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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23(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3. 23. 08:13

    23/03/23(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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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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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뢰가 부족한 FOMC -NH

     

    ㅇ 금융시장/인플레이션/성장 세 가지를 모두 안정시키는 통화정책 어려움을 확인

     

    ① 파월 의장은 은행시스템은 안정적이라고 하면서도 향후 은행대출 축소가 경제에 미칠 경로는 알기 어렵다고 평가 했는데, 이는 지금은 금융시장이 안정적이라 판단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안정에 방점을 둬서 기준금리를 올리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는 의미로 해석됨.

     

    ② 자금이 예금을 떠나 MMF에만 몰리고 이들이 역레포에 돈을 투입하고 있으므로 역레포 한도를 축소하는 등의 방 안이 필요한데, 특별한 조치는 없이 현재 은행시스템이 금융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언급.

     

    ③ 2월 FOMC 디스인플레이션 강조→CPI 반등, 3월 청문회 금리인상 강조→ SVB 파산 등 올해 들어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정반대되는 상황이 나왔기 때문에 FOMC와 파월 의장에 대한 신뢰 회복이 매우 중요한 회의였는데 성공 시키지는 못함.

     

    ④ 금융/인플레이션/성장 가운데 인플레이션을 강조했으나, 파월 의장의 언급처럼 임대료 제외 서비스부문 물가는 둔 화되지 않고 있으며, FOMC 경제전망을 보면 내년 성장률 전망은 하향 조정하고 Core 인플레이션 전망은 상향 조정 했음. 통화정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플레이션이 있음을 FOMC 내부에서 인식.

     

    ⑤ 금융상황 안정에 대한 확실한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았으므로 향후 은행대출 축소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를 남겼으 며, 인플레이션 2% 안착에 대한 확신도 부족.

     

    ㅇ 기자회견 내용 정리

     

    Q. 최근 금융상황 때문에 통화정책 변화한 부분이 있는지? A. 신용경색을 이번 경제전망에 반영했으며,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이 미치는 영향은 좀더 확인이 필요. 은행대출 상황 이 반영되면 금융상황이 좀더 긴축적으로 변할텐데 얼마나 지속될지 지금은 알기 어려움.

     

    Q.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이후 추가 확산은 없을까? A. 은행 시스템은 양호함. 광범위한 문제는 아님. 은행 감독/조사 지속

     

    Q. 대차대조표에 미치는 영향은? A. 은행대출프로그램으로 연준 자산이 늘어난 것이지, 장기채권 매입을 늘리는 것이 아님. QT 변화 없음

     

    Q. 지난 FOMC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11번 언급했는데 지금도 그렇게 생각? A. 재화는 둔화되고 있으며 임대료는 곧 둔화될 것임. 임대료 제외 서비스는 아직 둔화되지 않고 있음.

     

    Q. 금리를 높이고 기조를 유지한다고 했는데 5월 이후에는 어떨까? A. 향후 노동시장 과열이 점차 진정되고 균형을 찾을 것으로 예상. 금리 인하는 예상하지 않음.

     

    Q. 연말 점도표 5.1%는 충분히 제약적인(인플레이션 낮추는) 수준인가? A. 금리를 높이고, 신용상황 제약되면서 물가 낮추는 효과를 지켜볼 것임. 인플레이션 2%로 안정시킬 것임.

     

    Q. 점도표를 보면 한번 더 인상하는 것인가? 아니면 인상 사이클 종료인가? A. 필요하면 더 인상하지만, 신용경색 가능성이 노동시장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해 결정할 것.

     

    Q. 고용 충격은 어떨까, 소프트랜딩은 가능한가? A. 경기침체 기간에 실업률은 비선형적으로 상승함. 얼마나 타격이 올지는 불확실. 연착륙 경로를 찾고 있음. 신용 경색 지속 여부에 따라 불확실.

     

     

     

     

    역사를 통해 세워보는 반도체 업황 및 주가 대응전략 -신한

     

    네 차례 반등의 역사가 말해주는 교훈

     

    22~23 Cycle은 코로나19로 만들어진 IT 수요 거품이 급격한 긴축 정책으로 붕 괴되며 만들어졌다. 과거 매크로로 인한 수요 둔화 구간이었던 네 차례 Cycle의 반등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을 이번 Cycle에 적용했다. 핵심을 요약하면, 업황 반등을 위한 필요조건은 ‘상대수요(공급대비 수요) 회복 and 절대수요 회복’ 이다. 결국 주가 반등 시점 찾기는 2가지 수요의 변곡점(바닥) 찾기를 말한다.

