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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10(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3. 10. 07:47

     

    23/03/10(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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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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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대비할 필요 -NH

     

    • KOSPI 주간예상: 2,350~2,470P

    - 상승요인 : 중국 리오프닝/경기부양 기대감

    - 하락요인 : 연준 긴축강도 강화 우려, 달러 강세, 밸류에이션 부담

    - 관심업종 : 철강/비철금속, 화장품/의류, 신재생

     

    ㅇ 파월 의장 국회 증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7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서 '경제 지표에 따라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며 향후 금리인상 폭이 커질 수 있음을 시사. 3/8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는 '3월 회의에 대해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 추가 지표를 볼 때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결국 데이터 의존적인 (data dependent) 입장을 편 것.

     

    ㅇ 다음주 미국 주요경제지표 발표:

     

    3/10 고용보고서, 3/14 소비자물가, 3/15 생산자물가·소매판 매, 3/17 산업생산가 발표될 예정. 주식시장은 이번 경제지표에 금리인상폭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좋은 지표는 나쁘게(Good is Bad), 나쁜 지표는 좋게(Bad is Good)해석할 것.

     

    ㅇ 미국 경기판단에 대한 이견 재부각:

     

    최근 3월 FOMC 빅스텝 가능성, 최종금리 수준 상승 가능성 등 연준발 통화 정책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금융시장 일각에서는 No Landing 시나리오에 대한 의문이 재부각. 블랙록 CIO 릭 라이더, TS롬바드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블리츠 등은 미국 기준금리가 시장 예상보다 더 높아지고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 연준 정책과 미국 경기 사이클 전망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이 크게 갈리게 되면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커질 가능성

     

    ㅇ 중국 경기부양:

     

    중국 양회는 3/13 폐막 예정. 양회 중에 남은 핵심 이벤트는 11일 총리, 12일 부총리·각 부 장관 ·주요 위원회 주임·인민은행장 선출. 총리는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 서열 2위인 리창이 사실상 확정. 신 임 총리는 양회 폐막 직후 기자회견에서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을 밝히며 총리로서의 공식 행보를 시작. 리창은 2017년부터 상하이시 당서기를 맡아 테슬라 공장을 상하이에 유치하는 등 해외 자본에 개방적인 입장을 가진 인 물로 알려짐. 양회 이후 중국 모멘텀은 나쁘지 않을 가능성

     

    ㅇ 투자전략:

     

    당면한 경제지표의 중요성, 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연준의 금리인상폭, 경기 전망에 대한 시장 참여 자들의 의견이 재차 엇갈리기 시작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 있음. 다만 비교적 확실해 보이는 요인을 찾는다면, US 대비 Non-US 경제의 모멘텀이 개선될 조짐.

     

    단기적으로 미국 금리인상 폭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이에 따라 달러 강세와 주식시장 조정이 발생한다면, 향후 중국 경기개선에 따라 재차 진행될 달러 약세 전환을 염두에 두고 저가매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업종 차원에서는 중국 경기개선시 수혜 받을 수 있는 분야(철강/비철금속, 화장품/의류) 관심

     

    ㅇ 밸류에이션:

     

    -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2.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6%),

    - 코스피 12개월 후행 PER은 11.4배 (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56%)
    - 코스피 12개월 선행 PBR은 0.90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7%)
    - 코스피 12개월 후행 PBR은 0.93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91%)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2월 고용보고서(3/10),

    - 미국 2월 소비자물가(3/14),

    - 중국 2월 산업생산·소매 판매·고정자산투자(3/15),

    - 유로존 1월 산업생산(3/15),

    - 미국 2월 생산자물가(3/15),

    - 미국 2월 소매판매(3/15),

    - 중국 2월 주택가격(3/16),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3/16),

    -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3/17),

    - 미국 2월 산업생산 (3/17),

    - 미국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3/17)

     

     

     

     

     

    ■ 경제 Preview: 5.75% -NH

     

    -  2월 초에 채권선물시장은 Fed의 최종 기준금리 인상 수준(Terminal Rate)을 5%로 반영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5.75%로 높여 잡고 있음

     

    - 시장은 파월 의장을 바라 보고, 파월 의장은 경제 데이터를 바라보고 있는데, 경제 데이터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시장과 파월 의장이 모두 모르는 상황임

     

    - 한국 시간으로 금요일(10일) 밤에는 고용통계가, 다음 주 화요일(14일) 밤에는 CPI 통계가 발표됨. 23일 FOMC를 앞두고 9일부터는 FOMC 위원들이 통화정책에 대한 코멘트를 할 수가 없음.

