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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28(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3. 28. 06:40

    23/03/28(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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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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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리스크, 2Q 경기를 추락시키지 않는다 - 하이

     

    ㅇ 경제: 신용리스크, 2Q 경기를 추락시키지 않는다

     

    • 2분기 경기와 관련하여 핵심 변수는 SVB발 신용위기 전염 및 중국 리오프닝 효과로 요약됨. 결론적으로 SVB발 신용위기로 당장 미국 경제가 2분기에 추락하 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됨. 신용이벤트 발생이 미국 경기 침체 압력을 더욱 높이는 것은 분명하지만 SVB발 신용위기가 확산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임. 신용위기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 차이점도 있음을 주목. 또한 미국 경기가 이번 SVB발 신용위기로 침체에 진입하더라도 침체 진입 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존재함.

     

    • 당사가 글로벌 금융위기와 달리 SVB사태 파장이 제한적 수준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로는 우선 추가 손실의 가능성이 낮기 때문임. 글로벌 금 융위기 당시에는 서브프라임의 부실 자산 규모도 막대했지만 서브프라임을 기초 자산으로 한 파생상품 손실이 은행 뿐만 아니라 비은행기관의 도산으로 이어 짐. 반면에 이번 신용이벤트를 촉발한 손실은 증권투자와 관련된 평가손으로, 기술혁신 관련 투자 손실 및 가상화폐 손실로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낮음.

     

    • 정책 대응 속도와 함께 자금경색 리스크를 보여주는 카운터파트 리스크 그리고 중요한 경기 펀더멘탈도 또 다른 차이점임. 무엇보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는 경기 펀더멘탈 악화도 부실 리스크를 키우면서 경기와 금융시장이 악순환 국면에 진입했지만 현 미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추세라는 점에서 심각한 경기 와 금융시장 악순환 국면 진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것임.

     

    • 신용위기 리스크로 미 연준은 5월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사이클을 일단 중단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국 경기사이클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임.

     

    • 다만, 신용리스크 확산의 잠재적 변수로는 1) 가상화폐 가격 추가 급락 혹은 가상화폐시장에 대한 회의론 확산, 2) 레버리지 론 등 고위험-고금리 상품의 부실 과 이에 따른 파생상품 리스크, 3) 카운터파트 리스크에 따른 자금경색 및 킹 달러 현상 재연, 4) 엄격한 대출 규제에 따른 대출 연체율 상승과 실물 경기의 급격 한 위축, 5) 미 연준의 경직적인 금리정책 혹은 고물가 압력 지속 리스크, 6) 미-중 갈등 확산으로 인한 중국의 미 국채 대량 매도→미 국채시장 재불안임.

     

    ㅇ 중 리오프닝 효과는 유효. 다만 국내 낙수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음.

     

    • 2분기의 또 다른 핵심 변수인 중국 리오프닝의 나비효과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낮추자는 입장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2분기에 가시화되면 서 국내 수출 경기 반등에 일정 부문 기여할 것임.

     

    • 2분기 경기사이클과 관련하여 주목할 지표: ① 채권 변동성지수(=국채시장 안정 여부), ② 테드 스프레드(=카운터파트 리스크), ③ BDI지수(=중국 리오프닝 효과)를 주목.

     

     

     

     

     

     탑다운에서 보는 ‘경기민감주’, 매수를 고려해볼 만하다 -KB

     

    ㅇ ‘업종 순환매+개별주 랠리’에서 ‘경기민감주’로 혼재되며 넘어가는 시기

     

    KB증권은 작년 말부터 ‘순환매+개별주’를 주목할 것을 제시하고 있으며, 2월 중순부터는 여기에 ‘경기민감주’를 더하고 있다. 마침 2월 중순 이후 코스피를 아웃퍼폼한 업종은 ‘배터리+경기민감주’로 요약된다 (화학은 배터리, 기계는 로봇의 영향을 감안 필요). 경기민감주의 완만한 강세가 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ㅇ 실적보다는 경기사이클이 반등의 동력이 되는 이유.

     

    작년 4분기부터 주가는 반등했지만, 금융장세이기 때문에 이익 추정치는 빠르게 하향조정 되었다. 따라서 펀더멘탈을 봐서는 도저히 살게 없다. 그래도 투자자들은 주가가 오르니 뭐라도 사야 한다. 이런 국면에서는 싸고 소외된 주식이 ‘왕’이 된다. 즉 ‘업종 순환매+ 개별주 랠리’가 나타나며, 스타일로는 ‘성장주’가 강세를 보인다.

     

    이런 분위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지만, 약간은 바뀜이 있을 것이다. 3~5월엔 ‘경기사이클/12Mfwd EPS’이 바닥국면에 도달할 것이기 때문이다. 2분기쯤 되면, 어두웠던 투자자들의 생각도 ‘아! 지금 경기 바닥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 경기민감주 매수세가 강화된다. 물론 여전히 경기민감 주의 실적은 부진하다. 하지만 경기가 정말 반등한다면 결국 언젠간 경기민감주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생기기 때문이다. 탑다운에서 올 봄 경기민감주의 완만한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이다. 추가로 KB증권은 경기민감주가 본격적인 아웃퍼폼을 추세적으로 보이는 시기는 올해 하반기로 전망하고 있다.

      

    ㅇ 요약 :

     

    작년 말 ‘순환매+개별주’ 전략에 이어, 올 봄엔 ‘경기민감주’를 서서히 더해가는 전략을 추천하고 있다. 일부 경기사이클 지표들은 반등하고 있는데, 이 국면에선 경기민감업종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우가 많다. 경기민감주의 실적은 여전히 볼품 없지만, 경기가 돌면 최악을 벗어날 것이란 기대가 생기기 때문이다.

     

     

     

     

     

     

     

     

    ■  2023년, New Space 시대의 태동 -NH

     

    2023년 Next Big Theme으로 우주산업을 제시한다. 올해는 New Space 시대가 태동하는 원년으로 중장기 투자의 기초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및 국 내, 정부와 민간을 가리지 않고 우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한창이다. 머스크의 SpaceX, 베조스의 Blue Origin, 브랜슨의 Virgin Galactic 등 억만장자가 주도하는 우주 산업이 이제는 결실을 맺어가는 단계로 진입하려 한다.

