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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27(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3. 25. 20:44

    23/03/27(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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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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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급 동력 3종 세트가 곧 도착합니다 - DB

     

    세간에서 들여오는 소식만을 놓고 보면 주식시장을 포함한 금융시장 전반은 바람 앞에 등불인 듯 보 인다. 과거 대형 위기를 연상하게 만드는 뱅크런 등의 문제가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의 목소리와 달리 주가는 의외로 견조하다. 마치 수 주 동안 평이한 일상이 이어졌던 것처럼 KOSPI는 2,400pt를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만을 보였을 뿐이다.

     

    이는 KOSPI가 지난 기간 역실적장세를 거치며 펀더멘탈 부진에 대하여 주가가 포괄적 반영을 마무리한 탓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관점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향후 주식시장을 전망함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는 따로 있다고 판단한다. 다가오 는 2분기엔 수급 측면에서부터 숨통이 트일 여지가 있다.

     

    첫째,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정점론이 대두하며 시중금리를 중심으로 내림세가 나타날 것이다.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022년 2분기 9.1%YoY를 고점으로 현재 6%YoY까지 하락했다. 통화량 감소와 공급 마찰 해소로 인플레이션이 잦아든 것이다. 더구나 이번 SVB 사태는 미국 연준의 속도 빠른 금리 인상에 의하여 초 안전자산의 안정성이 훼손되는 문제를 낳았다.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버팀목이 되 어야 할 미국 국채가 되려 그것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위험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즉, 인플레 이션과 금융시장 시스템의 관점에서 미국 연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명분이 약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정책금리 변화에 민감한 미국채 2년물은 하락하고 있다. 최근 시중금리와 주가가 반대로 움직였 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 유동성 압박 완화에 의한 주식시장 상승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이다

     

    둘째, 달러 약세의 가능성이 대두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6%YoY인 것에 반하여 유럽의 그것은 8.5%YoY를 기록 중이다[도표2]. 이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정점론에도 불구하고 유럽 ECB는 조금 더 긴축적인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중앙은행 간의 입장 차이는 환율에 영향을 주게 된다. 외환시장에서 유로화의 선호도는 올라가는 반면, 달러화 의 보유 의지는 내려갈 수 있다. 이 같은 달러 약세로 말미암아 달러 유동성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서 이동해야 하는 처지다. 일반적으로 달러 약세 환경에서 신흥국 및 신흥국형 주식시장이 관심을 받 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는 한국 주식시장에 반가운 일이다

     

    셋째, 중국의 내수 부양책 실행 단계에서 한국 주식시장의 선호도는 한층 높아진다. 시중금리의 하락 과 달러 약세 등으로 자금의 이동이 진행될 때 매력적인 선택지는 어디일까? 이때 중국의 내수 부양 책에 간접 수혜가 예상되는 한국 주식시장이 후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중국은 3월 양회 이후 지도 부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그간 계획한 부양책을 실행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그 동력이 한국에도 이르는 것이다. 더구나 중간재 수출이라는 구조상 베타가 크다는 점과 더불어, 거래와 관련한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하다는 측면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의 지명 순위는 상위권일 가능성이 크다.

     

    정리해보면, △ 시중금리의 내림세, △ 달러 약세 가능성, △ 중국 내수 부양책에 의한 선택지 압축 등에 비춰볼 때 한국 주식시장에 수급 동력이 형성될 것으로 판단한다. 통상 유동성이 개선되는 환경 에서는 주식시장 내에서 성장주가 강하게 오르며 먼저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2차전지를 위시한 관련주가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거시적 시야에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러모로 한국 주식 시장의 상승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 신한 위클리

     

    ㅇ 위험자산의 자신은 이어지고 있다. 

     

    SVB, CS발 불안은 적극적 금융안정화 정책 효과와 통화정책 경로 확인까지 거치며 진정 국면에 진입. 다만 1) 요주의 은행 신용등급 강등, 2) 포괄적 예금자보호에 갖는 혼선, 3) ECB-Fed-BOE 수장 모두 금융 리스크 제어보다 물가 안정 중시한 긴축 의지 피력으로 낙관을 견지하기도 어려운 형국.

     

    선진국 은행 위험의 소화 과정에서 금융시장 반응이 흥미로움. 채권과 원자재 가격 속락 ⇨ 금과 가상 화폐 속등 ⇨ 위험선호 가리키는 주식시장 강 보합, 달러는 소폭 약세. 금융 시스템 불안은 경기(이익) 위축 우려와 직결됨에도 위험선호 이어진 이유는 1) 시스템 위험 제어 기대하나, Pivot 필요성은 강조, 2) 금리 하락에 밸류에이션 할증, 3) 현금흐름 양호한 대형주 상대 강세가 지수상승을 견인했기 때문. 연준의 강경한 긴축의지에도 '견조한 실물', '물가 안정', 'Pivot 기대'의 아이러니가 동반. 하반기 기업이익 회복에 갖는 내러티브까지 유지지고 있다는 판단.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로 전이될 가능성에 경각심 필요. 이번 사태의 본질은 제약적 수준의 금리가 실 물보다 금융시장에 선제적 충격을 미쳤다는 점. 은행 유동성 확보 과정은 높아진 신용 문턱을 의미. 부실기업 자금조달 난항 불가피. 보수적 기업 경영 활동은 고용시장과 소비 위축에도 직결. 차주 PCE 물가 중대 변수이나 각종 서베이지수 위험 반영 여부와 이익 추정치 변화에도 모니터링 필요

     

    ㅇ 은행 불안 이후의 또 다른 걱정거리.

     

    SVB, CS 불안 이후 정책 당국의 즉각적이고 전면적 대응은 위험 확산 조기 진압. 높아진 은행 건전성 요구도 시스템 위험 제어 배경으로 작용. 다만, 금융위험 안정이 위험선호로 이어질수 만은 없을 것. 은행 유동성 확보 과정은 대출 총량을 제어하고, 신용시장에서의 한계기업 조금자달 난항도 불가피.

