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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20(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3. 19. 20:43

    23/03/20(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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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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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강해지지 않을 달러 

     

    [금융 리스크 확산에도 Risk-off에 따른 달러화 강세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그보다 연준 긴축 후반부와 맞물린 미-독, 미 -일 금리 차 축소로 달러 약세가 나타날 전망. 과거 미국 긴축 마무리 국면에서 신흥국의 성장 모멘텀 우위는 달러화의 추가 강세 압력을 제한한 배경]

     

    ㅇ Fed가 금리 인상을 멈추면? 달러화에 중요한 것은?.

     

    - 최근 금융 리스크 확산으로 미국 긴축 종료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과거 미국의 금리인상 사이클에서 마지막 인 상 이후의 미국채 금리 하락세는 비교적 뚜렷하다. 다만 달러화 흐름은 시기마다 다른데, 상대 가치인 환율 특성상 미 국 외 지역과의 경기 상황이 더욱 중요해 보인다.

     

    1) 미국 > non-US(미국 경기 모멘텀 우위에 따른 달러 강세): 2018년

    2) 미국, non-US 모두 부진(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달러 강세): 1995년, 2000년

    3) 미국 < non-US(미국 외 경기 개선에 따른 달러 약세): 2006년, 2023년 중반

     

    - 달러 지수가 유의미하게 하락했던 시기는 2006년 6월(마지막 인상일 기준)이 해당한다. 당시 미국의 성장률은 둔화 된 반면 신흥국의 성장률 개선폭은 더욱 컸다. 올해 성장률 컨센서스를 보면 신흥국의 성장률 개선폭이 미국보다 더 욱 클 전망이다. 적어도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유효한 올해 중반까지는 달러화의 순환적인 약세 압력이 유효하다.


    ㅇ KRW, 완연한 강세는 아직이나 에너지/중국 재료는 원화 강세를 지지.

     

    - 단기적으로 글로벌 금융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부진한 국내 경상수급은 원/달러 환율의 유의미한 하락을 제 한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여전히 2분기 이후 에너지 수입 부담 경감과 대중국 수출 개선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 전망이 유효하다.

     

    - 코로나19 이후 원화 가치는 중국향 수출과의 연동이 강하다. 중국 M2, PMI 내 주문잔고 및 경기선행지수 등의 경제 지표는 중국 수입에 유의미하게 선행한다. 중국 제조업 PMI와 중국 수입의 상관계수는 0.66 수준이다. 2월 한국의 대중 수출은 24% 감소했는데, 중국의 수입 회복에 따른 대중 수출 개선은 4월경 한국 수출의 반등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 비트코인과 금의 저항선 돌파와 ‘부채계정 (화폐) 위기’ -KB

      

    ㅇ부채계정 위기, 이전과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우리는 이번 은행 사태를 “부채계정 위기”로 해석하고 있다. 이는 “경기악화 → 디폴트 → 자산 부실”로 이어지는 위기와는 전혀 다르다. 오히 려 이번 경기침체 때 ‘크레딧 문제’는 이례적으로 적었으며, 크레딧 스프레드 역시 놀라울 정도의 방어력을 보여줬다 (‘화폐환상’을 통해 이런 상황을 전망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엔 은행들의 ‘자산계정’에 심각한 문제가 없었음에도 불과하고, 예금자들은 뱅크런 행렬에 동참했다. 1967년 뱅크런은 자금의 대이동을 만들었으며, 비트코인, 금 뿐만 아니라, 남미/일본 등의 통화로 빠르게 흡수되었다.

     

    ㅇ1967년, 인플레이션이 불쑥 고개를 들었을 때…

     

    투자자들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첫째는 ‘채권 (화폐)’을 보유하는 것이며, 이자를 지불 받을 수 있다. 둘 째는 ‘실물통화 (금/코인)’를 보유하는 것인데, 이자를 받지 못 한다.

     

    ‘채권’과 ‘실물통화’가 자유롭게 1:1로 교환된다면, 사람 들은 당연히 ‘채권’을 보유하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채 권 (화폐)의 가치가 빠르게 하락해, 채권의 이자 지급이 매력적이지 않게 될 때, 뱅크런이 발생한다.

     

    1967년 불쑥 등장한 ‘인플레’가 ‘뱅크런’과 ‘닉슨 쇼크’ 의 도화선이 된 이유이다. 물론 통화량 증가는 그보다 십 여년 전부터 시작되었지만, 시장은 이를 1:1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깨닫게 되는 시점에 한꺼번에 반영한다.

     

    ㅇ 요약 : 

     

    1967년 인플레이션은 닉슨 쇼크로 이어졌으며, 이는 자금 (실물통화/다른 통화)의 대이동을 만들었다. 사람들이 자금 보유를 ‘이자를 주는 채권’ 혹은 ‘이자를 주지 않는 실물통화’로 할 것인지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이를 판단할 때는 당연히 ‘인플레의 등장’이 게임 체인저가 될 수밖에 없다.

     

     

     

     

     

    ■ 위기에 주도주는 변한다 - 하나

     

    미국과 유럽 은행들의 연이은 유동성 위기가 부각됐지만, 중앙은행들의 빠른 대응으 로 다소나마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우선 연준(Fed)은 대출인 재할인창구(90일 만 기 초단기 대출과 신용 연장은 전주 대비 총 2,910억 달러 증가)와 BTFP(은행 보유 채권 담보로 최대 1년 대출은 전주 대비 119억 달러 증가)를 통한 유동성 지원을, 스위스 중앙은행은 CS에 대출보증 및 단기유동성 지원 프로그램(540억 달러)을 가 동했다.

