 이 둔화되고 있다. 다만 미국 경제를 지지하는 민간소비가 4분기 중에는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양(+)의 기여도를 나타냈을 것으로 보이며, 미국 무역수지 적자폭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볼 때 순수출도 성장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성장률 호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12월 소매판매(전월비 -1.1%)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여파 로 가계 소비가 점차 약화되는 양상이다. 통상 금리가 오르면 내구재와 준내구재 위주로 소비가 줄어드는데, 실제로 세부 데이터를 보면 자동차, 가구, 가전용품 등의 소비가 위축됐다.

     

    소매판매는 대체로 재화 소비로 이루어진 만큼 서비스업을 포함한 PCE 지표도 위축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ISM 서비스업지수가 하락하며 서비스 업 경기도 다소 약화되고 있어 12월 개인소비는 전월비 마이너스 전환 가능성이 높다 (컨센서스 -0.1%). 개인소비가 둔화된다면 경기 순환적인 물가 압력이 줄어든다는 점 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  다이렉트 인덱싱, 패시브의 탈을 쓴 액티브 투자 - NH

     

    [다이렉트 인덱싱은 맞춤형 지수에 따른 포트폴리오 직접 운용을 의미 합니다. 투자자 자율성이 높은 새로운 패시브 투자 솔루션이지만, 그렇 기에 역설적으로 패시브 투자보다는 액티브 투자에 가까워 보입니다.]

     

    ㅇ 다이렉트 인덱싱이란

     

    다이렉트 인덱싱은 개인별로 맞춤화한 지수에 따른 포트폴리오 직접 운 용을 의미. 그동안의 패시브 투자가 이미 만들어져 있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나 인덱스 펀드를 매수해 간접 투자하는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다이렉트 인덱싱은 새로운 패시브 투자 솔루션이라 할 수 있음.

     

    2020년 6월 Charles Schwab이 motif를 인수하며 다이렉트 인덱싱 시 장에 M&A 바람이 붊. Vanguard도 JustInvest를 인수하는 등 사실상 패시브 업계 주요 참여자들 모두가 다이렉트 인덱싱 사업에 뛰어듦. 2020년 말 기준 미국시장 내 다이렉트 인덱싱 운용자산 규모는 약 3,500억달러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1조5,00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

     

    한국에서는 두물머리가 최초로 다이렉트 인덱싱을 사업화. 증권업계에 서는 NH투자증권이 1월 베타서비스를 출시하며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 음. 운용업계에서는 KB자산운용이 연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인데, 다 이렉트 인덱싱을 통해 패시브 업계 내 과점 체제에 도전할 것으로 보임.

     

    다이렉트 인덱싱의 활용 다이렉트 인덱싱은 패시브 투자자 자율성을 제고해 패시브 투자 개인화에 기여. 절세 전략을 비롯한 운용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전략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음.

     

    자율성이 높다는 점에서 다이렉트 인덱싱은 패시브 투자의 탈을 쓴 액 티브 투자. 패시브 투자는 베타만을 가져가는 대신에 비용을 최소화해 액티브 투자 대비 우위를 확보해옴. 투자자는 이를 염두에 두고 다이렉 트 인덱싱을 현명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음.

     

     

     

     

     

    ■  두산테스나 : 4Q22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 SK

     

    [4Q22영업이익 226억원 (+34% QoQ)의 서프라이즈 및 사상 최대실적 예상. 이미지센서 고화소화, 중저가 AP증가, 차량용 반도체 등 아이템 다변화 효과. 2023년 영업이익 709 억원 (+9% YoY)의 견조한 성장 지속 전망. 입고중인 SoC 테스터들의 매출기여 지속, 이미지센서 고화소화 효과 등이 견인.]