     

    이는 직접적 긴축 효과로 작용. 향후 신용시장의 혼란이 유동성과 실물에 얼만큼의 위축을 야기할지 예단하기 힘듬. 향후 시장의 시선은 금융시장 불안에서 실물경제로 이동할 전망. [신용위험] ⇨ [제조업 서베이] ⇨ [소비심리] ⇨ [고용시장] ⇨ [기업실적] 위축 경로에 점검이 필요

     

    ㅇ 금융불안 정점. 물가 안정 무게 둔 긴축

     

    미국 지방은행 불안 막기 위한 정책 노력 지속. 옐런 장관 예금 전액 보호 부정적이나 뱅크런 위험 증폭 시 예금보호 위한 추가조치 시행 예 고. 은행 CDS 프리미엄 주초 정점 기록 후 완 화. 크레디트스위스 신종자본증권(AT1) 상각 발 표 이후 고조된 불확실성 약화. 금융 불안 잦아 든 가운데 주요국 중앙은행 물가 안정 위한 긴축 기조 유지. 연준 3월 FOMC 회의에서 25bp 금리 인상.

     

    다만 점도표 상 1차례 마지막 인상 예 고. BOE와 SNB는 각각 25bp, 50bp 금리 인상 잔존한 금융 불안에도 선진국 긴축 기조 유지에 경기 둔화 우려 점증 및 연내 금리 인하 기대 강 화. 다만 선진국의 견조한 고용경기 유지. 통화완 화 기대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주택 등 일부 지표 개선. 중국 봉쇄 완화에 따른 서베이 지표 개선 등으로 경기 경계감 약화 전망.

     

    ㅇ KOSPI: FOMC 이후는 대형주의 시간

     

    KOSPI 전주대비 2.0% 상승. 세계 은행 위기 대 응과 3월 FOMC 전후 통화 긴축 속도 완화 기 대가 투자심리에 우호적으로 작용. KOSPI 내에 서 중형 및 소형보다 대형주 지수 위주 상승. 원 /달러 환율 하락에 외국인 2,300억원 순매수 전 환 영향. 업종별로 화학, 비철, 철강 등 경기민감 주와 반도체, IT가전(2차전지) 중심으로 상승 업 종 압축. 필수소비재, 보험, 유틸리티 등 경기방 어주는 지수 상승 국면에서 언더퍼폼.

     

    관건은 경기 침체와 긴축 후반부라는 악재와 호 재 속에서 나타날 지표 흐름. 미국 등 선진국 중 심으로 소비 수요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시장은 시장금리 하락에 먼저 우호적 반응 기대. 긴축 강도 약화 구간에서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할 수 있는 KOSPI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금리에 민감 하게 반응할 성장주에 우호적 시장 상황.

     

    ㅇ 전략: 외국인이 사면, 반도체를 산다

     

    외국인 연초 이후 반등 국면에서 KOSPI 6조원 순매수. 해당 국면은 디스인플레 기대에 따른 긴축 완화 부상 구간. 외국인은 해당 구간 삼성전 자(3.7조원), 삼성SDI(8천억원), 현대차(6천억원), SK하이닉스(4,50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00 억원), LG에너지솔루션(2,900억원) 순매수. 바스켓과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선호 고려시 장부 가 대비 밸류에이션(Price to Book Ratio) 하단에 위치한 반도체 우선 선호할 수 있는 국면.

     

    긴축 마무리 단계 인식은 주식시장에 우호적. 이익에 갖는 신뢰는 약해 ‘내러티브’ 우세를 예상. 시장을 주도한 2차전지에 대한 차익실현 압력이 강화되면서 차기 순환매 주도주에 대한 관심 부상. 반도체가 뒤를 이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 이익 바닥 도래 기대와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 이 ‘내러티브’의 핵심.

     

    정부는 성장 동력 강화 위해 시스템 반도체 육성 정책 전개. 차세대 반도체 개발과 국내 생산이 골자. 대기업도 정책에 발맞춰 대규모 투자 계획 을 발표. 엔비디아를 필두로 AI 상용화에 따른 반도체 스펙 강화와 장기적으로 투자 사이클 도 래에서 기회를 찾을 것으로 기대.

     

     

     

     

     

    ■  4월 월간공유 : 지금의 안전자산은 무엇일까요?(Feat. SVB) -NH

     

    글로벌 은행들에 대한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중소형 은행발 위기가 향후 규모가 큰 기업이나 다른 산업으로 전이될 것이라는 상상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십년간 수많은 위기를 경험해온 글로벌 각국 정부와 중 앙은행들은 이번 사태에 상당히 빠른 의사결정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최근 사태는 우선 봉합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최근 금융시장은 위기 확산 우려에도 방어주나 안전 통화보다 대형 우량주(Mega-cap Tech)를 안전 주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Mega-cap Tech 입장에서는 미국 금리의 추가 상승폭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긍정적 요인입니다.

     

    또 다른 특징은 달러 약세입니다. 과거 달러 강세 국면과 비교해보면 중국의 경기 부양 의지와 미국 및 유럽의 리스크 확산 방지 의지가 맞물리며 나타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달러 약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향후 미국 소비 자물가에 대한 부담감도 크지 않습니다. 3월 CPI에는 에너지 가격 등에 기인한 기저효과가 작용할 것입니다. 5월 이후에 는 미국 내 이민자 입국이 활발해지며 임금 상승 압력도 약화될 것입니다.

     

    이제는 기업 실적의 바닥을 확인할 차례입니다.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한다면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우선 놀랄 수 있겠지만, 이는 오히려 반도체 공급 축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인 바 반도체 사이클 저점에 대한 확신이 강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KOSPI는 위기 확산 우려에도 단계적으로 저점이 상승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최악의 시나 리오가 아니라면 비중 확대 전략이 유효합니다. 그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습니다.

     

    ㅇ 투자전략: 평균 실종

     

    - 글로벌 은행 위기의 기본 가정은 뱅크런 확산 제어 및 Fed 스탠스 변화에 따른 안도 → 각 업종별 양극화, 대형 우량 기업으로 쏠림 확대.

     

    - 금번 SVB 사태의 첫 번째 특징은 대형 우량주(Mega-cap Tech)를 안전 주식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확대된 것. Mega-cap Tech 입장에서 미국 금리의 추가 상승폭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긍정적 요인.

     

    - 두 번째 특징은 달러 약세. 중국의 경기 부양의지와 미국 및 유럽의 리스크 확산 방지 의지가 맞물리며 달러 약세지속 예상.

