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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25(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25. 06:54

    23/01/25(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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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피봇은 되려 주가를 떨어뜨릴까 -DB

     

    최근 투자자에게는 한 가지 걱정거리가 생긴 듯하다. 향후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릴 경우 주식시장이 다시금 변동성을 확대하며 부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시기는 대체로 경기가 부진했다. 무너진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한 수단으로써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했다. 이때 주식시장은 부진한 경기를 반영하며 하락했다.

     

    현재 금융시장에 녹아있는 컨센서스는 2023년 동안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에 대한 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23년 첫 FOMC(1/31~2/1)에서 그 뉘앙스를 풍길 여지도 있다. 그러므로 지금 투자자가 할 일은 정해졌다. 우리 시대에 기준금리와 주가의 명확한 관계를 규 명하여 향후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주식시장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역사적으로 보면 기준금리와 주가의 관계는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 두 변수가 정(+)의 관계를 보이는 경우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가 대표 적이다[도표1]. 이때는 기준금리가 내리면 주가가 하락했다. 근본적인 원인은 물가의 변화 요인이 수요에 있었기 때문이다(demand pull inflation). 당시는 물가가 내리면 그만큼 수요가 부진하다는 뜻이었다. 그러므로 경기부양을 위하여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렸다. 주식시장은 부진한 수요를 반영하여 하락했다.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는 기준금리 인하와 주가 하락이 겹쳤다. 사실 대부분의 투자자가 기억하는 것은 바로 이 사례라고 짐작된다. 양적완화 및 양적축소라는 기형적인 통화정책이 지배하기 직전의 최근 20년간 금융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주류를 이뤘기 때문이다.

     

    둘째, 두 변수가 부(-)의 관계를 보이는 경우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가 이에 해당 한다[도표2]. 당시는 기준금리가 내리면 주가가 상승했다. 근본적인 원인은 물가의 변화 요인이 수요 외에 있었기 때문이다(cost push inflation). 해당시기에 물가가 내릴경우 이는 구매력이 개선된다는 의미였다. 따라서 물가를 제어하기 위하여 올렸던 기준금리마저 인하한다면 이자비용 경감에 따라 구매력 개선은 더 증폭됐다. 주식시장은 이점을 반영하여 상승했던 것이다.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는 기준금리 인하와 주가 상승이 겹쳤다. 40년 전 주식시장을 경험했거나 기억하는 투자자가 드물기 때문에 해당 사례에 초점을 맞추는 이 역시 소수일 수 있다.

     

    최근을 살펴보면 물가의 상승원인이 견조한 수요 때문은 아니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수요외 요인에 의하여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 그렇다면 현재는 앞서 설명한 사례 중 후자에 해당한다. 즉, 지금 시대는 기준금리가 내릴 때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기준금리 인하가 부진한 수요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요개선을 알리는 신호(‘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정도의 인플레 완화에 의한 구매력 개선’ + ‘기준금리 인하에 의한 이자비용 경감으로 구매력 개선 증폭’)가 될 수 있다. 이점을 염두에 두며 2023년 동안 열리는 FOMC에서의 뉘앙스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 바닥을 나타내는 몇 가지 지표들의 변화 -KB

     

    ㅇ 선행지수의 바닥 시그널 : 바닥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지표에 변화가 있어서 첨부합니다. 첫째, 연휴 중 발표된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 (6m%)’가 반등했습니다. 물론 이 지표는 수정이 자주 되기 때문에, 수정 확정치를 보려면 1~2개월 더 기다려야 하지만, 반등 지속 여부를 주목할 필요는 있습니다.

     

    ㅇ ISM과 컨퍼런스보드 지표 : 사실 ‘컨퍼런스보스 선행지수’는 평소엔 잘 안 보는 지표입니다. 왜냐하면 ‘ISM제조업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두 지표는 고점/저점의 시점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니 매달 첫날에 발표되는 ‘ISM’을 보면 되지, 굳이 월말에 발표되는 ‘컨퍼런스보드’를 주목하지 않는 겁니다. 

     

    ㅇ 화폐환상이 존재하는 경우 : 하지만 지금처럼 인플레로 인한 약세장은, 화폐환상의 영향을 받는 ‘ISM’보단 ‘컨퍼런스보드’를 주목해야 합니다. 실제로 70년대에는 ‘ISM’이 아니라 ‘컨퍼런스보드’가 증시 바닥을 정확히 읽어냈습니다. 반대로 ISM 지수는 거의 반년이나 늦게 시그널을 보냈죠.

     

    ㅇ 국채금리의 움직임 : 두 번째 바닥 시그널로 얘기했던 것은 ‘국채금리’입니다. 여러 번 언급했던 것이라 설명은 차트로 대체하겠습니다. 

     

    ㅇ 국채금리의 움직임 :  세 번째는 ‘P/E 급등’입니다. EPS 하락 추이도 같이 첨부하여 드립니다. 참고로 증시 바닥은 12Mfwd EPS의 바닥보다 약 4~5개월 선행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ㅇ 요약.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가 반등했다. 인플레로 인한 약세장에서는 ISM제조업지수가 아니라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가 더 정확한 증시 바닥 시그널 지표가 된다. 그 외에 바닥 시그널로 제시했던 국채금리와 P/E 급등도 첨부한다.

     

     

     

     

     

     

    ■ LG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 매도 가능일은 언제인가? - 유안타

     

    ㅇ LG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 출회일은?

     

    LG에너지솔루션의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일은 1/27(금)과, 그 이후도 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 동사는 1/30(월)을 우리사주 보호예수해제일로 가이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식의 권리정보를 정확히 인지하는 주체는 해당회사와 예탁기관이다. 동 일정을 주장하 는 것이 사실이라면, 2가지 가능성이 배경으로 생각된다. 