     

    ㅇ 절대수요 변곡점 = 매크로 바닥, 금리 정책 변곡점 4Q23 전망

     

    상대수요와 절대수요 변곡점은 각각 생산업체들과 매크로의 정책 변화에서 발생 한다. 생산업체들의 공급 축소 정책 전환과 함께 상대수요의 점진적 회복세가 확 인되며 변곡점을 형성한다. 이번 Cycle에서는 22년 9~10월에 변곡점이 만들어 졌다. 완전한 Up-Cycle로의 전환은 절대수요 변곡점에서 확인된다.

     

    절대수요 변곡점은 매크로 바닥과 일치한다. 최악의 바닥에 도달했을 때 정책 전 환점이 발생하며 이는 수요 회복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당사 House View에 따르 면, 3Q23 경착륙 우려 부각 및 4Q23 금리 인하 시작을 전망한다

     

    ㅇ 이번 Cycle의 반도체 절대수요 변곡점은 매크로 바닥보다 조금 앞설 가능성

     

    이번 반도체 절대수요 변곡점은 매크로 바닥에 앞선 3Q23~4Q23을 전망한다. 1) 코로나19 이후 추세 이탈했던 IT 세트 수요가 다시 정상 추세에 근접 중이다. 매 크로 변곡점 부근에서 IT 세트, 반도체의 수요 회복 속도는 생각보다 강하고 빠 를 수 있다.

     

    2) 이번 Cycle의 제조업 PMI는 이미 과거 Cycle들의 매크로 바닥구 간에서 보였던 수준까지 도달했다. 반도체 측면에서 추가적인 급격한 매크로 악 화는 제한적이다. 절대수요 변곡점 부근에서 강한 반등이 가능한 기반이다.

     

    ㅇ 중기적 전망, 반도체 수요 변화의 핵심은 비메모리

     

    IT 디바이스의 발전 과정을 살펴보면, 점차 핵심적인 변화는 메모리 보다 비메모 리에서 의미있게 확인됐다. 메모리의 경우 일부 이중수요(카니발 효과) 가능성이 존재한다. AI 응용처(Chatbot, AR/VR, 자율주행 등)의 본격화와 함께 비메모리 산업 내에서 Value-Chain 재편 등 새로운 기회요인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투자전략 – 악재 반영도에 집중, 주가 저점 우상향 가능성 주목

     

    주가 저점에 대한 근거가 중요한 구간이다. 매크로 바닥보다 앞서 절대수요 변곡 점(Cycle 전환점)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단기 매크로 지 표 결과에 따른 등락이 보여질 수 있으나 악재보다 호재에 집중될 수 있는 바닥 권으로 판단한다. 주가 저점 우상향을 예상하며 업종 비중확대 의견과 함께 커버 리지를 개시한다. 최선호주 삼성전자, 차선호주 SK하이닉스를 제시한다.

     

     

     

     

     

     

    ■  반도체 : 삼성전자 감산 진행 중 -NH

     

    ㅇ 삼성전자 실질적 감산 진행 중

     

    - 삼성전자가 감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이미 삼성전자는 상당한 규모로 감산을 진행 중.

    - 일부 테스트 및 부품 업체에 의하면 1Q23 삼성전자에서 수주한 물량이 30% 이상 감소.

     

    - 삼성전자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DRAM 재고는 21주를 상회하는 수준. 이는 경쟁사와 비교해서도 높은 수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감산 수준을 오히려 확대할 것으로 예측됨.

     

    ㅇ 메모리 반도체 업체 주가 개선 예상.

     

    - 당사는 1Q23 메모리 반도체 업체 이익 컨센서스 하향 진행과 감산 여부에 대한 우려 증가 등을 이유로 3월 관련 업체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제한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음.