     

    - 향후 미국 소비자물가에 대한 부담감은 크지 않음. 3월 CPI는 에너지 가격 등에 기인한 기저효과가 작용. 클리브랜드 연준(Inflation Nowcast)은 전년동월 대비 +5.22% 예상. 5월 이후에는 Title 42 종료로 미국의 임금 상승 압력도 약화 가능.

     

    - 이제는 기업 실적의 바닥(Terminal)을 확인할 차례.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라면, 공급 축소가 발표될 수 있고, 이는 저점 인식 확대로 연결될 것.

     

    - 결론적으로 KOSPI는 위기에도 단계적 저점 상승 확인. 비중 확대 유효.

     

    - 장기 투자전략 측면에서 챗봇이 산업 생태계를 변화시킬 패러다임 시프트로 부각될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금이 1990년대와 유사하게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CAPEX로 연결되는 흐름이라면 한국 업종의 초점은 반도체가 될 것.

     

    ㅇ 퀀트: 2분기 퀀트 PICKS - 턴어라운드와 하이퀄리티

     

    - KOSPI 12개월 EPS는 바텀 라인을 형성 중. 반도체 제외 KOSPI 12개월 EPS는 반등한 반면, 비중이 높은 반도체의 12개월 EPS가 여전히 하락 중이기 때문 - 2023년 실적 개선 업종은 자동차와 은행, 그리고 판가를 이미 인상한 기업(음식료 등)임. 음식료 등은 하락한 원자재 가격의 래깅 효과가 올해 반영되어 마진 스프레드가 개선

     

    - KOSPI 전체 12개월 선행 EPS 반등을 위해서는 결국 반도체 실적 추정치의 개선이 관건

     

    ㅇ 2분기 퀀트 PICK은 반도체와 하이퀄리티 기업

     

    ① 반도체, 1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 1분기 어닝 쇼크가 예상되나, 1분기를 저점으로 분기별 개선 예상. 월별로 실적을 공개하는 대만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턴어라운드를 전망하고 있음. 1분기 어닝시즌을 거치면서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쏠림은 완화되고, 반도체의 턴어라운드가 주식시장의 주요 테마가 될 것

     

     ② 하이퀄리티 기업: SVB, CS 사례와 같은 신용 위험 이벤트는 하이퀄리티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임. 하이퀄리티 기 업 중에서도 영업현금흐름, 자산회전율, 레버리지 지표가 개선되는 기업에 주목

     

    ㅇ 투자아이디어: 2차전지로의 쏠림, 이후의 대안은?

     

    - 연간 비중 확대 추천 업종은 턴어라운드 관점의 반도체, 신성장 장기 트렌드 관점의 인터넷(AI), 헬스케어(바이오시 밀러)

     

    - 여기에다 이번 포트폴리오에는 신재생(IRA수혜주),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 당사 AI추천주를 알파로 선정

     

    - 최근 주식시장의 특징은 성장성이 두드러지는 일부 분야(2차전지 등)로의 수급 쏠림 심화임. 탑다운 관점에서 통화 정책 및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구조적 성장 및 정책 수혜에 집중된 것으로 판단 - 일부 업종으로 단기 집중된 쏠림은 장기간 지속되기보다는 일정 수익 구간이 지나면 통상 대안을 찾는 것이 경험적인 수순

     

    - 바텀업 관점에서 대안을 추출해보면, 2차전지 외에도 경기 개선의 강도와는 무관하게 탑라인 성장이 나올 수 있는 분 야, 상대적 저평가 업종 중 예정된 모멘텀이 존재하는 업종, SNS상 대중에게 많이 언급되고 있는 업종 중 애널리스 트의 의견도 긍정적인 업종 등을 제시

     

    ① 탑라인 성장 기대: 신재생, 화장품/의류, 게임, 미디어콘텐츠. 

    ② 언더독의 반란: 철강/비철금속.

    ③  AI 추천주: 조선, 우주항공

     

    ㅇ 4월 관심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셀트리온, F&F, 씨에스윈드, 신세계, 풍산, 대우조선해양, 한화시스템.

     

     

     

     

     

     

    ■  신중해야 하는 이유- 대신 

     

     현재 시장의 기대는 3월 FOMC에서 공개된 23년, 24년 점도표는 5.1%, 4.3% 수준은 물론, Bloomberg 이코노미스트 평균치를 크게 하회하고 있다. 당분간 시장의 기대와 연준의 스탠스 간의 간극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 필자는 현재 과도하게 유입되고, 금융시장에 반영되어 있는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당분 간 달러, 채권금리 반등, 증시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반대로 시장의 기대대로 통화정책이 변할 수도 있다. 상반기 금리동결, 하반기 급격한 금리인하가 현실화되려 면 단기적으로는 금융권 불안이 확산, 증폭 되어야 한다. 이에 앞서 유럽 금융권 리스크가 확산될 것이다. 이 경우 달러 강세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 심리 강화가 불가피하다.

     

     기대와 현실, 시장의 기대와 연준의 스탠스 간의 간극조정이 어떻게 전개되든 위험자산의 강세가 지속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아직까지 주식 매수전략에 신중한 이유이다.

     

     노랜딩까지 기대했던 글로벌 금융시장에 큰 균열이 가해졌다. 고강도 긴축으로 인한 금융권 리스크가 가시화 되었고, 경제지표도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대심리가 실망감으로 전 환되고, 이 과정에서 유입되었던 또 다른 기대심리(QE, 금리인하 등)까지도 당분간 후퇴할 가 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 멀지 않은 시점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Bad is Bad, Good is Bad 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 한다.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을 경우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경제지표가 부진할 경우 고 강도 긴축으로 인한 부작용, 후폭풍에 대한 경계심리가 높아질 것이다. 12월 FOMC 이후 금 융시장 흐름을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당시 극과 극으로 엇갈린 경제지표(소매판매, 산업생산 쇼크, 3분기 GDP 성장률 서프라이즈, PCE 하락)에 증시는 급락세를 이어갔다.