     

    1) 상장종목의 우리사주 예탁일은 주권교부일부터 1개월 이내 기한으로 규정되어 있다. 작년 상장일(1/27)을 경과해 작년 1/28-1/29일 경에 우리사주가 예탁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2) 우리사주의 의무예탁기간 기산법도 일반적인 보호예수기간과 차이가 존재한다. 동 주식의 기간계산법은 민법의 초일 불산입 원칙을 적용한다. 작년 상장일(1/27) 예탁 가정 시, 올해 1/27일이 예탁 응당일(만료 기준일)이 되고, 해제일은 1/28일이 되어 야 한다. 이 날도 비거래일이므로 1/30(월)이 최종 보호예수해제일이 된다.

     

    연유를 떠나, 상장사 임직원이 우리사주를 매도하기 위해서는 단독 예탁기관인 한국증 권금융의 인출이 선행되어야 한다. 증권이 입고되지 않으면 매도 주문이 불가능한 것 과 유사하다. 결국 예탁일 정보를 지득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동사의 우리사주 보호예수 해제일을 얻을 경로는 동사 밖에 없다.

     

    1/27(금) 출회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1)에서 규정된 예탁기간의 자율성에도 불구, 국내 대형 IPO 종목 대부분은 상장일 포함 1년 시점에(동사 기준 1/27일) 우리사주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사실관계 규명 노력은 높게 평가할 부분이나, 우리사주의 보호예수해제 관련 공시는 없다. 공시의무가 존재하는 사항도 아니다.

     

     변수는 증가하지만, 잔존해 있는 수급 충격

     

    우리사주 출회가 1/30(월) 이후라면, 외국인의 지득 여부에 따라 수급 변동성은 증가할 수 있다. 동사의 이전 보호예수 시점과 다른 대형 IPO 종목의 경우, 보호예수기간 기산법에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동사의 3개월 기관/외국인의 확약분의 보호예수 해제일은 작년 4/27이었다. 보호예수 해제는 동사의 상장일을 포함하여 기산되었고, 해당일 확약의무가 해소된 기관, 외국 인의 매도레벨도 크게 증가했다.

     

    작년 7월, 대주주인 LG화학의 보호예수해제 당시 공시에서도 상장일 포함 6개월로 기산되었다. 동사가 상장 당시 제출한 증권신고 문건들에서도 최대주주 지분은 '상장 일로부터 6개월' 우리사주는 '상장일로부터 1년'으로 매도제한 기간이 명시된 부분이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우리사주의 보호예수해제일도 상장일부터 초일 산입 기준 인 1/27(금)으로 예상할 것이다.

     

    동사의 우리사주 보호예수해제일이 1/27(금)이 아니며, 외국인이 관련 정보를 지득하지 못했을 경우, 해당일부터 이슈 종료로 인식한 자금의 매수가 높아질 수는 있다. 하지만, 이후 공모가 대비 +56.5%의 초과수익을 기록 중인 우리사주 물량이 출회될 경우 수급충격은 여전히 높을 것이다.

     

    동사의 우리사주 지분이 실질적인 유통물량 대비 매우 높은 점에 대한 유의는 재차 강조하는 바다. 3.39%의 우리사주 지분은 일반 대형 IPO 수준과 유사하지만, 실질적 인 유통물량 대비 비중은 23.1%에 달한다. 매수관점 접근은 우리사주 물량의 출회 확 인 후에도 늦지 않으며, 그 시점도 얼마 남지 않았다.

     

     

     

     

     

     

     

     

     

    ■ LS MnM(비상장): 국내 구리 제련 No.1의 리사이클링 잠재력 - 이베스트

     

    ㅇ 국내구리제련 No.1 기업

    LS MnM(구 LS-Nikko동제련) 은 국내 구리 제련 No.1 기업. 전기동, 귀금속, 황산, PSA, 희소금속, Silver소재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 도시광산업 자회사를 인수하여 다양한 전자스크랩, 산업폐기물 리사이클링하여 유가금속 추출. 구리제련과 리사이클링 사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반도체, 태양광 셀 산업의 핵심소재 등 신사업 추진 계획.

     

    ㅇ 금속 리사이클링 자회사 보유, 이차전지 핵심소재 황산니켈 생산까지

     

    - GRM: 산업 부산물 및 금속 스크랩에서 동, 금, 은, 팔라듐 등을 함유한 중간재(블랙카파) 생산 → 추가 가공, 고순도화 거쳐 전선/케이블/전자부품 소재 활용. 그 외 페로실리카, 석고도 주요 제품. 첨단 용융로 공법, 건습식 공정 모두 활용.

    - 토리컴: PCB스크랩, 저순도 금속, 폐전선 등을 매입해 99.99% 이상의 고순도 귀금속 추출. 습식분야 국내 점유율 1위 LS MnM의 구리 제련 부산물인 조황산니켈, 이차전지 제조과정에서 발생한 니켈함유 슬러지로부터 니켈을 분리 정제하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고순도 황산니켈 생산 계획. 2023년 1월 본격 공장 가동 예정.

    - 해외 네트워크: 미국 전자스크랩 수집/처리 기업 ERI 지분 10% 인수, 미국 전역 9개 시설 운영 중.

     

    ㅇ LS의 핵심 자회사

     

    - 2022년 10월, LSNikko동제련에서 LS MnM으로 사명 변경, LS가 잔여지분을 모두 인수하여 지분 100% 자회사가 됨. 그룹의 전력인프라 사업의 중요한 원재료 공급원이자 수익 창출원, 앞으로 글로벌 종합 소재기업으로 잠재력 기대됨.