     

    ㅇ 4Q22 어닝서프라이즈 예상

     

    두산테스나의 4Q22 별도실적은 매출액 888 억원 (+30% QoQ), 영업이익 226 억원 (+34% QoQ)의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기 존 당사 예상치 대비 매출액 22%, 영업이익 37%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반도체 업황 부진 지속에도 불구하고, 주력거래선의 고화소 이미지센서 출시로 생산량 증가와 고화소화에 따른 제품당 테스트시간 증가 효과가 동시에 진행되 었으며, 중저가 AP 물량 증가, 차량용 반도체 등으로의 테스트 아이템 다변화 효과가 지속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ㅇ 2023 년 영업이익 709 억원 (+9% YoY)의 견조한 실적 전망

     

    2023 년 별도실적은 매출액 3,084 억원 (+13% YoY), 영업이익 709 억원 (+9% YoY)의 견조한 성장을 전망한다. 반도체 업황 부진으로 Q 관점에서의 우려 존재하나, 이미지센서 고화소화에 따른 매출 기여도 예상 상회, 2022년 하반기 입고되고 있는 SoC 테스터들의 점진적 매출 기여 시작, 아이템 다변화 등 2022 년 성장 포인트의 온기 반영을 감안하면 견조한 실적이 가능성인 높다.

     

    또한 이미지센서 고화소화 효과 및 SSD Controller, 차량용 반도체 등으로의 아이템 다변화 등 주력거래선 내 차별화 된 저변 상승을 감안하면 업황 호조 사이클에서는 실적은 더욱 차별화 될 것이다. 현 주가는 12m Fwd. P/E 8.9X 수준의 Band 하단으로, 주가 조정은 투자 매력도를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

     

     

     

     

    ■  화학업종 주력추천기업들 4Q실적 프리뷰 - 신한

     

    ㅇLG화학 : 4Q22 영업이익 2,036억원(-77%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4Q22 영업이익은 2,036억원(-77%,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6,259억원을 하 회하겠다.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404억원으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주요 제품 (ABS, PVC 등) 스프레드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정기보수 및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출하량 감소 등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큰 폭의 감소가 불가피하다. 첨단소 재 영업이익은 양극재 실적 둔화로 2,374억원(-76%)이 예상된다. 양극재 매출액 과 영업이익은 각각 1.14조원(-27%), 763억원(-77%)을 전망한다. 메탈 가격 및 환율 약세로 판가가 약 10% 하락했으며 출하량은 고객사(LGES) 재고조정 영향 으로 약 2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목표주가 84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양극재 실적 부진 및 화학 적 자전환에 따른 센티먼트 둔화로 최근 주가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향후 증설 효과 및 하이니켈 제품 비중 확대에 따른 양극재 경쟁력 강화와 중국 리오 프닝에 따른 본업 회복 기대감 등으로 주가 업사이드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ㅇ 한화솔루션 : 4Q22 영업이익 3,347억원(-4% QoQ)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4분기 영업이익은 3,347억원(-4%,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3,143억원에 부합 하겠다. 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2,910억원(+48%)이 예상된다. 출하량 증가와 주력 시장(북미 등)의 견고한 판가로 모듈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다운스트림(발 전소, ESS) 매각으로 추가적인 이익이 발생하겠다. 케미칼 영업이익은 295억원(- 75%)이 예상된다. 견조한 가성소다 가격에도 주력 제품(LDPE, PVC 등)의 스프 레드 약세가 지속됐으며 정기보수 영향으로 실적 부진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목표주가 68,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작년 말부터 태양광 업종 주가 는 에너지 가격 급락,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제품 가격 하락 등으로 부진했으 나 이는 태양광 산업의 펀더멘탈을 훼손시킬 수 있는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단기적인 센티먼트 둔화에도 신재생에너지 업체로서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과 담보된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할 경우 업사이드는 유효하다.

     

    ㅇ SKC : 4Q22 영업이익 260억원(-28%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4Q22 영업이익은 260억원(-28%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439억원을 하회하 겠다. Mobility 소재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189억원(-41%), 8.9%(-6.1%p)가 예상된다. 고객사 재고조정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판가 하락으로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며 전력비 상승 및 일회성 비용 등으로 수익성 하락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화학 영업이익은 133억원(+6%)이 예상된다. PO/SM의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했던 PG 수요도 소폭 둔화되며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변경 및 글로벌 피어 멀티플 하향 조정을 반영해 120,000원으로 하향한다. 필름 사업 매각 이후 소재 업체로의 BM(비즈니스 모 델) 혁신을 통해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은 가능할 전망이다. 동박 사업은 올해 말 레이 공장 완공 이후 빠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신사업(글라스 기판, 실리콘 음극재 등) 모멘텀도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다.