     

    그렇다고 3/23일(한국시간)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현 상황에서 금리를 동결할 경우 자칫하면 ‘은행 유동성 위기’를 ‘시스템 위기로 인 한 경기침체’로 시장은 해석할 수 있기에 25bp 인상 선에서 타협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시나리오대로 간다면, 기준금리 인상의 조기 종료(2월 말 예상 시기 9월→ 3 월 현재 예상 시기는 5월로 앞당겨짐) 또는 점진적 인상(2015년~18년 225bp 인상, 2022~23년 450bp 인상) 방향으로 통화정책 경로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주식시장은 두개의 선택지가 있다. 우선 ① 미국 시중은행의 기업 대출이 증가하기 는 어려울 것이고, 보수적인 대출 태도를 유지할 가능성도 높다. 이자보상배율(영업 이익/금융비용), 잉여현금비율(잉여현금/부채) 등과 같은 재무건전성 지표를 보다 엄 격히 적용할 것이다. 주식시장도 대형주와 하이퀄러티 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 게 된다. 3월 들어 미국 대형주와 하이퀄러티 ETF로 자금이 유입되는 배경이다.

     

    한편 ② S&P500성장주와 ARK ETF로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이후 동결’한다면 이라는 시나리오를 반영한 결과다. 2000년이후 연준기준금리 인상 후 동결 국면(3개월 평가)에서 주가수익률은 나스닥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다.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되면, 시중금리는 결국 성장률을 반영해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 그래서 성장률이 높은 기업의 주가 프리미엄은 높아질 것 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2014~18년 연준의 점진적인 긴축통화 정책 진행 국면 중에서 2014~15년과 같이 기업이익증가율이 낮았던 시기에 나스닥과 같이 상대적으로 이익 증가율이 높은 지수의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 S&P500 성장주지수 내 Tech와 헬스케어 섹터의 시총 비중이 가장 크다. 한편 Tech와 헬스케어 섹터의 부채비율은 꾸준히 낮아졌고, Tech와 헬스케어의 이자보상 배율과 잉여현금비율은 여타 섹터들과 비교 시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성장주에 편 입된 하이퀄러티 기업들이기도 하다.

     

    ▶ 국내 Tech H/W(반도체와 하드웨어)와 헬스케어는 미국 Tech와 헬스케어 주가 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관계수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단기) 주가 측면이다.

     

    ▶ 본질적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부채를 조정하고, 이자보상배율과 잉여현금비율이 높아지고, 영업이익률과 같은 마진을 유지또는 상승할 수 있는가의 여부는 중기 주도업종을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다.

     

     

     

     

     

    ■ 2023년 봄, 소재/산업재 입춘복길(立春復吉) 전망 -신한

     

    2023년 봄(4월~6월) 소재/산업재 섹터에 대해서 Overweight 의견을 제시한다. 테마는 입춘복길(立春復吉) – 업황대비 부진했던 주가의 회복– 이다. 1Q23 공급 대비 수요 축소 우려로 소재/산업재 일부 업종 주가 약세였으나, 업황 지표 및 업체별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어 2Q23에는 주가 반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화학, 철강금속을 가장 선호하고 정유, 방산에 대해서도 긍정적 인 의견을 유지한다. 건설, 유틸리티, 조선에 대해 중립 이상의 시각인 반면 벌크 시황 회복에도 컨테이너 업황 부진 부담있는 해운은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ㅇ 업종 선호도 :  기계 > 화학 > 철강금속 > 정유 > 방산 > 건설 > 조선 > 유틸리티 > 해운

     

    -조선/해운: 선박 발주의 전년비 감소가 시작되었으나 수주잔고는 증가 구간. 카 타르, 모잠비크 LNG운반선 기대, 실적 회복 시작으로 하락한 주가 대비로는 편 안. 해운은 컨테이너의 수요 적체 해소, 공급 증가 부담. 벌크는 단기 회복 구간

     

    -방산/기계: 전반적으로 2022년 주가 상승에 대한 기저 부담. 방산은 종목별 차별 화 구간, 건설장비는 신흥국 대비 북미시장이 호조. 전력기계는 북미와 중동을 중심으로한 업황 호조로 중대형 전력기계 업체의 실적 성장 구간 진입.

     

    -건설: 미분양아파트 급증에 따른 건설사 주택손실 우려 확대로 주택업체, 해외업체 주가 양극화 심화. 그러나 1) 위험지역 내 제한적인 대형사 PF/분양 노출도, 2) 3월 주택지표 회복흐름 전망, 3) 연간목표 대비 50~90%에 달하는 YTD 플랜트 수주고려시 그 동안 소외된 주택업체들 위주로 건설업종 주가 회복 가능 전망.

     

    -정유/화학: 화학은 2H22 저점 확인 후 반등 모색 중. 중국 리오프닝 및 부양책 본격화로 점진적인 업황 및 실적 회복 예상. 향후 펀더멘탈(실적) 개선 가능한 업체 위주로 주가 차별화 전망. 정유는 유가약세로 투자심리 둔화됐으나 중국수요 회복(→ 수출 감소), 러시아 제재 효과 등으로 정제마진 재차 상승 전망. 업황 대비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낮은 구간이라 판단.

     

    -철강금속: 현재는 중국 양회 이후 실망감으로 인한 주가 약세 구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국 조강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탄소중립을 국가 과제로 여전히 설정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무분별한 생산 증가는 좌시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수요개선 여부가 중요한 상황에서 철강업 신규주문 관련 PMI가 2021년 상반기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일부 대도시에서는 주택 거래 반등의 조짐이 보이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목도됨. 3~4월은 계절적으로 스프레드와 가격 흐름이 부진한 시기인데, 오히려 이 시기를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해야 함

     

    - 유틸리티: 대통령의 공공요금 안정화 발언 이후 2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상황. 물가지표도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상승해 전기요금 인상 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한국가스공사는 미수금 이슈로 인해 2022년 무배당을 결정한 이후 주가 약세 흐름 지속. 요금 인상 및 가스 가격 하향 안정화로 미수 금 규모가 줄어들며 2023년에는 배당 재개 가능할 전망.

     

    ㅇ 산업별 탑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산) 외 7종목 제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산): 1Q23 폴란드 K9 추가물량 반영시 서프라이즈 예상, ㈜한화 방산 연결 반영시작, 대우조선해양 인수 및 회복세도 할인율 감소 요인.

     

    -현대일렉트릭(기계): 북미와 중동 전력기기 수요 급증. 수주잔고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본격화. 2023년 급등에 따른 기저 부담은 시간이 가며 완화될 것 현대건설(건설): 국내외 대규모 플랜트 수주 확보, 플랜트 실적 성장하며 주택부문 축소 만회 전망. 준자체 사업 착공되며 주택수익성 가장 먼저 회복 가능할 것.