     

    - 현재 이익 컨센서스가 충분히 하향되었고, 감산 여부도 수주 물량 등으로 확인되었다고 판단해 주가가 다시 모멘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규정 발표도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 중국 팹에서 5% 수준의 증산은 허용.

     

    - 공정 전환으로 인한 Capa 감소를 감안했을 때, 팹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최악의 규제는 아니라고 판단.

     

     

     

     

     

     프로텍 : 반도체 디스펜서에 특화된 후공정 설비업체 - 기업리서치

     

    ㅇ 기업개요 : 반도체 후공정 디스펜서, 다이본더, AGV 장비 업체

     

    2001년 코스닥 상장한 반도체 후공정 장비회사로 주력 제품은 디스펜서이다. 1994년 패키징 공정에 적용되는 디 스펜서 설비 국산화에 성공하며 반도체 장비 시장에 진출했다. 2012년에는 SMT(Surface Mount Technology, 표면실장) 공정에 적용되는 솔더 페이스 인쇄 및 도포 장비를 생산하는 일본 업체 MINAMI를 인수했다. 동사는 디스펜싱 기술을 반도체, 스마트폰, LED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IT 분야로 확대해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패키징 기술 고도화 및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꾸준히 신규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텍의 연결 종속회사로는 MINAMI, 스타라토아이티, 피앤엠, 프로텍엘앤에이치, 프로텍인베스트먼트, 마이크 로프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연결 자회사였던 엠솔은 지배기업 프로텍으로 흡수 합병된 이후 해산되었다.

     

    프로텍의 사업 구조는 크게 시스템과 뉴메틱으로 구분된다. 시스템 사업은 지배회사인 프로텍을 중심으로 반도체 후공정 디스펜서 장비 생산 및 개발되고 있다.

     

    시스템사업 주요품목은 반도체, SMT 및 LED용 디스펜서 기술기반 장비로 FDS M/C, INNOVATION 다이본더, HEAT SLUG M/C(Dispenser Resin Dispensing 기능에 방열판 Heat Slug 탑재) 등이 대표적이다.

     

    뉴메틱 사업은 종속회사 피앤엠, 프로텍엘앤에이치를 통해 운영되며 공압구동형 실린더를 포함한 자동화 공압 부 품을 제조해 각종 산업용 생산라인에 공급하고 있다.

     

    시스템 사업의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mkor Technology, 엘지전자,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을 보 유했으며 뉴메딕 사업 주요 고객사는 에스에프에이, 고려반도체시스템, 코세스 등이 대표적이다.

     

     

    ㅇ 투자포인트  : 신규 장비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 중

     

    프로텍은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다이본더, 마이크로 솔더블 어태치, 레이저리플로우, 반도체용 물류설비, 전자파 차폐 등 신규 장비를 꾸준히 개발 중이다. 2022년 신규 장비 합산 매출액 규모는 300억원대 후반을 기록한 것으 로 추정되며 2023년에는 500억원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2년 개발 완료된 레이저리플로우 2세대 장 비는 2~3년 뒤 본격적인 고객사 납품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솔더볼은 반도체 패키징 핵심 부품으로 반도체 칩과 기판을 연결해 전기적 신호를 전달한다. 솔더볼 어태치 장비 는 반도체 웨이퍼레벨 패키지에 솔도볼을 접합하는 방식으로, 반도체 집적화 및 IT기기 경박화가 진행되며 마이 크로 솔더볼(Ø45um) 설비 수요는 꾸준히 증가했다. 마이크로 솔더볼 어태치 장비는 기존 솔더볼 설비 보다 기술적 난이도가 높아 일본 업체로부터 전량 수입을 통해 조달해왔다.

     

    2020년 동사는 국내 최초로 Micro Solder Ball Attach Inline 설비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일본 대표 마이크로 솔더블 장비 업체인 ATHLETE 장비 보다 싸이클타 임이 개선된 장비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약 40억원 내외 매출액이 발생했으며 현재 국내 반도체 칩 제조 후공정업체 및 PCB 업체로 매출액이 발생하고 있다.