     

    ㅇ 효성티앤씨: 4Q22 영업이익 -634억원(적자지속 QoQ)으로 컨센서스 부합

     

    4Q22 영업이익은 -634억원(적자지속,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658억원에 부 합하겠다. 스판덱스/PTMG 영업이익은 전분기 일회성 소멸 등으로 -1,037억원 (적자축소, +510억원)이 예상된다. 여전히 부진한 시황이 지속됐으나 10~11월 중국 수요 개선으로 판매량 회복과 판가 상승이 나타난 영향이다. 10월~11월 중 국 스판덱스 지표(가동률, 재고일수)도 개선됐으며 업황 및 실적은 3Q22를 저점 으로 매분기 개선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글로벌 피어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목표 PBR 변경을 반영해 460,000원으로 상향한다. 최근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Bottom up 지표가 재 차 개선되고 있으며 동사 주가 또한 저점대비 53% 상승했다. 중국 리오프닝이 본격화됨에 따라 춘절 이후 강력한 수요 회복이 예상되며 제한적인 공급 부담으 로 시황은 빠르게 개선되겠다. 중국 내 점유율 확대 및 글로벌 1위 경쟁력을 바 탕으로 주가 및 실적의 방향성은 위를 향할 전망이다.

     

    ㅇ 효성첨단소재 : 4Q22 영업이익 564억원(-15% QoQ)으로 컨센서스 하회 예상

     

    4Q22 영업이익은 564억원(-15%,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671억원을 하회하 겠다. 타어보강재 영업이익은 440억원(-31%)이 예상된다. 전방 수요 둔화에 따 른 판매량 감소와 판가 하락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감소하겠다. 기타 사업부 실 적은 10~11월 중국 스판덱스 시황 개선으로 적자폭 축소가 예상된다. 슈퍼섬유 (탄소섬유&아라미드)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154억원(+14%), 19.3%(+0.4%p) 로 호실적이 예상된다. 탄소섬유는 전방 수요(고압용기, 태양광용) 호조세 및 판 가 강세로 실적 성장이 지속되며 아라미드도 타이트한 수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목표주가 50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에도 본 업의 높은 글로벌 경쟁력(M/S 48%)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은 지속되겠다. 탄 소섬유 영업이익은 25년까지 연평균 63% 성장이 기대되며 성장 모멘텀은 매년 확대될 전망이다. 25년 기준 전사 영업이익에서 탄소섬유는 21%(22년 8%)를 차 지하며 이익 기여도 확대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이 기대된다.

     

    ㅇ 롯데정밀화학 : 4Q22 영업이익 630억원(-48% QoQ)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4분기 영업이익은 630억원(-48%,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662억원에 부합하 겠다. 정기보수(9월 말~11월 초)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염소계열(ECH 등) 약세 로 외형과 이익 모두 감소할 전망이다. 케미칼 영업이익은 433억원(-54%)이 예 상된다. 견조한 가성소다에도 불구하고 ECH 스프레드(프로필렌)는 전방 수요 둔 화 및 글리세린 급락으로 전기대비 39% 하락했다. 암모니아 계열은 유록스 성수 기 영향에도 암모니아 가격 하락 및 물량 감소 등으로 감익이 불가피하겠다. 그 린소재는 견조한 식의약용/헤셀로스 수요, 운임 하락, 판가 강세 등으로 우호적 인 영업환경이 지속됐다. 다만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11%, 33% 감소할 전망이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및 목표 PBR 변경을 반영해 73,000원으로 하향한다. ECH 시황은 전방(건설, 조선 등) 수요 둔화 및 글리세린 약세 영향으로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다만 화학 업종 내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PBR 0.55배(적자 기록한 16년 최저 PBR 수준)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다. 향후 그린소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과 중국 건설 경기 회복에 따른 ECH 시황 개선 등을 감안할 경우 업사이드는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ㅇ 코오롱인더 : 4Q22 영업이익 560억원(+10% QoQ)으로 컨센서스 부합 예상

     