     

    - 3월 FOMC 전까지는 고용과 CPI, 두 개 통계가 금융시장을 좌우하는 변수가 됨.

     

    - 2월 CPI는 시장 컨센서스가 전월대비 0.4%, 클리블랜드 연준 추정이 0.5%인데 시장컨센서스보다는 클리블랜드가 맞을 확률이 높아 보임

     

    - 맨하임이 집계하는 미국 중고차시장 가격은 작년 12월부터 2월까지 상승했음. 2월에는 전월대비 상승 폭이 확대됨. 맨하임이 집계하는 중고차 가격이 CPI에 계산되는 중고차 가격지수에 반영되는 데에는 2개월 가량의 시차가 소요

     

    - 이에 따라 미국 CPI에 포함된 중고차 가격은 1월 통계까지는 전월대비 하락했지만, 2월 통계부터는 시차를 반영해 전월대비 반등할 개연성이 높음.

     

    - 다음 달에 발표되는 3월 CPI는 전년대비 기저효과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둔화될 가능성이 유력하나, 이번 달에 는 전년대비 6%대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음.

     

     

     

     

     

      지금은, 통화정책 :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60원~1,340원 -NH

     

    - 미국의 견조한 경기와 이에 따른 연준발 긴축 경계감 지속. 3월 FOMC에서 50bp의 금리인상이 단행될 확률은 72%까지 상승. 미국의 2월 고용(10일)과 CPI(14일) 대기 속 최종금리 수준도 상향 중(5.75%)

     

    - 현재 주요국 환율은 단기금리 궤적과 정(+)의 관계. 연초 이후 멕시코 페소화는 달러 대비 7% 이상 상승해 가장 강함. 멕시코의 1월 물가 지표 반등 및 중앙은행 총재의 매파적 기조에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되며 단기금리가 크 게 상승한 영향. 물가에 따른 통화정책 변화가 현재진행형인 만큼 단기적으로 연준발 경계와 강달러 지속될 가능성

     

    - 향후 2분기부터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가시화될 경우 경기로 시선이 이동할 수 있음. 중국의 2월 제조업 PMI는 52.6로 11년래 최고치를 기록. 미국 외 지역 경기 반등을 고려하면 연중 원/달러 환율 하락추세는 유효.

     

    - 한국은행 역시 올해 경상수지 궤적을 ‘상저하고’로 전망하며 연간 흑자를 예상(3/8). 글로벌 경기 반등과 대중국 수출 개선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무역수지도 여름께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 2022년의 고환율 당시와 비교해 경 상 수급이 개선될 수 있음을 고려하면 현재 레벨에서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인 상승을 말하기는 이르다고 판단.

     

     

     

     

     

    ■ 원화가 유독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

     

    ㅇ 미국 최종금리 눈높이 상승을 반영하며 단기 미 달러 강세 전개

     

    이틀에 걸친 파월 연준의장의 반기 의회 보고가 마무리됐다. 최근 경제지표 호조로 인 해 기존 전망보다 최종금리 레벨이 높아질 가능성이 상당하며, 경제지표들이 종합적으 로 긴축 속도 강화를 시사한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50bp 전환 가능성 을 언급했다.

     

    3월 FOMC 이전까지 2월 비농업 고용과 CPI, PPI,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들을 확인해야겠지만 하나증권은 3월 25bp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본다. 미국 생산, 투자, 주택시장 등은 위축되는 국면에 있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며 통화정책이 경기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통화 긴축이 경기에 영향을 미치기까 지 1년여의 시차가 존재한다.