     

     

     

     

     

    ■ 고려아연 : 리사이클링 사업을 위한 완벽한 조건  -이베스트

     

    ㅇ 다양한 금속 리사이클링 사업 진행 중

    - 도시광산업: 전자스크랩을 원료로 하여 금, 은, 구리, 팔라듐 등의 유가 금속 추출.

    - 리사이클링 징크(아연): 자회사 스틸싸이클(舊 ZOC), 철강업에서 발생하는 제강분진 폐기물을 RHF 방식으로 처리하여 조산화아연(HZO)과 직접환원철(DRI) 생산. HZO는 아연 생산 원료로 활용, DRI는 철강기업에 판매.

    - 리사이클링 구리: 연간 약 2.5만톤 생산량 중 약 10%를 PCB스크랩을 원료로 하여 리사이클링 구리 생산 중 2023년부터 2년에 걸쳐 Fumer설비 1기를 전자스크랩의 동을 회수할 수 있는 저탄소 배출 공법 설비로 개조하여 리사이클링 구리 Capacity 최대 2만톤 증설 계획 → 케이잼의 동박 원료로 활용할 계획.

     

    ㅇ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원료 확보 네트워크, 수직계열화, 제련노하우 3박자 준비 완료

    - 미국도시광산기업IGNEO Holdings 인수: 원료구매의잠재이익누수방지, 동박원료확보, 폐배터리네트워크로확장계획.

    - LG화학과의 전구체 사업 JV: 리사이클링 금속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 리사이클링 원료 확보 협력으로 확장 가능성.

    - 건습식제련의국내 top-tier 기업: 공정에 대한 자신감은 충분, 폐배터리가본격배출되는시점, 즉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는시점부터 사업 본격 돌입할 계획이라는 입장.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20,000원 유지

    - 최근 주가는 12M Fwd P/B 1.3x로 역사적 P/B 밴드 평균 수준. 2023년에는 TC 인상과 이익 회복이 기대되며, 하반기에는 동박 양산 시작이 될 것. 또한 향후 신사업 분야에서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많이 남아있음.

     

     

     

     

     

    ■ POSCO홀딩스 :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23년 시작! -이베스트

     

    ㅇ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2023년 가동 시작!

    - 중국 화유코발트와 리사이클링 하공정 합작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 설립, 기술안정성 확보.

    - 상공정 PLSC(22년 8월 준공): 폴란드, 셀 메이커 공정 스크랩을 현지에서 분쇄하여 중간재인 Black Mass 생산 (2020년 5월 LGES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자 선정). 공정 스크랩 1만톤 → Black Mass 8천톤.

    - 하공정 포스코HY클린메탈(1Q23 가동 예정) : 대한민국 광양, Black Mass를 원료로 하여 금속 추출. Black Mass 1.2만톤 → Ni 2.5천톤, Co 0.8천톤, LiCO3 2.5천톤 - Major 셀 메이커들과 협력하며 북미, 유럽 중심 지역별 거점 구축하여 하공정 확장 계획.

    - GS에너지와 리사이클링 JV 설립하여 원료공급망 확보 및 진단/평가 등 Battery as a Service 사업 추진 계획.

     

    ㅇ 광물-소재-리사이클링 수직계열화로 고객사 공급망에 중요한 지위 확보.

    리튬/니켈 광물 Upstream 및 양극재, 음극재 소재 사업을 통해 배터리, 완성차 고객사의 공급망에 중요한 지위 확보 → 리사이클링 원료 확보에서 협상력 발휘 가능.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90,000원 유지.

    현 주가는 12 Fwd P/B 0.4x 수준으로 역사적 평균보다 낮음. 4Q22 실적 저점, 1H23 판매량 회복과 2H23 글로벌 수요 개선에 의한 빠른 실적 개선 기대. 장기적으로는 높은 이익률이 기대되는 광물 Upstream 부문의 가치 반영도 필요.

     

     

     

     

     

    ■ 에코프로 : 수산화리튬 매출 본격화로 성장성 가속화 -하이

     

    ㅇ이차전지 소재 및 환경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주회사

     

    동사는 1998 년 설립 되어 이차전지 소재 사업과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의 환경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6 년에 동사의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 사업을 물적분할 하여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설립하였으며 2021 년에는 동사의 환경사업을 인적분할하여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설립하였다.

     

    ㅇ양극재 업스트림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로 성장성 가속화 될 듯

     

    동사는 전구체 원료(탄산리튬, 수산화리튬, 리튬니켈산화물 등)(에코프로이노베이션), 전구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고순도 산소·질소(에코프로에이피), 하이니켈 양극재(에코프로비엠 및 에코프로이엠), 배터리 리사이클링(에코프로씨엔지) 등 주요 자회사 등을 통하여 양극재 제조의 수직계열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환경하에서 중국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의 양극재 업스트림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등이 자체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성장성 등이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이다.

     

    ㅇ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수산화리튬 매출 본격화로 수익성 개선 가속화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의 경우 초고순도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분쇄/건조/가공, 전극 첨가제인 리튬니켈산화물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공업용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는 공정이 핵심사업이다.

     

    이러한 공업용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2021 년 4 분기부터 양산하기 시작하였으며, 2022 년 들어서부터 본격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매출액의 경우 2019 년 98 억원, 2020 년 128 억원, 2021 년 472 억원, 2022 년 3Q 누적 2,888 억원으로 성장세가 가속화 될 뿐만 아니라 높은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 CAPA 은 연간 13,000 톤 수준인데, 올해 1 분기 중 수산화리튬 2 공장을 착공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4 년 1 분기부터 가동되면 2024 년 연간 26,000 톤 수준으로 증가하게 된다. 리튬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가동률 상승 등을 통하여 향후 실적개선이 가속화 되면서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하이니켈 전구체 등을 제조하고 있다. 전구체 1 공장 연간 24,000 톤 수준으로 풀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전구체 2 공장 연간 24,000 톤을 증설함에 따라 현재는 총 CAPA가 48,000 톤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CAPA 증설 효과가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에코프로씨엔지는 양극활물질의 핵심 원료인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을 폐배터리 및 배터리 스크랩에서 추출 및 회수하는 배터리 리싸이클링 전문기업이다. 폐배터리 물량 확대 및 자원순환 정책 강화 등으로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것이다.