     

    -DL이앤씨(건설): 3월 현재 2022년 연간 매출액의 2.6배 규모 플랜트 수주에 성 공, 플랜트 실적 성장 가속화 전망. 대형사 중 주택 PF/미분양 리스크 가장 낮으 나 YTD 주가 4% 하락하며 업종 큰 폭 언더퍼폼. 2Q23 주가 정상화 기대.

     

    -효성티앤씨(화학): 中 리오프닝으로 Bottom up 지표 및 스판덱스 스프레드 개선 시작. 1분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세 가팔라질 전망.

     

    -S-Oil(정유): 유가의 하방경직성, 중국 수요 회복, 러시아 제재 등으로 업황과 정 제마진 강세 지속 전망. PBR 0.94배에 불과하며 저평가 매력 높은 구간이라 판단.

     

    -현대제철(철강금속):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2분기부터는 ASP상승 가능할 전망. 경쟁사와의 PBR 갭이 역사적 최고 수준까지 확대된 상태.

     

    -한국가스공사(유틸리티): 가스사용량이 적은 2~3분기에 민수용 가격 인상 가능 성 높음. 올해 배당 재개 가능성에 베팅. DPS 4,000원 가정 시 현재 예상 배당수 익률 16%를 상회.

     

     

     

     

     

    ■ 크레디트스위스 이슈와 조선업 -삼성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에 이어, 세계 9대 투자은행으로 알려진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이하 CS)의 위기가 부상. 이로 인해 해운과 조선업계에도 우려가 제기. 선박 관련 대출을 기준으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10대 은행 중, 현재까지 영업활동을 유지 하고 있는 은행은 다섯 개. 그리고 이 중 하나가 CS이며, 해당 은행은 전 세계 10대 선박 금융기관으로 추정됨.

     

    특히, 그리스 선주들은 CS에 대한 자금조달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알 려져 있음. 언론 보도에 따르면 CS는 그리스 선주들의 선박 관련 대출의 약 11%를 점유 (2021년 기준) 중이며, 이는 CS의 선박 관련 포트폴리오의 절반을 넘어가는 수준.

     

    선주의 입장에서 선박 구매는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투자 활동. 따라서 선박 구매자금의 조달을 위해서는 금융시장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 양호한 산업지표(선가 상승)에도, 지 난주 국내 주요 조선사들 주가는 대체로 하락. 글로벌 해운사들 일부도 역대급 호실적에도 주가가 하락

     

    선주들이 금융시장 관련 리스크를 불확실성으로 인식하거나, 실제 파이낸싱에 심각한 문제 가 발생한다면, 이들이 선박 구매 결정을 미룰 가능성도 존재. 하지만 적어도 현재 발주된 선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 즉, 과거와 같은 선박 수주계약 취소 및 지연가 능성은 현재로서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이는 해운시장 운임이 과거와 비교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선박 수급을 감안하면 고운임 기조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여기에 신조선가와 중고선가 강세까지 감안하면, 현재 선박은 일종의 우량 자산.

     

    운임 강세 덕분에 현재 선주 및 해운선사들의 유동성과 재무상태가 양호하다는 점도 중요. 예를 들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컨테이너선 수주잔고를 보유한 Evergreen의 현금 은 지난 3년간 81% 증가했으며 순차입금 비율도 63%에서 13%로 하락.

     

    국내 해운선사인 HMM의 현금 보유량도 337% 증가. 벌크선사들의 유동성도 동 기간 크게 개선. 현재 전 세 계에서 3번째로 많은 벌크선대를 보유한 Star Bulk의 현금 보유량도 동 기간 50% 증가. 유 조선 부문도 지난해부터 운임이 급등하면서, 유동성이 개선되는 추세. 그리스 ‘선주’들 상당 수는 현재 은행 입장에서 고액자산가이자 주요 고객.

     

    여기에 지난 장기 불황기에 선박금융 자체가 기존의 전통 금융기관 의존도를 줄이고, 아시 아의 국책은행(수출입은행), 대체투자 등으로 다변화되었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 지난주의 조선업 관련 우려는 다소 과도한 수준이었다는 판단.

     

     

     

     

    ■   에너지 전환 시대, 더 많은 금속이 필요하다 -NH

     

    지난 20년간 금속 수요 증가는 중국의 산업화 및 도시화가 이끌었습니다. 이 시기의 주인공은 단연 철강이었습니다. 전 세계 철강 수요는 ’00년 7.6억톤에서 ’21년 18.4억톤까지 늘며 규모가 2.4배로 확대되었습니다. 증가분 10.8억톤 중 8.3 억톤이 중국 수요였습니다.

     

    향후 20년간은 에너지 전환이 금속 수요 증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합니다. 그간 금속 수요 증가를 이끌었던 중국의 경제 성장은 둔화된 반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국들의 정책은 강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전환 시대의 주인공은 리튬과 니켈 그리고 구리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POSCO홀딩스 : 새로운 성장 엔진 장착 -NH

     

    [리튬을 필두로 한 에너지 전환용 금속이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 철강 사업은 성장성이 낮겠지만 향후에도 동사의 핵심사업으로 서 신사업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80,000원으로 분석 개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80,000원 제시하며 분석 개시. 올해 중국 경기 부양 영향으로 철강 가격 견조할 것으로 보이고, 하반기 리튬 사업의 순차 적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리튬 사업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 현재 2023E P/E 7배 수준에 거래 중이며 목표주가는 P/E 12배 수준임.

     

    ㅇ 성장을 이끌어 갈 리튬.

     

    ’30년까지 수산화리튬 30만톤 생산 목표. 이는 전기차 약 800만대에 공급 가능한 양이며, 장기 전망가격(25달러/kg) 적용시 관련 매출 약 10조원 예상. POSCO의 매출(5년 평균 매출 34조원) 대비 작지만 향후 해당 부문 은 장기간 고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성장 동력의 역할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 올해 하반기 리사이클링 리튬을 시작, ’24년 광석리튬, ’25년 염호리튬 등 순차적으로 양산 예정.