     

    다만 3월 점도표 인상을 통해 최종금리가 높아지는 경로는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3월 FOMC 전후로 단기 미 달러강세 흐름은 유효하다. 12월 점도표에서 2023년 말 금리는 5.1%(5.00%~5.25%) 수준이었는데, 최근 금리 선물시장은 이보다 50bp 가량 높은 수준을 예상하고 있다.

     

    ㅇ 내외금리차 역전과 외국인 증권 자금 유출로 원화 등락폭 확대

     

    문제는 원화가 달러의 움직임보다 과도하게 등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1월 말 대비 미 달러인덱스의 절상폭은 3.4%인데 동 기간 원화는 6.8% 절하됐다. 미 달러 절상 폭을 적용할 경우 달러-원 환율의 적정 수준은 1,275원 내외다. 원화가 유독 취약한 이유는 원화를 지탱할 고유 모멘텀이 약하기 때문인데, 특히 외국인 증권 자금 순유출과 수출 부진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한-미 기준금리는 현재 125bp 가량 역전되어 있는데, 미국 최종금리가 올라가며 금리 역전 폭이 커질 경우 외국인 자금 유출을 유도 할 수 있다. 지난 12월, 1월에 외국인 국내 채권 자금 유출이 큰 폭으로 전개됐으며, 1월 채권 순매도 금액은 금융감독원의 통계 발표 이래로 가장 큰 수치다(-6.57조원).

     

    물론 내외금리차로 인한 자본 이동은 채권시장에 국한되며, 과거 세 차례에 걸친 금리 역전 기간에도 주식과 채권을 합친 전체 증권 자금은 순유입됐기 때문에 금리 역전이 일방적으로 달러-원 환율 상승을 견인한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2월부터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 흐름도 다소 약화되고 있어 관련 취약성이 부각될 수 있어 보인다.

     

    ㅇ 대외부문 부진도 지속. 변동성 고려 시 달러-원 환율 상단은 1,350원 수준 예상

     

    국내 수출 부진과 무역수지 적자도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 무역수지 는 1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반도체 수출은 7개월 연속 역성장했다(2월 전년비 -42.5%). 중국 발 수요 회복 기대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중국 수출은 여전히 부진하며 중국 내 누적된 재고와 대외 수요 약화로 국내 수출 기여도는 과거에 못 미칠 것이다.

     

    따라서 원화가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판단은 유효하나, 작금의 경기 펀더멘털과 원화 변동성을 고려할 때 달러-원 환율의 상단은 1,350원 수준으로 높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외환시장의 되돌림은 3월 FOMC 이후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 시장 색깔이 바뀔까 : 반도체와2차전지를 통해본 시장색깔 - DS 

     

    2월 이후 시장은 코스닥과 소형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코스닥은 2차전지 관 련 기업들이 시가총액 상위를 차지하고 있어 강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미국 시장에서 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는데 테슬라 상승이 가팔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하락 폭이 되돌려진 측면이 있다. 달러화 하락 및 금리 안정 등이 성장주 회복에 영향을 주었다 고 본다.

     

    시장 색깔을 주도한 것이 테슬라/2차전지라면 해당 기업들 흐름이 약해지면 시장도 달라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경기와 밀접한 반도체 업종을 보면 미국 시장에서는 반 도체 업종이 지난해 10월 이후 상승 중이다. 연초에는 상대강도에서 테슬라가 강했지 만 최근 테슬라가 주춤한 가운데 반도체 업종지수는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반등의 지속 조건은 글로벌 경제 회복에 있다. 제조업 경기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시장도 반도체 업종은 2차전지와 비교하면 부진했다. 글로벌 제조업 부진과 수 출 부진이 그대로 반영되었다. 서비스업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선행적인 성격의 중국 제조업 지표도 반등이 있어 시장 색깔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반도체 업 종이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지배할 차주 증시 -  상상인

     

    차주 국내 증시는 2차전지 업종 종목들에 대해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을 주도했던 테슬라의 리콜 사태 및 그 간의 급등세에 따른 차익 실현 목적의 가격 조정으로 인해 하락장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16일 합의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특별법으로 인해 한국 증시의 핵심 섹터인 반도체 업종들의 반등세가 증시의 하락폭을 일부 축소시킬 것이 예상된다.