     

     

     

     

     

    ■  천보: 성장성에 확신을 주는 23년 - DB

     

    ㅇ 4Q22E 영업이익 153억원, 시장 컨센서스 부합 전망:

     

    천보의 4Q22E 매출액은 849억원 (+0.4%QoQ), 영업이익은 150억원(-2.3%QoQ)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 2차전 지소재 부문의 매출액은 656억원(+2.7%QoQ)으로 10월~11월 특수전해질 출하량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나 12월 주요 고객사 재고조정 영향으로 전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 망한다. 수익성의 경우 원달러 환율 급락과 고정비 부담에 따른 2차전지소재 수익성 둔화와 연말 일 회성 비용 반영 영향에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23년, 특수전해질 및 첨가제 증설에 가파른 성장 기대:

     

    천보의 23E 매출액은 5,284억원 (+60.3%YoY), 영업이익은 980억원(+62.2%YoY, OPM 18.5%)을 전망한다. 수율 이슈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증설 공백으로 성장세가 둔화되었던 22년과 달리 23년의 경우

     

    1) P타입 전해질 공정전환 및 증설, 2) 전해액 첨가제 FEC, VC, 3) F타입 전해질 대규모 증설, 3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2Q23부터 매 분기 순차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며 전사 외형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수익성은 P타입과 F타입 신공정 도입에 따른 제품 마진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초기 가동으로 인한 단기 고정비 부담으로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

     

    ㅇ 23년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한 해가 될 것:

     

    22년 특수전해질 가격 급락에 따른 실적 변동성 확대, 수율 이슈로 인한 고정비 부담 심화 등으로 미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일부 가중되었으나, 이 는 23년 대규모 프로젝트 본격화 이후 급성장하는 실적을 통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제품시장 침투율 상승 수혜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한 밸 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판단하며 목표주가 35만원, 투자의견 Buy, 업종 top-picks를 유지한다. 

     

     

     

     

     

    ■  아프리카TV : 예전의 아프리카TV가 아닙니다 -신한

     

    ㅇ 4Q22 Preview: 일회성 비용 반영.

     

    아프리카TV는 4Q22 영업수익 816억원(YoY +8.2%, QoQ -0.3%), 영업이익 156억원(YoY -36.6%, QoQ -24.5%, OPM 19.1%)을 기록 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8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부경제 매출은 2분기부터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콘텐츠형 광고 또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4분기에는 월드컵 중계권과 BJ대상 시상식 관련 비용이 발생하며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월드컵 중계권료 규모가 과거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파악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조정했으나 올해는 월드컵 부재로 낮은 기저로 작용할 것이다.

     

    ㅇ 예전의 아프리카TV가 아닙니다.

     

    트위치TV의 화질 제한, VOD 중단 등으로 인해 스트리머들이 대거 아프리카TV로 이적했고, 이로 인해 아프리카TV는 많이 달라졌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와 유저들이 유입되어 색깔이 바뀌고 있다.

     

    주로 유튜브와 트위치TV에서 볼 수 있었던 <마인크래프트> 는 최근 아프리카TV의 메인 콘텐츠가 되어, 이적한 스트리머들 뿐만 아니라 기존 대형 BJ(ex. 단아냥, 김민교, 킴성태 등)들까지 어울려 거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인크래프트> 시청자의 주 연령층인 10~20대 유저의 비율이 최근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로나 유니버스를 비롯해 다수 이적한 버튜버들도 이제는 적응하고 자리를 잡았다.

     

    개인방송 외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 등 기존 BJ들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콘텐츠에서도 버튜버들을 쉽게 볼 수 있 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3~4년 전에 비해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크게 줄었고, 유해한 채팅과 콘텐츠를 적극 적으로 단속하고 중계방 폐지,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과 성향의 스트리머 및 유저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00,0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 그리고 인터넷 업종 내 Top Pick을 유지한다. 더 다양해진 유저들을 기반으로 광고주의 산업 스펙 트럼을 넓혀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투자포인트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에이스토리 : 안정 궤도에 진입한 자 -DB

     

    ㅇ 22년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 기대:

     

    22년 연간 매출액은 704억원(+19.7%yoy), 영업이익 103억원 (+56.3yoy), OPM 15.4%로 역대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3Q22 누적으로 도 이미 매출액 664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22년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 동시방영, 빅마우스 디즈니+ 동시방영 등 작품의 IP를 보유한 작품들의 판권 판매와 더불어 PPL, OST 등 부가 수익으로 마진율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SNL2,3 및 복학생 등 예능/시트콤 등의 꾸준한 라인업 확대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

     

    ㅇ 23년에도 라인업 확대:

     

    상반기에는 드라마 유괴의 날(IP 보유), 모래에도 꽃은 핀다, 다큐멘터리 WHITEOUT, 예능 등이 진행률 및 방영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영나잇쑈, 클래시, 수성궁밀회록 등 제작비 200억원 이상의 작품들이 진행률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며, 회당 3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DAO(무당)도 촬영도 예정돼있다. 금년 라인업 및 우영우 해외 리메이크 판권 수 익 등을 고려한 23년 연간 매출액은 약 900억원(+27.8%yoy), 영업이익 120억원(+10.9%yoy)으로 전망된다. 하반기 예정 4작품은 예상 제작비의 50%만 인식한 보수적인 추정치로 편성 시기가 빨 라지거나, IP 비율이 높아질 시 추가 이익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중소형 제작사 중 대장:

     

    그 동안 중소형 제작사의 IP 보유 및 텐트폴 작품 결과에 대한 우려가 있 었던 것이 사실이나, 동사가 그 동안 지리산/ 우영우/ 빅마우스 등을 거치며 보여줬던 21년~22년 안정적인 실적으로 불확실성은 해소됐다고 판단된다. 향후 IP보유/텐트폴 작품 수익은 물론이고, 게 임 등 IP 다각화를 통한 수익 다양화도 기대된다. SNL 흥행을 통해 드라마 외 타 장르 제작 능력도 인정받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안정적으로 접근해도 괜찮다.