     

     특히, 이번주에 확인되는 미국의 2월 소득과 소비, 그리고 PCE 물가지표는 경기부진과 물가 상방압력을 동시에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한국 시간 31일 9시 30분). 소득과 소비는 전월대비 개선되지만, 1월대비 큰 폭 둔화가 예상된다. 실질 소비는 마이너스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2 월 PCE, Core PCE 물가는 전월대비 0.4% 상승하면서 1월 상승폭보다 둔화될 것으로 기대한 다. 문제는 전년대비 변화율이다. 1월, 4개월만에 PCE, Core PCE 물가 상승반전에 이어 2월 에는 Core PCE가 1월과 동일한 4.7%를 유지할 전망이다.

     

     게다가 최근 중화권 증시에 훈풍을 불러일으켰던 중국 정책 강화, 경기회복 기대도 일부 후퇴 할 가능성이 높다. 31일 공개되는 중국 통계국 3월 제조업, 비제조업 PMI가 2월대비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전히 확장국면에 위치해있어 12월 저점으로 급반등세를 보인데 따른 잠 시 쉬어가는 국면이라고 본다. 다만,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회복 속도, 강도에는 부합하지 못함 에 따라 단기적으로 위안화 약세 압력 확대,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리스크 지표, 변동성 지표는 레벨업된 수준에서 고공행진 중이다. 중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는 3월초를 저점으로 급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MOVE와 CVIX도 단기 등락은 있지만, 2차 레벨업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 VIX도 20%를 상회하면서 추가적인 반등시도가 예상된다. 금융불안,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공포심리가 다소 누그러지는 가운데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증시가 반등세를 보였지 만, 여전히 Risk Off, 변동성 확대 국면은 유효함을 시사한다.

     

     KOSPI 반등도 마찬가지이다. 펀더멘털, 정책 변화보다는 기대감에 반등세를 이어가며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12.72배로 다시 레벨업 되었다. 3월초 반등세를 보였던 12개월 선행 EPS 는 195p에서 189p로 레벨다운 되었다. 다시 한 번 펀더멘털, 실적 동력은 약화되는 가운데 단 기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3월 FOMC 결과, 이후 예상되는 금리인하 기대 후퇴, Bad is Bad, Good is Bad 국면 전개 가능성 등은 KOSPI의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국면을 야기할 전망이다. 채권금 리 반등은 밸류에이션 레벨 하방압력을 높이고, 달러화 반등은 원화 약세로 이어져 외국인 수 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물론, 1분기 이후 중국 경기회복, 반도체 업황 저점 통과 등이 예상됨에 따라 조정시 비중확대 전략은 유효하다. 하지만, 기대가 현실을 크게 앞서간 상황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추격매 수는 철저히 배제하는 가운데 조정시 비중확대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 KOSPI 2,300선 초반, 그 이하에서 변동성을 활용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한다.

     

     재정, 정책 동력이 유입되고 있고, 24년 이익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반도체, 인터넷, 2차전지,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방산 등을 유망업종으로 생각한다. 

     

     

     

     

     

     

    ■  현대글로비스 : 쟤를 왜 믿어? ‘환율’을 믿어야지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Q23 영업이익은 4,080억원(-4.3% yoy, OPM 6.0%)으로 컨센서스 1.9% 상회 전망. 컨테이너, 벌크 시황 악화가 이어진 가운데 비철 거래 및 중고차 경매 시장 악화 등 부진 요인 있었으나, 원화 약세로 CKD 손익 개선되고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 확대되며 실적 견인.

     

    - 벌크 시황 반등, 원/달러 회복으로 기대 이익 개선될 것으로 기대. 환경 규제 강화로 폐선이 지속되고 신조 계획이 없어 장기 공급 부족인 PCC 사업의 안정적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 투자의견 BUY 유지, 낮아진 Valuation 감안해 목표주가 230,000원으로 14.8% 하향 조정.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1Q23 Preview: 불안한 시장 환경에도 환율 개선되며 기대 이익 상승

     

    1) 매출액 6.8조원(+7.7% yoy, -0.5% qoq), 영업이익 4,080억원(-4.3% yoy, -8.4% qoq, OPM 6.0%), 지배순이익 3,170억원(+8.5% yoy, -11.7% qoq) 기록 전망.

    2) 영업이익기준 컨센서스 4,004억원(OPM 6.2%)을 1.9% 상회할 전망.

     

    3) 요인: ‘23년 감익에 대한 우려 중 가장 큰 부분은 연말/연초 원/달러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2월 저점 이후 회복세 보인 환율 영향으로 CKD, PCC선 관련 매출액과 손익은 우려대비 개선세가 3Q23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 해운 벌크 단기 시황 악화와 컨테이너 운임 하락으로 물류 수익성 부담, 비철 트레이딩 손익 악화되나 완성차 선적 증가와 시황 호조, 유통 CKD 물량 증가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손익은 기대보다 개선.

     

    -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과 물동량 증가: 공급망 회복으로 ‘23년까지 ‘20년의 완성차 생산/수출 감소분의 대부분 회복 전망. 이에 한국/일본/중국 수출 물량 크게 늘며 극동발 해상 물동량 증가에 따른 자동차선 선복 수요는 꾸준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

     

    - 환경 규제로 공급 부족 지속: 글로벌 750대 규모의 자동차선은 환경 규제로 25년 이상 선박의 폐선이 가속화됨에 따라 ‘24년-’25년 신조선 인도 전까지 선복 공급은 크게 늘지 못하는 상황. 결국 ‘21년 이후 진행되고 있는 해상 물동량으로 선복 수요 증가와 달리 공급이 부족해 ‘24년-‘25년까지 용선료와 운임이 높은 수준을 지속 유지할 것으로 전망.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경기 침체 우려에도 자동차 대기 수요에 기반한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동차 운반선의 부족한 시장 CAPA 영향으로 우호적 가격 조건은 신조선 인도가 예정된 ‘24년-’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환경 규제로 인한 차량용 운송 선박 부족 문제가 장기화될 전망. 신조 발주가 적고 폐선이 많아 선박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급락한 BDI 회복과 개선된 환율 환경을 고려할 때 우려 대비 기대 이익은 개선될 전망.

     

     

     

     

     

    ■ LG에너지솔루션 1Q23 preview -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전망 -삼성

     

    ㅇ1Q23 preview, 컨센서스 상회:

     

    1Q23 영업이익은 4,953억원(+109%QoQ)으로 컨센서스를 9% 상회 예상. 이는 예상보다 우호적으로 변한 환율 영향, 신규공장 수율 안정화 및 고객 사의 판가 인하에 따른 판매 호조세 영향에 기인.