     

    ㅇ 성장을 뒷받침할 철강

     

    철강사업은 동사의 핵심 사업으로 남을 것으로 판단. 성장성은 낮겠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경쟁력과 지역적으로 다각화된 사업 기반 바탕으로 신사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중장기적으로 동사가 보유한 FINEX 유동환원로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수소환원제철 기술로 탄소중립 달성할 것으로 기대. 단기적으로는 전기로를 이용한 탄소배출 량 감축을 준비 중.

     

     

     

     

    ■ LS MnM : 동제련 기업의 소재·리사이클링 사업 잠재력 -이베스트

     

    ㅇ 국내 유일 동제련 기업, LS의 핵심 자회사

     

    LS MnM은 전기동, 금, 은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으며, 연간 68만톤의 동제련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LS그룹의 전선, 케이블 등 전방 산업 원료 조달뿐만 아니라 안정적 이익 창출로 캐쉬카우 역할을 해왔다.

     

    원래는 LS가 50.1% 지분만 보유한 합작사였으나 나머지 지분을 모두 인수하며 4Q22부터 100% 자회사 연결편입 시켰다. 이 배경에는 LS MnM이 앞으로 동제련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소재, 태양광 셀 소재, 반도체 세척용 황산 등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여 LS그룹이 신성장 사업으로 육성중인 '배/전/반(배터리, 전기, 반도체)’ 역량에 기여하기 위함으로 파악된다.

     

    ㅇ 자회사로 엿보는 소재사업 Drive.

     

    LS MnM의 자회사 중 GRM, 토리컴은 도시광산업을 하며 앞으로 소재사업에 큰 역할 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RM은 산업부산물, 금속스크랩에서 동, 금, 은 팔라듐 등을 함유한 중간재(블랙카파)를 생산한다. 토리컴은 PCB스크랩, 저순도 금속, 폐전선 등을 매입해 습식정련 기술로 고순도 금속을 추출해낸다. 이들의 역량은 앞으로 이차전지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에 발판이 될 것이다.

     

    토리컴은 양극재 핵심 원료인 ‘황산니켈’을 리사이클 방식으로 2023년 양산시작 예정이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에도 진출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앞으로의 관건은 폐스크랩, 폐배터리 확보를 위해 셀 메이커나 OEM사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일 것이다.

     

    산업스크랩 리사이클링 시장에서는 이미 글로벌 원료 확보 네트워크도 갖추었다. 2009년, 미국에서 발생하는 전자스크랩 약 5%를 수집/처리하는 리사이클링 기업 ERI의 지분 10%을 보유 중이다.

     

    ㅇ 2023년부터 시작되는 변화를 지켜보자

     

    2022년 매출액 10.9조원, 영업이익 5,140억원(OPM 4.7%)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높은 전기동 가격, 글로벌 전력난으로 인한 TC 상승 덕분이다. 2023 년은 전력난 안정화로 인한 TC 하락, 중국의 경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등 산업금속에 불리한 매크로 환경이 더해지기 때문에 2022년 수준의 이익은 어려울 수 있다.

     

    그럼에도 앞으로 LS MnM의 성장은 기대해볼 만하다. 2023년은 반도체 세척 소재인 고순도 황산, 이차전지 원료인 황산니켈 등 소재사업에서의 매출이 시작되며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향으로 구리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리가격은 과거 수준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낮다.

     

     

     

     

    ■  효성첨단소재 : 더 강해지는 섬유, 더 가팔라지는 성장 -하나

     

    ㅇ 탄소섬유, 2028년까지 생산능력 CAGR 36% 확장

     

    효성첨단소재의 신성장 동력인 탄소섬유에 주목하자. 2028년까지 생 산능력 CAGR 36% 확장을 통해 고속 성장이 가능하다. 전사 영업이 익 비중도 2023년 14%에서 2026년 27%까지 대폭 확대된다. 탄소섬유는 탄소중립과 우주항공시대 개막이라는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두 단계의 성장과정을 거칠 것이다.

     

    Phase 1(~2025년)는 T700급의 친환경 관련 고압용기, 태양광 단열재용 수요 증가, Phase 2(2025년~)는 T1000급 우주항공/방산 관련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Phase 2에서는 방위/국방산업 특성상 중국 업체 의 진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탄소섬유는 2023년 부터 본격적인 Seller's Market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원 가 하락에도 판가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며 20% 내외의 높은 OPM 을 유지할 것이다. 참고로, 올해 4월부터 2,500톤/년 추가 증설로 전 체 Capa는 9,000톤/년으로 확장된다.

     

    ㅇ 타이어코드, 전기차 시장과 동반 성장 필연적

     

    타이어코드는 4Q22를 저점으로 분기별 개선이 기대된다. 1) 올해부터 전기차 타이어 RE수요가 YoY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 글로벌 타이어코드 증설은 전무하고 3) CAGR 26%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 OE타이어(UHP) 시장 개화 과정에서의 수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효성첨단소재는 PET T/C No.1(M/S 50%)으로 수요 회복 시 그 수혜의 폭이 가장 크다. 전기차용 타이어 수요 증가로 타이어코드 가닥 수를 늘리고, 주행 성능에 관여하는 부분인 캡플라이부에 아라미 드를 적용한 아라미드코드도 주목할 포인트다.

     

    ㅇ 전사 이익의 10%를 상회하기 시작한 탄소섬유 가치 반영 필요

     

    BUY, TP 56만원으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전사 이익의 10%를 상회 하기 시작한 탄소섬유의 EV를 1.5조원으로 제시한다. 2024년 Zhongfu Shenying 대비 80% 수준까지 증설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효성첨단소재의 2023년 PER은 10배 수준으로 Zhongfu Shenying 의 40배 대비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된다.