     

    차주 미국 증시는 미 연준이 사실상 최종금리 수준을 상향 조정할 것이 명확해지면서 증 시 전반에 하방 압력이 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이후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 및 물가지표 추이에 따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폭 결정에 따라 추가적인 방향성이 나타날 것이다. 현 재로서는 기준금리 50bp 인상이 유력하여 차주 미국 증시는 하락장을 시현할 것이다. 다 만 미 정부의 중국산 태양광 부품 수입 허용이 호재로 작용하는 미국 태양광 업종 종목들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하락폭을 축소시킬 수 있다.

     

    차주 신흥국 증시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중국 경제지표로 인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의 물가지표가 예상만큼 빠르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내수 경제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고 있는 점도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또한 주요 빅테크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는 홍콩 항셍지수의 경우 중국 정 부 당국의 규제가 기대보다 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 파라다이스 : 복합리조트가 빛을 발할 시점 -NH

     

    [현지 파트너사(세가사미)를 활용한 차별화된 일본VIP 마케팅 역량을 보유했 으며, 복합리조트(P-City)를 통해 일본 및 중국 매스 모객에 유리한 사업자. 최근 주가 조정으로 업사이드 높아진 상황. Top-pick 관점 유지]

     

    ㅇ 일본VIP는 물론, 중국 매스에도 강한 사업자.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2,000원, Top-pick 관점 을 유지함.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일본VIP 모객 역량(현지 파트너사)과 매스유인역량(복합리조트)이 두드러지는 사업자.

     

    지난해 한일 무비자 입국 재개 시 높은 모객 역량으로 강한 외형 성장 보인 데 이어, 올해 중국 리오 프닝에 따른 관광객(매스) 방문 재개시 복합리조트를 앞세운 차별화된 성장세 보일 전망. 최근 주가 조정 컸던 탓에 경쟁사 대비 업사이드도 풍부.

     

    ㅇ 일본: 추가 성장 여지가 풍부하다

     

    지난해 6월 한일 제한적 관광비자 재개 시점부터 강한 일본VIP 드롭액 회 복을 보이던 동사는, 10월 한일 무비자 입국 재개 후 일본VIP Pent-up 수요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을 상회하는 수준의 일본VIP 드롭액을 기록 중.

     

    일본VIP 방문객 수의 경우 아직 코로나19 이전 대비 80~90% 수준에 불 과하나, 하이롤러VIP 중심의 회복 두드러지며 인당 지출액 높아진 덕택 일본 매스 고객과 관련된 업사이드도 여전히 유효.

     

    현재 한일 항공노선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70% 수준을 회복했으나, 일본 인바운드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30~40%에 불과. 즉, 일본인 관광객 수요의 추가 성장 여력 풍 부한 만큼, 외국인 카지노의 일본 매스 추가 모객 가능성도 유효한 상황

     

    ㅇ 중국: 관광객 Pent-up에 걸어보는 기대

     

    3월 한중 항공노선 증편에 힘입어 중국 방문객, 특히 매스 방문객 유입이 두드러질 것. 동사 복합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카지노 및 비카지노 부문 양쪽에서 매스 유입에 따른 수혜 두드러질 것으로 기대.

     

    중국VIP의 경우 현지 VIP게임에 대한 비우호적 센티먼트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하이롤러보다는 프리미엄매스 중심의 완만한 회복세 관측될 것으로 전망.

     

     

     

     

     

    ■ 음식료 : 2023년 곡물가 하향안정화 전망 유지, 다만 일부 곡물 투입곡물가 하락 시점 지연 -현대차

     

    2023년 음식료 업종에 대한 큰 기대는 단연 투입곡물가 하락에 따른 마진스프레드 개선이다. 현재 가 격 인상의 흐름은 정부의 물가통제로 인해 1Q23 이후 제한적인 상황에서 향후 투입곡물가의 하락이 더 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투입곡물가는 지난 4Q22에 고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YoY로 의미 있 는 투입곡물가의 하락 시점이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초 시장에서 예상했던 시점보다는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하반기부터 이익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국제곡물가의 Spot 가격 은 지난해 고점 대비 현재 밀 -52.7%, 옥수수 -22.3%, 대두 -13.5% 하락한 상황이다.