     

    • 소형 전지: 매출액 2.41조원(+3%QoQ) 및 영업이익 2,005억원(+29%QoQ) 추정(영업이 익률 8.3%). 가전제품/전동공구향 출하량은 전방 수요 둔화 영향으로 부진하겠으나, 전기 차향 출하량은 회복하여 매출 성장 견인할 전망.

     

    • 자동차 전지: 매출액 5.76조원(+4%QoQ) 및 영업이익 3,236억원(+42%QoQ) 추정(영업 이익률 5.6%). 2~3월 원/달러 환율의 상승으로 분기 평균 환율의 하락 폭이 예상보다 축 소되었을뿐만 아니라 전분기 대비 출하량(+14%QoQ)도 추가 성장 예상. 이는 북미 공장 (Ultium Cells 1공장)의 순차적 가동 및 수율 안정화에 기인.

     

    • ESS 전지: 매출액 0.39조원(-39%QoQ) 및 영업이익 -288억원(적자지속QoQ) 추정(영업이 익률 -7.4%). 출하량 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적자 지속 예상.

     

    ㅇ 북미 7.2조원의 추가 투자 발표:

     

    동사는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기존에 재검토했던 북미공 장에 대한 투자를 확정. 2022년 2월 애리조나에 원통형 전지 11GWh(투자비 1.7조원; GWh 당 1,550억원) 투자를 발표했으나, 인플레이션 확대 등을 감안하여 투자 재검토 전환. 금번 투자 확정을 통해 원통형 전지 27GWh(투자비 4.2조원; GWh당 1,560억원) 및 파우치형 ESS 전지 16GWh(3.0조원; GWh당 1,880억원) 투자를 확정.

     

    특히 파우치형 ESS 전지는 동 사가 최초로 생산할 LFP 양극재 기반 제품이며, 2025년부터 전기차용 LFP 전지 양산도 계획. 금번 투자는 기존 계획 대비 4.2배 확대된 규모이며, 이는 규모의 경제 시현 및 IRA 법 안을 통해 수령할 보조금을 감안한 전략으로 판단.

     

    ㅇ IRA 영향 분석, 향후 10년간 46조원의 세제혜택 기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에서 지원하는 배터리 생산 보조금은 셀 기준 kWh당 35달러, 모듈 기준 kWh당 10달러. 동사의 미국 생산능력은 248GWh까지 확장될 예정이며, 지분율 감안해도 156GWh에 달할 전망. 현재까지 공표된 법안에 따르 면 동사(지배주주 기준) 2023년 0.98조원, 2024년 2.23조원의 보조금 수령이 예상되며, 2028년 7.22조 원까지 확대될 전망.

     

    동사는 미국시장에서 향후 10년간 46.5조원의 보조금을 수령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를 2023년초 기준으로 할인하더라도 35.3조원의 현금 유입 기대. 미국 태양광업체인 First Solar는 해 당 보조금을 1Q23부터 손익계산서에 이익으로 인식하기로 결정한만큼 국내 배터리업체들도 해당 보조 금을 이익으로 인식할 가능성 상존.

     

    ㅇ View, 우려를 불식시킨 실적과 모멘텀: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글로벌 전기차 수요둔화 우려가 고조되 어왔지만, 고객사의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 기록. 또한 IRA 법안에서 청정 에너 지 산업에 지원하게 될 첨단제조 세액공제(AMPC)의 경우, 글로벌 경쟁사들이 점차 실적에 반영하기 시작. 즉, 동사에게도 해당 모멘텀이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이를 반영하여, 12MF EBITDA를 14% 상향(4.9→5.7조원)하고, 목표주가도 10% 상향(62→68만원).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 미엄을 받고 있는 것은 주가에 부담이지만, 글로벌 배터리 산업에 북미시장이 차별적으로 우호적인 환 경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은 점차 정당화될 것으로 판단. BUY 투자의견 유지.

     

     

     

     

     

    ■  효성티앤씨 : 중국 석탄 생산량 확대와 인도 수요 강세의 수혜 -하나

     

    ㅇ1Q23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1Q23 영업이익은 433억원(QoQ 흑전, YoY -77%)으로 컨센(220 억원)을 2배 상회할 전망이다. 스판덱스/PTMG 영업이익이 3개 분기 만에 243억원(OPM +4%)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 상된다. 1) 환율 상승과 더불어 2) 중국 춘절 영향에도 불구하고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회복 영향으로 판매 물량이 QoQ 약 8~9% 가량 늘어난 덕이다. 2022년 초 완공된 중국 닝샤 3.6만톤이 올해 2월 초부터 가동률 80%로 상향되며 물량 증가에 기여했다. 3) 반 면, 원재료 BDO는 ``1~2개월의 투입 시차로 낮은 수준에서 반영 되었다.

     

    ㅇ 2Q23 영업이익 QoQ +59% 증가 전망

     

    2Q23 영업이익은 689억원(QoQ +59%, YoY -21%)를 추정한다. 중국/인도 중심의 물가압력 완화는 완만한 수요 개선 요인인 동시 에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을 기대할 수 있는 요소라 판단한다. 또 한 전통적인 성수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중국 닝샤 3.6 만톤 설비는 2월부터 가동률 80%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어 2Q23 에는 Full 반영이 가능하다.