     

    레이저리플로우 장비는 동사의 포트폴리오 중 가장 판매 단가가 높은 설비로 반도체 후공정 중 기판 위에 레이저 를 조사해 발생하는 열 에너지로 솔더볼을 기판에 접합시키는 장비이다. 2016년 1세대 레이저리플로우 장비를 개 발 완료 후 판매 중이며 작년부터 2세대 레이저리플로우 개발 완료 후 현재 글로벌 OSAT 업체와 양산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세대 레이저리플로우 장비의 경우 핵심 부품인 레이저 모듈 및 광학계 모듈까지 독자 개발을 통해 내재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1세대 레이저리플로는 해당 부품을 전량 독일 등 수입을 통해 탑재했으며 이에 따라 높은 매출 원가가 핵심 부품 국산화에 성공한 만큼 향후 양산 매출 발생 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해 볼 만하다.

     

    반도체 물류 설비(AGV 설비)는 신규 장비 매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도체 칩 제조 공정에서 물 류 자동화 설비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전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제이셋스태츠칩 팩코리아 등을 고객사로 보유했다. 향후 스마트 공장 도입 등 물류 자동화가 필수적인 만큼 중장기적인 수주 확대 가 전망되고 있다.

     

     

    ㅇ 견조한 점유율과 진입장벽 바탕으로 글로벌 패키징업체 투자 확대 시 수혜 가능

     

    시스템사업부의 주력 제품은 디스펜서 장비이다. 디스펜서는 후공정 단계에서 다이화된 칩에 노즐을 이용해 레진, 에폭시, 형광체 등 분사하는 장비로 솔더볼 사이 빈 공간에 용약을 분사한다. 반도체 집적화 및 전자기기 경박화 로 하나의 기판에 다수의 칩을 실장하며 디스펜서 장비로 용액이 분사되는 칩 사이 간격이 미세화되고 있어 고정 밀 고성능화된 디스펜서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글로벌 디스펜서 장비 시장은 독과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1위 업체인 미국 노드슨은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글 로벌 점유율 50% 내외를 보유하고 있다.2위 업체는 일본 무사시 엔지니어링,3위는 국내 프로텍이 차지하고 있으 며 동사는 글로벌 디스펜서 시장 점유율 10~15%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된다.

     

    디스펜서 장비는 크게 반도체, 스마트폰, 기타(소모품 및 LED용 장비)로 구분되며 2022년 전체 디스펜서 실적 대 비 제품별 매출 비중은 반도체용 46.4%, 스마트폰용 33.0%, 기타 및 LED용 20.6%로 구성된다. 2020년까지 스 마트폰용 디스펜서 매출액 비중이 78% 이상 차지했으나 이후 화웨이향 매출 축소 및 스마트폰 출하량 부진 영향 으로 2022년 스마트폰용 디스펜서 매출 비중은 30% 수준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2021~2022년 동사의 매출 성장 세는 반도체 고객사향 디스펜서를 포함한 각종 장비 및 부품에 기인했다.

     

    2022년부터 반도체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조정에 따른 보수적인 설비투자 집행으로 단기적인 디스펜서 매출 고성 장을 기대하기에 부담스러운 상황이나, 최근 TSMC는 2023년 미국, 일본, 대만을 중심으로 반도체 시설투자를 사상 최대치인 380~39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월 TSMC와의 파운드리 점유율 격차 축소를 위해 향후 20년간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에 300조원을 투자할 것을 발표했다.

     

    고객사의 파운드리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는 2023년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 특허와 국산화 에 기반한 진입 장벽과 디스펜서 장비 생산 독과점 구조, 다변화된 해외 고객사를 바탕으로 동사를 비롯한 디스펜 서 장비 업체들은 전공정 장비업체 수익성을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20 ~ 30%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하다. 향후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시 견조한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동사의 반도체 디스펜서 매출 성장과 함께 높은 이익체력이 돋보일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 풍산 : 2023년 높아지는 방산 기대감 - 이베스트

     

    ㅇ 1Q23 Preview: 컨센서스 상회 예상

     

    1Q23년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90억원(-2.1%YoY, -9.2%QoQ), 영업이익 640억원(-7.7%YoY, +49.3%QoQ)으로 컨센서스(532억원) 20% 상회를 예상한다.