     

     

     

     

    ■ 이녹스첨단소재 : OLED TV 개선과 신사업 모멘텀 기대 -키움

     

    ㅇ 1Q23 영업이익 69억원, 예상치 부합할 전망

     

    1Q23은 매출액 819억원(flat QoQ, -37% YoY), 영업이익 69억원(+9% QoQ, -78% YoY)으로 실적 저점을 통과할 전망이다. IT 산업 내 재고 조정이 지속되며 동사의 단기실적 또한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2Q23부터 하반기 성수기를 대비한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 확대가 예상되며, 특히 동사는 OLED TV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기반으로 빠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반영한 2023년 실적은 매출액 4,912억원(flat YoY), 영업이익 848억원(-13%YoY)으로 전망하며, 올해 사업부별 매출액은 Innoled 2,926억원(+1%YoY), Smartflex 1,133억원(+3%YoY), Innosem 401억원(+5%YoY), Innoflex 452억원(-14% YoY)으로 각각 예상된다.

     

    ㅇ 전방 수요 회복 및 이차전지 신사업 모멘텀 기대

     

    동사의 주가는 12개월 Forward P/B 1.6배, P/E 9.7배로, 향후 IT 전방 수요의 점진적인 개선과 함께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 한편 동사는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판매’와 ‘광물자원개발 및 판매업’ 등을 포함한 이차전지 관련 사업을 추가할 계획을 나타낸 바 있으며, 이는 동사의 중장기 실적 성장 모멘텀이 되어줄 것으 로 판단된다. 본업의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모멘텀을 통한 기업가치 재평가를 기대하며 목표주가를 4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덕산네오룩스 : 두 번째 전성기가 오고 있다 - 키움

     

    ㅇ 1Q23 영업이익 83억원 전망

     

    1Q23 실적은 매출액 387억원(-20%QoQ, -7%YoY), 영업이익 83억원(-17%QoQ, -33%YoY)으로 실적 저점을 통과할 전망이다. 전방 수요부진으로 인해 재고 조정 여파가 지속될 것이나, 2Q23부터는 고객사의 재고 축적 수요확대와 함께 실적 반등이 예상되며, 2H23은 차세대 플 래그십 출시 효과가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급감했던 중 국향 매출액 또한 올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회복과 함께 +44%YoY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한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830억원(+4%YoY), 영업이익 467억원(+4%YoY)으로, 뚜렷한 상저하고의 실적 을 시현할 전망이다.

     

    ㅇ 고객사의 8.7세대 투자 및 OLED 아이패드 양산의 최대 수혜

     

    스마트폰 시장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동사의 실적 또한 약세가 지속되었으나 2Q23부터 실적 반등이 전망되고, 삼성디스플레이의 8.7세대 투자 또한 2Q23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8.7세대 투자는 투스택 탠덤으로 진행이 예상됨에 따라 양산시 동사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된다.

     

    2H23부터는 2024년 출시할 OLED 아이패드의 소재 구조 및 기술 등이 구체화 되며 동사의 기업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애플 주도 하의 IT OLED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 견 BUY,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하고 디스플레이 업 종 Top Pick으로 추천한다.

     

     

     

     

    ■ LX세미콘 : 개선되는 본업, 더해지는 모멘텀 -키움

     

    ㅇ 1Q23 영업이익 373억원, 예상치 부합할 전망

     

    1Q23 실적은 매출액 4,360억원(-4% QoQ, -25% YoY), 영업이익 373억원(+194% QoQ, -71%YoY)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올해 Large DDI의 매출액은 LG디스플레이의 LCD 및 WOLED Capa 가동 축소 영향으로 인해 전년 대비 하락이 예상되나, Small DDI는 LG디스플레이와 BOE의 아이폰 내 점유율 확대 의 수혜로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

     

    이를 반영한 2023년 실적은 매출액 2.0조원(-6%YoY), 영업이익 2,266억원 (-27%YoY)으로 예상한다

     

    ㅇ 업황 저점 통과 예상. 신규 고객사 확보 및 신사업 모멘텀 주목.

     

    동사는 2H23은 고객사의 아이폰 내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 혜가 예상되고, 2024년은 OLED 아이패드용 신규 DDI 공 급 또한 전망됨에 따라 북미 세트 업체향 중심의 질적 성장 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LG디스플레이가 OLED 아이패드 내 높은 점유율을 가져갈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동사의 수 혜로 직결될 것이다. 또한 최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동 사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여 제품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주요 OLED 업체들을 모두 고 객사로 확보한 만큼 동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중장기로는 전장용 부품 및 MCU 신사업 확대를 준비 중에 있어 동사의 단기, 중기, 장기 성장 모멘텀이 이 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텔리안테크 : 미국현지에서확인한글로벌위상 -메리츠

     

    ㅇ인텔리안테크 회사 개요

     

     인텔리안테크는2004년설립된해상/지상/항공용위성통신 및위성 방송안테나생산업체

     주력제품은선박에장착되는해상용안테나이며, 해상용안테나VSAT 글로벌시장점유율1위

       - 해상용안테나VSAT 시장은진입 장벽이높고, 경쟁업체가제한적(Cobham, KVH)

     Inmarsat, SES 등 정지궤도/중궤도고객군에 OneWeb, Telesat등 저궤도 위성사업자도 고객으로 확보

     

    ㅇ 해상용 VSAT 안테나에 이어 저궤도(LEO) 통신 안테나 1위를 향해

     

     동사는 2004년 설립된 해상/지상/항공용 위성 통신 안테나 생산 업체로, 해상용 VSAT 글로벌 M/S 1위.

     Inmarsat, SES 등 정지궤도/중궤도 고객군에 OneWeb, Telesat 등 저궤도 위성 사업자도 고객으로 확보.

     

    ㅇ평판 안테나 기술 중점 과제 및 생산 전략

     

     현재OneWeb에 납품중인 Ku-band 제품외 Ka-band 개발을 통해 OneWeb포함 Telesat, SES 등 다양한저궤도(LEO) 위성통신사업자에 납품 목표.

     모듈러(Module) 강점을바탕으로평판안테나제품라인업을다양화하고, 현재지상용안테나에서향후해상용, 항공용, 군용 제품등으로시장확대에나설 것

     

    ㅇ 평판 안테나 생산 계획

     

     동사는현재 4종류이상의 평판 안테나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대부분 2024년 본격적인 양산계획.

     OneWeb의 글로벌 서비스 시작시기인 2023년말 혹은 2024년 초부터 관련 수요 증가전망.

     지상망으로활용되는일부평판 안테나의경우이르면연내 양산준비가마무리될전망.