     

    글로벌 관점에서는 SpaceX 자회사 Starlink의 상장 가능성, 빅테크가 시작하는 저 궤도 통신/인터넷 서비스 사업의 가시화, 국내에서는 우주항공청 및 우주작전대대 설립, SpaceX의 Starship 발사 이벤트와 Virgin Galactic의 우주 관광 비행 등이 2023년 상하반기 스케쥴로 잡혀 있다.

     

    주식시장 관점에서도 이러한 이벤트들이 긍정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 다. 물론 수익 창출 관점에서 투자 가능한 기업은 많지 않다. 대장 기업라고 할 수 있는 SpaceX, Blue Origin이 비상장 상태이고, SPAC으로 상장된 다수의 미국 관 련 기업들도 매출액은 고성장 중이나 EBITDA 기준으로는 마이너스(-)가 대다수이 다. 당장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하고 사업 가시성이 높은 기업은 주로 저궤도 위성/ 통신/이미지/영상 솔루션 업체다.

     

    단기적으로는 저궤도 통신/인터넷 서비스 및 위성영상 관련 솔루션 업체, 중장기적 으로는 발사체 HW와 서비스 및 3D프린팅 업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실질 적인 EBITDA 흑자전환 시점이 가까운 업체도 있고, 2024~2025년에는 수익 창출 이 가능한 기업도 다수 있다. 우주 시대가 너무 먼 미래가 아니라 2~3년 안에 도 래할 현실이라면 산업과 기업에 대한 스터디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

     

    로켓 재활용 기술로 인한 발사 비용 감소, COTS/SW/HW(3D프린팅) 기술의 발전, 억만장자의 투자 등으로 New Space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 민간 주도로 우주 산업 기초가 형성됐지만, 여전히 국가(NASA)의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한국 역시 우주항공청, 우주작전대대를 창립해 본격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크게 우주 산업은 실적 가시성 높은 순서로 1)저궤도 위성 /통신 인터넷 서비스 사업, 2)위성 관련 지구 관측 영상 서비스, 3)발사 서비스 및 발사체 제조 등 HW산업, 마지막으로 4)우주 관광 서비스 산업으로 분류할 수 있 다. 본 보고서는 다소 먼 미래인 우주 관광업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의 산업 현황과 관련 기업에 대해 분석을 실시했다

     

    해외 기업 유망 종목으로는 미국에서 위성/이미지/영상 솔루션 업체인 BlackSky Tech, 3D 프린팅 기업인 Velo3D, 관심 종목으로는 발사체 제조기업인 Rocket Lab, 저궤도 위성 통신 솔루션 업체인 AST SpaceMobile을 제시한다. 향후 상장되 면 투자 가능한 종목인 SpaceX, Blue Origin 역시 간략하게 분석을 시도했다.

     

    국내 기업 유망 종목으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저궤도 위성 통신 체계 사업 및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한화시스템, 원웹향 저궤도 위성 통신 안테나 실적이 본격화되는 인텔리안테크, NASA, SpaceX에 소재, 발사체 부 품을 공급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추천한다.

     

    관심종목으로는 인공위성 제조업 체인 쎄트렉아이, 위성시스템과 위성통신 단말기를 제조하는 AP위성, 위성 탑재체 에 장착되는 적외선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아이쓰리시스템, 항공 우주분야 통신 전문 기업 제노코, 항공우주용 광섬유자이로 납품 레퍼런서를 보유한 파이버프로를 제시한다.

     

    국내 비상장 기업으로는 소형 발사체 개발 업체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 소형 저궤도 위성 개발사이자 위성 데이터 플랫폼을 준비중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위성영상 수신 및 처리, 분석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컨텍 에 관심 가져볼 만하다.

     

     

     

     

     

    ■ 한국항공우주 : K-방산의 차기 기대주 - 이베스트

     

    ㅇ FA-50의 신뢰도 제고, KF-21 수출 기대

     

    동사는 22년 9월 폴란드와, 23년 2월 말레이시아와 FA-50 수출 계약을 체결했 다. 현재 파악된 T-50/FA-50 수출 물량은 최소 70여대, 5.7조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미국 공군의 ATT(고등훈련기) 사업 수주를 목표로 F-50 단좌형 개발을 결정 했다. Lockheed Martin과 컨소시움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규모는 100-400대로 추정되며 미국 해군의 TSA(전술대체항공기), UJTS(신규 훈련기) 사업까지 수주할 경우 전체 미국향 물량은 400-600대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 한다.

     

    미 공군과 해군 사업은 24-25년 시작될 것으로 예상돼 수주에 성공할 경우 동사의 중장기 성장폭 확대가 예상된다. 동사가 24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한국의 4.5세대 전투기 KF-21도 기대된다. T-50/FA-50 수출 경험으로 한국산 항공기에 대한 신뢰는 충분하다. 21년 글로벌 무기 시장에서 항공기는 51.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FA-50, KF-21의 해외 수주를 통한 동사의 중장기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ㅇ 23년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이 동시에 발현

     

    23년 연결 매출액은 3.8조원(+35.1% YoY), 영업이익은 2,810억원(+7.5% YoY) 으로 추정한다. 22년 폴란드 FA-50 계약과 기체부품 등으로 8.7조원의 신규 수주 를 달성했다. 폴란드향 FA-50은 23년 12월까지 12대가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 다. 완제기 수출의 이익률은 두자릿수로 파악돼 완제기 수출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 이 예상된다.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항공산업 정상화에 따른 항공기 수요 증가로 기체부품 매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 국내 사업에서는 KF-21 개발과 425 위성 체계개발, KUH 4차 납품, 백두체계 성능개량 등 매출이 발생할 것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 주가는 12M fwd BPS 16,347원에 Target PBR 3.5x(역사적 평균)을 적용해 산출했다. 현주가 수준에서 12M fwd PBR은 2.7x로 역사적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15년 T-50 이라크 생산, FA-50 필리핀 납품 등 완제기 수출과 Boeing, Airbus 등 기체부품 매출이 동반 성장했던 시기와 유사한 상황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다.