     

    1) 신동: 구리가격은 4Q22 $8,060/mt → 1Q23 $8,975/mt로 지난 12월부터 반등 흐 름을 보였다. 높은 메탈게인 이익이 더해져 마진율이 4Q22 1.0% → 1Q23 3.7%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

     

    2) 방산: 내수와 수출 모두 견조한 실적이 이어져 매출 2,070 억원, 마진율 1Q23 15%를 예상한다. UAE와 유럽향 수출이 늘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3) 신동부문 자회사들은 Metal Loss 영향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흑자 궤도로 돌아올 전망이다.

     

    ㅇ 높아지는 방산 기대감

     

    2023년은 방산 수출이 이익 성장을 이끄는 한 해가 될 것이다. 방산부문의 매출 비중은 30% 내외이지만, 영업이익률은 10% 중반대로 신동부문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이다.

     

    러-우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탄약 쇼티지가 지속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미국과 EU의 탄약 수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공시로 나온 내용과 정부 발표를 통해 파악되는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4Q22 공시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 로템 향 대구경탄약 수주는 연간 약 1,000억원 이상의 유럽향 방산 수출 증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한다.

     

    2) 미국 국방부와 우리 국방부 사이에 포탄 판매 협의가 진행 중이다.

     

    3) 폴란드에 우리 방산업체의 탄약공장을 건설하는 논의가 추진 중이다. 폴란 드에 수출한 전차 및 자주포에 필요한 소모품으로써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이 다.

     

    4) EU는 우크라이나에 12개월간 100만발의 155mm 포탄을 지원하기로 합의 했 는데, 역외 기업은 일단 배제되었지만, 유럽 내 생산 역량 부족으로 방산 제조역량 관련 투자 확대 시 풍산의 공장 해외 진출이 가속화 될 수 있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0,000원 상향

     

    최근 주가는 12M Fwd P/B 0.5x 수준으로 역사적 P/B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방 산부문 성장에 따른 구조적인 이익성, ROE(2023년 예상 10.9%) 개선에 주목하며 목 표 Multiple을 0.7x로 상향 적용한다.

     

    이는 구리가격 상승 cycle과 함께 이익률이 급격 히 상승했던 2016~2017년의 평균 P/B를 20% 할인 적용한 것이다. 할인 적용의 이 유는, 동사의 주가와 밀접한 구리가격이 급반등 이후 횡보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이다.

     

      

     

     효성티앤씨: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전망 -IBK

     

    ㅇ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대비 241% 증가 예상

     

    효성티앤씨의 올해 1분기 실적 눈높이를 좀더 상향할 필요가 있다. 동사의 올해 1분 기 영업이익은 50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하며, 시장 기대치(147억원)를 크 게 상회할 전망이다. 전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

     

    1)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는 전 분기에 이어 완연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중국 리오 프닝 효과로 중국 수요 증가 및 중국의 수출 감소가 있었고, 작년 증설을 완료한 동 사 중국 플랜트가 3월부터 정상 가동에 들어가며 물량/원가 측면의 긍정적인 효과를 주었으며, BDO/MDI 등 주요 원재료의 저가 투입 효과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사의 터키/브라질/인도/베트남 등 해외 법인들의 가동률 개선 효과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 무역 및 기타부문 영업이익은 205억원을 기록하 며, 전 분기 대비 25.9% 증가할 전망이다. 전 분기 비수기 효과 제거로 무역부문의 판가가 개선되었고, 베트남 타이어보강재부문도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한 가운 데, 운송비 등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2분기 실적 또한 글로벌 패션업체들의 성수기를 대비한 스판덱스 재고 축적 확 대, 중국 Ningxia 스판덱스 플랜트의 온기 가동/인도 법인의 증설분 본격 상업화로 인한 물량 측면의 증가 및 PTMEG 스프레드 개선으로 3분기 연속으로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ㅇ 스판덱스 밸류체인의 지속적인 강화 추진.

     

    동사는 스판덱스 밸류체인 강화를 위하여 PTMEG 생산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베트남 동나이 PTMEG 플랜트 증설을 완료하며, 원재료의 자급 률 확대 및 일부 외판 확대가 전망된다. 참고로 PTMEG의 원재료인 BDO는 수요를 상회하는 증설로 올해 하반기 이후 가격 안정화가 예상된다.