     

    하지만 원당의 가격은 지난해 대비 오히려 상승한 상황으로, 1Q23의 주요 국제 곡물가는 밀을 제외하면 QoQ로 오히 려 상승 또는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곡물가의 하향안정화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1~2월 지속되었던 라니냐로 인한 곡물 주요 수출국인 남미 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파종 시점 지연 및 생산 전망치 하락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판단한다.

     

    03/08 발표된 USDA의 수급 전망을 살펴보면, 아르헨티나 등 남미지역 생산 차질로 인한 생산 전망치가 전월 대비 다소 조정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3월 이후 라니냐의 소멸이 예상됨에 따라 2022년만큼의 라니냐 영향력은 벗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에너지 가격 하향 안정화로 인한 비료 등의 곡물생산비용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국제곡물가가 하향안정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음식료 기업의 경우 원재료비가 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으로, 소재 식품은 65~78%, 빵 /과자/면류와 같은 가공식품은 57~62% 수준으로 파악된다.

     

    현재 추가적인 가격 인상이 제한적인 상황 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곡물 원재료 비중이 높거나, 높은 가격을 유지중인 원당이 주요 원재료인 업종은 원가부담이 조금 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 - 03월 10일 금요일 

    1. 美) 2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2. 영국, 프랑스 정상회담 예정(현지시간)
    3. 美/EU 정상회담 예정(현지시간)
    4.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
    5. 버거킹 가격 인상 예정
    6. 더 글로리 파트2 공개 예정
    7.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 데뷔 리얼리티 영상 공개 예정
    8. 트와이스 미니 음반 공개 예정
    9. 1월 국제수지(잠정)
    10. 2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1. 에이치엠씨제4호스팩 상장폐지 예정
    12. 대한그린파워 추가상장(유상증자)
    13. 지엔원에너지 추가상장(유상증자)
    14. 헬릭스미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5. CBI 추가상장(BW행사)
    16. 셀리버리 추가상장(CB전환/주식전환)
    17.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18. 어반리튬 추가상장(CB전환)
    19. 위세아이텍 추가상장(CB전환)
    20. 씨유메디칼 추가상장(CB전환)
    21. 모아데이타 보호예수 해제

    22.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23. 유로존) 2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24. 독일)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25. 영국) 1월 산업생산( 현지시간)
    26. 영국) 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7. 中) 2월 차량 판매(연간)
    28. 中) 2월 광의통화(M2)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6조9천억(약 9천100조원)달러 규모의 2024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함. 예산안은 향후 10년간 2조 9천억 달러(약 3천800조 원)의 연방정부 적자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음 (WSJ)

     

    ㅇ 지난주(2월 26일~3월 4일)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해 전주보다 2만1천명 증가한 21만1천명으로 집계됨 (WSJ)

     

    ㅇ 러시아가 바흐무트 동쪽 구역을 점령했다고 선언한 가운데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쳐 무차별 공습을 감행함. 이에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전력 공급이 차단됐음 (AFP)

     

    ㅇ 미 국방부가 중국의 증가하는 적대행위에 대한 대응을 이유로 의회에 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 예산의 대폭적인 증액을 요청함 (Politico)

     

    ㅇ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했다고 밝힘. 식품(2.6%), 비식품(0.6%), 소비재(1.2%), 서비스(0.6%) 등의 가격은 상승했지만 춘제 이후 돼지고기, 신선채소 및 교통 요금은 하락함.

    ㅇ 네덜란드 리셰 슈레이네마허 대외무역·개발협력부 장관은 국가 안보 차원에서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공식화함. ASML이 생산하는 심자외선(DUV) 노광장비가 대상으로 언급됨.