    4Q22 영업이익은 560억원(+10%, 이하 QoQ)으로 컨센서스 581억원에 부합하겠다.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457억원(-26%)이 예상된다. 아라미드는 타이트한 수 급에 따른 호실적이 지속되며 주요 자회사 실적도 견조하겠다. 다만 타이어코드 는 전방 수요 둔화 및 비수기에 따른 판매량 감소와 판가 하락으로 부진할 전망 이다. 패션은 계절적 성수기 효과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외형과 이익 모두 개선될 전망이다. 화학은 주요 제품(석유/에폭시 수지) 판매 회복세로 증익이 예상되며 필름은 시황 부진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되겠다. 목표주가 6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에도 주력 사업인 산업자재와 패션 부문 중심으로 증익 추세는 지속되겠다. 산업자재는 타 이어코드 및 아라미드 증설로, 패션 부문은 골프 및 아웃도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  포스코케미칼 :  4분기 실적 쇼크 -한화

     

    [포스코케미칼은 4 분기 실적 쇼크가 예상됩니다. 홍수 피해 복구 등의 일회성 비용이 주원인이며, 전기차용 양극재 출하는 견조했습니다. 한편 동사는 올해 9만톤의 신규 양극재 공장가동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됩니다. 음극재 및 안정적 원소재 밸류체인 확보로 추가 고객사 확보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고객사 확보 모멘텀이 지연된 다면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은 부담 요인입니다.]

     

    ㅇ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대폭 하회 예상

     

    동사의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9,201억 원, 영업이익 222억 원 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758억 원)를 큰 폭으로 하회할 전망이다. 하회의 주요인은 1) 홍수 피해 복구 비용 반영과 2) 양극재 가격 하락 에 따른 판가-원가 스프레드 축소이다. 양극재 부문은 IT용 출하도 감 소하며 수익성은 5~6%(3분기 10% 추정)로 하락, 음극재 부문도 출하 감소로 수익성이 4%(3분기 7% 추정)까지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나마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전기차용 양극재 출하가 견조하여, 전기차 수요 둔화 시그널이 없었다는 점이다.

     

    ㅇ 2023년 영업이익 3,888억 원 전망

     

    동사의 2023년 실적으로 매출액 5.7조 원, 영업이익 3,888억 원을 전 망한다. 올해는 외형 성장이 두드러지는 해다. 양극재 광양 공장 6만 톤과 포항 공장 3만 톤이 연초부터 순차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다. 천 연흑연 2공장(2.5만 톤)도 가동되며 음극재 부문 매출도 2배 가까운 성 장이 예상된다. 다만, 메탈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부문에서는 22년과 같이 단기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2만 원 유지

     

    양극재 신규 공장 물량은 대부분 GM향이다. GM은 올해 3개의 전기 차(Silverado, Blazer, Equinox)를 출시할 예정이다. 내연기관 버젼부터 인기 많던 모델들이며, GM의 HW/SW 전용 플랫폼인 Ultium/Ultifi가 적용된 모델로 기대감이 높다. 동사는 천연/인조흑연 음극재 및 안정적 원소재 밸류체인을 확보하고 있어 추가 고객사를 확보할 가능성도 높 아 경쟁사 대비 프리미엄은 타당하다고 판단한다. 그러나 이미 24년 PER 26배로 경쟁사 평균(13배) 대비 100% 할증을 받고 있어, 고객사 확보 모멘텀이 지연된다면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부담 요인이다.

     

     

     

     

     


    ■ 오늘스케줄 - 01월 20일 금요일 

    1. 美) 12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2. 中) 1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예정
    3.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4. 대만 증시 휴장
    5.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6.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美 법무부, 국제 암호화폐 중요 조치 발표 예정
    8. 트와이스 영어 싱글 발매 예정
    9. 12월 생산자물가지수
    10. 에스엠, "네이버·카카오, SM엔터 지분 인수 경쟁" 보도 관련 재공시 기한
    11. 한국테크놀로지, 종속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 노조 기업회생 신청 관련 재공시 기한


    12.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주상장(흡수합병)
    13. 한미약품 추가상장(무상증자)
    14. 한미사이언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5. 유한양행 추가상장(무상증자)
    16. STX중공업 추가상장(유상증자)
    17. 레인보우로보틱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8. 피씨엘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코드네이처 추가상장(유상증자)
    20. 엑시콘 추가상장(주식전환)
    21. 고바이오랩 추가상장(주식전환)
    22. 큐리언트 추가상장(주식전환)
    23. 팅크웨어 추가상장(주식전환)
    24.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25. 레이 추가상장(CB전환)
    26. 오스템임플란트 추가상장(CB전환)
    27. 경남제약 추가상장(CB전환)
    28. CBI 추가상장(CB전환)
    29.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30. 코스나인 추가상장(CB전환)
    31. 미래산업 추가상장(CB전환)
    32. 핀텔 보호예수 해제
    33. 이오플로우 보호예수 해제
    34. 하인크코리아 보호예수 해제