     

     

     

     

    ■ 삼화네트웍스  : 이제는 실적 금수저에 올라선 자 -DB

     

    ㅇ22년 본격 고성장 시현:

     

    3Q22 누적 매출액 462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일부와 연중으로는 어게인마이라이프, 지금부터쇼타임, 금수저가 방영 기준으로 실적에 반영됐다. 4Q22에도 금수저와 HBO Max에 공급된 멘탈리스트가 인식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반영한 22년 연간 매출액은 860억원(+161.1%yoy), 영업이익 104억원(+54.1%yoy)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

     

    ㅇ22년 고성장 이후 23년도 안정적:

     

    22년 드라마 4편의 안정적인 공급과 자체 IP를 보유하며 탑라인과 이익 성장을 모두 기록했는데, 23년에도 확정된 3편을 비롯 4~5편의 드라마 제작이 예상된 다. 1월 KBS 두뇌공조, 4월 SBS 낭만닥터 김사부3(준텐트폴), 9월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이 편성 확정돼 분기별로도 변동성이 크지 않은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도 일반 제작비 규모의 드라마 1~2편이 제작/편성될 가능성도 있다. 준텐트폴급인 낭만 닥터김사부3은 공동 IP로 부가 매출에 대한 추가 수익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약 4.5편 방영을 가 정한 23년 매출액은 900억원(+4.7%yoy), 영업이익 110억원(+5.8%yoy)이 예상된다.

     

    ㅇ 이제는 실적 금수저:

     

    지헤중을 비롯해 어게인마이라이프, 지금부터쇼타임, 금수저 등 자체 IP를 다 수 확보하며 제작 능력과 판권 판매/유통 능력도 입증한 것으로 판단된다. 22년의 높은 기저로 23년 실적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일 수는 있겠으나, 21년 흑자 전환 이후 안정적인 이익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익 체력이 안정 궤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23년E P/E도 14.5배 수준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구간이다. 23년에는 작품별 흥행 및 하반기 작품의 추가 편성으로 인한 실 적의 추가 성장도 기대해보자.

     

     

     

     

     

    ■  팬엔터테인먼트 : 가장 높은 성장률이 기대되는 자 -DB

     

    ㅇ 22년은 드라마 편성 부족했으나 흑자 기록:

     

    22년 연간 매출액 253억원(-16.9%yoy), 영업이익 26 억원(+73.8%yoy)이 예상된다. 3Q22 누적으로는 매출액 133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 22 년 방영된 드라마는 하반기 가우스전자 총 1편으로 상반기에는 실적에 반영되는 작품이 없어 다소 부진했으나, 4Q22에 꽃선비 열애사 진행률 인식, 가우스전자 방영 시점 인식되며 22년 연간으로 다소 양호한 이익이 예상된다.

     

    ㅇ 23년 5편 드라마 편성 예상:

     

    23년에는 방영기준으로 총 5편의 라인업이 예정돼있다. 3월 SBS 꽃 선비열애사(자체 IP)는 SBS향 방송 판권 판매 수익이 약 130억원으로 계약된 것으로 파악된다. 진 행률로 인식되기 때문에 22년에 이미 약 60~70%가 실적에 반영돼왔지만, 23년 상반기에도 일본 과 다른 해외 판권이 추가적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1월부터는 진행률 기준으로 tvn 돌풍(설 경구,김희애 출연 검토), SBS 국민사형투표(자체 IP, 박해진 주연)도 인식될 예정이다. 반짝이는 워 터멜론(준텐트폴, 국내+OTT), 인생(텐트폴/박보검, 아이유 출연 검토/임상춘 작가/김원석 감독) 등은 하반기에 방영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반기부터 진행률로 인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한 23년 연간 매출액은 약 1,200억원(+374.7%yoy), 영업이익 150억원(+477.8%yoy)으로 예상된다.

     

    ㅇ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 제작사:

     

    22년에는 편성 부진 등으로 기존 라인업을 다 반영하지 못했 으나, 23년에는 촬영 스케줄이 구체화돼있고 방송국과 OTT향 채널 편성도 대부분 윤곽이 잡혀 예 상 라인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23년 예상 실적 대비 P/E는 약 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도 부담없는 수준이다. 긍정적으로 접근해도 좋다.

     

     

     

     

     

    ■ NEW : 숨겨왔던 나~의 무빙을 보여줄 자 - DB

     

    ㅇ 22년 흑자전환 전망:

     

    3Q22 누적 연결 매출액은 1,146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드라마 는 무빙 진행률 약 55%가 반영됐고, 영화는 마녀2, 정직한후보2, 올빼미 등 투자/배급 수익이 반 영됐다. 4Q22에도 무빙 후반 작업과 닥터 차정숙 일부 진행률이 반영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한 22 년 연간 연결 매출액은 1,500억원(+2.7%yoy), 영업이익 20억원(흑전yoy), 자회사 스튜디오앤뉴는 매출액 600억원(-21.5%yoy), 영업이익 30억원(+2.4%yoy)이 예상된다.