    ㅇ 제너럴모터스(GM)가 직원들에게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CEO) 명의의 서한을 보내 5년이상 근무한 미국의 모든 정규직 사원에게 명예퇴직 프로그램을 제안한다고 밝힘. 대상자는 GM의 미국 내 전체 사무직 5만8천 명의 과반에 해당함 (CNBC)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남부 텍사스에 소도시를 건설 중임. 텍사스주 오스틴 외곽에 머스크의 계획에 따라 주택 단지와 야외 레저시설, 운동 장 등이 들어서고 있다고 밝힘 (WSJ)

      

    ㅇ 일본 최대 산업별 노조인 UA젠센은 기시다 후미오 내각의 공개적인 지원 하에 평균임금을 5.2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유니클로 모회사 패스트리테일링, 중공업 기업 IHI 등 기타 대기업들 역시 임금 인상에 동참하고 있음.

    ㅇ 스위스 은행 크레딧 스위스는 SEC와의 회의 이후, 2022년 연례 보고서 발행을 연기한다고 발표함. 크레딧 스위스는 2020년과 2019년 12월 31일에 종료된 연결 현금 흐름표에 대해 일부 기술적 평가가 원인이라고 언급함.

    ㅇ 미국 차량공유회사 우버테크놀로지스가 화물 물류 부문인 우버 프레이트를 분사 내지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연료비는 상승한 반면, 화물차 공급이 늘면서 운임이 오히려 낮아져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미국 정치 불안 속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2.45%, MSCI신흥지수 ETF는 -2.21%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3.6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60% 하락. KOSPI는 -0.7%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소화한 후 베이지북 발표 등으로 장 마감 앞두고 반등하자 상승 출발.

     

    그렇지만, 미국의 예산안 관련 법인세 인상 등이 보도되자 미국발 정치 불확실성 우려 속 하락 전환. 여기에 2차전지업종이 테슬라 하락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 더불어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외국인의 순매도 확대 등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 이 여파로 KOSPI는 0.53%, KOSDAQ은 0.58% 하락.

     

    간밤에 뉴욕증시가 장 후반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 발표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최근 유입되고 있는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에도 영향을 줘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듯. 예산안에 미국자본의 대 중국기업 투자를 통제하는 예산이 포함되었다는 점도 미중 갈등을 야기시킬 수 있어 부담.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한 점은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반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장 초반 국채금리 하락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것인데 이는 연준의 3월 50bp 인상 가능성을 일부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 기인. 그렇지만, 추가적인 하락은 미국 정치 불확실성과 그에 따른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채권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는 점은 투자심리에 부담.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은 의회 통과가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 지루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단기적인 영향에 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수하락은 제한할 것으로 예상. 관련해 3월 16 일 옐런 재무장관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있다는 점도 주목.

     

    종합하면 한국증시는 미 정치 불확 실성으로 - 0.7% 내외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나 단기적인 매물 소화 과정에 그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92%
    WTI유가 : -1.46%
    원화가치 : -0.29%
    달러가치 : -0.32%
    미10년국채금리 : -2.2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금리하락 불구 정치 불확실성과 실버게이트 여파로 하락 

    ㅇ 정치 불확싱성 여파로 위험자산 위축되며 부진 

    ㅇ 다우-1.66%, S&P-1.85%, 나스닥-2.05%, 러셀-2.81%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고용지표 둔화, 바이든 예산안, ③실버게이트


    9일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국채금리하락과 달러약세 등에 힘입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실버게이트(-42.16%) 자진청산소식에 따른 금융주의 부진이 발목을 잡으며 상승 반납.

     

    더불어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 발표와 법인세인상추진 등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전환. 일부 기술주가 호재로 인해 강세를 보이며 견조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정치 불확실성 여파로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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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발표된 19만건에서 21만1천건으로 증가했으며 연속 신청건수도 164만 9천 건에서 171만 8천 건으로 증가. 여전히 20만건 내외 증가에 그쳐 고용이 견조함을 보였으나, 증가세로 전환한 모습을 보여 고용의 둔화 조짐이 부각.