    3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6.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37. 독일)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38. 영국) 1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9. 영국) 12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 연준 부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최근 몇 달 동안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높아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함. 또한 2023년에는 통화 정책에 따른 미국 성장과 고용의 둔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봄 (WSJ)

     

    ㅇ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고, 금리 수준은 5% 이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언급함 (WSJ)

     

    ㅇ 지난 14일로 끝난 한 미국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5천명 감소한 19만 명으로 집계됨.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지난해 9 월 19만명대를 기록한 이후 최저 수준임 (WSJ)

     

    ㅇ 미국 재무부가 정부의 부채 규모가 법정부채한도에 다다르면서 특별조치로 '공무원 퇴직 및 장애 연금'과 '우체국 퇴직자 건강보험 기금'에 신규 투자를 이날부터 올해 6월 5일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함 (WSJ)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중앙은행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은 틀렸다고 언급함. 다만 올해 유로존의 경제가 당초 우 려했던 것보다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힘 (AP)

     

    ㅇ 중국의 경기 회복이 미국의 금리 인상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옴. 코로나19 방역을 해제한 중국에서 경기 회복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에는 반가운 소식이 아니라는 전망이 제기됨.

    ㅇ 유럽 국가들이 연일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법(IRA)을 견제하려 하고 있음. 미국의 바이 아메리칸(미국산 제품 우대 정책)에 대항할 바이 유로피언(유럽산 제품 우대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됨. 글로벌 보조금 전쟁이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ㅇ  전 세계 기업들이 지난해 정보기술(IT) 관련 분야에 쓴 비용이 전년도에 비해 소폭 줄어들며 약 5400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됨. 가트너는 당초 지난해 기업들의 IT 관련 지출이 약 0.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ㅇ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2022년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난 98조1860억엔(약 946조원), 수입은 39.2% 증가한 118조1573억엔(약 1138조원)임. 이에 따라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19조9713억엔(약 192조 원) 적자를 기록함.

    ㅇ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투자등급 및 투기등급 국채, 회사채가 총 5860억달러 발행되었고, 이는 매년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임. 유로화 표시 채권 발행액이 전년대비 약 39% 증가한 2378억달러로 전체 발행액의 40% 이상을 차지함.

     

    ㅇ 넷플릭스의 작년 4분기 가입자가 766만 증가하면서 지난해 말 기준 전체 회원이 2 억3천만 명을 돌파함.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457만명을 상회한 수준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제한적인 등락 속 중국과 외국인 수급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1.39%, MSCI신흥지수 ETF는 +0.76%.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231.5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6% 상승. KOSPI는 보합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부진에 하락 출발했으나, 미중 갈등 완화 기대심리가 부각되며 상승전환에 성공. 외국인의 현물 순매수가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대형주 중심으로 크게 유입되고, 앞서 구죽된 외국인의 선물 매도포지션에 환매수 청산이 확대되면서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중국증시가 상승전환하는 등 주변여건과 원화강세도 우호적. 이에 힘입어 KOSPI는 +0.51%, KOSDAQ은 +0.16% 상승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물가 하향안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연준위원들의 발언과 고용지표 등을 토대로 긴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실물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경기위축 우려가 높아진 점, 부채한도를 둘러싼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은 투자심리에 부담. 이는 이미 알려져 있는 내용이라는 점을 감안 영향이 제한되겠지만,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한편, 연준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옐런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의 회담과 추가적인 옐런의 중국 방문 등은 향후 미중 갈등을 완화시킬 요인이라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우호적. 넷플릭스가 예상을 상회한 가입자수 발표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특히 이날 미 증시에서 미중 갈등 완화를 기대하여 중국기업들이 상승해 오늘 중국 증시의 견고함이 예상된다는 점도 우호적.

     

    오늘 장을 마지막으로 아시아시장이 긴 설 연휴에 돌입하면서 연휴중에 발생할지 모를 불확실성을 헤지하기 위해  외인들이 선물매도를 확대할 가능성은 부정적.