     

    ㅇ 23년 드라마 활발:

     

    500억원대 제작비로 주목받았던 무빙은 1Q23 실적까지 반영 완료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방영은 23년 예정이다. 22년에는 인력이 무빙에 집중된 영향으로 드라마 방영 및 제작 진행이 활발하게 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되는 바, 23년에는 스튜디오앤뉴의 본격적인 드라마 확 장이 기대된다.

     

    상반기에는 닥터차정숙, 간헐적멜로, 사랑한다고 말해줘(정우성 주연) 등이 촬영 시작되며 실적에 진행률로 인식될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적으로 해시의 신루(텐트폴, 김선호 주연), 굿보이(텐트폴)도 23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영화 제작은 코로나 소울메이트, 히든페이스, 더차일드 등 이 상영될 시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스뉴는 21년 9월 포스트밸류 1,750억원 가치로 투자 받았으며, 24년 말~25년 초 상장이 예상된다. NEW 본사에서도 23년에는 밀수(김혜수), 하이파이브(유아인) 등 6편 이상의 영화 배급이 예정돼있다.

     

    ㅇ 본격 실적 성장 기대:

     

    예상 라인업을 반영한 23년 연결 매출액은 2,100억원(+40%yoy), 영업이익 85억원(+325%yoy), 스뉴 매출액은 1,100억원(+83.3%yoy), 영업이익 80억원(+166.7%yoy)이 예상 된다. 23년에는 시장에 잘 알려진 무빙의 방영 외에도 하반기 텐트폴 작품의 실적 기여로 안정적인 실적시현이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코로나로 정체됐던 영화 개봉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본사의 투자/배급 실적 기여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 오늘스케줄

     

    ㅇ거래소 호가 단위 변경 예정 :

    한국거래소는 1월25일부터 코스피·코스닥·코넥스·주식선물시장의 호가 가격 단위를 변경할 예정. K-OTC시장과 K-OTCBB 호가가격단위도 변경될 예정. 거래소는 제도를 단순화하고, 거래비용을 감소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주가가 1천∼2천원 미만 종목은 호가 가격 단위가 5원에서 1원으로, 1만∼2만원 미만 종목은 50원에서 10원으로, 10만∼20만원 미만 종목은 500원에서 100원으로 각각 줄어들 예정. 2천∼5천원 미만 종목의 호가 가격 단위는 기존대로 5원, 2만∼5만원 미만 종목은 50원, 20만∼50만원 미만 종목은 500원, 50만원 이상 종목은 1천원임.

    ㅇ K-OTC시장 호가가격단위 변경 예정.
    1월25일부터 K-OTC시장과 K-OTCBB 호가가격단위가 변경될 예정. 시장 가격발견 기능 제고와 시장참여자들의 거래비용 경감 등을 위해 호가가격단위 개선을 위한 세칙을 개정했으며, 그동안 국내 증권시장에서 호가가격단위는 해외시장에 비해 호가단위비율(호가가격단위를 가격으로 나눈 값)이 높다는 지적을 개선한 것임.

     

    ㅇ 종근당 추가상장(무상증자) 신주의 종류와 수 : 보통주 580,426주, 주당 0.05주 배정

     

    ㅇ르세라핌, 일본서 첫 싱글 발매 예정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은 1월25일 일본에서 첫 싱글 '피어리스'(FEARLESS)를 발매할 예정. 관련종목: 하이브


    ㅇ LG이노텍 실적발표 예정.
    21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72조원(전년동기대비 +48.92%), 영업이익 4,297.67억원(전년동기대비 +25.55%), 순이익 2,624.78억원(전년동기대비 +116.82%)을 기록한 바 있음.

    ㅇ 넷마블 메타버스 걸그룹 ‘메이브’(MAVE:) 공개 예정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1월25일 첫 가상 걸그룹 '메이브(MAVE:)'를 공개할 예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앨범 ‘PANDORA'S BOX’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할 예정. 메이브는 시우, 제나, 타이라, 마티 4명으로 구성된 가상인간 아이돌 그룹이라고 전해짐.

    ㅇ 삼성전기 실적발표 예정
    21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2조원(전년동기대비 +29.59%), 영업이익 3,162.44억원(전년동기대비 +21.23%), 순이익 846.68억원(전년동기대비 -58.68%)을 기록한 바 있음.

    ㅇ 다올인베스트먼트, 우리금융그룹으로부터 피인수 유력 관련 재공시 기한

    ㅇ 삼기이브이 공모청약
    전기차용 배터리부품 전문업체 삼기이브이가 25, 26일 이틀간 공모청약을 진행함. 대표주관사 : 대신증권, 시장구분 : 코스닥, 확정공모가 : 13,800원, 총공모주식수 : 3,552,037주, 액면가 : 100원

     

    ㅇ 글로벌텍스프리 추가상장(CB전환)
    추가주식수 : 보통주 1,228,062주, 추가사유 :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ㅇ 경남제약 추가상장(CB전환)
    추가주식수 : 보통주 484,730주, 추가사유 :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美) 11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美) 테슬라 실적발표(현지시간) 한국시간 : 26일 오전 7시30분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독일) 1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美) 월풀 실적발표(현지시간)  한국시간 : 25일 오후 10시
    - 관련종목: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美) IBM 실적발표(현지시간)
    - 25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컴퓨터서비스 업체인 IBM이 22년4분기 실적을 발표함.
    - 관련테마: IT 대표주

     

    美) 보잉 실적발표(현지시간)
    - 25일(현지시간)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Boeing)이 22년4분기 실적을 발표함.
    - 한국시간 : 26일 오전 0시30분
    - 관련테마: 항공/저가 항공사(LCC), 항공기부품

     



     

     


    ■ 미드나잇뉴스

     