     

     

     

     

     

     한화시스템 : 한국 우주 산업의 목표는 Mid Space - NH

     

    현재 한국 우주 산업의 목표는 Mid Space이다. Mid Space는 정부 주도로 우주 산 업을 투자하는 Old Space에서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고 다수의 민간 기업을 육성, 궁극적으로 민간 기업이 축적된 기술과 자본으로 새로운 우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New Space로 가는 중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한국 우주 산업의 목표는 Mid Space이다. Mid Space는 정부 주도로 우주 산 업을 투자하는 Old Space에서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고 다수의 민간 기업을 육성, 궁극적으로 민간 기업이 축적된 기술과 자본으로 새로운 우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New Space로 가는 중간 단계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이거나 앞으로 진행할 많은 사업들이 이에 해당한다. 사업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정부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기술을 중장기적으로 민간기업에 이전하여 자 생력을 갖추게 하거나 혹은 민간에서 개발된 기술을 정부, 특히 군이 사용, 초기 시 장 수요를 창출하여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특징을 지닌다. 아래와 같은 주요 사업이 있다.

     

    누리호 고도화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약 7,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한 화에어로스페이스 주도로 누리호를 발사해 우주수송 역량을 확보하고 민간 체계종 합 기업을 육성/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 예정된 3차 발사를 시작으로 총 4회 누리호를 발사하여 우주기술을 검증한 후 지상 관측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실 용위성을 궤도에 올릴 예정이다.

     

    우주 발사체의 상업적 활용에 있어서는 신뢰도 확보가 중요하다. 누리호는 발사를 2번 시도하여 1번 성공한 발사체이다. 아직 상업적으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누리호 고도화 사업의 목표는 정부 지원으로 4차례 추가 발사하여 누리호의 신뢰도를 확 보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28년부터는 상업적으로 이용 가 능한 발사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사업은 민간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여 군용 통신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민군 협업을 통해 약 2년간 연구개발 을 진행한 후 2025년 하반기 육/해/공군에서 상용 저궤도위성기반 통신체계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저궤도 통신 위성의 비싼 이용요금을 감안하면 초기에 민간 시장 수요 확대가 제한 적일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SpaceX의 스타링크 이용요금은 월 200달러에 달한 다). 따라서 기업용 혹은 군용 시장이 초기 시장 구축에 있어 중요할 것으로 보인 다. 우리 군의 민간 저궤도 위성을 이용한 통신체계 구축도 민간 우주산업 지원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군의 전력 강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 업이다. 정지궤도 위성 대비 전송 속도가 빨라 군 작전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이 사업에 입찰 가능한 민간 기업은 SpaceX와 원웹 밖에 없 다. 사업자 선정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한국 방위산업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주요 주주로 있는 원웹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한화시스템은 이미 한 국군의 통신 네트워크(전술통신체계 및 군위성통신체계-II) 운영도 담당하고 있다.

     

    통신 위성뿐만 아니라 관측 위성과 관련한 정부 주도의 사업도 진행 중이다. 바로 425사업과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이다. 두 사업의 목적은 실시간 북한 정찰이 다. 민간 기업의 경우 사업 참여를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민간 관측 위성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425사업은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위성 4기와 EO(Electro-Optical system, 전자광학)/IR(Infrared system, 적외선) 위성 1기를 이용하여 북한을 2시간마다 정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참고로 위성 영상은 크게 Passive 영상과 Active 영상으로 나눌 수 있다. Passive 센서는 물체가 자체적으로 발산하는 에너지를 관측하고 Active 센서는 위성에서 직접 신호를 송신하고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를 측정한다. 직접 신호를 송 수신하기 때문에 밤낮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EO/IR 위성은 Passive 영상을, SAR 위성은 Active 영상을 수집한다. 즉 425사업 은 다양한 위성 영상의 동시 사용을 통해 전천후 관측을 가능케 하기 위해 진행 중 인 사업이다.

     

    초소형 위성 체계 개발 사업은 425사업의 보완으로 이해하면 된다. 425사업에 쓰 이는 위성보다 크기는 작지만 다수의 SAR 위성 및 EO 위성을 이용하여 방문 주기 를 단축시켜 실시간 수준으로 관측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고로 425 위성의 한반 도 방문 주기는 약 2시간이다.

     

    현재 425 위성의 탑재체는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이며 본체는 KAI에서 제작, 2024 년부터 차례로 발사할 예정이다. 초소형 위성체계 사업은 2023년 상반기 중 복수 의 SAR 위성 검증 업체 선정, 2026년 검증 위성 발사를 통한 성능 검증, 2028년부 터 다수의 위성 순차적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 한화시스템  : Mid Space를 넘어 New Space! -NH

     

    [한화시스템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우주 사업 중 저궤도 위성 통 신체계 사업 및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 단.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커질 민간 우주 영상 데이터 및 우주 인터넷 시장 선점할 가능성 높음]

     

    ㅇ 군용 저궤도 위성 통신체계 개발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 높아.

     

    상용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체계 개발 사업은 민간 저궤도 위성을 활용하 여 군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사업. 한국군 전용 게이트웨이와 위성통신 단말 (차량/함정용)을 개발하여 보안성을 갖추고, 정지궤도 위성 대비 빠른 전송 속도를 구현해 군 작전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

     

    민·군 협업으로 약 2년간 연구개발한 후 ’25년 하반기부터 실제 군에서 운 용할 계획. 방사청은 3월 중 입찰공고 통해 전반기 협약을 목표로 하고 있 음. 현재 이 사업에 입찰 가능한 기업은 SpaceX와 원웹 밖에 없는데 동사 가 주요주주(8.8%)로 있는 원웹이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동사는 이미 군 통신 네트워크(전술통신체계 및 군위성통신체계-II)를 담당하고 있 고, 저궤도 위성통신에 필요한 안테나(한화페이저/카이메타)도 갖추고 있음.