     

    ㅇ중국 석탄 생산량 확대와 인도 수요 강세의 수혜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21% 상향함에 따라 TP를 기존 44만 원에서 53만원으로 조정한다. TP는 2023~24년 평균 BPS에 사 이클의 중간 값 Target PBR 1.6배를 적용했다. 2023년 스판덱스 /PTMG 영업이익은 약 3천억원(YoY +63%)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판가의 완만한 상승과 중국 석탄 생산량 확대에 따른 원재료 BDO 안정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중국의 BDO Capa는 약 270 만톤으로 전 세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이는 석탄 기반 아세틸렌을 기초로 생산된다. BDO 증설이 중국 내 최소 9% 이상 예정(3 월 내몽골 Dongjing 14만톤, 4월 Xinjiang 10만톤)된 점도 원료 가 안정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효성티앤씨의 인도 스판덱스 공장에 대한 가치도 부각될 필요가 있다. 기존 1.8만톤에 2022년 하반기 추가 1.5만톤 증설로 인도 Capa는 총 3.3만톤으로 늘어났 다. 또한 전사에서 차지하는 Capa 비중도 10%를 넘어서기 시작 했다. 효성티앤씨의 인도 내 스판덱스 M/S 60% 와 중장기 성장 성에 대한 가치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할 시점이다

     

     

     

     

     

    ■  JYP Ent. : BTS만큼 중요한 A2K의 시작 -하나

     

    ㅇ 목표주가 상향

     

    4분기 이익 부진에도 불구하고 이미 확인된 트와이스의 앨범/ 매니지먼트 매출 서프라이즈만으로도 이익 상향 요인이 있어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91,000원(+11%)으로 상향한다.

     

    BTS 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A2K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4분기 데뷔 계획으로, 흥행시 수익 추정과 밸류에이션을 완전히 바꿔 야 하는 강력한 모멘텀인 만큼 올 한해 지속 높은 관심이 필요 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ㅇ 4Q Review: OP 257억원(+58% YoY)

     

    4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152억원(+81% YoY)/257억 원(+58%)으로 컨센서스(31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스트레이 키즈/ITZY 컴백 등으로 사상 최대인 476만장 앨범 판매, 리퍼블릭향 정산 83억원, 그리고 역시 사상 최대 MD 매출(171억 원, +277%)이 반영되었지만, 트와이스 재계약 및 니쥬의 인세 합산으로 60억원의 1회성 원가 비용이 발생하면서 부진했다. 1 회성 원가를 감안하면 컨센서스 부합 수준이다.

     

    판관비에 A2K 프로젝트 비용 10억원도 반영되었는데, 데뷔 전까지 비슷한 수 준의 분기 비용이 반영될 것으로 가정했다. 1분기에는 트와이스 (선주문 170만장)/엔믹스 컴백, 스트레이키즈 월드 투어(18회) 등이 반영되면서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1,086억원(+60%)/265 억원(+38%)으로 예상한다.

     

    ㅇ A2K 프로젝트의 시작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 남자, 중국 남자, 그리고 미국 여자 등 총 3팀이 데뷔하는데 이 중 미국 여자 신인 그룹 데뷔가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다. 하이브는 게펜 레코즈와, JYP는 리퍼블릭 레코즈와 함께 일명 A2K 프로젝트로 미국 걸그룹을 준비하고 있다.

     

    케이팝의 캐스팅/트레이닝 프로그램과 2차 판 권을 통한 수익화 등이 접목되어 가파른 시너지가 기대되며, 기 존 자료를 통해 전망 하였듯이 흥행 시 그룹 당 매출 5,000억 원 이상도 가능할 것이다. 구체화된 것이 없어 수익 전망에 미 반영 되어 있는데, 빠르면 4월 말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디 션 프로그램이 방영될 것이다.

     

     

     

     

     

     


    ■ 오늘스케줄

     

    ㅇ 유럽 서머타임 시행(현지시간)

    유럽의 서머타임이 3월26일부터 시행될 예정. 유럽은 매년 3월 마지막주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주 일요일까지 서머타임을 시행.

    ㅇ 中 7개 항공사, 중국-제주 직항 노선 운항 재개 예정.
    중국 7개 항공사가 중국-제주 직항 노선 스케줄을 신청해 3월26일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여 만에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하늘길이 열리면서 제주에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다시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마잉주 전 대만 총통 中 방문 예정.
    마잉주 전 대만 총통이 오는 3월27일부터 4월7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 전·현직 대만 총통을 통틀어 대만 지도자가 중국 본토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짐. 중국 난징, 우한, 창사, 충칭, 상하이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학생 대표단을 이끌고 중일 전쟁, 1911년 신해혁명 관련 장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짐. 한편, 시장에서는 이번 방문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고위급 인사와의 만남 가능성에 주목하는 모습.

    ㅇ대체거래소 예비인가 신청 접수 예정.
    3월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다자간매매체결회사(대체거래소·ATS)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 ATS 인가를 희망하는 기관이 예비인가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금감원 심사,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치고 금융위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 예비인가를 받은 기관은 인적·물적 요건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해야 하며 금융위의 본인가를 받으면 본인가 후 6개월 이내 영업을 개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쎌마테라퓨틱스 상장폐지.
    감사의견 의견거절 2년계속으로 2023년 3월27일 상장폐지. 정리매매기간 2023-03-16 ~ 24

     

     ㅇ 한화리츠 신규상장 예정.
    ㅇ IBKS스팩22호 공모청약.
    ㅇ 하나스팩27호 공모청약.
    ㅇ 삼성FN리츠 공모청약.

    ㅇ 압타머사이언스 무상증자분 추가상장, 보통주 8,490,126주, 주당 1주 배정.
    ㅇ 노터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251,975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ㅇ 티에스아이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556,544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ㅇ 폴라리스우노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824,499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ㅇ 디알텍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398,600주, 국내사모 전환사채 전환.
    ㅇ 티움바이오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68,047주,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ㅇ CBI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14,613,411주, 우선주의 보통주 전환.
    ㅇ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주식 1,376,174주(6.49%)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ㅇ NH투자증권 주식 34,632,034주(10.44%)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美) 3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현지시간)
    유로존) 2월 총통화(M3) 공급(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독일 투자은행도이체방크의 높은 AT1 비중과 미국 상업 부동산 노출도로 시장 우려가 증폭되며 도이체방크의 CDS가 급등함. 독일 정부 등의 도이체방크의 수익성 및 건전성 옹호 발언과 ECB의 필요시 유동성 지급을 시사하는 발언 이어짐 (CNBC)

     

    ㅇ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금융 부문의 스트레스는 금리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길들이는 동시에 은행 혼란도 다스릴 수 있다고 발언함 (Bloomberg)

     

    ㅇ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최근 실리콘밸리은행(SVB) 발 은행 시스템 위기로 경기침체 리스크가 높아졌다면서도 향후 경제전반과 통화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발언함 (Bloomberg)

     

    ㅇ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총재는 이번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간단한 결정이 아니었다며 결국 위원회는 은행시스템이 건전하고 견조하다는 명확한 신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함 (NPR)

     

    ㅇ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BoA 등 미국 대형은행들은 최근 미 중소은행들이 고객들의 뱅크런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상황에 처한 금융기관의 고객을 상대로 영업 활동을 하는 등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했다고 밝힘.