    ㅇ 콘퍼런스보드가 2022년 12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1.0% 하락한 110.5 를 기록했다고 밝힘. 콘퍼런스보드는 단기적으로 미국 경제가 계속 침체 신호를 보내 고 있다고 덧붙임 (WSJ)

     

    ㅇ 미국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6.8로 집계됨. 아울러 1월 제조업 PMI는 전월 확정치(46.2)보다 소폭 개선되었으며, 두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 냄 (CNBC)

     

    ㅇ S&P글로벌이 유로존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8.8로 전월 47.8보다 개선됐다고 밝힘 (Bloomberg)

     

    ㅇ 미국 포드자동차가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에 독일 생산공장을 매각하는 방 안을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Bloomberg)

     

    ㅇ 3M이 생산직 2500명을 감원한다고 밝힘. 3M은 해외 시장과 소비자 수요 둔화로 사업 여건이 어려워져 감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함 (CNBC)

     

    ㅇ 미국 법무부가 구글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불법적으로 지배력을 남용해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며 반독점 소송을 제기함 (Reuters)

     

    ㅇ 일본 총무성이 신선식품을 제외한 2022년 12월 일본의 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대비 4.0%를 기록했다고 밝힘. 2022년 한 해 전체로는 전년대비 2.3% 상승했으며, 연간 기준 오름세를 기록한 것은 2019년(0.6%) 이후 3년 만임.

    ㅇ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재무부가 오늘부터 부채한도 상향과 관련된 특별조치를 시작했다고 밝힘. 옐런 장관은미국의 부채가 1월 19일부로 법정 한도에 도달한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별조치건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음.

    ㅇ 수브라함 자이샨카르 인도 외무장관이 스리랑카 경제, 특히 에너지, 관광, 인프라 같은 핵심 분야에 더 많은 투자를 장려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스리랑카 정부가 더 강력한 흡인 요인을 갖출 수 있도록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임.

    ㅇ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위원회가 정부의 사전 허가 없이 중국 반도체 업체 칭화유니에 투자를 추진한 폭스콘에 1,000만 대만달러(약 4억690만원) 규모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힘. 경제부는 중국에 투자 또는 기술협력을 추진할 경우 준수해야 하는 양안(중국과 대만) 교류 관련 사전 허가를 거치지 않고 칭화유니 지분 8.23%를 한때 취득했다고 지적함.

    ㅇ 미국계 암호화폐 대출회사 제네시스가 자회사 두 곳과 함께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파산을 신청함. 제네시스는 파산 신청서에서 채권자가 10만명이 넘는다며 부채가 최대 110억달러(약 13조5,88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연휴 글로벌 증시 반영 후 견조한 흐름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30%(연휴기간 +2.61%). MSCI 신흥지수 ETF는 +0.07% 상승(연 휴기간 +2.41%).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31.9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지난 금요일 +0.76% 상승해 KOSPI는 1.5%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연휴기간 뉴욕증시는 경기위축 우려가 부각되기는 했으나, 2월 FOMC에서 25bp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나스닥이 4%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요인이 유입된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특히 한국증시에 영향을 주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5% 상승했으며 전기차 업종도 큰 폭의 상승 을 보여 관련 종목군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 요인.

     

    중국의 위드코로나로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으나, 경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연착륙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 더불어 미국 실적시즌이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가 부각되고 있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하락이 업종전반으로 확대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 여기에 유럽의 서비스업지수가 기준선을 상회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된 점도 긍정적.

     

    또한, 뉴욕증시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MS가 시간 외로 4% 상승하자 여타 대형기술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우호적. 다만, 연착륙 가능성이 높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에 한국 수출 둔화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물론, 이 또한 최근 유럽 경제지표가 개선되고 있어 부담은 제한.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5% 내외 출발 후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ㅇ 연휴기간 누적 지표

     

     


    ■ 연휴기간 누적,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2.65%
    WTI유가 : -1.01%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0.20%
    미10년국채금리 : +1.4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연휴중 뉴욕증시 : 이틀 연속 나스닥은 2%대 급등 후 차익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ㅇ 다우+0.31%, S&P-0.07%, 나스닥-0.27%, 러셀 -0.27%
    ㅇ 미 증시 동향: 연휴 동안 나스닥 4.5% 상승 후 차익 매물 소화

    ㅇ 전일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연휴기간 미 증시 상승, ②실적발표.


    연휴기간 뉴욕증시는  경기가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토대로 연준의 금리인상속도 조절가능성에 대한 기대 등을 기반으로 상승. 특히 넷플릭스(+1.79%)가 실적 발표 후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특징. 이에 힘입어 나스닥이 반도체와 전기차 업종 중심으로 4% 넘게 급등. 그러나 오늘은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인 가운데 본격화된 실적 발표에 따라 종목 차별화가 진행되며 나스닥이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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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뉴욕증시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2월 FOMC회의에서 25bp 인상을 선호한다고 언급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 특히 예상보다 가입자수가 증가한 넷플릭스가 8.5% 급등하고 구조조정을 단행한 알파벳이 5.3% 상승하자 대형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여기에 많은 IB들이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를 바탕으로 Top Pick으로 꼽고 있는 엔비디아가 6.4% 급등하자 반도체 업종이 대부분 강세를 보였으며, 테슬라도 전기차 경쟁 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이 진행될 경우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해 4.9% 급등. 이에 힘입어 나스닥이 2.7% 상승.