     

    ㅇ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자 선정도 기대.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 사업의 목적은 425사업의 보완. 다수의 초소형 SAR 위성 및 EO위성을 이용, 위성 방문 주기를 단축시켜 실시간 수준으로 관측 하는 것이 목표. 현재 425 위성의 한반도 방문 주기는 약 2시간.

     

    정부는 ’23년 상반기 중 복수의 업체 선정, ’26년 검증 위성 발사, ’28년부 터 다수의 위성 발사를 계획. 동사가 이미 425 위성의 탑재체 개발을 담당 하고 있고, 현재까지 각종 관측 위성들의 탑재체를 개발한 점을 감안하면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

     

     

     

     

    ■인텔리안테크 : 저궤도 위성 인터넷/통신 사업 -NH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우주 산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먼저 단기간 내 가장 현 금흐름 창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이다. SpaceX 자 회사인 Starlink가 전개하는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해 이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국내 진출 준비로 이슈가 되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 관점에서 우주 산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먼저 단기간 내 가장 현 금흐름 창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분야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 사업이다. SpaceX 자 회사인 Starlink가 전개하는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해 이목을 끌었고 최근에는 국내 진출 준비로 이슈가 되고 있다.

     

    우주인터넷은 위성을 사용하여 지상의 사용자에게 인터넷/음성/데이터 통신서비스 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상 인프라가 취약하거나 구축이 불가능한 도서 및 해양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우주인터넷에는 GEO(Geostationary Orbit, 정지궤도) 위성이 주로 이용되었다. GEO 위성은 이론상 3개만으로 극지방을 제외한 지구 전 영역을 커버할 수 있으나 고도 35,786km에 위치해 전송 지연 시간(Latency)이 길고, 전송 속도가 늦다.

     

    반면 LEO(Low Earth Orbit, 저궤도) 위성을 이용한 우주인터넷은 위성이 위치한 고도가 1,000km 이하로 GEO보다 낮기 때문에 전송 지연 시간도 짧고, 전송 속도 도 빠르다. GEO 위성과는 달리 궤도 경사각이 0이 아니어도 되기 때문에 극지방까 지 커버할 수 있다. 이것이 우주인터넷/통신 서비스 패러다임이 GEO 위성에서 LEO 위성으로 바뀌고 있는 이유다.

     

    저궤도 위성 통신 관련 대표적인 국내 기업으로는 인텔리안테크를 꼽을 수 있다. 인텔리안테크는 위성통신 안테나 제조기업으로 해상용 위성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지상까지 아우르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에 있다. 저궤도 위성 관련 주 고객사인 Oneweb을 비롯하여 SpaceX, Amazon 등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들의 사업 본격화에 따라 올해부터 위성통신 서비스 개시 지역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동사에 대한 관심 또한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쎄트렉아이 : 국내 국방 위성 수주 대폭 증가 -NH

     

    [인공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체까지 모두 생산 가능하며 탑재체에 강점 보유한 국내 위성 제작 기업. 최근 국방 위성 프로젝트 잇달아 수주. 국 내 우주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와 2024년 자체 위성 발사에 따른 서비스 매출 확대도 기대 포인트]

     

    ㅇ 국방 위성 프로젝트 대량 수주 시작.

     

    쎄트렉아이는 인공위성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 설계 및 제작, 운용 가능 한 사업자. 자회사 SIIS는 위성영상 판매, 자회사 SIA에서는 위성영상 분석 서비스 공급 담당. 본사의 인공위성 본체, 탑재체, 지상체 생산이 핵심. 2024년에는 자체 위성 발사로 영상 자체 판매 서비스 사업도 확대 예상.

     

    최근에는 국방 위성 프로젝트 다수 수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 구소 등으로 국방용 위성시스템 수주 확대. 수주잔고는 3Q22 1,590억원에 서 4Q22 2,558억원으로 대폭 증가. 올해는 국방 위성 프로젝트가 더 늘어 날 전망이며 이에 동사 수주잔고는 기존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큼.

     

    다만 국내 프로젝트는 해외 대비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아 폭발적인 수주잔 고에도 영업이익률은 2020년 수준인 15%까지 상승하기 어려울 전망. 그 러나 본격적인 위성 투자가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동사의 전방 시장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 개발도상국향 위성 수출으로 1차 도약했다면 국내 위성 발주의 폭발적 성장에 힘입은 2차 도약이 기다려지는 시점.

     

    ㅇ 올해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전망

     

    동사 실적은 자회사 SIA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2022년 매출액 914억원 (+24.4% y-y), 영업손실 77억원(적자전환 y-y) 기록. 지난 4년간 대폭 증 가한 수주잔고 영향으로 올해는 매출액 1,102억원(+20.6% y-y), 영업이익 76억원(흑전 y-y) 기록할 전망. SIA 매출은 지난해 80억원이었으나 올해 는 140억원으로 적자폭 감소 기대.

     

     

     

     

     

    ■ PCB : 부진한 1Q 실적보다 2Q 이익 증가에 주목 - 

     

    ㅇ 2023년 1분기 실적은 부진, 추가 하향 가능성 상존

     

    국내 PCB 9개 업체(삼성전기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사업 / 심텍, 대덕전자, 코리 아써키트, 인터플렉스, 티엘비, 비에이치, 이수페타시스)의 2023년 1분기 전체 실적은 부진할 전망. 9개사의 전체 영업이익은 1,446억원으로 각각 62.5%(yoy), 42.6%(qoq) 씩 감소로 추정. 2022년 3분기를 정점으로 2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역 성장을 예상. BGA 등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2023년 1분기 추정 영업이익은 부진, 종전 추정을 추가로 하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반도체 기판 중심의 실적 부진은 메모리(디램, 낸드) 반도체 업체의 출하량 감소, 재고 조정 영향으로 BGA 중심의 기판 매출 감소가 큰 폭으로 진행, 이는 가동율 하락으로 고정비 부담 증가, 일부 제품의 가격 인하가 가중되면서 PCB 업체의 영업이익률이 추가적으로(전분기대비, 종전 추정대비) 하락 예상. 또한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 하면 비메모리향 기판(FC BGA 등), 애플향 연성PCB 도 전분기대비 매출 감소로 PCB 업체의 가동률이 2022년 4분기대비 하락 전망.