     

     

     

     

     


    ■ 오늘스케줄 - 03월 23일 목요일 

    1. 美) 2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하원 증언(현지시간)
    3. EU 정상회의 개최예정(현지시간)
    4. 美 반도체법 실무진 방한 예정
    5. 국회, 본회의 개최 예정
    6. 정부 내수활성화 대책 발표 예정
    7. 추경호 부총리, 한-인니 고위금 투자대화 예정
    8. 삼성페 이·네이버페이 협업 서비스 개시 예정
    9. 황사 영향권
    10. 메디컬코리아 개최 예정


    11. 시노펙스 추가상장(무상증자)
    12. 이원컴포텍 추가상장(CB전환)
    13. 폴라리스세원 추가상장(CB전환)
    14.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15.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16. 라이프시맨틱스 보호예수 해제


    17. 美) 4분기 경상수지(현지시간)
    18. 美) 2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현지시간)
    1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0. 美) 3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1. 영국) 영란은행(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22. 대만) 중앙은행 기준금리결정
    23. 홍콩) 중앙은행 기준금리결정

     

     

     

     

     

     

     

     

     


    ■ 미드나잇뉴스

     

    ㅇ 연준은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고, 추가 긴축가능성을 열어뒀음. 다만 최종금리 예상치는 5.1%로 지난해 12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함 (CNBC)

     

    ㅇ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 방향이 불확실해 올해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첨언함 (CNBC)

     

    ㅇ 재닛 옐런 장관은 모든 은행 예금을 보호하는 포괄적 보험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힘. 다만 연쇄적인 뱅크런으로 인한 은행시스템이 위기에 빠졌다고 판단이 되면 연방예금보험공사가 모든 예금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첨언함 (WSJ)

     

    ㅇ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인프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으며, 근원 인플레이 션이 내려오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발언함 (Marketwatch)

     

    ㅇ 러시아는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 맞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며 일본과 인접 한 쿠릴열도에 미사일을 배치했다고 밝힘.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우크라 이나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 5억 달러 지원을 약속한 바가 있음 (Reuters)

     

    ㅇ IMF가 우크라이나에 156억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을 4년 동안 제공하는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 정부와 실무 협정을 타결했다고 밝힘. IMF는 이번 대출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 사회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ㅇ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2월 공작기계 수주가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1,241억엔(약 1조2,2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힘. 내수 수주액이 전년 동월 대비 20.3% 급감한 389억엔, 외수는 5.5% 줄어든 815억 위안으로 각각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ㅇ  영국 통계청(ONS)이 1월 CPI 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10.4%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영국 통계청은 레스토랑과 카페, 음식 및 의류가 2월 CPI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고, 이는 여가, 문화, 상품, 서비스, 자동차 연료의 하락세를 부분적으로 상쇄했다고 설명함.

    ㅇ 저우서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가 틱톡이 이용자 데이터를 중국 정부와 공유하고 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부인함. 저우 CEO는 틱톡은 미국 내 이용자 데이터를 중국 정부와 공유한 적도, 공유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며 틱톡이 그런 요청을 받았다면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힘.

    ㅇ 엔비디아가 생성형 AI 개발에 사용되는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을 출시하면서, 중국에는 미국 정부의 수출 규정에 맞춰 성능을 낮춘 H800을 판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엔비디아측은 보도와 관련해 H100의 중국수출용 버전 H800개발사실을 인정함.

     

    ㅇ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2022년 매출이 5,545.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 감소했다 고 밝힘. 한편 텐센트는 인공지능 도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언급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미국 은행주 이슈로 변동성 확대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61%, MSCI 신흥지수 ETF는 +0.39%.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5.3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3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6%. KOSPI는 -0.5%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옐런 재무장관이 은행시스템의 견고함과 예금 보호 확대 조치를 시사하는 발언으로 미 증시가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  FOMC를 앞두고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지만, 비둘기파적인 발표를 기대하며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

     

    더불어 테슬라가 호재성 재료로 급등하자 2차전지업종도 동반강세를 보인 데 이어 미국의 반도체 법 가드레일 조항도 반도체 업종에 우호적인 영향을 준 점도 상승요인. 이에 힘입어 KOSPI는 1.20%, KOSDAQ도 1.36% 상승.