    ㅇ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수출업체들의 달러 결제 대금을 국내에 붙잡아 두기 위해 20개은행을 통해 수출업체 전용 고금리 달러 예금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고 밝혀짐. 인도네시아는 22년 사상 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나, 21년 말(1,449억 달러)였던 외환보유고는 2월 말 기준 1,403억 달러로 오히려 감소한 사실이 있음.

     

    ㅇ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동맹국인 벨라루스에 전술핵 무기를 배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중국 정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를 중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만남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힘. 우크라이나 정부가 정상 간의 대화를 먼저 요청했으며, 대화가 성사될지에 대한 중국 정부의 수락을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영국 반독점 규제기관 경쟁시장청(CMA)는 MS 블리자드 인수가 시장경쟁을 저해할 가능성이 낮다며 기존의 입장을 변경하는 성명을 발표함 (FT)


    ㅇ 중국 최대 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의 67%를 주주들에게 배당하겠다고 밝힘. 차이나모바일의 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9373억위안을, 당기순이익은 8% 늘어난 1255억위안을 기록함.

    ㅇ 중국당국이 베이징(北京)에 있는 미국 기업실사업체 민츠그룹의 사무소를 폐쇄하고 중국인 직원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혀짐. 민츠그룹은 사건과 관련한 공식적인 법적통지를 받은 것이 없다며 당국에 직원들을 석방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종목장세 예상

     

    MSCI 한국 지수 ETF는 1.29%, MSCI 신흥 지수 ETF는 0.26% 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93.0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 은 0.05% 상승. KOSPI는 보합권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연준의 긴축기조 마무리 기대 속 상승출발하였으나, 미국 지방은행 리스크가 여전히 발목을 잡으며 하락 전환. 전일 급등했던 중국, 홍콩증시도 낙폭을 확대하며 부정적 영향. 

     

    전일 강세였던 원화 가치는 아시아 장중 달러강세, 위안약세에 되돌림이 유입되며 16원이나 상승한 1,294.30원으로 마감하는 등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에 외인들의 선물매도가 하루종일 확대되며 KOSPI 지수에 부담.

     

    증시뉴욕증시에서 처럼 개별종목 및 업종차별화를 보이며 KOSPI는 -0.39% 하락했으나, KOSDAQ은 중국 판호승인 기대로 게임주가 급등한 가운데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으로 1.47% 강세를 보이며 마감.

     

    금요일 뉴욕증시는 도이체방크 우려에도 불구하고 라가르드, 불라드 총재등의 발언으로 은행 리스크가 확대되기보다는 안정을 찾아가며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파월 연준 의장과 옐런 미 재무장관이 최근 미국의 은행시스템이 견고하다고 주장한데 이어 불라드 총재, 토마스 바킨 총재, 보스틱 총재 등과 라가르드 ECB 총재 등 이날 발언이 있었던 주요인사들 또한 은행시스템의 견고함을 주장해 도이체방크 이슈의 확대 가능성을 제어한 점도 우호적.

     

    다만, 무디스를 비롯한 여타 신용평가사들은 여전히 은행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고, 그에 따른 경기침체 이슈도 재 부각될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지난 FOMC에서 연준은 미국의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고, 이는 올해 경기침체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부정적. 

     

    AI관련산업도 과매수 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67% 하락한 점도 부담.

     

    종합하면 아침 코스피는 약보합 출발후 신흥국 증시의 상대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하방은 견고하고 상방은 제한적이나 우상승을 보일듯. 개별종목의 이슈를 중심으로 종목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에 경기방어주, 미 국채금리가 저점찍고 반등으로 돌아설 가능성에 가치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일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3%
    WTI유가 : -1.13%
    원화가치 : -0.23%
    달러가치 : +0.53%
    미10년국채금리 : -0.6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도이체방크 우려 불구 주요 인사들 발언으로 상승 전환

    ㅇ 뉴욕증시 동향: 도이체방크 불안 불구 라가르드, 불라드 등의 발언으로 상승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도이체방크, ②라가르드, 불라드, 보스틱 발언

    ㅇ 다우+0.41%, S&P+0.56%, 나스닥+0.31%, 러셀+0.85%

    24일 뉴욕증시는 도이체방크(-3.11%)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자 안정을 찾던 은행불안이 재 부각되며 하락 출발. 그러나 CS(-1.23%)와 달리 유동성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소식에 낙폭축소. 라가르드 ECB 총재가 EU 정상회담에서 은행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하고, 불라드, 보스틱 총재등의 발언도 우호적.

     

    불안심리가 여전히 남아있어 경기 방어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 차별화가 뚜렷한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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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이체방크(-3.11%)의 CDS 프리미엄이 갑자기 상승하며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 특히 CS(-1.23%)로 인한 불안이 결국 도이체방크로 전이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된 것.

     

    그렇지만, JP모건을 비롯해 많은 투자은행들은 도이체방크는 CS와 달리 보통주 자본비율이 13.4%로 자본구성이 튼튼하고 유동성 커버리지도 142% 수준을 보이는 등 유동성 관련 지표가 긍정적이며, 수익성 또한 견조하다는 점을 강조해 문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실제 도이체방크의 CDS 프리미엄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CS와 달리 그 폭이 제한적임을 감안 우려가 확대 될 가능성은 제한적. 이런 가운데 EU 정상회담에서 라가르드 ECB 총재는 유로존 은행 부문은 강력한 자본 및 유동성 포지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탄력적이라고 주장하며 유럽 은행들의 문제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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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은행리스크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신속하고 적절했다고 언급하고 규제기관은 재정적 스트레스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주장. 미국은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을 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연준이 더 반응을 해야 하는지 여부는 좀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총재 또한 은행시스템이 안전하고 탄력적이라는 명확한 신호가 있다고 언급.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은행시스템 안정 속 경제가 여전히 견고해 금리인상을 해야하다고 주장.