     

    ㅇ 부진한 1분기 실적보다 2분기 매출과 이익 증가(방향)에 주목.

     

    그러나 투자 전략 관점에서 2023년 1분기 부진한 실적보다 2분기 이익 증가(전분기 대비)에 주목. 2023년 분기별 실적 추이는 1분기가 저점, 2분기 개선(증가, qoq), 3분 기 회복으로 전개될 전망. 202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역성장을 추정 하나 분기별 보면 2분기 기점으로 가동률이 점차 개선 추정. PCB 9개사의 2023년 2분기 전체 영업이익(2,208억원)은 52.7%(qoq/-54.3% yoy) 증가 전망.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디램/낸드의 출하량 감소(qoq)가 예상을 상회, 재고조정의 강 도가 2023년 1분기에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 삼성전자(대신증권 추정) 2023년 2분기 D램과 낸드 출하량은 전분기대비 각각 15%, 10%씩 증가 / 3분기도 전분기대비 각각 12%, 12%씩 증가로 추정.

     

    또한 2023년 2분기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 및 리오프닝 효과가 예상, 하반기에 DDR5 본격 출시로 PC 교체 수요도 기대. 메모리(디램,낸드) 업체의 출하량 증가 및 PC 교체 수요로 반도체 패키지 업황은 2분 기 개선 / 3분기 회복 국면으로 진입.

     

    2023년 PCB 업종내 변화 기업에 관심 필요. 1) 메모리보다 비메모리인 FC-BGA 분 야에서 성장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추가적인 투자로 비메모리 패키지 업체로 전환(삼 성전기, LG이노텍, 대덕전자) 2) R/F PCB(연성) 시장은 2024년 높은 성장을 예상, 애플이 아이패드(태블릿PC)에 OLED 패널을 신규로 적용하면서 추가로 R/F PCB 매출 확대(대면적으로 ASP가 높음)가 기대.

     

    또한 삼성전자가 갤럭시Z폴드 및 태블릿PC 영 역에서 S펜 적용 확대로 디지타이저(연성PCB )수요도 증가. 비에이치와 인터플렉스의 수혜 3) 2023년 AI 및 클라우드 환경 확대로 서버, 네트워크 투자가 지속되면서 초다 층통신기판(MLB)의 수요 증가도 높을 전망. 이수페타시스의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증가, PCB 업종내 차별화 실적으로 평가.

     

     

     

     

     

    ■ SK디앤디 :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불러주세요 -신한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 가는 12개월 선행 BPS 32,617원에 목표 PBR 0.9배를 적용해 산정한다. 목표 PBR은 ROE와 PBR 회귀분석을 통해 도출했다. 2023년은 동사가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에너지 부문의 이익이 부동산개발에 비견할 정도로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매출액은 에너지가 부동산개발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ㅇ 2023년 영업이익 977억원(+51.8% YoY) 전망

     

    2023년 매출액 7,178억원(+27.4% YoY, 이하 YoY), 영업이익 977억원 (+51.8%) 달성을 전망한다. 부동산개발 매출액은 2,977억원(-17.3%), 에 너지 매출액은 3,807억원(+122.6%)을 예상한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부동산개발 512억원(-24.5%), 에너지 505억원(+76.6%)을 전망한다.

     

    지난해 7월 25일 착공한 군위풍백 육상풍력이 2023년에는 온기로 매 출이 반영되고, 하반기부터는 의성 육상풍력에서도 매출 발생이 시작 된다. 연료전지에서는 칠곡에코파크와 약목연료전지 관련 수익 인식이 4분기에 있을 전망이다. ESS 부문 실적은 매출액 407억원(+0.7%), 영 업이익 117억원(+1.7%)으로 2022년 수준이 예상된다.

     

    ㅇ 육상에서 해상까지. 더 탄탄해지는 풍력 디벨로퍼로서의 입지

     

    2015년 제주 가시리 풍력을 시작으로 울진 현종산 풍력까지 83MW 규 모를 운영 중에 있다. 100% 지분을 보유한 제주 가시리 발전소(30MW) 는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한다. 2022년 7월 착공한 군위 풍 백 풍력(75MW)까지 총 158MW 규모를 개발 중이다. 2023년에는 의 성 황학산 풍력(99MW)이 착공에 돌입한다. 중장기적으로 해상풍력발 전사업도 진행 중이다.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400MW)을 한화건 설 등과, 인천 굴업도 해상풍력발전사업(230MW)은 대우건설 등과 함 께 사업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예상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착공이 시 작되는 2024년부터 해상풍력 관련한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 아이패밀리에스씨 : 분기 최대 매출 기대 -하나

     

    ㅇ 화장품 해외 매출 64%, 색조 100%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00년 웨딩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설립되었으나, 2016년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 런칭 이후 본격 화장품 산업에 진입, 2022년 기준 화장품 매 출 비중이 95%에 이르며 완전한 화장품 기업으로 변모했다. 2021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상장 이후 코로나 19 영향에 따른 해외 매출 감소, 특히 중국 수출 감소가 집 중되며 어려움을 겪었다.

     

    2022년 동남아/기타 국가 등의 판 로 확대하며 2022년 매출 853억원(YoY+19%), 영업이익 95 억원(YoY+70%) 달성했다. 해외 매출은 514억원(YoY+11%) 으로 전체 화장품 매출의 64% 기여하며, 주력 지역은 일본/ 대만/베트남/중국으로 각각의 매출은 296억원/41억원/29억 원/25억원 이며 해외 매출의 76%를 차지한다.

     

    ㅇ NDR 후기: 월매출 최대 흐름 나타나.

     

    당사는 아이패밀리에스씨와 3월 27일(전일) 30여개 기관과 온라인 NDR 진행했으며, 진행의 목적은 동사가 국내/외 리 오프닝 수혜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고자함이다.