     

    월요일 뉴욕증시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1.0% 하락하는 등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으나, 이를 통해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가 둔화될 것이 확실시된다는 점에서 반도체와 전기차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 특히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발표된 엔비디아가 7.6%, 투자의견이 상향된 AMD도 9.2% 급등하는 등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테슬라도 2018년 상장폐지 트윗 관련 법정 다툼에서 머스크가 사우디의 자금지원을 언급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7.7% 급등. 더불어 씨티그룹이 매수의견으로 분석을 시작한 루시드가 12.8% 급등하며 전기차 업종의 강세를 견인. 이에 힘입어 나스닥이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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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까지 S&P500 기업들 중 11%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어닝서프라이즈율이 67%에 불과. 팬데믹 이후 80%내외 서프라이즈율을 보였던 점을 감안 부진한 실적발표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 줌. 더불어 마진율도 지난 분기 11.9%보다 둔화된 11.4%에 그쳐 지난 2021년 2분기 13.0%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 이 여파로 4분기 S&P500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 감소할 것으로 추정. 특히 소재가 전년 대비 26.5%, 경기 소비재가 20.9%,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20.1% 감소해 이를 주도.

     

    한편, 많은 투자회사들은 2023년 S&P500의 EPS 전망치는 주당 209달러로 2022년에 비해 6~7% 내외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그렇지만, 개별 기업들의 이익 추정치를 종합한 바텀- 업 EPS 전망치는 227.7달러로 전년 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차이가 존재. 결국 투자회사들의 부정적인 심리가 크다고 볼 수 있음. 다만, 이들의 공통점은 1,2분기는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3,4분기는 큰 폭의 개선을 전망하고 있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최근 실적발표에서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당일 하락하기도 하지만, 반발 매수 유입이 이어지고 있음.

     

    특히 과거와 달리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도 업종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개별 종목에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 오늘도 3M(-6.21%)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 으며 크게 하락했으나 여타 산업재 업종은 미국의 연착륙 기대 속 상승하는 힘을 보임.

     

     

     

     

     


    ■ 전일 주요종목 변화 : MS,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4% 상승

     

    3M(-6.21%)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다만, GE(+1.1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했으며 허니웰(+1.21%), 이튼 코퍼(+1.74%), 캐터필라(+1.94%), 디어 (+1.79%)등 여타 산업재와 기계 업종은 미국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아지자 강세를 보임. 트럭 제조 업체 파카(+8.64%)는 견고한 실적 발표로 급등,

     

    애플(+1.01%)은 전일 최악의 상황이 지나가고 있다는 전망 속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오늘은 모건스탠리가 중국 리오프닝 수혜종목으로 선정하자 상승 지속.

     

    알파벳(-2.09%)은 법무부가 두번째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하락. MS(-0.22%)는 실적 발표를 통해 PC 산업은 19% 감소했으나, 클라우드 서비스는 18% 증가하자 시간 외 4%대 상승. 이 여파로 아마존(-1.23%), 알파벳, 엔비디아 등도 시간 외로 상승. 넷플릭스(+1.79%)는 가입자수 증가 소식에 연일 강세. 

     

    AMD(-2.39%)는 번스타인이 칩 수요 악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전일 급등을 뒤로 하고 하락. 인텔(-1.16%), 마이크론(-0.91%) 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2% 하락.

     

    J&J(보합)는 예상을 하회한 매출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도 하락하다 보합으로 마감. 다나허(-1.9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관련 수익 감안해 신중한 전망을 발표하자 하락. 서모피셔(-3.98%)도 관련 소식에 약세를 보인 가운데 내부자의 주식 매도 발표도 하락 요인. 유니온퍼시픽(-3.31%)도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ㅇ 연휴 누적 변화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유럽 서비스업지수 개선

     

    1월 리치몬드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이나 예상치인 -3을 하회한 -11로 발표. 특히 신규주 문이 -4에서 -24로 위축.

     

    미국 1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46.2나 예상치인 46.5를 상회한 46.8로 발표. 서비스업 PMI 또한 지난달 발표된 45.0이나 예상치인 45.5를 상회한 46.6으로 발표.

     

    유로존 1월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7.8이나 예상치인 48.5를 상회한 48.8로 발표되었으며 서비스업지수 또한 지난달 발표된 49.8이나 예상치인 50.2를 상회한 50.7로 발표.

     

    독일 1월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7.1이나 예상치인 47.9를 하회한 47.0으로 발표되었으나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9.2나 예상치인 49.6을 상회한 50.4로 발표.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입찰에서 강력한 수요 소식으로 하락

     

    국채금리는 견고한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경기위축에 대한 우려로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특히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1배를 크 게 상회한 2.94배로, 간접입찰도 59.3%를 상회한 65.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폭이 확대.

     

    최근 국채 입찰에서 채권수요를 의미하는 응찰률이 크게 증가하 고 있어 하락요인에 민감한 모습. 물론, 최근 중국 위드 코로나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 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채권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 점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ㅇ 연휴기간 누적 변화 : 10년 -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소폭 확대,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TED Spread 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간밤에 달러화는 유로화가 서비스업지수 개선 등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유로화는 견고한 경제지표와 그에 따른 ECB 위원들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대가 부각되자 최근 강세를 보임.

     

    엔화는 최근 BOJ 통화정책회의 이후 약세를 뒤로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강세. 반면, 파운드화는 영국 민간 경제 활동이 2년만에 가장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약세.

     

    ㅇ 연휴기간 누적 강세 통화순서 : 유로>원화>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엔화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최근 중국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속 수요증가 기대로 상승해왔으나, 간밤에는 달러약세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약화시키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온화한 날씨와 풍력 등의 전력 생산 증가로 유럽 지역 재고가 78%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 등에 급락. 미국 천연가스도 온화한 날씨 소식 등으로 하락.

     

    금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 부양정책 및 달러 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 곡물은 전일 아르헨티나 가뭄을 일부 해갈시키는 비가 내렸다는 소식과 인도의 수출금지 해제 가능성이 부각되며 옥수수 등이 하락했으나,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밀도 동반 상승했 으나, 대두는 소폭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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