     

    이런 가운데 10건 이상의 대량 해고자 수를 기반으로 한 2월 대량 해고자수는 1월에 발표된 10만 3천건에서 7만 8천 건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달에 발표된 1만 5천 건에 비해 높은 수준. 1~2월 전체로 보면 18만 713건을 기록해 지난해 두 달 동안 발표된 3만 4,309건을 크게 상회했으며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 

     

    특히 지난해 전체 대량 해고자수가 36만여건을 기록했기에 이미 2개월 동안 지난해 수치의 50%를 기록하는 등 대량 해고자가 증가함을 보여줌.

     

    2개월 동안의 해고자 수를 업종별로 보면 기술업종이 6만 3천여건을 기록해 지난해 187건에 비해 급증했으며 그 외 소매판매, 금융, 헬스케어, 서비스 등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해 지난 2월 고용보고서에서의 비농업 고용자수 깜짝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지표의 둔화 가능성이 더욱 확대. 이러한 지표 결과로 국채금리가 크게 하락했으며, 달러화도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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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대통령이 총 지출 6조 8,830억 달러, 수입 5조 360억 달러 규모의 2024년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 이번 예산안을 감안하면 미국 부채비율은 GDP 대비 지난해 97%에서 109.8%로 증가. 이번 예산안은 2024년 GDP1.5%성장, 실업률4.6%, 소비자물가지수 2.4% 상승을 기반으로 작성.

     

    한편, 연소득 40만달러 이상 개인의 소득세 최고 세율을 37%에서 39.6%로, 법인세도 21%에서 28%로 상향하는 등의 세금정책도 포함. 관련해서 3월 16일 옐런 재무장관이 상원 예산안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을 하게 됨.

     

    미국 연방정부 예산은 대통령이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 특히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이 결정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함. 미국 대통령은 매년 2월 첫째 월요일까지 예산안을 연방의회에 제출. 여기에는 정부지출, 수입, 재정적자의 추정치, 또 정부사업예산, 경제전망 등이 포함. 그러나 의회는 이를 참조할 뿐 따르지는 않음.

     

    앞으로의 일정은 백악관이 발표한 예산안을 바탕으로 상, 하 원이 예산 결의안을 만들고 의회에서 예산결의안을 바탕으로 한 지출 승인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확정. 그렇지만,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고 있어 바이든 행정부의 예산안은 통과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음. 이는 향후 정부 셧다운과 부채한도 관련 협상난항 등 많은 정치 불확실성을 야기시킬 것으로 예상돼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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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전문 은행인 실버게이트(-42.16%)가 회사 운영을 종료하는 등 자발적인 청산에 돌입. 이는 이미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무너진 이후 지속적으로 예견되어 왔던 사항.

     

    실버게이트는 1988년 캘리포니아 지역의 모기지 전문은행으로 설립됐으며 2013년 이후 가상자산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가상자산 전문은행으로 전환. 이후 고객 예치금이 급증하는 등 사업 확장이 진행되자 여타 지역 은행들도 같은 내용의 사업을 진행.

     

    그런 가운데 FTX가 파산보호신청을 하자 실버게이트 고객들은 대규모 예금인출을 단행. 이에 실버게이트는 자진 청산 방법으로 처리. 이로 인해 같은 사업을 영위하고 있던 여타 지역 은행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었으며, 전반적인 금융주 부진으로 확대.

     

     

     

     

     

     

     

     


    ■ 주요종목 : 금융주, 자동차, 2차 전지 업종 부진

     

    암호화폐 은행 실버게이트(-42.16%)가 FTX사태 영향으로 자진 청산한다는 소식에 급락. 관련해서 시그니처 뱅크(-12.18%),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16.51%), US 뱅코프(-7.01%) 등 지역 은행들이 급락. JP모건(-5.41%), BOA(-6.20%), 웰스파고(-6.18%) 등 대형 은행들도 동반 하락. SVB 파이낸셜 (-60.41%)도 급락했는데 17억 5천만 달러의 주식 공모 계획 발표 및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도 영향. 반면,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페이팔(+0.12%)은 반사이익으로 상승했는데 CEO가 사업전반에 걸쳐 기대 이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한 점도 영향.