     

    ㅇ Eutelsat의 OneWeb 인수를 통한 기회 요인

     

     OneWeb과 Eutelsat의 인수합병은 인텔리안테크 입장에서 또 다른 기회 요인

     합병승인이후 Eutelsat은 2023년까지 LEO와 GEO의 서비스와 사용자단말을각각 분리하여 제공

     2024년부터 LEO+GEO 통합서비스를제공하되, 사용자 단말은 여전히두 가지 형태로 제공

     Eutelsat의Multi-Orbit 전략이시행되는2025년부터LEO+GEO 통합 단말기에 대한 수요 역시 커질 전망

     

    ㅇ OneWeb의 주요 벤더

     

     OneWeb,SES, Telesat등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준비하는 고객사의 주요 안테나 벤더로 등록

     2021년OneWeb과1,809억원, SES와 711억원 저궤도 위성안테나 공급계약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개시

     주요고객사인 OneWeb의 저궤도(LEO) 위성을 활용한 글로벌 서비스는 2023년 말 시작

     Eutelsat과 OneWeb의 인수합병은 2023년 중순 마무리될 전망이며, 동사는 유럽 최대 위성통신 사업자가된 합병법인의 안테나 주력 제조사로 수혜 예상.

     

    ㅇ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진

     

     OneWeb은 2023년 말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신규 고객사 유입 가능성 또한 높은 상황.

     프랑스 Eutelsat이 추진하고 있는 OneWeb 인수합병은 동사에 또 다른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Eutelsat의 Multi-Orbit 전략이 시행되는 2025년부터 LEO+GEO 통합 단말기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전망.

     성장이 기대되는 평판 안테나 시장에서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사업 제안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

     

    ㅇ 저궤도 위성 통신 관련 매출 고성장 전망.

     

     글로벌 선박 시장 회복에 따른 해상용 VSAT 매출 성장 + 저궤도 통신 안테나 양산에 따른 고성장 전망.

     2023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68억원(+44.8% YoY), 348억원(+131.9% YoY) 전망.

     저궤도 위성 통신 관련 매출은 2022년 955억원, 2023년 1,301억원, 2024년 2,383억원으로 성장 전망.

     

     

     

     

     

     


    ■ 오늘스케줄

     

    ㅇ 고위당정협의회 개최 예정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3월19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 이번 고위당정협의회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국민의힘 새 지도부 출범 후 첫 고위당정으로 알려짐. 논의 안건으로는 한일 정상회담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비롯해 남부지방 가뭄대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방안 등으로 알려짐.

    ㅇ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예정

    3월20일부터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예정. 아울러 마트 내 개방형 약국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 예정.관련테마는 마스크, 화장품

    ㅇ 바이오 유럽 스프링 개최(현지시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투자자들이 참석해 협력을 논의하는 행사인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Europe Spring)'이 현지시간으로 3월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될 예정. 한국 카나리아바이오는 나한익 대표가 직접 참가해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와 정보 공유 및 판권계약을 위한 미팅을 진행할 예정.

    ㅇ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 개최

    3월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 2023’가 개최될 예정. ‘GDC 2023’은 게임산업 트렌드와 최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임.

     위메이드는 2년 연속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하며,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를 기반으로 구축한 생태계를 소개할 예정. 넥슨은 이번 GDC에 참가해 행사 기간 동안 2개 세션을 맡아 발표하며,  MORPG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간 결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

    ㅇ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NMIXX(엔믹스) 컴백할 예정.
    NMIXX는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와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 활동에서 탄탄한 춤, 노래 실력을 뽐내고 '올라운드 걸그룹'의 폭발적인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음.

     

    ㅇ 센트럴인사이트 상호변경 →청호ICT
    ㅇ 소니드, 폐배터리 전처리 업체 인수 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ㅇ 벤처캐피탈(VC)업체 엘비인베스트먼트 공모청약.

    20일, 21일 이틀간, 미래에셋증권 주관, 코스닥, 확정공모가 5,100원, 공모주식수 4,618,047주, 액면가 1,000원.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을 제공하는 벤처캐피탈(VC) 업체. 벤처투자조합등 조합결성을 통한 창업초기 기업투자 및 사모집합투자기구(PEF) 결성 및 운영을 주력사업으로 영위. 최대주주는 엘비

     

    ㅇ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추가상장(무상증자), 보통주 8,391,544주, 주당 4주 배정

    ㅇ 에이치앤비디자인 추가상장(유상증자),보통주 1,673,640주, 제3자배정증자 

    ㅇ 하이소닉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714,286주, 제3자배정

    ㅇ 에이프로젠 H&G 거래정지(감자) , 거래정지기간 03월20일~ 04월06일

     

    ㅇ 대유에이피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  보통주 413주 국내공모 전환사채 전환,

      -  보통주 1,902주 국내공모BW 신주인수권 행사.

     

    ㅇ 와이오엠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11,482주
    ㅇ 폴라리스세원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845,674주

    ㅇ 폴라리스우노 추가상장(CB전환),보통주 2,120,139주

    ㅇ 오스템임플란트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16,315주
    ㅇ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4,874주,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ㅇ HLB제약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74,749주

    ㅇ 티이엠씨 253,406주(2.39%)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中) 3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예정
    ㅇ 유로존) 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ㅇ 독일)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스위스 최대 은행 UBS가 크레디트스위스를 30억 스위스프랑에 인수하기로 결정 함. 그 과정에서 CS의 채권 173억 달러에 대해 대손상각이 진행될 예정임. 추가로 SNB는 UBS에 1천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유동성 지원도 약속함 (WSJ)

     

    ㅇ 연준과, 다른 5개국 중앙은행들은 미 달러 스와프협정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7일 만기 운용빈도를 매주에서 매일로 늘리기로 합의함 (Bloomberg)

     

    ㅇ 중국의 2월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1970억 달러를 기록하며 4개월만에 반등함. 2월 수출 역시 2140억 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3% 감소하는데 그쳐 전 월 동기간 대비(-10.5%) 수출 감소폭이 크게 감소함 (Bloomberg)

     

    ㅇ 튀르키예와 이집트 외교장관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회담 후 10년만에 외교 관계를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조 바이든 행정부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CEO를 접촉해 지역은행 위기 상황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혀짐. 버핏은 지난 2008년과 2011년 골드만삭스 및 BOA에 자본조달을 도운 이력이 있음 (Bloomberg)

     

    ㅇ 신용평가사 피치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 미국의 금융위기에 아시아 금융기관들은 충분히 탄력적이어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함. 피치는 아시아 은행들은 미국의 지방은행인 SVB 및 시그니처 은행에 대한 노출이 크지 않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음.