     

    간밤의 뉴욕증시가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는 없다는 발언을 지속적으로 언급한 가운데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특히 은행 시스템이 여전히 견조하다고 주장 했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신용조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고, 경기연착륙 가능성 또한 높지만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주장한 점 또한 부담.

     

    더불어 연준의 금리인상 후 유지를 지속하겠다는 점이 높아지자 지역은행들을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며 최근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던 은행 리스크가 높아진 점도 한국 증시에 부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으로 전망.

     

    특히 이러한 기조가 결국 달러화 약세를 부각시키고 있어 원화 강세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우호적. 종합하면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 출발 후 원화 강세 등에 힘입어 낙폭이 축소 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64%
    WTI유가 : +1.27%
    원화가치 : +0.66%
    달러가치 : -0.62%
    미10년국채금리 : -3.6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미 증시, 파월 연준의장 발언으로 금융주 중심 낙폭 확대

    ㅇ 다우-1.63%, S&P-1.65%, 나스닥-1.60%,  러셀-2.8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FOMC 결과, 파월 의장 발언


    22일 뉴욕증시는 팩웨스트(-17.12%) 여파로 지역 은행들에 대한 부담 속 하락 출발. 다만, 엔비디아(+1.03%)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상승하는 등 변화를 보임. 그런 가운데 연준이 결국 25bp 금리인상과 최고금리 유지 등을 발표하자 달러약세와 금리하락 및 지수는 상승전환하는 등 안정을 찾음.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인상 중단도 논의했다는 발언에 상승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발언후반, 금리인하는 없다는 발언을 수 차례 언급하자 하락 전환 후 금융주 중심으로 낙폭 확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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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이 FOMC를 통해 시장 예상에 부합된 25bp 금리인상을 발표. 성명서를 통해 은행시스템이 건전하고 탄력적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여전히 높은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고 있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고 발표. 물론, 위험이 발생할 경우 통화정책 기조를 적절하게 조정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언급.

     

    이런 가운데 연준은 최고 금리를 지난 12월 기록했던 5.1%에서 유지했고, 내년전망 은 4.1%에서 4.3%로 상향 조정. GDP성장률은 2023년에는 0.5%에서 0.4%로, 20924년에는 1.6%에서 1.2%로 하향 조정. 실업률은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핵심 PCE 물가는 소폭 상향 조정. 이 소식에 달러화 약세로 전환,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거의 끝났음을 시사하기 때문.

     

    한편, 파월 연준의장은 개별 은행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방치하면 은행시스템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단호한 조치를 취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모든 예금은 안전하다며 관련이슈가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을 시사. 다만, 관련 이슈가 신용조건을 더 경직시킬 것으로 생각하고 있어 경제와 연준의 대응 방식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더불어 기준금리인상 중단도 고려했지만, 강력한 데이터가 인상을 뒷받침했다고 언급. 물론, 오늘 금리인상은 만장일치였기에 고려정도에 그친 것으로 추정. 이는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달러화 약세폭이 좀더 확대.

     

    인플레이션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여전히 매우 높다고 주장한 가운데 정상화되려면 추세이하의 성장과 노동조건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언급. 특히 상품인플레가 하락하고 있지만 원하는 것보다 더 느리게 하락하고 있고, 주택 부문을 제외한 서비스 부문에서 진전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지속.

     

    이런 가운데 최근 대차대조표를 증가가 통화정책의 입장을 바꾸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언급. 실제 올해 금리인하를 이야기 한 위원은 없었으며 이는 우리 선택지에 포함되지 않다고 수차례 주장. 이 내용이 나온 후 달러 약세폭이 축소되고 주가지수는 급락.

     

    경제에 대해서는 연착륙을 언급하기 너무 이르고, 경기침체에 대한 전망은 쉽지 않다고 주장. 특히 은행 이슈로 인해 신용조건이 악화되었으며 금융시장은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

     

    결국 파월 연준 의장은 발언 초반에는 금리인상 중단도 고려하는 등 온건한 발언을 하기도 했으나, 은행시스템 이슈를 감안 경기긴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그럼에도 금리인하가 없다는 발언을 수차례 언급하자 지역은행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폭 확대.