     

    이를 감안 오늘아침 코스피는 보합수준으로 출발 후 중국증시의 움직임과 전일 시장을 이끈 외국인의 현물, 선물수급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51%
    WTI유가 : +2.59%
    원화가치 : -0.01%
    달러가치 : -0.20%
    미10년국채금리 : +2.07%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부채한도 및 긴축우려로 하락 후 종목 차별화 진행

    ㅇ 다우-0.76%, S&P-0.76%, 나스닥-0.96%, 러셀-0.97%.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연준 위원들 발언, ②부채한도 협상.


    19일 뉴욕증시는 견조한 고용지표 등을 기반으로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출발. 여기에 실물 경제지표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이슈도 전일에 이어 부담을 주는 등 매물 출회 욕구가 강화. 최근 상승폭이 컸던 반도체 업종은 물론, 산업재 등이 하락 주도.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정책 금리가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가깝게 이동해 향후 더 많은 데이터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 후 낙폭 일부 축소되기도 했으나, 장 마감 앞두고 차익 매물 출회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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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등을 통해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나, 여전히 서비스 물가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등 높은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가능성이 부각. 이날 세계경제포 럼에서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최근 물가 하락은 상품 가격 하락에 따른 것일 뿐 여전히 핵심 인플레이션은 강해 빠르게 안정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이를 감안 금리는 5%를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는 지속될 것임을 시사.

     

    전일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2월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언급하고,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총재도 지속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 확인하는 발언을 단행. 그런 가운데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비록 적은 금리인상을 언급했으나,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안 5%를 약간 상회하는 금리를 일정기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 물론, 시장이 전망하고 있는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발언들이지만, 고용지표의 견고함 등을 토대로 오늘 차익 실현 욕구를 강화.

     

    그런 가운데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높은 인플레를 감안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나, 인플레가 완화되고 있고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에 가깝게 인상해 향후 더 많은 데이터를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지수 하락폭이 축소. 관련 발언 이후 달러 약세 확대되고 국채 금리 상승폭 은 축소.

     

    더불어 실물 경제지표 등을 토대로 경기위축 우려가 높아졌으나, 연준 위원들 대부분 경제에 대해서는 '연착륙' 또는 둔화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이는 지수의 추가 조정폭이 제한될 수 있음을 보여줘 단기적인 차익 매물 출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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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의 부채한도 이슈가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지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한 이후 하원과 백악관의 첫번째 대립이라는 점에서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마찰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 옐런 재무장관은 최근 의회에 협조를 요청했으나, 조건없는 상향을, 공화당은 정부지출 감축을 선제적으로 요구하며 대립이 진행 중.

     

    현재 공화당은 재무부에 부채지급의 우선순위를 촉구함으로써 디폴트를 피하고자 하는 '채무우선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말까지 법안을 완성하려고 하고 있음. 그러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는 '복잡하지 않고, 의무를 이행하는 것일 뿐이라며 여전히 대립이 진행.

     

    문제는 이번 대립이 2011년처럼 신용등급 강등을 초래할 수 있으며, 미국 경기위축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이날 '매우 늦게 또는 점진적인 방식으로 합의가 도출될 수 있고 잠재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 증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언급했듯 관련 이슈가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 그렇지만,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이로 인한 경기 위축이라는 정치적인 부담이 큰 만큼 합의가능성은 높아 격화되지만 않으면 영향은 제한.

     

     

     

     

     


    ■ 주요종목 : 반도체 부진 Vs. 알파벳, 메타 강세

     

    테슬라(-1.25%)는 트위터 수익급감 가능성이 부각되자 한 때 3.5% 하락하기도 했으나, 파이퍼 샌들러가 적극적으로 매수해야 한다고 발표하자 낙폭 축소. 특히 가격인하가 약세 신호가 아니라 경쟁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감안한 전략적인 정책이라는 분석이 유입된 점도 영향. 포드(-1.85%) 는 에버코어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GM(-1.95%)도 부진. 로블록스(-6.57%)는 모건 스탠리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비중축소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노르웨이지언 크루즈(-4.83%)는 지난 4분기와 올 1분기 순 손실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카니발(-2.97%) 등 크루즈 업종도 동반 하락.