    ㅇ 미국 대형은행들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300억달러(약 39조1천650억원) 지원합의에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짐.  블룸버그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에 대한 대형 은행들의 지원이 지난 2008년에 이뤄졌던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 지원과 유사한 면이 있다고 지적했음.

     

    ㅇ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가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을 러시아 국영 자동차개발연구소 NAMI로 이전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데니스 만투로프 러시아 부총리 겸 산업통상부 장관이 밝힘. NAMI는 이미 작년에 프랑스 자동차그룹 르노와 일본 자동차 기업 닛산의 러시아 내 자산을 넘겨받은 바 있음.

    ㅇ 뉴질랜드 의회가 의회 네트워크와 연결된 기기에서 숏폼 공유 플랫폼인 틱톡 사용을 금지함. 틱톡을 아예 자국에서 퇴출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틱톡금지가 확산하고 있는 것임.

    ㅇ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에서 내놓은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어니’의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바이두의 주가가 홍콩 증시에서 13% 이상 폭등함. 전일 바이두의 주가는 홍콩증시에서 6.4% 급락했으나 어니가 당초 예상보다 성능이 좋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급반전한 것임.
     

    ㅇ 중국 IT업체 바이두가 베이징 경제기술개발 특구 지역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아폴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힘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경기 침체 우려 속 부진 예상

     

    MSCI한국지수 ETF는 -1.22%, MSCI신흥지수 ETF는 -0.61%.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6.8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73% 하락.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지난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금융리스크 완화 등에 힘입어 나스닥이 +2.48%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더불어 중국증시가 중국 경기회복 및 상무부의 소비촉진 촉구 등으로 강세를 보인 점도 우호적인 영향. 특히 여러 호재 속 반도체 업종이 AI산업에 대한 기대 등으로 급등한 점이 긍정적. 다만,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2차전지업종은 유럽의 에너지법 초안발표를 이유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한 점도 특징. 결국 KOSPI는 +0.75%, KOSDAQ은 +1.97% 상승.

     

    금요일 뉴욕증시가 금융주 급락 여파로 부진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 특히 금융업종의 리스크 확대는 결국 기업들에 대한 대출 축소 등으로 이어져 경기침체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어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증시에는 부담. 이에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NDF달러/원 환율이 상승하는 등 원화약세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결국 외국인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한국증시 투자심리 위축요인

     

    다만, AI 관련기업들이 견고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47% 하락에 그치는 등 기술주가 강했던 점은 긍정적. 주말에 미국 중견은행협회의 은행 건전성 발표, CS와 UBS 합병협상 등이 진행되고 그 결과가 월요일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

     

    이를 감안 한국증시는 -0.5%내외 하락 출발 후 경기침체 이슈에 따른 외국인 수급 불안 등으로 부진 예상. 다만, FOMC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높은 가운데 업종 차별화 진행 전망.

     

     

    주간 패닉붐지표.&nbsp; 지수선이 하락할수록 좋은 투자환경임. 지난주는 횡보. 다시 하락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22%
    WTI유가 : -3.38%
    원화가치 : -0.37%
    달러가치 : +0.10%
    미10년국채금리 : -3.18%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지표 부진, 금융섹터 불안으로 경기 침체 부각되며 하락

     

    ㅇ 다우-1.19%, S&P-1.10%, 나스닥-0.74%, 러셀-2.5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미국발 경기 침체, ②지역은행 부진.


    17일 뉴욕증시는 퍼스트리퍼블릭(-32.80%)에 대한 지원이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으로 은행주 급락으로 부진. 특히 관련이슈와 경제지표 둔화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된 점도 투자심리 위축요인.

     

    이런 가운데 SVB 파이낸셜이 파산보호신청을 발표하자 금융주 하락폭이 확대되었으며 대차대조표가 강하고 경기침체에 탄력적으로 간주되는 대형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차별화가 진행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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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2월 경기선행지수는 1월에 이어 전월 대비 -0.3% 하락. 특히 하락기간과 깊이에 대한 6개월간의 변화율 측정 값이 -4.2%를 하회해 임박한 경기침체 신호를 제시. 물론 과거에 비해 깊이가 크지 않아 연착륙 가능성이 높음.

     

    미국 2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증가에서 전월 대비 변함이 없었음. 세부항목을 살펴보면 소비재가 전월 대비 0.5% 감소에서 0.1% 증가했으나, 대부분 둔화되거나 제한적인 증가를 기록했으며 공장 가동률 또한 78.0%에 그쳐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

     

    한편, 3월 미시간대 소비 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67.0에서 크게 둔화된 63.4로 발표. 현재 경제상황이 70.7에서 66.4, 기대지수도 64.7에서 61.5로 위축. 이번 조사가 실리콘밸리은행사태 이전에 거의 마감했기에 향후 확정치는 더욱 둔화될 것으로 전망.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달 발표된 4.1에서 3.8로 둔화되었으며 5년 인플레도 2.9%에서 2.8% 하락.

     

    경제지표가 전월대비 위축된 가운데 금융섹터 문제가 향후 반영되면 더욱 경제지표는 더 둔화 가능성이 높아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짐. 이런 가운데 인플레이션은 하향 안정을 보이고 있어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엔화가 달러대비 강세를, 금 가격도 급등하는 등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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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리퍼블릭(-32.80%)에 대한 대형은행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태가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금융주 전반에 걸쳐 하락. 특히 빌 에크만 등 일부 투자자들은 대형은행들의 지원이 결국 문제가 진행될 경우 대형은행들로의 전염확산 가능성을 높였다며 이번 조치에 대해 비판하자 투자심리가 위축.