     

    2월부터 국내, 해외(중국 제외) 매출이 전월동기비 강하게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H&B향 매출의 경우 내수 색조 소비가 뚜렷하게 회복됨에 따라 수주 증가가 가파른 편이며, 3월의 경우 상반 기 채널 프로모션 행사 매출까지 더해지며 1분기 고성장 기대된다.

     

    또한 해외의 경우 일본 편의점 진출 초도물량 반영 및 동남아/일본의 수요 증가로 해외 수출(중국 제외) 또한 성장가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1분기 매출 259억 원(YoY+16%), 영업이익 42억원(YoY+21%) 전망하며, 국내 매출 94억원(YoY+30%), 해외 152억원(YoY+8%) 가정했다. 일본의 경우 전년도 기저가 높으나 (+) 성장 예상하며 보수 적으로 2% 성장 가정했다.

     

    ㅇ 매력적인 주가 수준

     

    2023년 실적은 매출 1,073억원(YoY+26%), 영업이익 151억 원(YoY+59%) 예상한다.

     

    동사는 단일 브랜드라는 한계를 신규 제품 출시 횟수 증가, 베이스 메이크업으로의 비중 확대 (ASP 증가), 해외 판로 개척으로 상쇄하고있다. 현재 국내외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 효과는 2023년 연중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시가총액은 1.2 천억원(P/E 10x)으로 매력적인 주가 수준으로 판단한다.

     

     

     

      

     

    ■ 더블유게임즈 : 6배로 넓어지는 전방시장 - 현대차

     

    ㅇ 1분기 영업이익 496 억원으로 전년비 두 자리수 성장하는 호실적 예상.

     

    - 동사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550억원(YoY +3.4%), 영업이익 496억원(YoY +16.4%)으로 소 셜 카지노 산업의 견조한 성장세를 따라서 안정적인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작년 하반기 발생했던 영업권 손상차손 이슈가 마무리됨에 따라 세전 및 순익 단에서 일회성 요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됨. 동사를 중소형 게임주 탑픽으로 추천하는데, 이는 2분기 스킬 게임, 하반 기 온라인 카지노, 내년 캐주얼 게임에 진출함으로써 기존 대비 전방시장이 6배 이상 확장되고, 현재 P/E 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기 때문.

     

    ㅇ 스킬게임: 3 월말 유럽 소프트 론칭 이후 하반기 북미 진출 시동

     

    - 동사는 3월말 빙고캐시아웃의 유럽(영국, 독일 등) 출시를 기점으로 스킬 게임 시장에 진출할 예정. 그리고 2분기 중으로 솔리테어, 버블슈터를 추가 론칭하고 하반기 중으로는 최대 시장인 미국에도 선 보일 계획. 스킬 게임은 도박의 3요소(확률, 베팅, 환금성) 가운데 확률 요소가 없 다고 인정되어 규제가 거의 없는 캐쥬얼 게임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현재 미국 40개 주에서 서 비스 중. 유저들 간 베팅총액의 10~15%를 순매출로 인식하는 매출 구조로 파악됨.

     

    ㅇ 온라인 카지노: 하반기 영국시장 마케팅 강화하고 자체 제작 & 차별화 슬롯 콘텐츠로 M/S 확대

     

    - 슈퍼네이션 인수 작업은 상반기 중으로는 마무리될 전망으로 현재 영업 라이선스를 득한 지역 에 최대주주 변경신고 절차를 진행 중. 동사는 2022년 매출액 300억원(영국/스웨덴 비중 70%)에 BEP 수준의 손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점유율 0.3% 수준. 하반기부터 영국을 중심 으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자체 제작한 고 퀄리티 슬롯 콘텐츠(현재 34종 영국 인증 획득) 탑재 로 시장점유율 상승시킬 계획. 온라인 카지노는 영국시장(7조원 이상)뿐만 아니라 향후 북미시 장(현재 미국 7개주, 캐나다 1개주 허용에서 증가세)에도 진출할 것으로 예상.

     

    ㅇ 캐쥬얼 게임: 동유럽 게임사 인수 후 북미시장 신작 론칭 목표로 매물 탐색중.

     

    - 동사는 저렴한 인건비 대비 개발역량이 높은 동유럽 캐쥬얼 게임사를 인수하기 위해 M&A 매 물을 지속 탐색 중. 올해 들어 매물 호가가 내려오며 매수 희망자와의 가격 갭이 줄어든 상황이 라 거래 성사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인수 후 신작을 북미시장에 론칭함으로써 모바일 캐쥬얼 게임시장에 진입할 예정.

     

     

     

     

     


    ■ 오늘스케줄 - 03월 28일 화요일 

    1. 美)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발표(현지시간)
    2.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상원 증언(현지시간)
    3.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 개최 예정
    4. 아시아판 다보스포럼 '보아오포럼' 개최 예정
    5. 美 핵 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호(CVN-68) 부산작전기지 입항 예정
    6. 상하이 국제 섬유직물 박람회 개최
    7. 23년 5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8. 기재부, 예산안 편성,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세지출 기본계획 수립 예정
    9. 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11. 삼성FN리츠 공모청약
    12. 하나스팩27호 공모청약
    13. IBKS스팩22호 공모청약
    14. 미래에셋비전스팩3호 공모청약
    15. 상상인인더스트리 거래정지(감자)
    16. 지더블유바이텍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이브이첨단소재 추가상장(유상증자)
    18. 세기상사 추가상장(유상증자)
    19. 와이투솔루션 추가상장(CB전환)
    20.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21. 육일씨엔에쓰 추가상장(CB전환)
    22. 상상인증권 보호예수 해제

     

    23. 美)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4. 美) 1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5. 美) 2월 상품수지(현지시간)
    26. 美) 3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7. 美) 3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8. 美) 월그린 실적발표(현지시간)
    29. 영국) 리시 수낙 총리 특별위원회 질의응답(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노스캐롤라이나에 기반을 둔 퍼스트 시티즌스가 SVB의 모든 예금과 대출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퍼스트 시티즌스가 인수하 는 SVB 자산 규모는 720억달러(약 93조6,000억원)임 (WSJ)