     

     

     

     

     


    ■ 주요종목 : 엔비디아 강세 Vs. 금융주 부진

     

    엔비디아 (+1.03%)는 번스타인, 니드햄과 JP모건 등이 GTC에서 신제품으로 지배적인 AI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상승. 더불어 주력 제품을 대중국 수출위한 합법적인 버전으로 변경해 알리바바(-0.06%), 바이두(-2.04%) 등 중국기업들이 관련 제품을 사용했다고 발표한 점도 영향. AMD(+1.72%)도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제품 수정 후 대 중국 수출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 이 부각되며 동반 상승. MS(-0.54%)는 빌 게이츠가 스마트폰, 인터넷 혁신보다 더 빠르게 세상을 바꿀 것이라며 AI산업에 긍정적인 발표를 하자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매물 출회로 하락전환. 메타플랫폼(-1.16%)은 키코프가 비중 확대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해 상승 후 장 후반 하락 전 환

     

    팩웨스트 방코프(-17.12%)는 예금의 20%가 인출되었지만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을 찾았다고 발표. 그러나 자본 증액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퍼스트 리퍼블릭(- 15.47%), US방코프(-7.28%)와 JP모건(-2.58%), BOA(-3.32%) 등 여타 금융주가 동반 하락. 특히 파월 연준의장의 금리 인하는 없다는 발언 후 지역은행 중심으로 낙폭 확대

     

    나이키(-4.86%)는 연간 매출 전망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재고를 축소하기 위해 판촉비 집행 등으로 마진 압박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온라인 중고차 판매 업체인 카르바나 (+6.31%)는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보잉(-4.17%)은 KC-46 급유기 품질문제로 기소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금리 인상 기조 종료 기대로 급락

     

    국채금리는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 했음에도 금리인상 기조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여기에 파월 연준의장이 지속적으로 은행이슈로 신용조건이 부담을 받고 있다고 주장 한 점, 그리고 이로인해 지역은행들의 부진이 확대되자 경기에 대한 부담이 유입되며 낙폭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의 큰폭 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반등. TED Spread는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엔화>원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연준이 25bp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최고 금리를 5.1%로 유지해 금리인상 기조가 종료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유로화가 ECB 위원들의 지속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주장하며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영향. 한편, 파운드화가 영국의 물가 가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도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 특히 지난주 원유 재고가 156만 배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불구하고 112만 배럴 증가했지만, 가솔린 재고가 168만 배럴 감소 전망보다 큰 640만 배럴 감소했던 점이 부각되며 상승. 이는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이기 때문.

     

    한편, 미국 천연가스 가격 은 가스 생산량 증가와 덜 추운 날씨로 인한 수요 감소 기대로 급락,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난방 시즌이 끝나가고 있다는 기대로 급락

     

    금은 달러 약세와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중국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3%, 철근은 0.51% 상승.

     

    곡물은 옥수수가 파종 지연과 미국 수출 수요 증가에 대한 전망 등으로 상승한 반면, 밀은 흑해 곡물 수출 증가 기대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은행권 우려 완화로 이틀째 상승

    ㅇ 상하이종합+0.31%, 선전종합+0.60%

     

    22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유럽의 은행권을 둘러싼 우려가 완화하면서 이틀째 올랐다. 미국 증시에서 은행주가 큰 폭으로 반등하면서 당분간 은행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주가는 다만 장 초반 크게 오르는 듯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쏠렸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가 25bp(0.25%P) 인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의 소형 은행에서 예금 인출 사태가 발생하면 예금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입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발언에 미국 은행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미국이 전날 반도체 관련 대중 투자 제한 규정을 공개한 것은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제한했다. 미 상무부는 미국 반도체 지원법(CHIPS Act)에서 규정한 투자 보조금을 받으면 이후 10년간 중국에서 반도체 생산능력을 5% 이상 확장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을 공개했다.

    통신과 IT, 부동산 업종이 모두 1%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소비재업종은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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