     

    한편, 연준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 상업은행 전체예금은 3월 8일 기준 17.6조 달러에서 3월 15일 기준 17.5조 달러로 감소한 가운데 상위 25개 은행은 10.67조 달러에서 10.74조 달러로 증가.

     

    반면, 소형 은행예금은 5.58조 달러에서 5.46조 달러로 감소해 여전히 대형은행으로의 예금이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줌. 다만 연준 등 규제기관이 예금보호에 개입을 단행한 3월 16일 이후 에는 그 속도가 최근 둔화되고 있어 지역 은행 리스크는 점차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 주요종목 : 지역은행, 리츠금융 강세 Vs. 반도체 부진

     

    엔비디아(-1.51%)은 잭슨 황 CEO가 AI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으 나 하락. 특히 AMD(-2.32%)가 과매수 상태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하자 엔비디아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AMAT(-2.65%), 램리서치(-4.11%) 등 반도체 장비업종은 물론, NXP 세미컨덕터 (-3.02%), 마이크로칩 테크(-3.49%) 등도 약세를 보여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67% 하락.

     

    메타플랫폼(+0.85%)은 성장성 등을 감안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225달러에 서 27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MS(+1.05%)는 블리자드(+5.91%) 인수에 대해 영국 규제당국이 입장을 완화해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블리자드와 함께 상승. 애플(+0.83%)은 자본이용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소식에 경기 침체시기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 그리고 팀쿡 CEO의 중국방문을 통해 중국내 사업 확대 기대도 긍정적.

     

    퍼스트 리퍼블릭(-1.36%)은 하락했으나, 팩 웨스트 은행(+3.19%), 웨스턴얼라이언스(+5.76%), 이스트 웨스트 은행(+2.05%) 등 소형은행들은 은행리스크 완화 기대 속 상승.

     

    아메리칸 타워 (+4.17%), 크라운 캐슬(+4.61%), 리얼티 인컴(+2.99%) 등 리츠 금융회사들과 듀크에너지 (+3.08%), 엑셀에너지(+3.54%) 등 유틸리티 업종은 국채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월마트 (+0.82%), 코스트코(+1.54%), 코카콜라(+1.64%) 등 필수소비재와 J&J(+1.01%), 일라이릴리 (+1.05%) 등 제약 바이오 업종은 경기둔화 우려 여파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서비스업 지수 11개월내 최고

     

    미국 3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47.3이나 예상치인 47.2보다 개선된 49.3으로 발표. 서비스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50.60이나 예상치인 50.3을 크게 상회한 53.8로 발표. 결국 온화한 날씨의 영향 등으로 수요 증가가 서비스 부문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줌.

     

    미국 2월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5.0% 감소보다 개선된 1.0% 감소로 발표됐으나 시장예상치인 1.5% 증가보다는 부진, 운송을 제외한 수치도 전월대비 0.4% 증가나 예상치인 0.3% 증가보다 부진한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음.

     

    영국 3월 제조업 PMI는 지난달 발표된 49.3보다 둔화된 48.0으로 서비스업지수도 53.5에서 52.8로 위축, 독일 제조업 PMI는 46.3에서 44.4로 둔화되었으나 서비스업지수는 50.9에서 53.9 로 개선.

     

    영국 2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9% 증가보다 개선된 1.2% 증가로 발표. 근원 소매판매도 0.9%에서 1.5%로 개선.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안전선호심리 부각 속 금리하락.

     

    국채금리는 도이체방크 우려가 부각되자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하락.

     

    라가르드 ECB 총재가 유럽은행들은 견고하다고 관련우려를 완화시키는 발언을 하고,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도 규제기관이 재정 스트레스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주장하자 낙폭 축소.

     

    더불어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은행시스템이 안전하고 탄력적이라는 명확한 신호가 있다고 언급하는 등 은행리스크 확대 가능성이 크지 않음을 보여준 점도 금리하락폭 축소 요인.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안전선호심리 부각 속 달러강세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도이체방크 우려가 부각되자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도이체방크 사태가 부각되자 남유럽은행들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은행 리스크로 유로존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 EU 정상회담에서 금융지원, 유로존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발표 등으로 약세폭은 제한.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호주 달러 등 대부분의 신흥국 환율은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도이체방크 우려가 높아지자 이로 인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연 준의 금리 인상 기조 종료에 대한 기대로 주 초반 상승을 뒤로 하고 차익 매물 출회된 점, 달러화 가 강세를 보인 점도 유가 하락 요인. 한편, 유럽 천연가스는 프랑스 에너지 시설의 파업에도 불구 하고 평균보다 높은 재고와 온화한 날씨 등으로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 감소 등으로 최근 하 락을 뒤로하고 상승.

     

    금은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한 때 2,000달러를 상회하기도 했으나 달러강세 등으로 하락전환후 낙폭 확대.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경기침체 우려 등이 부각되며 하락하기도 했 으나, 니켈의 경우 순매수 포지션이 20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투기적인 매수세로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혼조 양상.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9%, 철근은 +0.12% 상승

     

    곡물은 미국 옥수수 파종면적이 전년대비 1%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더 나아가 중국으로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옥수수 상승요인. 밀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등.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64%, 선전종합+0.25%

     

    24일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하원 의원들이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이 유해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비판하면서 미·중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심리가 취약해졌다.

     

    지난 9거래일 연속 홍콩거래소를 통해 중국 증시를 순매수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오전장에서는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미국 은행권의 유동성 우려가 완전히 가라앉지 않은 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미국 증시에서는 팩웨스트은행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상하이증시에서는 에너지와 부동산 업종이 1% 넘게 하락하게 가장 크게 밀렸다. 소폭 오른 선전증시에서는 여가와 미디어 업종이 크게 올랐다.

     

    미국 하원은 23일(미국시간) 틱톡의 안보 위협을 논의하기 위한 청문회를 열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틱톡 이용자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정보 접근 및 감시 우려를 이유로 미국에서 틱톡을 아예 금지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다. 공화당 소속 캐시 맥모리스 로저스 위원장은 "중국 공산당이 미국 전체를 조종하는 데에 틱톡을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틱톡 위협론'을 역설했다. 중국 외교부는 미국 의회에서 추 쇼우즈 틱톡 최고경영자(CEO) 청문회가 진행된 것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1천730억위안이 순회수됐다.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32% 오른 6.8497위안에 거래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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