     

    ㅇ 마이클 바 미 연준 금융감독 담당 부의장이 SVB 파산은 이자율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부채 위험을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언급함 (CNBC)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2월 유로존 은행들은 기업들에 30억유로 가량의 대출을 축 소했다고 밝힘. 2월 대출의 증가율은 전월 5.3% 대비 둔화한 것으로 나타남 (WSJ)

     

    ㅇ 독일 IFO 3월 기업환경지수가 93.3으로 집계됨. 이는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Reuters)

     

    ㅇ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초국가적 러시아 벨라루스 연맹국의 범주 안에서 13개의 추가 조약에 서명했다고 밝힘. 이번 조약들에는 우주 탐사, 마이크로전자기술, 국경 안보, 세관과 무역 등에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WSJ)

     

    ㅇ 중국 1~2월 공업이익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여전한 수요 부진 등 코로나19 타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으로 풀이됨.


    ㅇ 미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퍼스트시티즌스가 165억달러(약 21조4000억원)에 SVB의 모든 예금과 대출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SVB의 자산은 720억달러(약 93조7000억원)로 추정되는데 약 77% 할인된 가격임.

     

    ㅇ 미국와 유럽 금융권 위기로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마저 얼어붙고 있음. 금융권 혼란이 향후 금리 인상 경로에 불확실성을 더하면서 올들어 회복 조짐을 보이던 IPO 시장마저 빠르게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임.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의 가치를 불과 5개월전 인수 당시의 440억 달러에서 절반도 안되는 200억 달러(26조200억원)로 평가함.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1년후 일부 지분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주식 보상을 제공하면서 트위터의 현재 가치를 밝힘.

    ㅇ 모간스탠리의 애널리스트는 리비안에 대해 테슬라와 비교해 공격적인 성장에 주목하지만 비용 절감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음. 리비안이 올해 운영 및 자본 지출 모두에 거의 60억 달러를 지출할 수 있다며 이는 올해 1년 전체 수익의 1.5배에 달한다고 예측함. 

     

    ㅇ 사우디 아람코가 약 36억 달러에 중국 룽성 석유화학의 지분 1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마이크론 실적 발표 앞두고 종목 장세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0.34%, MSCI신흥지수 ETF는 -0.54%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5.5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7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05%. KOSPI는 보합권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뉴욕증시에서 불거진 도이체방크의 유동성 위기에 따른 금융 시스템 우려 재부각되며 하락출발. 안전선호심리 반영 홍콩 중국증시 하락에 동행하는 모습. 달러강세 위안약세에 달러/원 환율은 다시 1300원 돌파하며 원화 약세. 

     

    미 국채금리와 유가 반등 영향에 성장주보다 가치주들이 상대강세, 중소형주들이 상대강세. 철강, 헬쓰케어, 2차전지주 상승. 코스피 외인의 선물, 현물매도로 -0.24%, 코스닥 개인매수로 +0.43%마감.

     

    간밤의 뉴욕증시는 지역은행 리스크가 완화된 데 이어 도이치뱅크(+4.71%) CDS프리미엄이 급락하는 등 대체로 안정을 보이며 상승 출발해 한국 증시에 긍정적. 더 나아가 은행 리스크 완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산업재를 비롯한 대부분의 종목이 강세를 보인 점도 우호적.

     

    물론, 대형기술주가 AI산업의 범죄이용가능성을 언급한 유로폴의 발표를 빌미로 차익매물을 내놓은 점은 부담이나 AI산업의 성장에 대한 기대심리는 여전해 엔비디아 등 일부 종목군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뉴욕증시에서 중국기업들의 개별악재와, 바이든의 PCB 생산을 위한 국방생산법 발동으로 미중 갈등 우려가 높아져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은 부담.

     

    화요일 마이크론(-2.24%)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부가 반도체 지원금에 대한 심사를 세밀하게 검토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21%로 하락한 점도 부담.

     

    종합하면 코스피는 달러약세, 원화강세 영향에 보합권 출발 후 미 은행권 리스크 완화에 견조한 모습 보일 것이나 미 증시의 특징처럼 실적시즌을 앞두고 개별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최근 금리하락에 낙폭이 컸던 가치주의 상대강세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25%
    WTI유가 : +4.32%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4.92%
    미10년국채금리 : +3.78%

    위험선호심리 : 축소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은행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로 상승 반납

     

    ㅇ 다우+0.60%, S&P+0.16%, 나스닥-0.47%,  러셀+1.0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은행 리스크 완화와 전망


    27일 뉴욕증시는 퍼스트 시티즌스(+53.74%)가 실리콘밸리은행 인수를 발표하자 지역은행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출발. 더불어 도이치뱅크(+4.71%)의 CDS 프리미엄이 크게 하락하는 등 안정을 찾은 점도 긍정적인 영향.

     

    그렇지만, AI가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자 관련종목 중심으로 잠시 쉬어가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하락 전환하는 등 개별 종목의 영향이 확대.

     

    결국 시장은 본격적인 실적시즌을 앞두고 은행리스크가 완화 불구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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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밸리 은행이 퍼스트 시티즌스(+53.74%)에 인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퍼스트 리퍼블릭 (+11.98%)에 대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 가능성이 부각되자 미국 지역은행발 우려가 완화. 더 나 아가 도이치뱅크(+4.71%)의 5년 CDS 프리미엄이 지난 금요일 급등을 뒤로하고 월요일에는 급락 하는 등 안정을 보인 점도 은행업종 우려 완화 기대를 높임.

     

    한편,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이 실리콘밸리은행에 대한 의회증언에서 은행시스템은 건전하고 탄력적이며 강력한 자본과 유동성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하며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은행 리스크 완화에 힘을 줌. 여기에 더해 실리콘밸리는 관리부실의 교과서적인 사례라고 주장.