     

    GM(-4.88%)은 사무직원들에게 자발적인 이직을 제안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이는 업황에 대한 불안을 야기해 포드(-4.08%)도 하락. 테슬라(-4.99%)는 중국내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과 CATL 순이익 급격한 둔화 등으로 인한 여파로 부진. 이는 퀀텀스케이프(-6.39%), 알버말(-6.52%), 프레이 배터리(-8.00%) 등 2차전지업종의 부진을 야기.

     

    크레디트스위스(-4.48%)는 미 증권거래 위원회의 전화 이후 2022년 연례 보고서 발행을 연기한다고 발표한 여파로 하락.

     

    엣시(-4.81%)는 제프리스가 마케팅 비용 증가와 구매자 이탈 증가 등을 이유로 매수에서 언더퍼폼으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징동닷컴(-11.28%)은 매출이 예 상을 하회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소비심리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알리바바(-4.12%) 등도 바이든 예산안에 미국 자본 투자 통제를 위한 예산 책정 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둔화

     

    주간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19만건이나 예상치인 19.5만건을 상회한 21.1만 건을 기록. 4주 평균은 19만 3천 건에서 19만 7천 건으로 증가.

     

    미국 2월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10만 2,943건보다 감소한 7만 7,770건으로 발표. 다만,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발표된 1만 5,245건을 크게 상회했으며 1~2월 수치는 18만 6,350건 을 기록해 지난해 전체 수치인 36만여 건의 50%를 2개월만에 기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국 국채 금리, 고용지표 부진과 정치 불안으로 급락

     

    국채금리는 부진한 고용 지표에 하락 출발. 특히 대량 해고자 수가 급증하는 등 고용 불안 우려가 높아진 점이 단기물 중심 하락폭을 확대.

     

    이런 가운데 미 바이든의 예산안 발표에 따른 정치 불확 실성이 높아지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채권 수요가 높아져 하락폭 확대. 한편, 30년물 국 채 입찰은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37배를 소폭 상회한 2.35배를 기록해 영향이 크지 않음.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TED Spread 큰폭 반등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파운드>유로>위안>달러인덱스>원화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둔화 등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고용지표 부진이 결국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확대를 일부 제어할 것이라는 점이 영향. 이는 금요일 발표되는 미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 결과가 강력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 심리를 높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장 마감 앞 두고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약세폭 축소. 엔화는 달러 약세에 이어 장 후반 미국 정치불확실성 여파로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강세폭 확대.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등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심리 위축 여파로 하락 전환. 특히 파월 연준의장의 강한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경우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안 발표로 인한 정치 불 안까지 겹친 점이 투자 심리 위축 요인.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 입되며 한 때 1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금은 달러 약세 및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불구 위험선호심리 위축 여파로 부진.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48%, 철근 은 1.93% 상승.

     

    곡물은 유엔과 러시아의 13일 흑해 곡물 협정 연장 협상 소식에 밀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옥수수도 동반 하락. 아르헨티나의 옥수수와 대두 생산량 감소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밀과 옥수수의 하락폭이 컸음. 

     

     

     

     

     

     


    ■ 전일 중국증시 : 對中 수출 통제 확산에 하락

     

    ㅇ 상하이종합-0.22%, 선전종합-0.07%


    9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중국을 향한 첨단 기술 수출 통제가 확산하면서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수출 통제에 따른 첨단 기술주 우려가 반영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네덜란드가 반도체 기술의 수출 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중국을 견제하는 미·일 공조에 뛰어들었다고 밝히면서다.

    리에 슈라이네마허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장관은 의회에 보낸 보고서에서 "특정 반도체 생산 장비에 대한 기존 수출 통제 규정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 규제를 여름 이전에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중국 물가 상승세는 둔화 조짐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WSJ전문가 전망치인 1.7% 상승을 밑도는 수치다. 지난 1월 상승률은 2.1%였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41위안(0.2%) 올린 6.9666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 등이 가장 큰 폭 상승했고 인터넷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레저용 제품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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