     

    더불어 SVB파이낸셜이 장중 파산보호신청을 발표하고 나스닥은 SVB의 상장폐지를 통보하자 관련 우려가 더욱 확대. 이런 가운데 주말에는 미국 중형은행 연합이 FDIC에게 모든 예금을 2년 동안 보장하도록 요청했 다는 소식이 전해짐. 관련 서한에서 이번 사태가 은행업계는 일반적으로 건전하고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대형은행들을 제외한 모든 은행의 신뢰가 훼손되었다고 주장. 이에 대한 조치가 어떻게 발표되는지 여부가 사태 해결에 중요.

     

    한편, 주요은행들이 CS와 거래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CS(-6.94%)는 하락. 최근 스위스 중앙은행이 대규모 지원을 발표했음에도 추가적인 조치 없이는 신뢰회복이 될 수 없기 때문. 이런 가운데 스위스 정부는 CS에 대해 UBS(-5.50%)로의 합병을 위해 강하게 UBS를 압박하고 있음. UBS는 인수를 위해 스위스 정부로부터 약 60억 달러 규모의 보증을 구하고 있으며 인수협상은 주말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 주요종목 : 금융주, 자동차 부진 Vs. Al 관련 대형주 강세.

     

    퍼스트 리퍼블릭(-32.80%)은 대형 은행들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사태해결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재기되자 급락. 더불어 주식을 매각해 현금 조달할 계획이 알려지는 등 사태해결을 위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으나 신뢰 회복에는 부족. 여기에 SVB 파이낸스가 파산보호 신청하고 나스닥은 SVB의 상장폐지를 발표하자 웨스턴 얼라이언스(-15.14%), 코메리카(-8.44%), 이스트 웨스트(- 6.46%) 등이 급락. 

     

    한편, 퍼스트 리퍼블릭 관련 문제가 확대될 경우 지원한 JP모건(-3.78%), BOA(-3.97%), 웰스파고(-3.92%) 등도 문제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대형 은행주도 부진.

     

    경기침체 우려로 캐터필라(-1.69%) 등 기계업종, 허니웰(-2.38%) 등 산업재, 엑손모빌(- 1.18%) 등 에너지 업종, 벌칸머티리얼즈(-3.12%) 등 건축자재업종 등이 부진. 엔페이즈 에너지 (-3.36%)와 솔라엣지(-6.43%) 등은 금융 불안으로 대출감소로 인한 재무적인 위험 우려로 하락.

     

    엔비디아 (+0.72%)는 AI산업의 수혜를 감안 투자의견 상향소식에 상승. AMD(+1.28%), 마이크론(+0.16%) 등도 동반 상승. MS(+1.17%) MS 오피스와 ChatGPT의 결합으로 생산성 향상 기대 속 판매 촉진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알파벳(+1.38%)도 강세. 

     

    메타플랫폼(-4.55%)은 경기침체로 인한 광고수익 급감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GM(-3.55%), 포드(-4.40%), 폭스바겐(-3.96%) 등은 중국 판매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자 하락. 페덱스(+7.79%)는 실적개선에 힘입어 급등, 뉴몬트(+5.22%)는 금가격 급등에 힘입어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경제지표 둔화.

     

    미국 2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증가나 예상치인 0.4%와 달리 전월대비 변하지않음. 제조업생산도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1.3% 증가를 하회한 0.1% 증가에 그침. 공장 가동률도 78.0%를 기록해 지난달과 변함이 없었으나 예상치인 78.5%보다는 부진.

     

    미국 3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나 예상치인 67.0을 하회한 63.4로 발표

     

    미국 2월 경기선행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하락에 이어 0.3% 하락해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경기침체 우려 및 FOMC 앞두고 급락.

     

    국채금리는 주요 경제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4.1%에서 3.8%로 하향 안정을 보이자 급락.

     

    특히 미국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돼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금리급락 원인.

     

    이 결과 단기물이 30bp 넘게 급락하는 등 채권시장은 안전선호심리 및 FOMC 결과에 대한 전망속 금리급락이 진행.

     

    10년 - 2년 국채금리 역전폭은 큰폭 감소,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에 실질금리도 동반하락. TED Spread는 상승하여 안전선호심리 급등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유로>파운드>달러인덱스>위안>원화

     

    달러화는 최근 불거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연준이 FOMC에서 매파적인 행보를 한층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 었음에도 외환시장은 FOMC에 주목하는 경향. 금요일 한국장 마감시점대비로는 소폭 강세

     

    엔화는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자 달러대비 강세폭이 확대, 유로화와 파운드화는 달러약세 영향에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소폭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 등은 약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은 혼조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금융업종 불안이 지속된 가운데 이로 인해 은행들의 대출 축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 락. 특히 이는 경기 침체 우려를 높인데 따른 것으로 추정. 더 나아가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위축 된 점도 유가 급락 원인. 미국산 천연가스 가격은 온화한 날씨 등으로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 자 급락, 유럽 천연가스도 재고 증가 및 강력한 풍력 발전 전망 등으로 하락.

     

    금은 경기침체 우려 속 안전선호심리 높아지며 급등.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침체우려 부각에도 달러약세 및 중국 경기부양의지 등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6%, 철근은 0.57% 상승.

     

    곡물은 은행 부문의 혼란에도 옥수수는 미국산 옥수수 수출수요 증가로 상승. 밀은 우크라이나 곡물 수송 협상 관련 러시아가 기간 단 축을 추진했다는 소식에 상승. 대두는 브라질산 콩의 대량 생산이 몇 개월동안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은행 구제책 안도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73%, 선전종합+0.52%


    17일 중국증시의 주요지수는 최근 재무건전성 우려가 제기됐던 미국과 유럽 은행권들에 대한 구제책에 반등했다. 중국증시는 스위스의 크레디트스위스(CS)와 미국의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등에 대한 구제책이 연이어 나오자 아시아 증시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 일본, 호주 증시 모두 은행주 반등에 영향을 받아 지수가 상승했고 중국증시도 이에 연동했다. 홍콩증시에서 항셍기술지수는 장중 4% 이상 급등하며 회복된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상하이 지수에선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건강관리 장비와 용품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97위안(0.14%) 내린 6.9052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1천80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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