    찰스슈왑(-6.22%)은 BOA가 주식시장에서 현금으로 자본이 이동할 것이라며 실적저조 가능성을 언급하자 하락, 모간스탠리(-2.52%)도 동반 하락 했으나 골드만삭스(+0.48%)는 최근 하락을 감안 반등하는 차별화 진행, 지역은행인 M&T 은행 (+5.49%)과 트루이스트 파이낸셜(+4.31%)은 견고한 실적 발표로 강세.

     

    엔비디아(-3.52%)는 키뱅크가 올해 최고의 주식 중 하나라고 언급했으나, AMD(-4.00%), 아마존 (-1.86%) 등과 더불어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알파벳(+2.12%)과 메타 플랫폼(+2.35%)은 강력한 광고시장과 고정비용 감소 등으로 견고한 실적이 예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알코아(-7.35%)는 예상을 상회한 이익 발표에도 불구하고 2023년 알루미늄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자 하락. 넷플릭스(-3.23%)는 시간 외 예상을 상회한 가입자수 발표로 5%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고용지표 견고 Vs. 주택지표 부진

     

    미국 12월 주택착공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140.1만건을 하회한 138.2만건으로 집계됐으나 예상치인 136.2만 건은 상회. 주택 허가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135.1만 건이나 예상치인 138만건을 하회한 133만건을 기록.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0.5만건이나 예상치인 21.5만 건을 하회한 19만건 증가에 그침. 4주 평균 신청건수는 21만 2,500건에서 20만 6천 건으로 감소. 다만, 연속 신청 건수는 163만 건에서 164.7만 건으로 증가.

     

    1월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3.7이나 예상치인 -10.3보다 개선된 -8.9로 발표. 신규주문은 -22.3에서 -10.9로 개선된 가운데 고용자수가 -0.9에서 10.9로, 재고지수가 -3.0에 서 0.9로, 기대지수는 -0.9에서 4.9로 개선되는 등 견조한 모습.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견조한 고용지표 결과에 따른 연준의 긴축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 승. 한편,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추가적인 금리인상 기조 재 확인과 높은 금리 장기화를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그러나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하며 향후 제한적인 정책 기조를 강조하자 상승폭이 일부 축소.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확대, 실질금리 하락에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원화>엔화>파운드>유로>달러인덱스>위안

     

    달러화는 유럽 경제가 천연가스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견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유로화는 ECB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 했다는 소식으로 강세를 보임.

    엔화는 BOJ가 온건한 통화정책을 추가적으로 시행하기에는 힘이 부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많아지자 향후 매파적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대비 강세.

    호주 달러, 캐나다 달러 등도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와 멕시코 페소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 진행.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 약세 Vs. 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원유재고 59만 배럴 감소전망과 달리 8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중국의 경제재개에 따른 수요증가와 러시아의 공급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더 나아가 겨울철 온화한 날씨로 인해 주행거리 증가 등 가솔린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도 상승요인.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는 추운 날씨 전망에도 불구하고 제 한적인 하락.

     

    금은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 침체 우려 속 알루미늄 등 일부 품목 이 부진했으나 달러 약세와 연준 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등으로 일부 품목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 진행.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18% 상승, 철근은 0.29% 하락. 

     

    곡물은 달러 약세, 아르헨티나의 옥수수 수확 전망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춘절 연휴 앞두고 한산한 장세…상하이 0.49%↑

    ㅇ 상하이종합+0.49%, 선전종합+0.67%


    19일 중국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21일부터 다음주 내내 중국의 춘절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경제 재개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보인 중국 증시가 긴 연휴를 앞두고 숨 고르기에 나선 모습이다. 

     

    갑작스러운 코로나 발병에 대처할 여력이 부족한 농촌으로 춘절 귀성객들이 유입되는 것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려하면서 제약사들이 해열제 및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시장은 일주일간의 연휴 기간 중국의 소비가 얼마나 반등할지 힌트를 찾고 있다.

     

    업종별로는 헬스케어 주가가 상승세를 주도했고, 정보기술주도 상승했다. 아시아 증시는 미국 소비지표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를 키우면서 대체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72위안(0.11%) 올린 6.7674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 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650억 위안 규모로, 14일 물을 4천67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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