     

    실리콘밸리는 팬데믹기간 매우 빠른 예금성장을 보였고, 이 예금을 장기증권에 투자해 이익을 증가시켰지만, 이자율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거나 위험측정도구, 모델 및 지표를 개발하지 않는 등 관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했다고 언급. 이같은 실패로 인한 전염이 광범위한 은행시스템에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준을 비롯한 규제 당국은 실리콘밸리은행의 모든 예금 보증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발표.

     

    더불어 은행감독을 더 철저히 할 것을 언급. 현재 자산군별로 나누어 감독중이며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중인데 실리콘밸리은행은 1천억달러 기준선을 넘은지 3년이 되는 2024년까지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지 않았을 것이라고 언급. 이는 은행시스템의 탄력성 개선작업의 필요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향후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할 것임을 시사. 결국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은 실리콘밸리 은행 문제는 개별은행의 문제이며 미국 은행시스템은 건전하다는 점을 강조해 전반적인 은행주 투자 심리개선에 도움.

     

    다만, 현재 낮은 수준임에도 미국 자동차론, 신용카드, 모기지 등의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여기에 8월말 이후 재개되는 학자금 대출상환이 시작되면 이러한 연체율이 더욱 증가해 금융업종의 건전성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실제 미국 경기둔화가 본격화되고 있어 이러한 연체율의 증가 가능성이 높기 때문. 관련해 4월 14일 시작되는 금융주 실 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어떤 내용이 나오는지가 중요.

     

     

     

     

     

     


    ■ 주요종목 : 금융, 에너지 강세 Vs. 중국 기업, 대형 기술주 부진

     

    퍼스트 시티즌스(+53.74%)가 실리콘 밸리 은행을 할인된 가격에 인수한다고 발표하자 한단계 도 약 가능성이 부각되며 급등. 퍼스트 리퍼블릭(+11.81%)은 규제 당국이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는 긴급대출 확대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실버게이트(+14.53%)는 지난 금요일 52% 급등에 이어 오늘도 큰 폭으로 상승. 도이치뱅크(+4.71%)는 CDS 프리미엄이 급락하자 상 승.JP모간(+2.87%), BOA(+4.97%), 웰스파고(+3.42%) 등 대형 은행주도 강세.

     

    바이두(-2.27%)는 챗봇 '어니' 출시계획을 취소하고 비공개회의를 열었다는 소식에 하락. 핀둬둬(-3.08%)는 보안 취약성이 발견돼 앱스토어에서 삭제되었다는 소식에 하락. 그 외 바이든이 PCB관련 부품의 국내생산을 위해 국방생산법을 발동하자 미 중 갈등 우려로 알리바바(- 0.90%), 징동닷컴(-1.27%), 넷이즈(-1.17%) 등 중국기업들이 하락, 비트코인이 바이낸스 고소로 하락하자 코인베이스(-7.80%), 마이크로스트래티지(-6.90%) 등이 부진.

     

    MS(-1.49%), 알파벳(-2.83%), 메타(-1.54%), 엔비디아(-0.93%) 등 AI 관련 종목군은 EU경찰인 유로폴(Europol)이 CahtGPT 등 챗봇에 대해 기능이 적극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범죄자가 이러한 AI시스템을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부진.

     

    특히 알파벳은 반독점 소송 일정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낙폭이 컸음. 마이크론(-2.24%), 브로드컴(- 1.47%)등 반도체 업종은 정부가 반도체 지원금 관련 심사를 세밀하게 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

     

    3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3.5나 예상치인 -11.0보다 둔화된 -15.7로 발표. 특히 신규주문이 -13.2에서 -14.3으로 둔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생산지수는 -2.8에 서+2.5로 개선.

     

    독일 IFO 3월 기업환경지수가 93.3으로 집계됨. 이는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임.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은행 리스크가 완화되었다는 소식에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되며 채권 가격 급락에 힘입어 급등. 더 나아가 중소형 은행에서 예금인출 속도가 최근 느려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은행 리스크 완화 기대를 더욱 높임.

     

    한편,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2배 를 하회한 2.44배로, 간접 입찰도 12개월 평균인 58.9%를 하회한 52.8%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 감소도 금리상승 요인.

     

    10년-2년 국채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 크게 상승, TED Spread는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은행 리스크 완화로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도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되자 달러 대비 약세. 실실즘리가 크게 상승했음에도 안전선호심리약화 영향이 더 크게 반영. 

     

    파운드화는 베일리 BOE 총재의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높을 경우 추가적인 긴축이 필요하다는 언급으로 달러 대비 강세. 유로화는 도이치뱅크 CDS 프리미엄이 급락하는 등 안정을 찾아가자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역외 위안화는 달러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 멕시코 페소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은 혼조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채 금리, 은행 리스크 완화로 급등

     

    국제유가는 은행 리스크가 완화되는 경향을 보이자 경기에 대한 기대 속 수요 증가 기대감이 부각 되며 상승. 더 나아가 이라크가 반자치 크르디스탄 지역의 원유 수출 일부를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상승폭이 더욱 확대되며 5% 넘게 급등.

     

    미국 천연가스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풍부한 재고 소식 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유럽 천연가스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금은 달러 약세 불구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 및 은행 리스 크 완화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46% 상 승했으나, 철근은 0.02% 하락.

    곡물은 밀이 숏커버성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으며 대두는 대두유가 급등한 영 향으로 상승. 옥수수는 수출 소식에 상승 전환.

     

     

     

     

     

     

     


    ■ 전일 중국증시 : 은행권 불안 속 혼조

     

    ㅇ 상하이종합-0.44%, 선전종합+0.11%


    27일 중국증시는 은행권 불안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상하이 지수는 하락 개장한 후 하루 종일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선전지수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반등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가 진화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지난주 독일의 글로벌 금융기관인 도이체방크의 신용디폴트스와프(CDS) 프리미엄이 급등했다는 소식에 유럽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다시 확산했다. 

    중국 경제가 재개방 후 예상만큼 빠르게 회복하지 않고 있다는 전망 역시 지수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오는 31일 중국은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를 발표할 예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재개방 이후 경제 회복 강도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위안화는 절하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340위안(0.5%) 올린 6.8714위안에 고시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2천55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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